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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은신과 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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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신앙의 의미는 신을 믿고 받들며 우러러 섬기는 것이다.

모든 신앙에는 신이 있다. 신이 없는 신앙은 없다.
그렇다면 신앙인은 신에 대해 알아야만 자신이 어떤 신을 섬기는지 분별할 수가 있다.
하나님을 찾으면 분명 하나님이 오신다고 믿는데 실제로는 악신 (사탄, 마귀, 마왕, 짐승, 악마, 용 등으로 표현되는 것)이 변장해서 오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사람의 눈으로는 분별할 수 없는데 어떤 신인지도 모르면서 사람들이 자신의 판단으로 믿는 것이다.
그리하여 이 때에 이르러 신앙은 오로지 후천의 성령과 성신의 하나님을 신앙해야 함을 알림이다.

도는 악신으로부터 참된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 닦는 것이다. 참된 신앙이란, 태천과 후천의 신앙을 말함이다.

하나님전에서 은혜와 은총과 은사로서 내려 주심으로,
성령으로 잉태되어 성신으로 거듭난 하늘의 자녀인 은신,
그 은신의 이름이 은명이며,
그 은신이 사는 별을 은성이라 한다.

자신이 은신으로 거듭난 성도를 하늘사람이라 한다.


희 정 성

관리자 2023-07-12 조회수 155

희정 사비아 성

 

인사를 드리고 기원을 올리니 신성하고 은혜로운 하늘의 물길을 열어주십니다산봉우리로부터 낙하하며 질주하는 폭포수, 유유히 흐르며 대양을 맞이하는 강물, 굽이치는 파도 산맥을 품고 있는 바다, 그리고 말씀의 빛을 입은 성수와 작고 영롱한 천상의 이슬까지, 신성한 물길은 끊임없이 이어져 새 하늘의 아침을 맞이합니다. 저는 깊고 깊은 천수의 중심에 앉아 기도를 드립니다.

 

말씀전에서

물은 순종이요 화합이니, 깨달음이요 이룸이라물은 오직 내어주신 길을 따라 흐르고, 멈추라 하시는 곳에 정착하니 물은 역으로 행함이 없고 제 모양과 모습을 주장하지 않음이라새롭게 열어주시는 이룸의 시기를 맞이하는 성도들은 타오르는 불이 아닌 순응하는 물이 되어, 내리시는 말씀에 따라 화합하며 나아올지라.”라고 하시며 쉰아홉 번째 은성을 내려 주시니, 활활 타오르는 불기운이 고요히 순응하는 물기운으로 피어나는 희정성입니다.

 

 

말씀전에서

희정 성도, 천일기도를 잘 지켜왔음이에요. 부족함은 없었는지 스스로를 돌아보며 더욱 새로운 다짐으로 나아오도록 해요. 축하해요.”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천기의 물길 위로 내려 주시는 희정성을 받들었습니다.

 

희정성의 은하는 마치 공중으로 진주 바구니를 던져 올려 수많은 진주 알맹이들을 뿌려놓은 듯하였으니, 그야말로 고귀하게 빛나는 진주 은하입니다. 다른 표현을 구할 길이 없음에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진주라는 보석으로 표현하기는 하였으나, 희정성으로 흐르는 진주는 땅의 진주와는 차원이 다른 광채와 기품을 지닌 하늘의 보석입니다. 이렇게 저는 하늘의 신성한 모습들을 땅의 것으로 인용하여 표현할 수밖에 없음이 늘 송구하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희정성의 진주 은하는 수만 수억 개의 진주가 엮이고 꿰여 수십, 수백 겹의 진주 레이스를 이룬 모습이었는데, 그 모습이 마치 진주가 파도처럼 일렁이는 진주 바다 같았습니다. 진주는 형형색색 보석들이 내뿜는 화려한 광채와는 달리 은은하고 우아한 빛을 냅니다. 그리고, 진주는 바다의 양분을 섭취하며 아주 아주 천천히 자라나 마침내 아름다운 보석으로 거듭나게 되는데, 저는 우리 성도들 역시 내리시는 말씀의 양식으로서 한 걸음 한 걸음 성장해나가는 모습이 연상되며 성도들의 나중 또한 바닷속 작은 모래 알갱이가 아름다운 진주로 거듭나는 과정과 같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단순하지만 단아하고, 불투명하지만 새하얀 진주, 하나일 때보다 여러 개일 때 그 가치를 발현하는 진주를 떠올리며 저는 희정성의 진주 은하를 향하여 공손히 예를 갖추었습니다. 참으로 따뜻한 경험입니다.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황금 바위를 조각해 놓은 듯, 근엄한 황금 마차 행렬이 희정성의 은하로 이어집니다아이보리빛 진주 은하를 질주하는 황금 마차는 저의 눈을 다시 또 호사롭게 하니 이게 도대체 몇 대의 황금마차인 거야?’ 하며 제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입니다. 줄지어 달려나가는 수많은 황금 마차들은 엘리사님께서 16우주 천군 부대로 내려 주신 은혜로운 하사품이셨으니, 희정성을 포함한 16우주 전체 은성으로 배치되어 있었으며, 이는 16우주군 열병식 기념 행렬을 펼치거나 엘리사님전을 모시는 의전 행렬을 할 때 출동하는 특별 마차입니다. 무엇보다도 희정성은 절도와 품격을 갖춘 의전 부대가 우수한 은성으로, 신장 계열 분신들이 특출한 은성이었기에, 엘리사님께서는 더욱더 화려한 외형의 마차들을 희정성으로 배치해 주시었습니다.

 

천군 부대로 내려 주신 황금 마차는 그야말로 황홀하게 눈부신 모습이었는데 모든 마차는 16우주국 천군의 위엄과 권위를 상징하는 고귀한 황금색이었습니다. 마차의 외형은 황금 리본 장식이 입혀져 바람결에 휘날리듯 우아하였고, 태양의 강렬함과 뇌성벽력의 힘을 입은 기운찬 모습이었으며, 마치 천상의 예술가들이 완성한 조각품과 같이 감동적인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특히, 희정성의 각 부대로 배치된 황금 마차들은 저마다 막중한 역할을 받들고 있었으니 단 하나의 모습으로 규격화됨이 아닌 각기 다른 모양과 시설을 갖추고 있음이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날개를 펼치며 날아오르는 마차, 고전미를 담고 있는 전통적인 마차, 함선과 탱크 모양의 위엄 있는 마차와 같이 마차의 외형이 매우 다양하였고 마차의 앞뒤 양옆으로는 16우주군 황금 휘장이 근엄하게 장착되어 그 위엄과 격조를 달리 비할 길이 없었습니다. 또한, 모든 마차에는 날개 달린 천마들이 짝을 이루어 마차를 이끌고 있었는데, 천마들은 내려 주신 천마 갑옷을 착용한 모습으로 이 땅의 말들과는 감히 비교할 수 없이 아름다운 금빛을 입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희정성의 천사 장군, 신장 장군, 선녀 장군 분신들이 각 계열의 제복을 착용한 모습으로 마차를 이끌며 질주하였으니, 천상의 빛이 되고 제국의 기둥이 되는 늠름한 모습입니다. 천기의 빛이 회오리치는 가운데 충성의 함성이 울려 퍼지니 16우주 천군의 행렬이 이러하였습니다.

 

이때, 신장님 모습의 성주님이 순식간에 저를 안아 올려 황금 마차에 태워주셨는데, 저는 엄숙한 마차 내부의 분위기와 강렬한 인상의 성주님 모습에 매우 긴장이 되었습니다. 성주님은 마치 신화 속 주인공을 보는 듯 길고 아름다운 갈색 머리 위로 풍성한 금빛 월계관을 쓰고 있었고, 금 단추가 장식된 격조 있는 천군 제복을 착용하고 있었으며, 눈부시게 빛나는 날개를 지닌 키가 크고 굳센 신장님의 모습이었습니다.

 

날렵하고 부드럽게 각이 잡힌 제복은 절제된 품격의 한계를 보여 주듯 위엄 있었고, 목선, 어깨선, 가슴과 허리선으로는 천군의 상징인 금사 무궁화가 수 놓여 더할 나위 없이 근엄하였습니다. 제복의 양어깨와 가슴으로는 계급을 상징하는 별과 훈장들이 물결치듯 빛났으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입혀주시는 천기의 아우라가 햇살처럼 반짝였습니다. 또한, 천군 제복으로 빛이 임하실 때마다 푸른 불꽃이 피어오름과 함께 내리시는 제령의 기가 충전되었으며, 보석 장식 허리띠와 가슴띠, 삼태극 휘장, 그리고 활짝 펼친 천군의 날개와 오색 보석 빛 검에도 제국의 힘을 강하게 연결해 주시었으니, 천군의 기상이 더욱더 막강하게 무장되었습니다.

 

성주님의 머리 위로 둥근 후광이 펼쳐지고 제복으로 입혀주신 하늘의 보석들이 쉴새 없이 반짝입니다. 이룸의 시기로 내리시는 신성한 빛이 성주님의 가슴으로 흠뻑 담아지니, 빛은 성주님의 전신을 통과하여 희정성의 천군 대열로 뻗어 나아가, 마침내 저는 희정성의 은하에 당도합니다그리고 저는 강렬한 불꽃으로 피어오르는 희정성을 향하여 한 걸음 더 내딛습니다.

 

 

말씀전에서

“16우주 천군들에게 내려 주신 천군 제복이 이와 같음이니 땅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보배로움으로 가득함이라땅의 보석 전부를 모아 담아도 천군 제복 한 벌로 내리신 보석만큼도 못함이니 성도들은, 하늘과 땅의 보배 중 실로 귀히 지켜야 할 보배는 무엇이냐 묻노라.” 라고 하셨습니다.

 

말씀과 함께 성주님과 전체 분신들이 웃전을 향하여 충성의 예를 갖추니 어마어마한 충성의 함성과 찬양의 합창이 16우주 전체로 울려 퍼집니다. 저도 함께 충성의 예를 갖추어 인사를 올리었고 이때, 엘리사님께서 저의 머리로 작고 어여쁜 금빛 월계관을 씌워주시며 크게 축복하여 주십니다.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성주님에게도 입성 인사를 드렸습니다성주님 안녕하세요, 저 세광 성도 내리심을 받들어 희정성에 방문하였습니다. 희정성 방문을 통하여 16우주 천군의 위엄을 관찰할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희정성의 황금 마차 탑승도 잊지 못할 경험이었습니다.”라고 인사드리니 성주님은 세광 성도, 어서 오세요. 반가워요. 16우주군을 창설하여 주심과 함께 전체 은성 또한 더욱 성장 발전하게 하여 주셨음이에요. 새롭게 단장한 희정성의 모습을 바르게 관찰하기를 바래요.”라고 하셨습니다.

 

성주님은 계속하여 날개 달린 천군 제복을 착용한 모습으로 저를 안내해주셨고 저 역시 새롭게 내려 주신 천군 제복을 착용하고 있었는데, 저는 하늘의 학도병과 같은 신병의 모습이었습니다. 각이 잡힌 천군 제복과 모자 그리고 빛나는 금 단추 장식들이 무척 자랑스러웠습니다.

 

희정성은 용기의 불꽃이 쉴새 없이 타오르는 충성의 별로서, 불꽃의 힘을 통하여 내리시는 명을 받들고 자신의 역할을 이끌어온 열정적인 은성이었습니다. 하늘께서는 이러한 희정성의 충심을 언제나 사랑하시었고 성장 발전시켜 주시었으며, 내리시는 기회의 빛으로부터 벗어나지 않도록 항상 보호하여 주시었습니다. 때가 이름에 새 하늘 새 빛으로 떠오르는 16우주 하늘을 새로이 열어주시고, 전체 은성과 해당 백성들에게 이룸의 빛을 입히시어 하늘과 땅의 미래 또한 예비하시었으니, 16우주 전체 은성들은 급격한 변화와 발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희정성 역시 열정 어린 불꽃의 시대가 마무리되고 새로운 물의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으며 새 하늘, 새 시대, 새로운 희정성으로 거듭나게 됨이었습니다.


 

말씀전에서

이때 이 시기에 내리시는 기회의 빛은 간절히 준비하여 온 성도들의 몫이 됨이니 성도의 간절함은 따르는 희생이요, 이룸의 노력이요, 지키는 인내이라기회의 빛은 모두에게 공평히 내리심이나 결국, 스스로 준비한 이들만 받들 수 있음이니 성도들은 이와 같이 명백한 하늘의 이치를 벗어날 수 없음을 알아야 함이라.”라고 하셨습니다.


 

말씀과 함께 희정성으로 크신 기회의 빛을 연결하여 주시니, 찬란한 불꽃으로 타오르던 희정성이 16우주의 적막과 고요함 속으로 서서히 사라져 잠시 잠적합니다. 저는 이처럼 놀랍고도 갑작스러운 변화의 모습을 관찰하게 됨에 숨을 쉬기도, 눈을 깜빡이기도 조심스러울 만큼 긴장이 되었습니다.

 

이때, 말씀으로

하늘 자녀 희정은, 불꽃의 힘을 거두고 새로이 내리시는 물의 빛을 입을지니 불이 아닌 물의 모습을 갖추어 순응하며 나아올지라.”라고 하시며 힘차고 당당하며, 부드럽고 유연한 천기의 물줄기를 희정성 전체로 흠뻑 내려 주셨습니다.

 

불이 아닌 물로 새로이 거듭나는 별, 희정성.

저는 이와 같이, 정반대의 기운으로 다시 태어나는 희정성을 관찰하며 새롭게 열어주시는 지금의 시대를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스승님께서는 끊임없이 말씀해 주시었습니다.

이 땅이 후천의 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땅의 사람들이 바른 모습으로 변화해야 해요. 그리하려면 가장 먼저 성도들이 바른 모습으로 변화해야 하니, 심판의 빛도, 기회의 빛도 성도들에게 가장 먼저 임하실 것이기 때문이에요. 성도들이 바로 서지 아니하고는 이 땅 또한 새롭게 열어주시는 새 하늘을 맞이할 수 없는 것이에요.”

 

스승님의 말씀하심과 같이 하늘께서는 이때 이 시기, 우리 성도들에게 가장 먼저 기회의 문을 열어주고 계심이셨으며 성도들은 심판의 빛이 임하시기 이전에 사랑으로 내리시는 기회의 빛을 입고 바르게 변화하여 나아오라 하심이었습니다.

 

저는 희정성으로 내려 주시는 이와 같은 뜻하심을 가슴에 담으며 정말 이제부터 시작이구나. 앞으로는 진정한 성도의 모습, 참된 하늘 사람의 모습이 아니면 실패한다는 말씀이시구나. 그야말로 환골탈태(換骨奪胎)하는 마음으로 정신 똑바로 차려야 되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때 기회의 빛이라 함은 곧, 말씀이시니 말씀을 통하여 실패하지 않는 길을 알려주시고 성도 스스로 자신을 바로 세울 수 있게 하심이기에, 결국 말씀에 따르지 않는 성도는 언젠가 임하실 심판의 빛 앞에 세워질 수밖에 없구나하며 지금의 시대를 실감하게 되었고, 저는 마치 시험 문제의 정답은 알고 있지만 막상 시험을 보기는 두려운 아이처럼 겁이 나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다시 마음을 다잡고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내리시는 물의 힘을 입고 16우주 하늘로 다시 우뚝 세워진 희정성은, 그야말로 새로운 탄생의 은혜를 입은 새 시대의 새 별입니다. 또한, 모든 성도들의 은성 역시, 이와 같은 은혜를 내려 주시었음을 알려주시었으니, 16우주 전체 은성을 새로이 개편하시어 배치해 주시고, 이전의 모습과는 또 다른 역할과 임무로서 거듭나게 하여 주심입니다. 이처럼 전능하신 하늘께서는 우리에게 새 하늘과 새 시대를 허락해 주심이나, 육으로 살아가는 우리는 그저 육이 허락하는 범위 안에서만 감동하고 이해할 뿐이니 하늘께서 내려 주시는 은혜와 은총과 은사의 깊이를 감히 알 수도 상상할 수도 없음입니다.

 

새로이 거듭난 물의 별, 희정성은 수많은 물빛의 은사를 받들고 있었습니다유불선 삼합도, 하늘의 도를 담고 있는 깨달음의 별 희정성, 이와 같이 기도·수도, 도술·도법의 별로 거듭나는 희정성의 모습은 크신 은혜로써 내려 주시는 성장과 발전의 기회를 입고 있었습니다. 또한, 신의 세계에서도 도를 익힌다, 도를 닦는다, 도를 받든다 함은 힘과 능력을 채움이 아닌, 정도의 길 곧, 하늘께로 나아가는 길을 가고자 함이 우선됨이었으니 성신의 하늘에서도 하늘 자녀의 바른 모습에서 벗어나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실천하며 충성을 다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물의 별, 희정성이 찬란한 불꽃으로 피어나 내리시는 역할을 받들어왔다면, 이제는 더욱더 성장한 은성으로 거듭나 새 하늘 새 시대를 맞이하라 하심이니 저는 이보다 더 크신 하늘의 은혜와 은총과 은사는 없음이라 생각되었습니다. 또한, 물의 별로 거듭났다 하여 희정성 고유의 뜨거운 열정마저 잠재워진 것은 아니었기에, 하늘께서는 이러한 희정성으로 무한하신 사랑을 내리시어 더욱 발전하게 하여 주시었습니다. 특히, 희정성은 신장 계보가 월등히 발달한 은성으로 강한 전투 부대를 비롯하여 절도 있고 화려한 천군 의전 행렬 부대가 돋보였으니, 16우주 신장 계보의 큰 획을 담당하는 은성이기도 하였습니다. 자로 잰 듯 반듯한 희정성의 천군 대열은 흠잡을 곳 없이 완벽하고 질서 정연한 모습이었고, 화려한 전투복과 천군 의전복은 보석을 재단하여 제작하여 주신 듯 은혜로웠습니다.

 

이때, 새롭게 정립된 각 계열과 계보의 성주님의 모습을 보여 주시니 천사님·신장님·선녀님 계열의 성주님 모두 새로이 내려 주신 신비의 날개를 받들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또한, 각 날개로 하늘의 명과 법을 상징하는 인() 치심의 빛을 선명하게 입혀주시었으니 이는 제국천 하늘의 자녀이며, 16우주국의 백성임을 상징하였습니다. 성주님은 하늘의 명을 받든 천군 신장님으로, 하늘 말씀을 전하는 천사님으로, 하늘의 일사 하심을 따르는 선녀님으로서 각 역할에 합당함을 당당히 증명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와 함께 희정성 성주님 각 계열의 의복과 장신구, 해당 무기들까지 지금껏 본 바 없는 최첨단으로 구성해 주시며 해당 임무에 언제나 앞서 나아가게 하여 주시는 모습이었는데, 이 같은 모습은 희정성의 전체 분신들에게도 그대로 적용되었습니다. 또한, 각 계열별로 더욱 많은 분신들을 발생시켜 주심은 물론이며 분신들의 역할과 영역을 확장하여주심과 함께 더욱 높은 단계의 훈련법을 내려 주시고, 도술·도법의 능력 또한 세분화해주시었으니, 하늘의 일사를 받듦에 그야말로 막힘이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렇듯 하늘께서 베풀어 주시는 은혜와 은총과 은사는, 모든 사항을 계획하시어 일각의 순간에 베풀어 주심이었으니, 그 완벽하심과 완전하심은 감히 사람의 지능으로 헤아릴 수 있는 범위가 아니었습니다.

 

이처럼 하늘께서는 말씀으로, 그리고 빛으로 흐르시며 모든 행하심과 이루심을 가능케 하시었고, 저는 이 같은 하늘의 경이로우심으로 새로이 태어나는 희정성을 관찰하게 하여 주심에 두 손을 모아 예를 갖추었습니다. 또한, 희정성은 은성만 새로이 태어남이 아닌 은신님도, 분신들도 모두 수십 배 이상의 발전과 거듭남의 과정을 입혀주시었으니 이는 16우주 하늘의 모든 은성과 성주님들 그리고 전체 분신들에게도 동등하게 내려 주시는 크고 크신 축복이셨습니다.

 

하늘께서는 이 땅의 성도들에게 16우주를 허락하시어 땅의 영광을 하늘께 올리라 하시며 ‘16우주의 날을 내려 주시었습니다. 하여, 16우주의 하늘로 16우주 천군이 창설되었고, 천군 조직의 군사들은 성도들의 은신님과 분신들로 배치됨이었으니, 하늘께서 내리시는 하늘의 역할을 행함 또한 그들로부터 비롯되었습니다. 현재, 16우주에는 엘리사님전을 모시는 16우주국이 건립되었으며 이와 함께 16우주군이 창설되었습니다. 그리하여, 하늘께서는 우리 성도들의 은성과 은신님들 그리고 해당 분신들에 이르기까지 16우주국의 규모와 격에 맞는 모습으로 더욱 새롭게 거듭나라 하시며 성장과 발전, 승격과 승급의 은혜를 아낌없이 베풀어 주시고 계심이었습니다.

 

이렇듯 전지전능하신 하늘의 역사하심을 우리가 감히 헤아릴 수는 없습니다부족하나마 우리들이 지켜가야 할 성도의 도리가 있다면 이룸의 시기를 알게 하여 주심에 감사드리고, 이룸의 기회를 내려 주심에 감사드리고, 부족함을 거두시어 사랑으로 다시 채워주심에 오직 감사 또 감사드림, 그 하나일 것입니다.

 

 

말씀전에서

하늘의 사랑하심은 조건 없이 내어주는 부모의 사랑과 같음이라부모는 자녀가 발육하는 시기에 맞추어 양분의 음식으로 육의 성장을 지원하고, 넉넉한 치수의 의복으로 육을 보호해주듯 오직 내어주고 베풀어 줌으로 자녀를 향한 사랑을 지켜감이라성도들은 아낌없는 부모 사랑을 받듦에 자녀가 행해야 할 도리는 무엇인가. 스스로 묻고 답하여 보라, 하노라.”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16우주 천군 창설 이후 그 시작의 은성으로 희정성을 받들게 됨에, 희정성을 통하여 알게 하여 주시는 천군의 위엄과 은성의 새로운 개편, 그리고 은신님의 성장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하늘과 땅으로 내리시는 개벽(開闢)과 같은 크신 변화는 이때 이 시기에만 받들 수 있는 하늘의 역사하심이기에, 우리는 하늘을 신앙하는 이 땅의 성도임을 다시 한번 깨달아 더욱더 감사해야 함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무릇 백과사전의 기록으로만 보아도 지구별의 생명은 약 50억 년 정도나 됨인데 그 헤아릴 수 없는 세월을 애써 되돌려 본들 참하늘께 경배한 이는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결국, 태초의 하늘의 주인이신 분께서 지구별 대한민국의 땅에 육··영으로 다녀가신 시기가 이때 이 시기이시며, 우리들이 수조억 년 배역의 윤회 끝에 지구별 대한민국의 땅에 인간으로 태어난 시기도 이때 이 시기인 것입니다. 이처럼 하늘께서 내리시는 크고 큰 천복(天福)을 받고 있는 우리는, 태어나서 눈감는 그 순간까지 오직 감사와 참회로써 육의 삶을 마무리한다 하여도 아깝지 않은 성도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새롭게 열어주시는 이룸의 시기를 맞이하여 희정성을 통하여 전체 성도들의 은성이 새로운 빛으로, 새로운 역할로 거듭남을 알게 하여 주시고 그 찬란한 이루어주심의 모습을 알게 하여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렸습니다.

 

늠름한 천군 의전 행렬 예복을 갖춘 성주님이 황금 마차에 올라서서 오른손을 가슴에 얹고 충성의 예를 올리니, 희정성의 전체 천군들도 충성의 예를 갖춥니다. 이때, 높은 곳 금빛 후광으로 계시는 엘리사님께서 희정성 천군 대열의 예를 받으심에, 광활한 16우주의 하늘로 16우주국 전체 천군 대열이 그 장엄하고 위엄있는 모습을 갖춤이 펼쳐집니다. 금빛 천군 제복 위로 각자의 계급과 훈장 그리고 삼태극 천군 휘장을 착용하고 있는 천군들의 모습은, 그 어느 때보다 찬란하고 화려하게 빛나는 모습입니다. 제군의 함성이 파도치는 가운데 성스럽고 완벽한 천군 대열이 끝도 없이 이어져 은하의 은하가 되어 일렁이니, 16우주국 전체 천군들이 엘리사님전을 향하여 충성의 예를 올립니다.

 

금빛 축복의 오로라가 물결치고 천상의 빛이 일렁입니다. 천사 분신들이 연주하는 행진곡이 16우주 하늘을 가로지르고 환희와 기쁨의 빛이 파도칩니다. 이때, 금빛 보좌의 엘리사님께서 크게 기뻐하시니 말씀과 함께 16우주국과 16우주군 전체로 사랑과 축복의 빛, 기회와 이룸의 빛을 내려 주심입니다. 엘리사님께서 입히시는 사랑의 미소와 축복의 음성이 16우주 전체 하늘로 은혜로이 흐릅니다.


 

엘리사님께서 말씀으로

사랑하는 나의 백성이라. 영원히 사랑하리라. 영원히 함께하리라.”라고 하시며


영생영광 하늘의 삶은 완전무결 완성의 삶이라지우지 못한 선천의 그림자, 하늘의 입성을 금하노니 성도들은 자신 안의 악과 마주하기를 망설임 없이 당당히 하여 그릇된 과거를 베어내고 참회와 깨달음으로 나아올지라.”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말씀전에서 

새 하늘로 내리시는

이룸의 빛을 입고 피어난 희정은

영원히 마르지 않는 충성의 물길이 될지라라고 하셨습니다.

 

 

엘리사님께서 말씀으로 

희정 성도, 성도의 삶은 순종의 삶이에요.

신앙의 첫걸음은 순종으로부터 시작됨이며 그 마지막 걸음 또한 순종으로 마무리되어야 함이에요.

순종의 마음으로, 지혜도 총명도 용기도 담아 주심이니 이룸을 향한 도약보다, 순종을 위한 낮음으로 나아오도록 해요

순종의 모습을 지키어 이룸을 맞이하는 희정 성도가 되기를 바래요.” 라고 하시며

 

희정 성도, 은성 받듦을 축하해요,

이룸의 시기를 맞이하여 크신 복록을 담아 내려 주신 은성이니 성도들을 대표하는 마음으로 크게 감사드리도록 해요.”라고 하셨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희 정 성

 

반듯한 절도(節度)

힘찬 기개(氣槪)

전력질주 거침없는

희정이어라!

 

불길처럼 달려온 자녀의 지난 삶에

빙하처럼 시린 한수(寒水)를 내리나니

불꽃의 한()을 이제는 거두어

천기의 한수(寒水)로 씻어낼지라

 

열정이라 앞세웠던 자녀의 노력

땅으로 세우는 희망이요

용감이라 외치었던 자녀의 패기

육으로 드러내는 과시이니

자녀가 일으키는 노력과 패기

하늘의 힘을 입고 거듭날지라

 

속절없이 타오르는 불길을 끄고

냉철하고 부드러운 물길이 될지니

그 어디로 굽이쳐도 자국이 없고

그 어디서 만나도 반가이 재회하는

화합의 물길이라, 이룸의 물길이라

 

땅으로 세우는 헛된 불길 거두울 때

허락의 물길을 맞이하리니

이룸의 꽃이 넘실대는

화합의 바다에 당도하리라

지체 없는 물길 모아

하나 되어 나아오라

이룸의 길로 나아가는

화합의 별,

희정성이여!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기록을 마치었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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