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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경 하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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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경 하늘의 말씀 [12일차]

관리자 2023-06-27 조회수 1,440


[12일차] 2023610

 

기도를 드리니, 엘리사님께서 말씀으로 애광, 푸르고 화창한 날이에요. 햇빛도 바람도 참 좋아요. 사람이 살아가는 행복은 주변이 안정되고 편안해야 가질 수 있어요. 애광의 마음도 항상 평안하기를 바래요. 오늘의 말씀을 받드세요.”라고 하셨습니다.

 

저의 화면으로 ‘43의 말씀을 보여 주셨습니다.

 

 

43

 

사람의 마음에 평화가 깃들더라평화가 무엇인가싸움 없는 평온함이니 마음 안에 부딪히는 갈등이 없음이라사람의 싸움은 밖으로만 향하지 않으니 자기 내면의 싸움이 스스로를 지치고 쇠약하게 하더라.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자가 진정한 승자라 하나 어느 사람이 땅에서 스스로 이겨 보았느냐너희들은 싸움이 무엇인 줄 알고는 있느냐.

 

너희들이 싸워서 이겨야 할 대상은 바로 생각이라너희들의 마음에서 끝없이 생겨나는 실타래와 같은 생각 뭉치를 찾아서 버리도록 하라.

 

너희의 생각 뭉치에는 무엇이 들어 있느냐미움·증오·시기·질투·욕심·욕망·다툼을 벗어나지 못하고 오로지 그 속에서 헤매고 있으니 하늘에서 너희에게 다가서지 못하시더라.

 

하늘에서 다가가시는 찰나에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는 자들아나의 사람은 그러한 날짐승의 사나운 근성이 없었느니라너의 뿌리가 어디이더냐.

 

하늘에서 말씀하시는 찰나에 괴성을 지르는 자들아나의 사람은 그러한 괴상함이 없었느니라너의 근간이 어디이더냐.


사납고 괴상한 너희들은 누구인가.

 

하늘에서 부르시는 나의 사람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온유함을 가졌으니 성냄이 무엇인지 알지를 못하더라서로의 소리로써 하나를 완성하는 나의 사람들은 화목하여 화합하니 분쟁하여 분파할 줄 모르더라.

 

항시 복잡하고 시끄럽게 다투는 너희들은 서로가 쪼개고 나누기를 좋아하니 온전히 하나를 이루지 못하더라.

 

곧 나의 사람들이 하나의 큰 무리를 이룰지니 너희와 같이 땅으로 분쟁을 일으키는 족속들을 단죄하리라나의 사람들은 소리를 높이지 않으니 다만 나의 검과 방패를 쓸 뿐이라나의 검은, 곧 말씀이요나의 방패는, 곧 갑옷이니 나의 사람들은 하늘의 말씀을 전하는 하늘의 군사가 됨이라.

 

하늘의 군령을 발포하니 이제부터 너희 금수의 횡포를 더는 두고 보지 않으리라.

 

 

말씀으로

성도들은 마음속의 싸움을 당장 멈추도록 하세요. 자신 안에 여러 소리가 있어요. 미움을 부추기는 소리,싸움을 돋우는 소리,시기와 질투를 부르는 소리,상대와 겨루라고 불붙이는 소리,불화를 부채질하는 소리.

 

성도들은 소리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해요. 성도에게는 분별의 은사를 내려 주셨으니, 성도의 귀는 거를 줄 알게 하셨어요. 성도는 귀로 들으면 옳고 그름을 알 수 있으니 하늘께서 바른 판단의 기준을 담아 주셨기 때문이에요.

 

하늘께서는 자연으로 우주의 크신 섭리를 담아 주시며 사람이 자연과 같이 더불어 살아가야 함을 알게 하셨어요.

 

그래서 성도의 귀는 분쟁을 싫어하고 악담을 멀리하니 스스로 화목하고 화합하려고 해요. 성도의 입은 남을 비방하기 싫어하니 혹여 하늘께서 사랑하심을 자신이 해할까 두려워함이에요.

 

성도에게는 거칠고 난폭함이 없으니 성도는 말씀을 담는 그릇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에요. 그릇이 화려하지 못하고 투박해도 단단하면 오래 두고 사용할 수 있으나, 그릇이 뾰족하여 상처 내기 쉬우면 쓰기에 불편하니 무엇도 담기가 어려워요.

 

사람의 모습 또한 마찬가지예요. 부드럽지 아니하고 각이 많으면 주변과 부딪힘이 많아 외롭게 되고, 모난 곳 없이 둥글면 누구나 함께하니 주변으로 화목하게 돼요.

 

사람이 제아무리 옳다고 주장한다 해도 사람의 앎은 자기가 딛고 있는 땅속조차 꿰뚫어 보지 못하니, 늘 자신을 낮추도록 해야 해요. 사람이 머리가 앞을 서면 지혜가 뒤로 가니 그 깊이가 얕아지고, 사람의 말이 앞에 서면 행이 뒤로 가니 경솔하기 쉬워져요.

 

성도들은 항상 보시기에 좋은 모습이 되도록 자신을 경계하고 삼가도록 하세요.”라고 하셨습니다.

 

 

44

 

멀리 둔다 함이 무엇인가경계함이던가, 아니면 경고함이던가.

 

사람이 살아가며 무엇을 멀리에 두어야 하는가사람은 자신에게 이로운 것을 가까이하고 해를 주는 것을 멀리에 두어야 하니 어찌하면 되겠는가 생각해 보라.

 

세상의 사람들은 부를 좋아하고 자기에게 이롭다고 하더라세상의 사람들은 유흥을 사랑하고 즐기려 하더라세상의 사람들은 미식을 원하여 스스로가 즐겨 찾더라세상의 사람들은 유희를 가까이하니 인생이 가볍기를 원하더라.

 

성도는 하늘의 말씀을 경청하고 이롭게 여기더라성도는 하늘의 기쁨이 되고자 하니 스스로가 흥에 겹더라성도는 하늘의 사람이 되어 살기를 원하니 하늘의 자녀라 부르시더라성도는 하늘을 거스름이 가장 큰 두려움이니 그 발걸음에 모든 것을 삼가더라.

 

성도는 세상에서 화려한 만() 가지가 유혹한다 하여도 전부를 다스리심은 오직 하늘뿐이시니한낱 썩어질 것에 눈길 한번 주지 않더라.

 

 

말씀으로

성도는 하늘의 양식으로 살아가는 것이에요. 아무리 허기진다고 하더라도 눈앞에 보이는 대로 채우려고 하면 안 되는 것이에요. 사람은 살아가며 여러 상황들을 겪을 수가 있어요. 놀라서 어찌할 바를 모를 만큼 당황한 순간에도 잠시 멈춰 서서 판단해야 해요. 다급한 순간 위험한 순간에도 성도는 소소한 것에 마음을 빼앗겨서는 안 돼요.

 

성도는 순간을 가지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하루가 지나고, 일주일이 지나고, 한 달이 지나도 쉽게 바뀌지 않을 판단을 해야 하니 이는 하늘의 지혜로써 가능해요.

 

사람들이 순간에 쉽게 판단하고 결정하면 그 뜻을 지속하기가 어렵고 되돌아보며 후회를 하게 돼요. 성도들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판단력을 잃지 말고 나중에도 후회 없을 선택을 해야 하는 것이에요.

 

악마에게 영혼을 판다라는 세상의 말이 있지요. 성도들은 급할 때일수록 차분하도록 하며 위급할 때일수록 자신을 잃지 않도록 마음을 잘 붙들어야 해요.”라고 하셨습니다.

 

 

45

 

사람의 마음에 흥이 흐르니이를 두고 가볍다 하는 이가 있더라사람의 흥은 내가 두었으니 기쁨의 일환이라사람에게 감흥을 두었으니 한껏 즐겁고 흥에 취하라 하였음이라.

 

자식을 낳아 기르며 어느 날은 기뻐하고 어느 날은 즐거워하니 자식의 그 모습을 보는 부모는 어떠한가무감하여 무엇에도 관심 없는 자식은 부모의 정성에도 감동함이 없으니 자식에게 효를 기대하기 어렵더라.

 

성도들은 누구보다 기쁘고 기뻐하라누구보다 흥이 많은 사람이어라.

 

너희의 웃음소리 나를 즐겁게 하고 너희의 기쁨소리 나를 흥겹게 하고 너희의 감동이 나를 흥나게 하니,

 

이이야, 어여쁘고 어여쁘도다.

 

 

말씀으로

하늘께서 성도들을 사랑하시고 어여뻐 하세요. 성도들은 하늘을 거스르지 않도록 범사에 삼가야 하며, 마음껏 기뻐하고 크게 감사해야 하는 것이에요. 이때 이 시기를 살아가는 성도들은 이전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없을 하늘의 크신 선택을 입었어요.

 

우리가, 곧 천손민족이라고 하심이에요. 사람이 어찌 하늘의 후손이 될 수 있겠어요? 이는 하늘께서 성도들을 하늘의 자녀로 받아 주신다고 하심이에요.

 

하늘께서 사람을 잊지 않으시고 성도로 받아 주셨어요하늘께서 사람을 버리지 않으시고 친히 자녀라고 불러 주셨어요그래서 이 땅에서 살아가는 성도의 하루는 천년처럼 빛나고 빛나는 것이에요.

 

성도들은 세상을 살아가며 어려움이 있거든 크게 소리 내어 웃도록 하세요. 하늘 사람, 하늘 자녀라고 하신 성도들이 땅에서의 작은 어려움에 얼굴빛이 어두워지면 되겠어요?

 

성도의 영원은 땅에서 찾을 수 없고 오직 하늘에 있으니, 항상 기쁘고 감사하는 삶을 살도록 하세요.”라고 하셨습니다.

 

 

46

 

사람의 마음은 땅과 같더라.


비옥한 땅으로 무수한 결실이 맺어지니 그 수를 헤아릴 수 없더라사람의 마음도 이와 같아서기름진 밭으로 일구기만 하면 수천, 수만의 수확이 가능하니 이것이 사람의 진정한 재산이 되더라.

 

사람의 마음에서는 무엇이 자라더냐, 곡식이냐, 과실이냐.

 

사람의 마음은 하늘에서 주셨기에 무한한 넓이에 수명 또한 길더라사람의 눈은 하늘을 다 담을 수 없으나 사람의 마음은 그처럼 넓어 좁을 수가 없더라사람의 마음에는 무엇이든 깃듦이니 자연의 생명이 모두 와서 닿더라.

 

사람의 마음에는 경계 없이 두게 하셨으니 선택을 주셨더라키워도 되는 작물과 들여서는 안 되는 작물을 네가 스스로 택하여 심으라 하셨으니 귀한 작물을 지켜냄도 자신의 몫이더라.

 

논과 밭으로 곡식들이 무르익으니 어디서 갑자기 나타난 까마귀 떼인가.

어디서 와 내 사람의 작물을 해치는가.

 

너희가 스스로 경계하여 들이지 말라 하였건만어찌하여 수고하여 농사지은 작물을 추수하기 하루 전에 헛되게 빼앗기고 마는가하루만 잘 지켰어도 너의 곳간으로 모두 채워졌거늘.

 

방심한 사람 마음 그동안의 모든 노력 허사로 만듦이니, 어이할꼬이 사람아, 안타깝고 안타깝도다.

 

 

말씀으로

성도들은 잘 기억하도록 하세요. 오늘 잘하였다고 하여, 내일이 보장되는 것이 아니에요. 성실하고 충실하게 오늘을 살아가고 내일을 변함없이 지켜가야 하는 것이 신앙의 길이에요. 지난 10년을 열심히 살았다고 하여, 오늘의 방탕함이 너그러이 이해될 수 없는 것이 신앙이에요.

 

신앙이란 한결같이 받드는 삶이니 매 순간 하늘의 말씀과 하늘의 뜻하심을 받들어야 함이에요받듦이란, 곧 섬김이니 정성을 다해야 하는 것이에요.

 

섬기는 이는 그 머리를 숙여 자신을 낮추며섬기는 이는 그 손으로 정성을 다하니 늘 분주하고 바빠야 해요섬기는 이는 말소리를 내지 않으니 혹여 말씀을 듣지 못하는 불충이 없도록 하려 함이에요섬기는 이는 발소리가 없으니 혹여 자신을 드러냄이 누가 될까, 자기 행동에 마음을 씀이에요.

 

성도들은 어제보다 오늘이 중요하고 오늘보다 내일이 중요함을 명심하도록 하세요. 오늘이 없이는 내일을 맞지 못하니 마지막까지 마음의 정성을 다해야 비로소 완성될 수 있음을 기억하도록 하세요.

 

성도의 완성이란 모든 날들의 합산이에요단 하루의 마음을 정성이라고 하지 않으시며, 한결같지 않음을 신앙이라고 하지 않으세요. 성도는 바른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고 변함없이 지켜나가 하늘 신앙을 바르게 세우도록 하세요.”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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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애광, 잘 받들도록 하세요. 성도들에게 의미가 커요. 오늘은 이만 마무리하세요.”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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