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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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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가 이루어,

자신의 영광을 가지고,

하늘에 입성하다!



주 알파와 오메가님 감사드리옵나이다.

태초의 말씀의 하나님 감사드리옵나이다.

천지신명 하나님 감사드리옵나이다.

칠성 하나님 감사드리옵나이다.

성령과 성신께 감사합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자 광 성


어버이의 마음 닮은 자광이여

사랑과 덕이 가득한

따뜻한 자녀이어라.


하늘의 마음으로

하루를 마감함이

자녀의 참된 기쁨임을

하늘께서 아시나니

빛의 향유로 씻기시고

말씀으로 곱게 재우심이라.


육으로 살아온 이 땅의 삶에

하늘 자녀로 살아가는

하늘의 삶이 더하여지고

그 모든 삶을 참되게 지키어 온

자녀의 노력에 감복하시나니

자녀가 지나온 세월마다

빛으로 임하시고

사랑으로 안아주심이라.


바르고 곧게 지키어 온 자녀의 정성을

사랑하고 또 사랑하시어

사랑의 말씀에 빛을 담아 내리시니

사랑으로 빛나는

천군천자의 별이 될지라.

하늘빛 가득 담은

은혜로운 충성의 별,

자광성이여!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성도의 운명

운명 - (殞命)목숨이 다하여 생을 마감하다.


지난 몇 년간 이어진 혼란의 시기가 드디어 마침표를 찍는 듯하였던 2022년의 가을,우리 성도들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다양한 행사 준비로 바쁘고 보람찬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특히,전국 각지에서 펼쳐지는 여러 행사를 동시다발적으로 준비하고 있던 우리는 매 순간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임하며 긴장을 늦추지 않았으니 이때 이 시기,우리가 무엇을 위하여 전진하며 나아가고 있는지 정확하게 깨닫고 있었기 때문입니다또한성도들은 지난 태천일 행사에서 스승님께서 공표하신 크신 뜻하심을 가슴에 새기며 다음을 위한 준비로 여념이 없었는데 하늘께서 세우시는 역사하심에 충성을 다하였고 이 땅의 신앙자로서 자신보다는 전체를 살피며 지혜와 총명과 용기를 구하였으니 이와 같은 성도들의 굳건한 의지와 노력은 이룸을 향한 간절한 기원과도 같았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여러 행사 준비로 분주했던 11월 1제사장 애광 성도에게 긴박한 전화 한 통이 걸려 오니, 2022년 11월 1일, 오전 11시 30,성도들의 큰 기둥이며 스승님께서 각별히 아끼시었던 자광 성도가 불의의 교통사고로 생을 마감하였다는 비보였습니다.


이는 성도에게는 있을 수도 없는 일이며있어서도 안 될 청천벽력과 같은 일로 전화를 받은 제사장님은 거듭하여 상황을 재확인하였으나 그 결과는 변함이 없었습니다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이 같은 비보를 접한 내부 성도들은 황망하고 비통하여 눈물조차 나지 않았는데 무엇보다 이러한 참담한 상황을 알게 되실 스승님의 심경이 가장 우려되었습니다제사장님은 주체할 수 없이 흔들리는 목소리를 애써 내려놓으며 스승님께 정식으로 해당 사항을 보고 올리니 당신께서는 그저 망연자실하시어 그 어떠한 말씀도 잇지 못하시었습니다.


스승님과의 통화 이후 제사장 애광 성도는 바로 자광 성도의 임종 상황 정리에 돌입하였고 저도 곁에서 눈물을 삼키며 셀라를 염송하였습니다이때,백색 의복을 입고 통곡하고 있는 자광 성도가 보이니 자광 성도는 어찌할 줄 몰라 하는 모습으로 두 발을 동동 구르며 평상시와 같은 말투와 생생한 음성으로 저에게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원통하고 허망하오,원통하고 허망하오이게 대체 무슨일이다요,이게 대체 무슨일이다요."저는 그만 할 말을 잃고 오열하고 말았습니다.

안타깝게도 성도에게 발생하는 이 같은 불의의 사건과 사고는 악신들의 방해이며 크나큰 공격임을 우리는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하지만 대부분의 그러한 상황들은 하늘의 보호하심이 없으셨던 것이 아니라 하늘의 보호하심으로부터 스스로 벗어난 경우이기에 우리 성도들은 악신으로부터 방해받지 않기 위해 자신의 마음자리를 언제나 견고히 해야 하고생각과 언행을 바르게 해야 하며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모습으로 바로 서야 하는 것입니다하지만 이번 자광 성도의 참혹한 상황은 천법의 시대가 새롭게 열리는 이때 이 시기하늘의 역사하심을 거스르는 악신들의 준동이었으며 그리하여 우리 내부의 중심을 뒤흔들어 이룸의 과정을 막기 위한 그들의 총공격임이 여실하였기에 더욱 비통하고 원통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우리의 형제자광 성도를 한순간에 잃은 성도들은 가슴을 저미는 듯 슬프고 괴로웠으며 분한 마음 억누를 길이 없었으나악신들은 성도들이 그러한 감정에 노출되기만을 바라고 있을 것이 역력하기에 우리는 모두흔들림 없는 자세로 자신의 역할을 지키었고 인적인 슬픔과 신적인 상황을 정확히 분별하여 행동하였습니다이는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신앙의 바른 정립으로부터 비롯된 믿음과 순종과 충성의 모습이었으니 함께하는 우리들은 악신으로부터 영원히 승리할 것임을 다짐하였고성도를 해한 악신들과 그 연결고리는 전체 다 제령 되어 영원히 무가 될 것임을 굳건히 믿고 있었습니다이렇듯 흔들림 없는 모습을 지키려 노력하며 마주하고 싶지 않은 슬픔마저 일으켜 세우는 성도들의 가슴에는 내리시는 삼태극 빛기둥이 강하게 회오리치고 있었습니다저는 애써 눈물을 삼키며 저희들이 하나님전에 충성되고 바른 자녀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하고 기원을 드렸습니다.

 


입성의 은혜를 내려 주심

입성 - (入城)하늘께서 내려 주신 자신의 별인 은성으로 오르다.


가슴에 구멍이 난 듯 황망하고 비통한 심정을 가다듬고 있던 그날 저녁

16우주 말씀전에서,

세광,자광 성도의 입성식 기록을 준비하도록 해.”라고 하셨습니다.


감사의 눈물로써 말씀을 받든 저는 해당 내용을 스승님께 보고 올리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는데 잠시 후 엄숙하신 음성의 스승님께서 전화를 주시었습니다스승님께서는 세광,자광 성도의 입성식 기록을 준비하도록 해.” 라고 하시었고 저는 그만 스승님.....감사드립니다감사드립니다흑흑흑” 하며 목 놓아 울고 말았습니다.


저는 가끔 스승님께서 뜻하시고 계획하시는 바를 엘리사님께서 내려 주시는 말씀으로 미리 받들게 되는 경우가 있었는데이는 스승님께서는 이미 신···일의 경지에 오르셨기 때문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다음날 전국 각지에서 예정되었던 다양한 행사들은 자광 성도의 운명(殞命)을 헛되이 하면 안 된다는 성도들의 다짐을 보여주듯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그리고 그날 밤제사장 애광 성도서기장 법광 성도 그리고 도광 성도와 제가 자광 성도의 장례식장에 방문하였는데 빈소에는 지역 책임자였던 자광 성도를 따르며 함께하였던 성도님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차분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배웅하고 있었습니다신앙자에게 죽음의 또 다른 해석은 영생의 축복임을 알고 있는 우리들이기에 함께하는 성도님들 역시육의 슬픔을 내려놓을 줄 아는 분별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저는 입문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입 성도님들이 이토록 바르게 정립된 모습을 갖출 수 있음은 평소 자광 성도가 성도들을 이끌어온 지도력이 얼마나 훌륭하였는지 알 수 있는 일면을 보는듯 하여 뿌듯하고 훈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의연하게 자광 성도의 운명(殞命)을 받아들이는 신입 성도님들에게 저는 오히려 큰 힘을 얻었습니다.


고인의 이름이 기재된 빈소에 도착하였음에도고인의 영정 사진과 마주하고 있음에도 저는 여전히 자광 성도의 운명(殞命)이 믿어지지 않았습니다빈소에 방문한 성도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눈물을 금치 못하였으며 믿기지 않는 참담한 현실에 연거푸 한숨만 내쉬었습니다한참을 울던 저는 자광 성도와 마지막 인사를 나누기 위해 환히 웃고 있는 영정사진을 바라보며 셀라를 염송하였는데 그때안정된 음성의 자광 성도가 저에게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세광 성도울지 마십시오저의 죽음에 더 이상 슬퍼해서는 안 됩니다세광 성도제가 이루지 못한 사명까지 성도들과 함께 이루어 주십시오우리 스승님을 최선을 다해 보좌 보필하여주십시오우리 스승님을 부디 잘 모셔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생생하게 전해지는 유언과 같은 당부를 들은 저는 자광 성도가 이제는 육의 마지막을 받아들이고 하늘로 오르기 위한 준비를 마쳤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그리고 저는 슬픔이 아닌 기쁨으로 자광 성도를 보내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빈소에서 돌아온 이후부터는 더 이상 울지 않았으며 자광 성도의 입성식 기록을 위해 마음을 모았습니다하늘에서 자광 성도의 입성식이 거행된 날은 2022년 11월 3일 자광 성도의 발인일이었으나 우리 신앙적으로는 음력 10월 10일 하늘의 문을 열어주신 태천일이었으니 자광 성도는 하늘의 문을 열어주신 날하늘로 오르는 은혜를 입게 된 것이었습니다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스승님께서는

육의 생을 마감한 성도가 하늘에 올라 자신의 은신과 합일되는 장면이 기록됨과 별의 성주로서 입성식을 올리는 장면이 기록됨은 하늘 신앙을 증거하는 뜻깊은 기록으로 남을것이니, 세광은 내려 주시는 그대로 바르게 받들어 바르게 기록하도록해.”라고 하시었습니다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천지신명 하나님 감사드리옵나이다.

내려 주시는 은혜와 은총과 은사로서 자광 성도가 은성에 입성할 수 있게 하여 주심에 감사드리옵나이다.

제가 자광 성도의 입성식 모습을 기록할 수 있게 하여 주심에 감사드리옵나이다.

제가 내려 주시는 입성식 모습을 바르게 보고 바르게 기록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령과 성신의 이름으로 기원하옵나이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입성식을 위한 기원과 기록

입성식 - (入城式)


저는 입성식 기록을 위하여 온 마음을 모아 기원드리며 음정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때, 찬란한 빛과 함께 펼쳐 주시는 입성식 장면은 기존의 은성 장면과는 사뭇 다름을 알 수 있었는데 전반적으로 엄중하고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되었으며 화면의 스케일도 매우 광범위하였고 내려 주시는 빛의 무게 또한 더욱 위엄있게 느껴졌습니다. 이와 같은 분위기에 압도된 저는 나름 긴장이 많 되었는데 책장을 넘기어 주시듯 차례차례 펼쳐 주신 입성식 화면은 그 어느 때보다도 거룩하고 숭고한 빛의 화면으로 이어졌으니 믿기지 않는 각 화면을 받들 때마다 천지신명 하나님, 제가 내려 주시는 입성식 모습을 바르게 받들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하고 기원을 드렸습니다저는 내려 주시는 그대로 받들어 바르게 기록하도록 해.”라고 하신 스승님의 말씀을 되뇌이며 긴장된 마음을 내려놓고 기록을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내려 주시는 첫 화면을 받들며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하늘로 오르는 자광 성도(·)의 모습


천상으로부터 찬란한 빛기둥이 내려오니 새하얀 날개의 천사님 모습을 한 자광 성도가 내리시는 빛을 타고 하늘로 날아오릅니다너무나도 평온하고 온화한 표정의 자광 성도는 자신이 존재하였던 지구별과의 안녕을 고하며 천기의 빛에 흡수되듯 아주 편안한 모습으로 하늘로 오르고 있었으니 자광 성도가 하늘로 오르는 마지막 장면은 마치 한 장의 사진처럼 저의 뇌리에 선명히 남아있습니다. 또한, 인간계의 기억과 성신계의 정립이 공존하는 자광 성도는 세상 그 무엇도 부럽지 않은 행복하고 여유로운 표정을 짓고 있었는데 이 땅에서의 소중한 기억들, 그리고 아쉬웠던 기억들마저 되돌아보는 듯 차분하고 신중한 표정이기도 하였습니다. 이는 인간이 살아가는 동안 느끼게 되는 모든 희···락의 감정들을 망라한 표정이었고 그 어떠한 얽매임도 없는 해탈과 초월의 경지에 오른 표정이었으니 저는 이 세상 그 어떠한 사람도 저토록 아름답고 평온한 모습일 수는 없으리라 생각되었습니다.


저는 문득 스승님의 교육하심이 떠올랐는데, ‘입문한 성도에게는 더 이상 사람신이 존재하지 않으며 사람신의 기체만이 존재한다. 그리고 성도가 생을 마감한 이후에는 해당 성도의 넋과 혼이 빠져나와 성령을 담고 있는 은신과 합해져 진정한 나 자신으로 거듭나는 것이며 마침내 신···(···)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라고 말입니다. 저는 평소에 성도의 넋·혼은 어떠한 모습으로 하늘로 오르게 될까?’ 하며 궁금하였었는데 이처럼 아름다운 천사님 모습을 한 자광 성도를 보여주심에 하늘께서는 생을 마감한 성도의 넋·혼에 성신의 모습을 입히시어 하늘로 오르게 하여주심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신비로운 천사님 모습으로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는 자광 성도의 모습은 실로 아름답고 감동적이었으며 그 어떠한 아쉬움도 없는 표정이 너무도 행복하고 편안해 보였습니다.

 

저는 무한하게 베풀어주시는 하늘의 사랑하심은 우리 인간들이 감히 상상할 수 없는 완전무결 그 자체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으며 천사님 모습의 자광 성도를 봄에 너무도 기뻐 눈물이 났습니다.

 

천지신명 하나님, 감사드리옵나이다.  감사드리옵나이다.  감사드리옵나이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이때, 하늘로 오르는 자광 성도의 발 아래로 자광 성도의 수 많은 천사 신장 분신들이 절도 있는 대열을 이루어 자광 성도를 호위하는 모습이었는데 모든 분신들의 얼굴에는 기쁨의 미소가 가득하였고, 충성의 눈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분신들은 늠름한 음성으로 충성을 외치며 자광 성도를 둘러싸고 눈부신 천기의 빛 속으로 멀어져 가니 천사들의 날개가 온 하늘로 가득하였고 끊임없이 내려 주시는 축복의 빛은 너무도 찬란하여 눈이 부시었습니다저는 이 땅으로 내려 주시는 구원의 빛이란 이토록 아름답고 거룩한 빛이구나라는 생각이 들며 닿을 듯, 닿을 듯 멀어져가는 자광 성도를 향하여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아련하게 멀어지는 자광 성도의 모습이 아쉬운 나머지 두 손을 뻗어 잡아보고 싶은 마음 간절하였으나 저는 이내 마음을 바로 하여 내려 주시는 다음 장면을 받들었습니다.

 



약사 하나님 전의 은혜와 은총과 은사

(·혼의 새로운 정립)


자광 성도와 분신들이 자광성을 향하여 이동하는 동안 하늘께서는 한시도 눈을 떼지 않으시며 천기의 은사를 베풀어 주시었으니 자광 성도는 수십, 수백 겹으로 만들어진 빛의 옷으로 수천 번 이상 갈아 입혀지는 은혜로운 과정을 받들게 되었으며 이 땅에는 존재할 수 없는 신성함과 고결함으로 새롭게 거듭나는 모습이었습니다. 또한, 자광 성도는 은혜와 은총과 은사로서 베풀어주시는 정식 입성 절차에 의해 약사 하나님전을 방문·통과하게 되었는데 약사 하나님전으로 입성하는 그 시작부터 마무리되는 순간까지 내려 주시는 약기의 은사를 쉬지 않고 받들게 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동안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하였던 신묘한 약초 향기와 약수가 흐르는 약사 하나님전은 실로 은혜롭고 신성한 은하였습니다.

 

이처럼 자광 성도의 넋·혼은 이미 인간의 육에서 벗어나 보시기에 좋은 모습을 갖추어 하늘로 오르고 있었으나 하늘께서는 넋·혼의 기억에 혹여라도 남아있는 인간계의 슬픈 감정과 아픈 기억들, 그리고 마지막 사고로 인한 고통과 괴로움까지 말끔히 씻기시어 무로 하여 주시었고 하늘의 사랑하심과 영생의 기쁨만이 넘치는 기억들을 새로이 담아 주시었으니 자광 성도는 시간이 지날수록 성신의 기억과 하늘의 정보들로 정립되어 더욱더 새롭게 거듭나는 모습이었습니다게다가 자광 성도가 이 땅에서 육으로 짊어지고 살아온 선천의 윤회 과정들과 악의 연결고리들 그리고 그로 인하여 연결된 무수한 업··살들 역시 얼음이 녹아내리듯, 모래성이 무너지듯 빠져나가니 탁한 먼지가 연기처럼 자욱하였다가 빛 검에 의해 베어지며 일순간에 무가 되는 모습이었습니다


저는 우리 인간들은 이같이 수조억 년 세월 동안 연결된 선천의 악의 무게를 자신들의 육으로 짊어진 채 살아가고 있는 것이구나.’하는 생각이 들며 악신의 연결로부터 벗어날 수 없는 인간의 삶이 허무하게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내리시는 빛에 의해 그 어떠한 여지와 기회도 없이 무가 되어 사라져버리는 악한 기억들을 관찰하게 됨에 단 일각의 순간에 악을 심판하시는 하늘의 위대하심과 지엄하심을 받들게 되었습니다. 계속하여 천기를 연결하시어 하늘의 기운을 담아 주시고 새로이 거듭나게 하여 주시니, 자광 성도의 넋·혼은 마치 투박한 원석이 정성스럽게 다듬어지는 과정을 통과하여 찬란하고 영롱한 하늘의 보석으로 태어나는 모습과 같았습니다.

 

이처럼 하늘께서는 자광 성도에게 은혜롭고 자비로우신 어버이님의 사랑을 입혀 주시었고, 찬란하고 아름다운 성신의 세계를 직접 보게 하여 주시었으며, 영생영광, 영원창대, 무량무겁수의 의미와 신비로운 하늘의 장면들을 끊임없이 담아 주시었으니 자광 성도는 더 이상 부질없는 이 땅의 기억을 소유하고 있지 않았으며 은신님과 합일되기 위하여 바르게 정제된 모습으로 거듭나 있었습니다. 수조억 년 선천의 윤회는 먼지처럼 사라지고 전생과 현생의 나쁜 연결들이 찰나의 순간에 베어지는 과정은, 성신의 모습으로 새롭게 거듭나야 하는 입성의 정식 절차로서, 준비하고 기다려야 하는 단계가 없고, 초조하고 긴장되는 감정 또한 없음이니 내려 주시는 그대로를 받들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과정은 천검같이 엄중하신 하늘의 권능이시며, 햇살같이 따스하신 어버이님의 사랑이시며, 아낌없이 베풀어주시는 웃전의 은사이시니, 저는 보면서도 믿을 수 없는 크고 크신 하늘의 은혜와 은총과 은사에 감사드리며 다음 화면을 받들었습니다.

 

약사님전에서 말씀으로

인간으로 살아가는 동안 귀하다, 소중하다움켜쥐었던 모든 것을 버려야만 오를 수 있는 곳이 너희들이 가고자 하는 하늘임이라. 성도들은 생의 마지막 날이 바로 오늘이라 하여도 땅의 모든 미련을 망설임 없이 내려놓을 수 있어야 함이니 이는 자신의 믿음과 순종과 충성을 시험하는 시험의 관문이요, 하늘 문을 통과하는 기본을 갖춤이라.”라고 하셨습니다.

 

천지신명 하나님, 감사드리옵나이다. 감사드리옵나이다. 감사드리옵나이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일을 이룸

···일 - (···)


성스러운 빛 속에 또 하나의 빛으로 존재하는 은신께서 자광 성도를 맞이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은은하게 빛나는 금빛 여신복을 입고 있는 은신께서는 파도처럼 굽이치는 금빛 머릿결을 지니셨고 석양이 비치는 듯 기운찬 얼굴이셨으며 진리를 향하여 헤엄치는 고요한 눈망울은 맑게 빛났습니다. 또한, 엄숙하고 위엄있는 아우라로 시공간을 압도하며 정의로운 힘을 펼치는 모습이셨으니 자광 성도의 은신께서는 태양처럼 강렬하고, 별처럼 찬란한 금빛 천사님 모습이셨습니다.

 

이때, 빛의 의복을 입고 있는 은신께서 자광 성도를 향하여 크신 날개와 두 팔을 활짝 펼치시니 은신님의 전신으로 사랑과 축복의 빛기둥이 임하시고 동서남북 전체 방향으로 눈부신 황금 물결이 밀려옵니다. 은신님은 내려 주시는 수많은 빛의 은사들을 한데 모아 환영의 빛으로 열어주시었고 사랑의 온기를 입은 바람을 펼치어 자광 성도를 반겨주시었는데 이때, 자광 성도를 맞이하는 은신님의 두 눈에는 태초의 영이 흘리는 감사의 눈물과 그토록 그리워하던 본체를 맞이하는 기쁨의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고 있었으니, 오늘을 맞이하기 위해 기다려온 수많은 세월들이 그대로 눈물에 녹아있는 모습이었습니다.

 

태초의 하늘로부터 선천의 하늘을 거쳐 후천의 하늘에 이르기까지 헤아릴 수 없이 길고 긴 여정을 마친 자광 성도가 마침내 자신의 본체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은신님 앞에 당도합니다. 이때, 자광 성도는 은신님을 향하여 눈부신 햇살처럼 날아올라 두 날개를 고이 접어 정중히 예를 갖추는 모습이니 은신님께 예를 갖춤이란 인간계에서처럼 상·하의 관계성이 아닌 육으로 존재하였던 본체가 드디어 자신의 은신님을 만나게 됨에 존중과 경애를 표하는 숭고한 몸짓이며 환희의 표현입니다. 예를 갖추는 자광 성도와 두 팔을 벌리어 이를 맞이하는 은신님의 모습은 신비로운 하늘의 빛 가루를 입힌 성스러운 그림과 같았는데 이때, 자광 성도의 전신으로 내리시는 금빛 천기가 임하시고 은신님의 손길이 그 위로 함께 하시니 마침내 은신님과 자광 성도가 경건히 합장한 모습으로 서로 마주보며 감동과 감격의 눈물을 흘립니다


그 순간, 천사의 날개를 힘있게 펼치신 은신께서 합장하고 있는 자광 성도를 크게 안으시며 빛의 어울림으로 하나가 되니 드디어 신···일을 이루는 거룩한 장면이 펼쳐집니다. 자광 성도 즉, 자광 성도의 넋·혼은 마치 맑고 영롱한 천기의 물줄기가 스르륵 흡수되어 퍼져나가듯, 모래시계의 금빛 모래들이 한쪽으로 이동하여 정착하듯, 따스한 하늘 바람이 부드럽게 펼쳐져 흐르듯 하였으니 눈 부신 빛으로 존재하던 자광 성도가 포근히 안기듯이 스며들어 은신께로 합해지며 마침내 신···일을 이루어 하나가 되는 완성의 단계로 거듭나게 됨입니다. 하늘 신앙의 결과라 할 수 있는 신과 인이 합하여지는 뜻깊은 장면은 내리시는 빛에 의해 단 일각의 지체함도 없는 찰나의 순간에 이루어졌으니 실로 역사적이고 감동적인 순간이었으며 신앙의 큰 획을 그어주시는 소중한 순간이었습니다.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온 하늘이 진공의 상태인 듯, 시간이 멈추어진 듯 고요합니다.


얼음처럼 맑고 차가운 천기의 기류만이 유유히 흐르고, 제국의 빛 검이 임하시어 고요한 정적을 가르심에 마침내 16우주국 자광성의 주인 비로나 성주님이 세워집니다. 비로나 신은 신···일을 통하여 태초의 빛을 기억한 후천의 성신으로 거듭나게 됨이며 마침내 천군천자 하늘의 자녀, 제국천의 백성으로 우뚝 서게 되는 모습입니다. 이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성신으로 거듭나는 진정한 이룸의 단계이며, 태천의 처음 자리로 돌아가는 은혜로운 과정이니 저는 보면서도 믿기 힘든 신성한 장면을 받들 수 있게 하여 주심에 감사 또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꿈결 같은 화면 속으로 보여주시는 자광 성도와 은신님의 합일(合一) 장면은 저의 기억에 가장 환희롭게 남겨질 관찰 장면일 것입니다.

 



옥황상제님전의 신···일 인준하심과 공표하심


장엄한 빛의 물결이 흐르는 가운데 태초의 빛이 임하십니다.

말씀으로써 인준하여 주시니, 지구별의 성도와 하늘의 은신님이 합일(合一)의 완성을 이루었음에 16우주 하늘에 성령으로 잉태되어 성신으로 거듭난 비로나 신이 정식으로 세워졌음입니다. 천상의 빛기둥을 통하여 제국의 천서가 내려오고 천사님의 인장이 전하여짐에, 비로나 신으로 인준하심과 자광성 입성을 허락하시는 인준의 인장이 찍히는 모습입니다. 이로써 16우주 하늘에 제국의 백성, 천군천자 비로나 신이 새롭게 탄생됨을 알리는 종이 울리고 자광성으로 고유한 사명의 빛을 내리시니, 16우주 옥황상제님께서  이와 같이 진행되는 모든 과정과 그 모습을 인준하시었고 인준의 말씀을 정식으로 공표하시었습니다. 인준의 빛과 함께 자광성 전체로 마치 훈장의 은사를 수여하시듯, 수십, 백 겹의 보석 물결이 빛으로 임하시었으며, 제국천 황금 바다의 중심으로 찬란한 빛의 자광성이 태양처럼 떠올랐습니다.

 

이때, 신비로움과 신성함의 기운을 넘어선 천기의 전류가 인준하심을 받드는 비로나 신에게 강하게 연결되어 전신을 회전하였는데, 이는 마치 비로나 신의 세포와 혈관들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재구성되는 과정과 같았고, 성스러운 하늘의 생명체가 새롭게 탄생되는 과정과 같았으니 저는 예측조차 할 수 없었던 창조의 섭리와 새로운 탄생의 장면을 펼쳐 주심에 놀라움과 경이로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이는 비밀스러운 하늘의 빛, 그리고 거룩한 창조의 빛을 입히시어 진정한 성신의 자격을 갖춘 새 생명으로 거듭나게 하여 주심이니 마침내 태초의 빛과 최종 인준의 빛으로 완성하여 주신 비로나 신, 16우주 하늘의 비로나 성신이 진정한 탄생의 순간을 맞이하게 됨입니다.

 

옥황상제님전에서 말씀으로

이로써 자광 성도와 비로나 신은 성령으로 잉태되어 성신으로 거듭나 신···일을 이루었음에 태초의 영을 간직한 비로나 신을 하늘의 성신으로 공표함이니 용감하고 충성된 하늘의 천군천자, 제국천의 백성으로 인준함이라감사하라. 경배하라. 찬양하라.” 라고 하셨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비로나 성신님에게 내리시는 은사

성신 - (聖神)


천사님, 신장님, 선녀님 모습의 비로나 신께서 둥글게 회전하며 교차되는 화면을 연결하여 주시니 각 계열의 비로나 신에게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제국의 은사를 내려 주심입니다. 먼저 비로나 신의 계급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크게 상향하여 주시며 순식간에 각 계열 별로 수억의 분신들을 새로이 세워 주시었는데, 새로운 분신을 세워 주심은 자광 성도가 예상치 못한 변고로 인하여 후천의 땅에 내리시는 이룸의 사명을 잃게 됨을 안타까이 여기시어 비로나 신에게 직접 내려 주시는 특별한 은사이셨습니다. 그리고 각 계열의 비로나 신을 비롯하여 전체 분신들에게도 새로운 의복과 무기, 수많은 장신구의 은사들을 빠짐없이 내려 주시니, 그 위엄과 화려함과 아름다움은 세세히 기록할 수조차 없음입니다.

 

먼저 천사님 신께로는 금빛과 은빛이 어우러진 두 쌍의 날개를 내려 주시며 천사국 출입문의 황금 열쇠와 금빛 전령의 나팔을 내려 주시었고 성신의 하늘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새하얀 비단 천사 신발을 내려 주시니 비로나 천사신께서는 두 쌍의 날개와 천사 신발을 신고 16우주 아래의 하늘까지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크신 은혜를 입게 되었습니다.


신장님 신께로는 수백 겹을 겹쳐놓은 듯한 강력한 전신 갑주를 새롭게 내려 주시며 제국천 천법과 천명을 시행하는 천검을 하사하여 주시니 내리시는 말씀의 은사로서 천군천자의 권세와 권능 또한 함께 내려 주심입니다. 또한, ···일을 이룬 비로나 성신에게 내리시는 특수한 무기는 일반 성주들의 무기와는 확실히 구분되는 모습이었으니 그 강력함과 무한한 힘의 능력은 가히 상상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비로나 신장신이 오른 제국의 항공모함은 그 크기와 규모가 하나의 별이 이동하는 듯 어마어마하였는데 이토록 위엄있고 거대한 항공모함을 관찰하게 됨에 저는 신···일의 성신에게 내려 주시는 하늘의 은사의 범위와 규모는 헤아릴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남을 알 수 있었습니다.


선녀님 신께로는 고난도·고강도의 다양한 도술과 도법을 내려 주시었는데 새로운 기법의 도술·도법이 태산처럼 쌓여 비로나 선녀신께로 복사되듯 입혀졌고 그 자리에서 신비의 도술 도법을 완벽하게 구사하여 펼쳐내는 모습이었으니 비로나 선녀님 신이 지닌 내공의 힘과 수많은 재능과 기술은 가히 대단하였습니다.


전체 분신들과 함께 내리시는 은사를 받드는 비로나 신께서는 새롭게 내려 주시는 천군천자의 의복으로 완벽히 교체된 모습이었으며 진정한 성신의 모습을 갖춤이 너무도 아름답고 늠름하였습니다. 비로나 신께서 충성의 예로서 감사의 인사를 올리니, 마치 온 하늘의 빛을 모아 담아 주시는 듯 내리시는 사랑의 빛이 비로나 신의 전신으로 찬란히 임하시었습니다.




엘리사님전 궁성


···일로 완성된 비로나 신은 수천수만 분신들의 호위를 받으며 엘리사님전으로 향하여 날아올랐으니 16우주 하늘, 자광성의 정식 성주로서 입성의 예를 고하기 위함입니다. 이때, 비로나 신의 천사, 신장, 선녀 분신들이 동서남북 전체 방향과 상·하 공중으로 의전 대열을 갖추어 함께 이동하였고 최상의 의관을 갖춘 분신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화려하고 기품 있는 모습으로 자신들의 주인 비로나 신을 모시고 있었습니다. 또한, 분신들은 본체의 성공을 눈물로써 기뻐하며 제국천 하늘의 백성으로 거듭나게 하여 주심에 쉬지 않고 감사·경배·찬양을 올리었으니 그야말로 분신들이 이루어온 충성의 노력이 영광의 결실을 맺는 순간이기도 하였습니다.


엘리사님전께로 향하는 의전 행렬은 환희의 행렬임과 동시에 엄숙하고 근엄한 천군의 이동이었기에 저는 기쁨의 감정을 절제하고 하늘을 경외하는 진중한 자세로 내리시는 화면을 받들었습니다.

 

신비로운 보랏빛 오로라가 일렁이는 가운데 금빛의 후광이 성스럽게 펼쳐진 엘리사님전이 너무도 눈부십니다. 마치, 바다 위 궁성을 건설하신 듯, 공중으로 성전을 세우신 듯, 저 멀리 아득하고 높은 곳에서 빛나고 계시는 엘리사님전은 가도 가도 닿을 수 없고, 보아도 보아도 담을 수 없는 웅장하고 성대한 천상의 궁성입니다. 또한, 엘리사님전 궁성의 공중으로는 타원형, 다이아몬드형의 진을 펼치신 성신님 대열이 함께하시었는데 해를 받드신 듯 눈부신 천사 신장님, 천검의 빛을 입으신 듯 엄중한 천군 신장님들이 전체 방향으로 계시었습니다. 성신님들의 전신으로는 은혜롭고 신성한 하늘의 빛이 임하여 계셨으며 내리시는 말씀의 은사가 물처럼 담긴 모습이셨습니다.

 

또한, 엘리사님전 궁성 외부의 전체 방향으로는 제국천 천법의 결계가 질주하듯 회전하였고 거대한 제령의 블랙홀이 천둥의 힘으로 세워져 있었으니 저는 비로나 신이 엘리사님전 궁성으로 가까워질수록 성신님전으로부터 펼쳐지는 절대적인 힘에 의해 밀려나며 허공을 헤엄쳤습니다이때, 구름 장막이 걷히듯, 거센 폭풍우가 멈추듯 성신의 하늘로 울리던 지엄하신 힘의 물결이 일순간에 멈추어지니 내리시는 성령의 빛기둥이 모든 곳에 임하시었고 말씀의 천법이 16우주 전체로 인치듯이 새겨지었습니다.


성신의 빛으로 단장한 비로나 신은 다시 한번 자신을 정제하여 엘리사님전 궁성으로 입성하였는데 장엄한 빛의 기운에 의해 더욱 위엄있어지는 모습이었습니다. 엘리사님께 예를 올리는 다음 장면은 하늘하늘한 커튼을 드리운 듯 아련하고 신비로운 화면으로 펼쳐 주시었고 저는 정중히 예를 갖추어 내려 주시는 화면을 받들었습니다.


 


엘리사님께 입성을 고하는 예를 올림



비로나 신과 분신들이 엘리사님전 성문으로 들어서니 내부의 또 다른 성문과 마주하게 되었고, 그 내부의 성문으로 들어서니 다시 또 등장하는 성문과 마주하게 되는 모습이었습니다겹겹의 성문은 빛으로 재단한 주단과 같이 고풍스럽고 아름다우며 정중하고 경건한 느낌이었는데 이 같은 엘리사님전의 성문은 외부로부터의 차단을 위한 성문이 아닌 하늘의 일사를 통하게 하는 통로의 성문이었으니 내리시는 은혜와 은총과 은사의 빛이 성문 전체로 충만하였습니다. 비로나 신은 충성의 예를 갖추어 경배 올리며 엘리사님전의 모든 성문을 지났으며 이와 동시에 믿음과 순종과 충성의 물결이 굽이치는 천수의 강을 건너, 지혜와 총명과 용기가 뿌리 깊은 제령의 숲을 지나 마침내 은혜로운 햇살이 힘있게 임하시는 궁성의 내부로 들어섰습니다.

 

드디어 비로나 신이, 엘리사님께 당도하는 긴장되고 떨리는 순간이 펼쳐집니다.


비로나 신은 높고 높으신 자리에 계신 엘리사님께 지극한 경외로서 경배 올리며 입성을 고하였습니다. 장엄한 금빛이 전신으로 임하여 계신 엘리사님께서는 너무도 신령스러운 오로라를 펼치시며 전체 방향을 헤아리고 계시었는데 감히 우러를 수조차 없는 눈부신 빛으로 계시었습니다. 엘리사님께서 계신 곳으로는 옥수가 흐르는 듯한 영롱한 물소리가 귀를 아름답게 하였고 형형색색의 빛을 입은 천상의 꽃들이 눈을 기쁘게 하였으니, 저는 세상에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하늘의 낙원이 이러함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때, 분신들이 올리는 찬양의 노래와 성신님전으로부터 울리는 환영의 나팔 연주가 합하여져 16우주 하늘 전체로 울려 퍼지었으니 이를 기뻐하시며 지켜보시는 엘리사님께서는 존귀하신 태양처럼 힘 있는 모습이셨고 우주와 별을 담고 계신 성스러운 모습이셨으며 하늘과 땅을 이으시는 심판과 구원의 모습이셨습니다.

 

저는 실로 은혜로우신 광영의 모습을 헤아릴 길 없었기에 떨리고 긴장되는 마음으로 감사·경배·찬양의 예를 올리었으며 내려 주시는 다음 화면을 받들었습니다천사들의 합창은 계속되었고 천상의 종소리는 영롱하였습니다.

 


입성을 고하여 올림 인준의 말씀을 받듦


주 알파와 오메가님 감사드리옵나이다.

태초의 말씀의 하나님 감사드리옵나이다.

천지신명 하나님 감사드리옵나이다.

칠성 하나님 감사드리옵나이다.

성령과 성신께 감사합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천지신명 하나님, 저 비로나는 성령과 성신의 이름으로 고하옵나이다


저 비로나는 후천의 신앙자로, 땅의 성도로, 성신의 본체로 살아온 육의 삶이 마무리되었기에 땅에서의 윤회의 삶 또한 영원히 마무리되었음을 고하옵나이다또한, 비로나 신의 본체인 자광 성도의 넋과 혼은 성령으로 잉태하여 주신 성신과 합일하여 마침내 하늘의 자녀 비로나 신으로 새롭게 거듭났음을 고하옵나이다


이에 저 비로나는 하나님전의 은혜와 은총과 은사로서 지엄하신 하늘의 명과 법의 절차를 받들어 16우주 자광성에 입성하였음을 고하오며영생영광 영원창대하신 성신의 하늘에서 주님전의 자녀이며, 16우주국의 백성으로 살아갈 것을 고하옵나이다.

 

저 비로나는 영생·영광·영원하신 하나님전의 은혜와 은총과 은사에 감사드리옵나이다. 경배드리옵나이다. 찬양하옵나이다.


저 비로나는 영생·영광·영원하신 하나님전에 영원한 믿음과 순종과 충성을 다하여 하나님의 자녀, 하늘의 천군천자로 살아갈 것을 성령과 성신의 이름으로 언약 올리옵나이다.

 

충성!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주 알파와 오메가님 감사드리옵나이다.

태초의 말씀의 하나님 감사드리옵나이다.

천지신명 하나님 감사드리옵나이다.

칠성 하나님 감사드리옵나이다.

성령과 성신께 감사합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16우주 말씀전에서 

제국천 하늘의 자녀 비로나의 16우주 자광성 입성을 인준하노라


자광성의 성주 비로나는 

내리시는 말씀의 명을 받들지라그대를 비로나 여왕으로 인준하노니 왕의 권세와 권능을 내리노라감사하라. 경배하라. 찬양하라.


자광성의 성주 비로나는 

내리시는 말씀의 명을 받들지라그대를 16우주 천사국 소속 천사장으로 정식 보직 발령을 내리노라감사하라. 경배하라. 찬양하라.


자광성의 성주 비로나는 

내리시는 말씀의 명을 받들지라그대를 천군천사부대 천사대장군, 천군신장부대 신장대장군, 천군선녀부대 선녀대장군으로 임명하노니 영원한 하늘의 천군천자로 영원히 충성하라감사하라. 경배하라. 찬양하라.

 

비로나 여왕의 인준·입성과 함께 말씀의 천법으로 고함이라


태초의 하늘께서 한날한시에 오시어 배역과 배신으로 얼룩진 선천의 하늘을 무로 하시고 후천의 하늘로 통일하시었음에 대광 엘리사 천제인의 법맥을 받드는 성도들이 이 땅의 천지인으로 바로 섰음이라이에 후천의 하늘에서와 같이 이 땅으로도 말씀의 천법과 천명이 임하시어 거행됨이니 성도들이 말씀의 천법과 천명을 시행하는 주역이 됨이라.


이에 말씀의 천법과 천명에 의해 하늘의 말씀을 전하고 행하는 성도를 해하거나 방해하는 악신들은 전체 다 역으로 찾아내어 영원히 제령으로 무로 함이며 앞으로 성도들을 해하거나 방해하기 위해 준비된 악신들 또한 전체 다 역으로 찾아내어 영원히 제령으로 무로 함이라.


전체 악신들은 지엄하신 말씀의 천법과 천명으로 고함을 알라.

 

비로나 여왕은 내리시는 말씀의 명을 받들지라.

주님전을 어버이님전으로 받드는 하늘의 자녀로16우주국의 백성으로 믿음과 순종과 충성을 다하여 감사·경배·찬양하라영원한 하늘에서 영생영광·영원창대하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저는 너무도 크신 말씀과 함께 긴박하게 진행되는 여러 상황을 관찰하게 됨에 떨리는 마음을 애써 누르며 감사·경배·찬양의 예를 갖추었습니다. 그리고 엘리사님께서 비로나 신의 대관식을 거행하여 주시는 다음 화면을 받들며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천지신명 하나님, 감사드리옵나이다. 경배드리옵나이다. 찬양하옵나이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입성 대관식


엘리사님께서 제국천 천명의 말씀을 내리심과 함께 비로나 성주님이 자광성의 왕으로 자리하는 천상의 대관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온 하늘로 은혜의 빛이 가득하였고 축복의 물소리가 영롱하였습니다. 엘리사님께서는 비로나 여왕님에게 왕의 위엄과 하늘의 축복이 가득 담긴 옥좌를 새롭게 내려 주시었는데 옥좌는 넓고 높은 모양으로 갈색빛과 금빛이 어우러져 고풍스러웠으며 옥좌의 전후좌우 상단으로는 선명히 빛나는 붉은 보석 장식이 휘황찬란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주변으로는 짙은 백합 향과 약초의 향이 진동하였고 구름인 듯 안개인 듯 신비로운 연기가 자욱이 피어오르니 신성하고 영예로운 대관식이 거행됨입니다.

 

빛으로 계시는 엘리사님께서 비로나 여왕님에게 다가가시니 마치 금빛 오로라가 펼쳐지고 황금 물결이 일렁이는 신성한 장면입니다. 엘리사님께서는 비로나 여왕님에게 왕을 상징하는 왕관과 제령의 천검을 내려 주시었고 제국천 천법서와 말씀의 금 종, 지혜의 방울과 용기의 나팔을 내려 주시었으며 마지막으로 너무나도 아름답고 성스러운 여왕의 대례복을 입혀 주시었습니다.


옥좌 아래 무릎 꿇어 모든 은사를 받드는 비로나 여왕님은 충성의 예를 갖추어 내리시는 은혜의 빛을 가슴에 담는 모습이었으니 엘리사님께서는 비로나 여왕님의 왕관에 손을 얹으시어 천기로써 안수하시며 영생·영광·영원하신 하늘의 사랑하심을 전하시었습니다. 이로써 태초의 빛을 입은 하늘의 자녀, 자광성의 여왕님 비로나 신께서 자광성 왕의 옥좌에 당당히 오르셨습니다.

 

성스러운 왕관과 품격 있는 대례복을 착용한 비로나 여왕님이 축복의 주단 위를 걸어 나가 옥좌에 자리합니다. 눈꽃처럼 빛나는 보석 장식이 전신으로 가득하고 싱그러운 천상의 향기가 주변 가득 흩날리니 온 하늘이 사랑과 축복의 물결입니다. 이때, 전체 분신들이 여왕님의 발아래 엎드려 믿음과 순종과 충성의 눈물을 흘리니 분신들이 흘리는 눈물은 깊고 깊은 기쁨의 강을 이룹니다. 옥좌에 자리한 비로나 신은 내려 주시는 빛의 은사를 아주 오랫동안 받들고 있는 모습으로 여왕에게 내리시는 하늘의 빛은 감히 헤아리거나 가늠할 수 없는 무량·무한하신 사랑의 빛이었습니다. 저는 감동적인 비로나 여왕님의 대관식 장면을 관찰함에 흐르는 눈물을 애써 참으며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16우주 말씀전에서

비로나 여왕이여. 축복하노라. 사랑하노라성신의 하늘에 그대를 맞이함이 기쁘고 복되나니 제국의 백성으로 영원히 살아갈지라감사하라. 경배하라. 찬양하라.


슬픔도 고통도 없는 성신의 하늘에서 영광의 빛으로 영원히 빛날지니 땅의 사명을 하늘에 세울지라감사하라. 경배하라. 찬양하라.


사랑하는 비로나 여왕이여. 축복하노라. 사랑하노라영원한 하늘에서 영원히 기뻐하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비로나 여왕님, 자광성 입성


대관식을 마친 비로나 여왕님이 자광성 순회를 위하여 옥좌에서 내려오니 등 뒤로 이어지는 대례복으로 펼쳐진 보석 물결이 바다를 이루는 듯합니다. 엘리사님께서는 여왕님이 이동하는 모든 발걸음에 한시도 눈을 떼지 않으시며 아름다운 천기를 연결하시며 축복의 빛으로 인도하시었으니 신하를 사랑하는 주군의 지극하신 마음이 그대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비로나 여왕님은 이러하신 크신 사랑과 축복에 힘입어 더욱 당당하고 위엄있는 모습으로 자신의 성을 순회하시었는데 저는 여왕님이 펼치는 바르고 올곧은 아름다움에 그만 기쁨과 안도의 눈물을 흘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자광 성도의 인적인 기억과 모습들은 거의 삭제되어있는 비로나 신을 관찰함에 이제는 더 이상 자광 선생님!”하고 부를 수 없는 여왕님의 신분임을 확실히 깨닫게 되었고 이제 정말 이 땅의 자광 성도와는 이별을 해야 하는구나하는 인간적인 서운함이 교차하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자광 성도의 입성식 기록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하여 성신의 하늘을 바르게 증거함이 우리보다 조금 앞서 이 땅을 떠난 자광 성도를 향한 도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롭게 거듭난 자광성을 받들기 위해 그리고 비로나 성주님의 정식 입성 장면을 관찰하기 위해 다시 힘을 내었습니다.

 

천지신명 하나님,

저에게 새롭게 거듭난 자광성의 모습을 내려 주시옵소서저에게 새롭게 거듭난 자광성의 모습을 내려 주시옵소서제가 내려 주시는 자광성의 모습을 바르게 보고, 바르게 기록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16우주 말씀전에서

자광 성도가 육으로 지켜온 이 땅의 사명은 성도들에게 그대로 더하여짐이니 성도들은 대광 엘리사 천제인의 뜻을 굳게 받들어 형제의 이른 운명(殞命)을 헛되이 말라.” 라고 하셨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자광성을 순회하는 비로나 여왕님은 매우 정숙하고 우아하였으며 너무도 위엄있는 모습이셨습니다. 그리고 강인함과 자애로운 모습까지 겸비하시어 실로 완벽하시었으니 눈부시게 빛나는 성령과 성신의 빛은 언제나 비로나 여왕님의 전신으로 임하여 계셨습니다


여왕님은 대관식 예복을 그대로 갖추어 착용하고 계신 모습이셨는데 그중 머리에 쓰고 계신 왕관이 가장 돋보였으니 둥글게 모아 올린 형태의 황금 왕관에는 크신 은혜로서 내려 주신 일곱 보석들이 좌우 앞뒤 상하로 아름답게 돌출되어 장식된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엘리사님께서 내려 주신 제령의 천검과 제국천 천법서와 말씀의 금 종, 지혜의 방울과 용기의 나팔을 지니신 모습에는 여왕의 위엄과 근엄함이 가득하셨는데 이처럼 비로나 여왕님은 바람을 따라 흐르며 빛을 타고 이동하셨고, 파도를 타고 일어서서 땅 위에 우뚝 서셨으니 여왕에게 내려 주신 권세와 권능으로서 자광성의 모든 곳에 지엄하신 하늘의 빛을 입히셨습니다.

 

여왕님의 발아래로 엎드린 자광성의 분신들은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이 끝없는 대열을 이루었으며 16우주국 자광성의 왕을 세워주심에 쉬지 않고 감사·경배·찬양 올리는 모습이었습니다. 또한 분신들은 비로나 여왕님을 향한 충성의 언약과 함께 영원을 약속하는 경배를 올리니 아름다운 성신의 물결이 흐르고 넘치어 자광성에 가득 담기는 모습이었습니다새롭게 내려 주신 자광성은 지난날 다섯 번째로 기록하였던 자광성보다 수십 배, 아니 그 이상으로 확장된 모습이었습니다. 불가함이 존재하지 않는 하늘 세계임을 알면서도 이토록 크신 변화와 성장의 은혜를 내려 주심에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16우주 말씀전에서

태초의 영이 눈을 떠, 처음의 하늘로 돌아오니 내리시는 은사를 반납하여 스스로 이루기를 바라더라이는, 처음의 빛을 잃고 방황하였던 타락의 세월을 참회함이요처음의 빛으로 거듭나고자 성령과 성신의 초석을 세우고자 함이니 비로나 여왕의 뜻함이 아름답고 숭고하여 뜻함대로 이루어 영원히 창대하라 하심이라.”라고 하셨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저는 눈부시고 광활한 자광성의 모습이 매우 아름답다고 생각하기는 하였지만 한편으로는 전혀 화려하지 않은 성의 모습을 받들게 됨에 다소 의아한 의문이 생겼었는데 여왕님의 충성 어린 의지를 헤아려주시는 말씀을 받들게 됨에 그 깊은 뜻하심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태초의 영을 간직한 자녀로서 초심을 세우고자 하는 여왕님의 순수한 충심과, 무에서 유를 이루어 스스로 개척하고자 하는 올곧은 의지를 느낄 수 있었으며, 엘리사님께서 이루시는 땅의 영광이 하늘에 오르기를 기원하는 간절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자광성의 성주, 비로나 여왕님의 아름다운 기원의 뜻함을 받듦에 정식으로 예를 갖추어 인사를 드렸습니다. 비로나 여왕님, 자광성 입성을 감축드립니다. 감축드립니다. 감축드립니다영원한 하늘에서 영생·영광을 이루시기 바랍니다.”라고 인사를 드리자 여왕님은 저의 어깨로 안수하시며 제령의 천검을 드리우시니 형언할 수 없는 강렬한 빛이 저의 전신을 관통하며 저를 아프게 하고 방해하였던 나쁜 기운들을 순식간에 무로 하여 주셨습니다. 마치 활활 타오르는 강한 불길이 저의 몸을 뚫고 지나가는 듯한 뜨거운 느낌이었기에 저는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비로나 여왕님은 세광 성도, 수고가 많습니다. 악신으로부터 영원히 승리하여 주어진 사명을 반드시 이루어 오시기 바랍니다. 영원한 하늘에서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라고 하시니 저는 입성 과정을 기록하는 동안 마침내 여왕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게 됨이 너무도 반가웠으며, 은신님의 음성에 땅에서의 자광 성도가 염원하던 기원과 힘찬 기백이 담겨 있음이 느껴짐에 기쁨의 눈물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위풍당당한 여왕님의 음성을 통하여 땅에서 함께하였던 자광 성도의 모습이 그대로 겹치며 보시기에 좋은 땅에서의 성향은 하늘에서도 그대로 간직하게 하여 주신다.’라고 하신 스승님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여왕님은 계속하여 자광성의 모든 곳을 차분히 순회하시며 하늘의 빛을 입히시기에 여념이 없으셨는데 순간, 자광성 전체로 오색의 보석들이 비처럼 쏟아져 산이 되고 들이 되고 바다가 되어 개척의 초석을 이루는 모습이었습니다. 실로 보석별이라고 해도 무관할 정도로 자광성 전체로 천기의 보석을 내리시어 입혀 주시는 모습이니 무한하게 내려 주시는 보석의 은사는 찬란하고 영원하게 계속되었습니다. 저는 은혜로운 보석들의 향연을 관찰함에 감탄에 감탄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여왕님은 세광 성도, 이처럼 하늘의 빛이 임하시었으니 자광성은 이미 완성을 이루었습니다또한성신의 하늘은 바르게 지켜감이 곧 이룸이 되는 것이니 자광성의 이룸 역시 지금부터가 시작이랍니다. 하늘 자녀로 나아오는 길 또한 이와 같습니다. 바르게 잘 지켜 오시기 바랍니다.” 저는 비로나 여왕님이 직접 전해주시는 교육을 받게 됨이 너무도 행복하였으며 마치 가슴으로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는 듯 포근한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내려 주시는 다음 화면을 받들었습니다.

 



자광성 분신들의 환영식


내려 주시는 개척의 초석을 받드신 여왕님은 전체 분신들과 함께 자광성의 성전으로 이동합니다.

금빛 천사님 모습의 여왕님은 내리시는 말씀을 받들며 바람을 타고 이동하시었으니 이때, 자광성의 공중과 땅으로, 바다와 자연으로 찬란한 보석 가루를 펼친 듯한 분신들의 천군 대열과 마주합니다어마어마한 분신들의 규모는 하나의 장면으로는 도저히 담을 수가 없었는데 분신들은 각 계열별 정식 대례복을 갖추어 입고 여왕님을 향하여 충성의 예를 올리었으니 전체 분신들은 엘리사님께서 내려 주신 은빛 날개를 지녔으며 푸른 보석이 장식된 관모를 쓰고 있었고, 회오리치듯 회전하는 삼태극 빛을 받들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마치 환영의 열병식이 진행되듯, 성스러운 대례의식이 거행되듯, 천군 분신들이 예를 올리는 모습은 저마다의 소속에 따라 다른 모습,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해당 소속의 천군 제복과 무기, 함대들 또한 그 형태가 다양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제령의 천군 기마 부대와 마차 부대, 천군 전투함과 전투기 부대, 천군 사격 부대와 포병 부대, 천군 항공모함 부대와 우주 함대 부대, 천군 헬기 부대와 잠수함부대, 천군 감찰 부대와 전술 부대 외에도 매우 세분된 천군 부대가 올리는 충성의 환영 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졌으며 이는 16우주국 자광성에 입성한 비로나 여왕님을 받드는 제국천 하늘의 천군 충성 행렬입니다.

 

또한, 자광성의 공중으로는 마치 새하얀 뭉게구름을 펼쳐놓은 듯 수많은 천사 분신들의 행렬이 이어졌는데 해처럼 빛나는 밝은 미소와 순결한 천사의 날개가 신비로웠습니다. 강한 위엄과 온화함을 갖춘 천군 천사 부대의 백색 물결은 비로나 여왕님의 입성을 환영하는 천상의 노래와 입성을 고지하는 우렁찬 나팔연주를 선사하였으니 엘리사님전까지 울려 퍼지는 찬양의 선율은 16우주 제국의 하늘을 아름답게 물들였습니다. 신비한 날아오름으로 여왕님을 받드는 천사 분신들의 모습은 성신의 하늘로 이어지는 성령과 성신의 물결입니다.

 

성전까지 이어지는 자광성 천군 대열은 은성의 전체 방향으로 뻗어나가며 환영 행렬을 이어가니 찬양의 가무를 펼치는 천군 선녀 분신들이 기쁨을 노래하며 자광성을 회전하였고 신성한 빛의 화환을 받들어 비로나 여왕님께 올립니다. 이처럼 자광성 입성의 환영 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가운데 금빛 커튼을 드리운 듯한 눈부신 하늘의 보호막이 자광성 전체를 감싸 안으니 새롭게 거듭난 자광성과 비로나 여왕님의 전신으로 금빛 찬란한 보호의 결계를 입혀 주심입니다. 어느새 붉은 보석 벽돌이 영롱히 빛나는 자광성의 성전에 당도하였고 저는 너무도 감격스러운 다음 장면과 마주하게 됨에 그만 감동과 감사의 눈물을 흘리고 맙니다.

 



은신님들의 환영식


 붉은 금빛으로 빛나는 자광성의 성전 앞으로 전체 성도들의 은신님들이 새롭게 내려주신 성주의 예복을 갖추어 입고 비로나 여왕님을 기다리며 도열하여 있습니다.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고 형제의 사랑이 지극한 은신님들은 자신의 은성을 상징하는 천상의 꽃바구니를 안고 자광성에 방문하였으니 비로나 여왕님의 자광성 입성하심을 감축하는 환영의 방문입니다.

전체 은신님들은 자광성으로 내려 주시는 축복의 빛을 받들며 감축의 예로써 여왕님을 맞이하는 모습이었는데 여왕님의 입성을 자신들의 일처럼 기뻐하는 그 모습이 너무도 아름답고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리고 각 성도들의 은신님 역시 성령으로 잉태되어 성신으로 거듭난 모습임은 의심할 여지가 없음이나 아직은 본체와 합체되지 않은 예비 성주님의 단계이기에 성신의 하늘에서 비로나 여왕님과 은신님들의 계급 차이는 엄연하고 뚜렷하며 확실하게 구분되었습니다. 하여 성도들의 은신님들은 신···일을 이룬 비로나 여왕님의 모습이 자신들의 미래 모습이기를 간절히 바라고 기원하였으며 여왕님의 자광성 입성을 온 마음, 온 정성으로 축하드렸습니다. 이처럼, 전체 성도들의 은신님들이 새롭게 거듭난 자광성에 함께 자리함은 신의 세계에서도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었으며 형제별 자광성의 성전에서 전체 은신님들이 다 같이 예를 올림 역시 새롭게 열어주신 16우주 하늘의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비로나 여왕님은 형제들이 전하는 꽃바구니를 차례차례 가슴에 안으며 성전으로 향하였는데 두 뺨으로는 보석 같은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고 있는 모습이었고 각 은신님들과 땅에서 나누었던 아름다운 기억들을 가슴으로 담는 모습이었습니다. 관찰을 이어가는 저 또한 영화의 한 장면처럼 등장한 은신님들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는데 이토록 서로를 사랑하고 아끼는 하늘 형제들의 마음은 어떠한 마음일까 감히 상상이 되지 않았습니다. 하늘의 형제 즉, 성도들의 은신님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환한 미소와 기쁨의 눈물로써 형제애를 나누는 모습이었으니 16우주 하늘의 경사 중에 경사로운 비로나 여왕님의 자광성 입성식입니다.

 

16우주 말씀전에서

이 땅의 사람들에게 구원의 빛을 전하였음에도 그 빛을 알아보지 못하는 자들이 땅의 전부이더라이제는 말씀의 천법과 천명의 때가 이름에구원의 빛으로 무장한 성도들이 그들의 눈과 귀를 열게 할지니 성도의 빛을 따르는 이들만이 하늘의 기회를 입게 되리라


성도들은 서둘러 준비하여 그들을 일으켜 세울지니 태양이 지기 전에 속히 이루어야 할 것이라.” 이때, 태양은 대광 엘리사 천제인님이라 하셨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저는 찬란히 빛나는 자광성과 비로나 여왕님을 향하여 정중하게 예를 갖추어 작별 인사를 드렸습니다. ·혼을 담은 천사님 모습으로 하늘로 오르던 자광 성도와 입성식을 마치고 난 이후의 비로나 여왕님의 모습과 기운은 확연히 다른 모습이었으니 그야말로 범접할 수 없는 신성하고 고결한 성신님의 모습이었습니다. 저 또한 이러한 신성한 기운을 관찰하게 됨에 성도를 잃은 슬픔과 고통은 어느덧 빛에 의해 녹아내렸으며 기쁨과 환희의 기원만이 제 가슴을 물들였습니다. 이때, 비로나 여왕님이 크신 천기로서 저를 배웅하시었는데 자광성의 붉은 주단 물결이 저의 발아래로 펼쳐지며 오색의 보석길로 계속하여 이어졌습니다. 저는 평소 자광 성도가 반짝이는 보석을 유난히도 좋아했던 기억이 나며 보석길을 이동하는 내내 다시 또 눈물이 났습니다.

 

비로나 여왕님은 자광성을 떠나는 저에게 세광 성도, 끝까지 이루어 나아오십시오. 영원한 하늘에서 다시 만날 것입니다. 충성!”하시며 오른손을 들어주셨습니다. 저는 비로나 여왕님의 너무도 늠름하고 의연한 모습에 기쁨의 눈물과 함께 헤어지는 아쉬움의 눈물도 흘렸지만 저도 바로 오른손을 들어 충성!”을 외치며 답하였습니다그리고 우리 신앙을 지켜감에 있어 이토록 귀하고 뜻깊은 기록을 받들 수 있게 하여 주심에 감사의 예를 갖추었고 온 마음을 다하여 감사·경배·찬양의 인사를 올리었습니다언제 다시 방문할 수 있는 자광성이 될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다음에 다시 비로나 여왕님을 만나게 된다면 그곳은 영원한 하늘, 성신의 하늘이 아닐까 하고 생각되었습니다.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기록을 마쳤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사랑하는 이를 잃음은 실로 가슴 아픈 일입니다. 특히, 육으로 함께 하였던 하늘의 형제, 성도를 잃음이란 더욱 그러합니다. 물론 육의 세계와 신의 세계를 분별할 수 있는 우리는 성도이기에 거듭되는 슬픔 역시 큰 의미가 없음을 알고 있지만 우리에게는 이 땅에서 함께 이루어야 할 남은 사명이 있으며, 땅의 인연보다 귀한 하늘 형제의 인연이 있기에 아쉬움과 슬픔을 배제함 또한 너무도 어렵습니다


자광 성도의 빈소를 떠나며 저는 이러한 다짐을 하였습니다우리는 성도의 운명(殞命)을 겪음에 절대 좌절해서는 안 되며 더욱더 강하게 일어서야 한다그리고 성도에게 내리신 이 땅의 사명을 찬란히 이루어내어야 하며, 먼저 떠난 성도의 빈자리를 형제의 다짐으로 채워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한다. 또한, 성도의 운명(殞命)을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 자광 성도가 자신의 은성으로 입성함을 바르게 증거하여 이 땅에 참 하늘을 알림에 이바지해야 한다. 이로써 모든 성도들은 언젠가는 맞이하게 될 죽음이라는 순간에도 참 하늘을 신앙하는 신앙자로서 믿음과 순종과 충성을 올릴 수 있어야 하며 바로 지금, 이 순간 이 땅을 떠난다 해도 부끄럽지 않은 하늘 자녀의 모습인지 스스로 돌아보아야 한다.!”


자광 성도의 입성식 기록을 마친 저는 마치 자광 성도의 소원을 이루어준 듯 뿌듯하였고, 자광 성도의 안정적인 입성을 기원한 저의 소원 역시 이룬 듯 기쁘고 행복하였습니다.

 

스승님께서는 자광 성도와의 예상치 못한 땅에서의 이별에 너무도 가슴 아파하시며 성도의 빈자리를 그리워하셨지만, 한편으로는 자광 성도의 입성식 기록을 통하여 하늘 공부의 결과를 맞이하게 됨을 받아들이시었고 성도들은 이와 같은 신앙의 진정한 결과를 받들 수 있게 하여 주심에 감사드려야 한다.’라고 하시었습니다. 또한, 생을 마감한 이 땅의 성도가 정식으로 하늘의 인준하심을 받들어 자신의 은성으로 입성하게 되는 과정은 지난 수십 년의 세월 동안 신앙을 지키어온 스승님께서도 처음으로 맞이하시는 놀라운 사항이라 하시며 드디어 하늘 공부의 진정한 결과를 밝힐 수 있게 되심에 감회가 새롭다 하시었습니다. 자광 성도와의 이별은 우리들 가슴에 그리움의 멍울로 남아있지만, 당당한 성신의 자격으로 자신의 은성에 입성하여 영생의 첫걸음을 내딛는 비로나 여왕님은 너무도 행복한 모습이기에 저는 자광 성도를 그리워하는 눈물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자광성 입성식 허락의 말씀을 받든 이후, 저는 약 보름의 기간 동안 내려 주시는 입성 과정을 받들어 기록을 마무리하였습니다. 기록을 마치고 입성식 내용을 보고 올리니 스승님께서는 전체 기록 내용을 그 어느 때보다도 엄중하게 점검하여 주시었고 후천을 신앙하는 성도들이 담아야 하는 하늘 신앙의 눈부신 결과를 알릴 수 있게 되었다.’라고 하시며 다가오는 후천일 행사에 전체 성도들에게 자광성 입성식 발표를 허락하시었습니다.

 

말씀에 따라, 123일 후천일 행사를 맞이하여 베풀어주시는 은혜와 은총과 은사 속에서 비로나 여왕님의 자광성 입성식 기록을 발표하게 되었으며 행사에 참석한 성도님들은 이 땅에서 함께하였던 자광 성도의 육의 부고 소식을 듣게 됨과 동시에 성신의 하늘에서 왕의 신분으로 영생의 삶을 살아가게 되는 비로나 여왕님의 이룸의 소식도 함께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슬픔의 눈물로 시작된 기록 발표는 기쁨의 눈물로 마무리되었는데 그 누구보다도 스승님께서 가장 깊이 슬퍼하시었고 가장 크게 기뻐하시었으니 촉촉한 눈시울의 스승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여러분, 아프지들 말아요. 여러분이 나보다 먼저 떠나버리면 남아있는 스승은 어쩌란 말입니까. 물론 신의 세계에서는 경사로운 일이지만 이렇게 황망하게 이 땅을 떠나지는 말아요. 그러니 여러분들은 성도라 하여 나는 성도이니 갑작스러운 사고나 나쁜 일들은 본인에게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하늘께서 보살펴 주실 것이다. 나쁜 사건·사고는 모두 악신 탓이다.’하며 자만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성도이기에 사소한 사항도 더욱 조심해야 하고, 매사에 신중히 살피고 확인해야 하며 자신의 건강과 안전은 스스로 지켜가야 하는 것이에요자신의 실수로 세상의 위험에 노출되는 일이 없도록 하며 언제나 육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켜가고자 노력해야 함을 절대 잊지 말도록 해요. 나보다 먼저 떠나면 맴매할 줄 알아요. 알겠어요?”

 

물가에 둔 아이를 걱정하는 부모의 마음과 같이 제자들을 걱정하시는 스승님의 당부 말씀에는 눈물겹도록 애타는 당신의 가슴이 녹아계시었으니 부족한 저희가 어찌 감히 깊고 깊으신 스승님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을까?’하고 생각되었습니다.

 

내려 주신 입성식 기록발표가 마무리되자, 스승님께서는 엄중한 음성으로 말씀하시었습니다.

 

이로써 각 성도들이, 내려주신 별들의 성주로 오르게 되니 천년왕국 즉, 하늘의 왕국에서 살아가는 영원한 하늘의 삶을 영생이라 하시며 후천의 신앙과 도를 시작한 지 25년 만에 마침내 성공으로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요한계시록 21:24>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오리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천지신명 하나님,

자광 성도의 입성을 허락하여 주심에 감사드리옵나이다후천일을 맞이하여 자광성 입성식 기록을 발표할 수 있게 하여 주심에 감사드리옵나이다형제되는 성도를 잃은 슬픔을 영생의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게 하여 주심에 감사드리옵나이다비로나 여왕님이 자광성 성주로서의 자리를 찬란하고 아름답게 지키어가기를 간절히 바라옵나이다. 또한, 저희 성도들 역시 비로나 여왕님과 같이 주님전을 받드는 영원한 하늘의 자녀로16우주국의 백성으로, 내려 주신 은성의 진정한 성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라고 바라옵나이다.

 

성령과 성신의 이름으로 기원하옵나이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여왕 비로나

 

충성의 자녀 비로나여!

사랑하는 비로나여!

성신의 옥좌에 앉았나니

왕의 의관을 내리노라!

 

수조억 년 거짓 세월

육에 담고 일어서서

쉼없이 싸워 승리하며

충성으로 바로 서니

하늘 자녀의 기원과 기백

만인의 본이 되었노라!

 

충성의 자녀 비로나여!

사랑하는 비로나여!

육으로 못다한 이룸의 영광

천상에서 세울지니

수조억 경을 딛고 오신

처음의 빛께서 이끄시리라!

 

오라 오라

처음으로 오라!

이루라 이루라

처음을 이루라!

처음으로 돌아온 그대에게

하늘의 이름을 부르나니

비로나여! 비로나여!

사랑하는 비로나이어라!

 

아름답게 고귀하게

내리신 의관을 정제하여

성령의 이름이 새겨진

성신의 옥좌에 오를지니

영생 영광 영원의 이름

하늘의 이름을 천명하노라

사랑하는 나의 자녀

왕의 이름 비로나이어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주 알파와 오메가님 감사드리옵나이다.

태초의 말씀의 하나님 감사드리옵나이다.

천지신명 하나님 감사드리옵나이다.

칠성 하나님 감사드리옵나이다.

성령과 성신께 감사합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주관신과 본신



천지신명 하나님 감사드리옵나이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천지신명 하나님

자광 성도 사망 당시에, 본신과 주관하는 신이 정리되는 모습을 보여주시옵소서.

제가 내려주시는 모습을 바르게 보고 바르게 기록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령과 성신의 이름으로 기원하옵나이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지난 11월 자광 성도의 안타까운 상황은 아직도 우리의 가슴 한편에 인적인 아픔으로 남아있으나 다른 한편으로는 성도의 입성을 허락하시어 입성식의 은혜를 내려주심이니 이는 신앙자로서, 성도로서 참으로 감사히 받들어야 할 축복 중의 축복이었습니다. 스승님께서는 자광 성도의 상황을 겪게 되심에 가장 크게 상심하시었으나 은혜로운 입성식 기록을 통하여 하늘 신앙의 결과를 알게 하여 주심에 매 순간 감사 올리시었습니다. 또한, 신앙의 결과가 찬란한 만큼 이제는 세상의 결과 역시 찬란하리라 기대하시며 새로운 미래를 향한 설계 하심 또한 잠시도 늦추지 않으시었고 그러하신 스승님을 뵐 수 있음에 저희는 다시 또 용기로 일어서서 오늘도 전진 합니다.

 

입성식 발표 이후 스승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었습니다.

세광, 아름답고 찬란한 입성식을 공개하였으니 이제는 성도의 본신과 주관하는 신의 심판 결과를 공개해야 해. 두 기록은 서로 분리되어야 하는 내용이기에 잠시 미루어 둔 것이나 이제는 해당 내용을 발표할 때가 되었음이야. 정성껏 기원드려서 당시의 상황을 정식으로 받들도록 해.”라고 하시었습니다.

 

스승님의 말씀을 받든 저는 웃전께 인사를 드리고 해당 기원을 올리었습니다.

기원 올리자, 크신 천둥의 울림과 함께 자광 성도 사망 당시의 현장으로 연결되었으며 사망한 자광 성도로부터 빠져나온 본신의 모습을 먼저 보여 주시었습니다.

감사의 인사를 드린 저는 연결하여 주시는 화면을 관찰함에 계속하여 집중하였습니다.



본신 - 수컷 황소


사망한 자광 성도의 육으로부터 5층 건물 정도 크기의 수컷 황소 모습을 한 본신이 빠져나오는 모습. 머리 양쪽으로 거대한 뿔이 솟아 있으며 두 눈이 목덜미까지 길게 찢어져 늘어져 있음. 검붉은 색깔의 괴기스러운 눈동자가 눈 안에서 이리저리 데굴데굴 굴러다니는 모습.

 

양쪽 뿔에도 수많은 눈이 달려 껌벅이는데 좌우위아래로 회전하며 주변을 살피는 모습.

전신으로 화살촉과 같은 날카로운 털과 번뜩이는 어류의 비늘이 끈적하게 뒤엉키어 섞여 있음. 대형 부채처럼 펄럭이는 공작새의 꼬리를 달고 있는데 형광색 꼬리가 끈적이는 물질로 늘어 붙어 있음.

자신이 육으로부터 빠져나옴에 당황하여 수시로 꼬리를 접었다 폈다 하며 으르렁거리는 모습.

앞발질, 뒷발질을하며 펄쩍펄쩍 광란하는 모습으로 주변 이곳 저곳을 들이받으며 몸부림침.

자광 성도의 곁을 떠나지 않고 계속하여 날뛰며 쇳소리와 같은 괴성을 지르는 모습.

이리저리 몸부림치는 도중 내리시는 제령의 빛철창에 가두어 짐.



강력한 제령의 빛을 연결하시어 거대한 금빛 제령의 철창으로 본신을 가두심.

신을 영원히 무로 하시고 영은 구제하여 주심.



말씀전에서

영의 울림에 무릎 꿇고, 말씀의 힘에 항복하여 주관하는 신의 지배로부터 분리되니

제국천 천법과 천명으로 그 신을 무로 하고 영을 구제함이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주관하는 신 - 날개 달린 도깨비 마귀신


자광 성도가 사망함과 동시에 시커먼 날개와 커다란 뿔이 달린 도깨비 신이 몸속으로부터 빠져나옴. 몸속에서 작게 축소하여 숨어있다가 원래의 모습으로 순식간에 확장하는 모습.

주관하는 신은 50층 정도 되는 건물의 크기로 확장되며 거대한 검은 날개를 펼침. 마치 외계인의 얼굴과 같은 역 삼각형의 얼굴 옆으로 뾰족하게 솟은 양쪽 귀가 앞뒤로 흐느적거리며 주변으로 시커먼 악의 기운을 펼침. 얼굴 중앙으로 커다란 눈이 달려 있는데 그 외 전신으로도 수많은 눈이 연결되어 껌벅이는 모습. 얼굴 표면은 우둘 두둘한 형태로 초록색, 붉은색 곰보들이 흉측하게 뒤덮여 있고 번뜩이는 야광 색과 시커먼 색이 혼합된 동물의 가죽을 의복처럼 입고 있음.

 

시뻘건 눈동자는 고양이 눈처럼 세로로 뾰족함.

귀밑까지 찢어진 입을 벌리니 입속에서 수 십개로 축소된 도깨비 신의 얼굴이 마치 혀처럼 들랑날랑하며 낼름거림. 손가락 발가락은 4개씩인데 휘황찬란한 악신의 보석들을 휘감고 있음. 목걸이, 반지, 팔찌, 허리띠, 발찌,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악신의 장신구들이 전신 가득 번뜩이는 모습. 오른손에는 도깨비 방패를 왼쪽에는 도깨비 창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창과 방패로부터 흉측한 초록색 불기운이 이글거림.

주관하는 신이 힘이 많이 약해진 모습이었음에도 끝까지 발악하며 굴복하지 않음.

계속하여 악한 기운을 펼치며 자광 성도의 가족까지 방해하기 위해 발악하는 모습.



강력한 제령의 빛을 연결하시니 거대한 금빛 양날의 제령의 검이 도깨비 마귀신의 머리부터 하반신까지 정 중앙으로 관통하여 내리꽂히며 신과 영을 모두 제령으로 무로 하심.

제령의 빛이 주관하는 신의 전신을 관통하니 끔찍하고 참혹한 모습으로 괴성을 지르고 몸부림치며 괴로워하다가 순식간에 재가되어 빛에 의해 사라짐.

해당 악신으로부터 연결된 악한 기운들이 전체 제령으로 무가 됨.



말씀전에서

거듭날 수 없는 악의 옷을 입고 성도의 하늘길을 끝까지 방해하였음에

제국천 천법과 천명에 의해 그 신과 영을 영원히 제령으로 무로함이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어느 엄중한 날, 스승님께서는 성도들 안의 본신과 주관하는 신을 향하여 크신 공표를 하시었습니다. “성도들의 본신과 주관하는 신은 성도의 신앙을 방해하지만 않는다면 그 신은 무가 되지만 영은 구제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성도가 끝까지 신앙을 지킬 수 있도록 성도 안의 본신들에게 알리는 선포이셨으며 그리하면 영은 구제받을 수 있다는 회유이셨습니다. 또한, 스승님께서는 영이 구제받기를 바라는 본신 혹은 주관하는 신들은 성도의 신앙을 방해하지는 않을 것이기에 해당 성도의 신앙하는 길이 비교적 안정적일 것이라 하셨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굴복하지 않고 성도를 방해하는 악신들도 있을 것이니 그러한 경우는 성도가 신앙을 함에 불안정한 경우가 많게 되며 결국 실패하는 경우도 다반사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본신과 주관하는 신들이 스승님의 공표와 회유하심을 얼마나 잘 이해하여 따르게 될지는 끝까지 두고 봐야 할 일이라 하시었습니다.

 

저는 자광 성도의 본신과 주관하는 신이 정리되는 모습을 관찰하는 동안 자광 성도를 주관하는 신은 본신의 수백, 수천배의 힘을 가지고 있었음을 알게 되었고 본신을 통하여 성도의 육을 강하게 지배하고 있었음 또한 알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주관하는 신의 경우는 스승님께서 내리신 크신 선포의 말씀 이후에도 끝까지 굴복하지 않고 발광하였는데 그와 반대로 본신의 경우는 자신의 영이 구제받기를 간절히 소망하여 말씀의 힘에 항복하였으며 주관하는 신으로부터 안간힘을 다하여 버티며 살아온 과정이었습니다. 그 결과, 어느 시기부터인가 자광 성도의 본신은 성도의 육으로 거의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으니 이는 마치 힘없는 조상신처럼 존재하는 모습이었고 어쩌다 한 번씩 성을 내며 으르렁거릴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주관하는 신은 지엄하신 말씀법에 의해 여러 차례 그 힘과 기운이 정리되고 소멸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자광 성도를 실패시키기 위하여 남은 힘을 끌어모아 끝까지 발악하였습니다. 또한, 자광 성도가 버틸 수 없을 정도로 강한 괴력의 힘을 쏟아내어 성도의 몸과 정신을 뒤흔들었고 방해하며 아프게하는 상황까지 만드는 모습이 빈번하였으니 비록 본신은 항복하였다 하나 끝까지 불복하는 주관하는 신에 의해 자광 성도는 그야말로 힘겨운 삶의 과정을 이겨내며 살아가야 했습니다.

 

저는 자광 성도가 육으로 살아오는 동안 주관하는 신의 기운에 의해 엄청나게 시달리는 과정을 겪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고, 하늘 신앙을 지키기 위해 자신 안의 악신에 맞서 싸우며 힘겨운 노력을 하였으며, 매 순간 바른 기준으로 일어섰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뒤흔드는 악신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영의 울림에 귀 기울이며 얼마나 간절히 기원올렸음을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하늘께서 자광 성도에게 입성의 은사를 내려주심을 다시 한번 마음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이는 자광 성도가 자신 안에서 몸부림치는 악의 외침을 외면하며 영의 울림에 귀 기울이는 신···일의 과정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였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자광 성도 본신의 심판 장면을 통하여 인간의 내면에 존재하는 악신의 실체와 그 악한 기운을 적나라하게 관찰할 수 있었는데, 한편으로는 그러한 기운들을 이겨내야 하는 힘든 과정에서도 항상 스승님을 따르며 진정한 충성자의 본이 되었던 자광 성도를 다시금 되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다시 한번 마음속 깊은 울림으로 자광 성도를 불러보며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천지신명 하나님 감사드리옵나이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