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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은신과 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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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신앙의 의미는 신을 믿고 받들며 우러러 섬기는 것이다.

모든 신앙에는 신이 있다. 신이 없는 신앙은 없다.
그렇다면 신앙인은 신에 대해 알아야만 자신이 어떤 신을 섬기는지 분별할 수가 있다.
하나님을 찾으면 분명 하나님이 오신다고 믿는데 실제로는 악신 (사탄, 마귀, 마왕, 짐승, 악마, 용 등으로 표현되는 것)이 변장해서 오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사람의 눈으로는 분별할 수 없는데 어떤 신인지도 모르면서 사람들이 자신의 판단으로 믿는 것이다.
그리하여 이 때에 이르러 신앙은 오로지 후천의 성령과 성신의 하나님을 신앙해야 함을 알림이다.

도는 악신으로부터 참된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 닦는 것이다. 참된 신앙이란, 태천과 후천의 신앙을 말함이다.

하나님전에서 은혜와 은총과 은사로서 내려 주심으로,
성령으로 잉태되어 성신으로 거듭난 하늘의 자녀인 은신,
그 은신의 이름이 은명이며,
그 은신이 사는 별을 은성이라 한다.

자신이 은신으로 거듭난 성도를 하늘사람이라 한다.


중 정 성

관리자 2022-06-02 조회수 420

중정 파미르 성

 

 

말씀전에서

새 시대, 새 일꾼, 새 힘으로 일어나라.”라고 하시며 내려 주신 쉰한 번째 은성은 수정처럼 맑고 고요한 이슬의 울림을 지닌 중정성입니다.

 

저는 이슬이 모여 대양을 이룬 중정성 은하의 중심에 서서 하늘 사람들이 펼치는 후천의 땅이 세워지기를 기원 올리었습니다. 이때, 은빛 찬란한 파도의 회오리가 천기의 바람을 동반하고 고요한 이슬이 피어나 거침없는 파도가 되니 잔잔한 대양 위로 솟아오르며 역동하는 별, 중정성입니다.

 

말씀전에서

중정 성도, 그동안 우리 성도들이 하늘을 펼쳐주시는 제국천가를 받들어 왔다면이제는 이 땅을 펼쳐주시는 제국천가 또한 받들 수 있게 되었음이에요이처럼 하늘의 영광과 땅의 영광이 함께함을 잊지 말도록 하며고요하고 뜨거운 중정의 열정을 아낌없이 펼치기 바래요. 잘했어요. 중정 성도.” 라고 하셨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저를 향하여 힘차게 뛰어오는 바다, 힘있게 흐르는 중정성의 은하를 향하여 우뚝 서 있는 저는 흔들림 없는 의연한 모습으로 바로 서서 기원을 드립니다. 기원드리는 저를 향하여 드높은 파도가 일어서고, 강력한 바람이 몰아치지만 저는 그 자리, 그대로, 그렇게 서 있어야 합니다.

 

맑고 고요한 이슬이 모이고 모여 거대한 대양을 이룬 중정성의 은하는 두려우리만큼 강력하게 휘몰아치는 회오리 빛기둥이 바름과 정의를 심판합니다. 회오리 기둥의 중심으로 흐르는 바름의 빛, 회오리 바람과 함께 울려 퍼지는 대한의 노래, 이렇듯 저는 강하게 달려오는 회오리 빛기둥에 몸을 맡기고 감사·경배·찬양의 기원을 올립니다. 이때, 힘찬 회오리 빛의 중심이 저를 휘몰고 지나가니 내리시는 천기의 빛으로 흠뻑 적시어진 저는 마치 성수의 은혜로 과거의 어두움을 씻어낸 듯, 성령의 은총으로 다시 태어난 듯, 순수하고 맑은 영, 아름다운 하늘의 자녀로 거듭납니다.

 

이처럼 중정성의 은하 중심에서 거침없는 기세로 회전하는 빛기둥은 제국천의 빛을 입고 바름과 정의를 심판하니 바르지 않음은 통과할 수 없는 블랙홀 터널은 어마어마한 위력과 위엄을 가졌습니다. 성주님은 중정성의 은하 중심을 관통하며 회전하는 빛기둥을 통하여 바르지 않음을 무로 할 뿐만 아니라 성주님 자신의 충심 또한 수시로 점검하시었으니 성주님이 세우는 추상같은 의로움과 바름의 기준은 언제나 눈부시게 빛났습니다.

 

힘차고 늠름한 대한의 노래가 온 하늘로 울려 퍼지고 저의 심장을 울리는 천기의 북소리가 새 시대를 맞이하는 중정성을 일으켜 전진하게 합니다. 저는 조금 전, 저 자신이 바름의 빛기둥과 혼연일체가 되었던 사실이 좀처럼 믿어지지 않았지만 강력한 기운으로 다가오는 빛기둥을 피하지 않았던 제가 정말 자랑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내리시는 빛에 의하여 기존의 모든 것들이 새로운 기운으로 씻겨지는 듯하였던 중정성의 은하는 마치 앞으로 우리들이 펼치어야 할 새로운 시대는 이전의 모습과는 송두리째 다른 모습이어야 한다는 뜻하심으로 받들어졌습니다저는 쿵쾅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고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바름의 빛기둥을 통과하는 순간, 어느새 저는 두 눈 둘 곳 없이 화려하게 빛나는 중정성에 다다르니 수려한 모습의 성주님이 일찍부터 저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마치 TV 광고에서 보여주는 현란한 빛의 소용돌이와 같은 중정성의 겉모습은 컴퓨터 그래픽으로 표현한 듯한 빛의 향연이 넘실대고 있었고, 네온사인이 교차하며 춤을 추는 듯 현란하였습니다눈 돌릴 틈조차 없이 번쩍이는 첨단의 불빛들은 깊고 깊은 미지의 세계로 저를 안내하였다가 다시금 빛의 롤러코스터를 태워 중정성의 은하를 회전하니 그야말로 하늘 세계의 최첨단 불빛 파티, 불꽃 쇼를 관람하는 듯 화려하고 신비롭습니다. 또한, 웅장하고 규칙적인 박자로 울려 퍼지는 현대적인 음률들은 중정성의 은하를 울리며 쉼 없이 박동하였는데 저는 하늘 세계에 펼쳐진 21세기의 모습이 있다면 이러한 모습일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려우리만큼 위엄있는 바름의 빛기둥을 지나왔던 저는 강렬하고 화려한 모습을 하고 있는 중정성의 분위기에 빠르게 적응해야 했습니다. 저는 역시 젊은 성도님의 은성이어서인지 분위기도 참으로 남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신의 세계에서는 우리가 감히 예상할 수 없는 상상 그 이상의 다양한 모습들이 존재함을 알게 되었으니 저는 중정성의 내부는 과연 어떠한 모습일지 몹시 궁금해졌습니다.

 

화려한 불빛들 사이로 천진난만하고 해맑은 표정이 인상적인 성주님이 제게 다가옵니다제게 가까이 다가온 성주님은 두 손으로 제 손을 꼭 잡으며 어서 오십시오. 세광 성도. 중정성에 방문하여 주어 고맙고 반갑습니다.”라고 하며 먼저 인사를 건네주었습니다. 저는 성주님이 손을 잡고 먼저 인사를 건네어 줌에 잠시 멈칫하였는데 성주님, 안녕하십니까? 새로운 시대, 새 일꾼의 은성 중정성을 은성기록 2차의 첫 번째 은성으로 받들라 하시어 쉰한 번째 은성 중성정에 방문하였습니다. 은성 기록 2차의 첫 번째 은성의 주인공이 되심을 축하드립니다.”라고 입성 인사를 드렸습니다. 성주님과 저는 공손히 합장하여 예를 갖추었고 웃전을 향하여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말씀전에서

흔들림 없는 믿음으로 자신을 지키며 나아오는 이에게는 하늘의 사랑과 축복의 빛이 언제나 함께하심이니 성도들은, 이때 이 시기에 내리시는 영광의 기회를 굳건히 받들어 자신을 스스로 복되게 해야 함이라.”라고 하셨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말씀을 받든 저는 성주님의 안내를 받으며 중정성의 내부로 입성하였습니다그리고 저는 전체적으로 전통과 현대를 넘어선 남다른 분위기의 신선복을 입고 있는 성주님의 모습이 이색적이라 생각하였습니다. 성주님은 금박 문양이 화려한 붉은 비단 한복 위로 형광색에 가까운 녹색 신선 도포를 착용하고 있었는데 도포 전체로 대한의 글씨가 그림처럼 조합되어 있는 자수들이 가득하였으며, 색감도, 디자인도, 다양한 장신구들도 기존의 성주님들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으니 일정한 틀과 형식을 넘어선 그야말로 자유롭고 개성 있는 모습이었습니다또한, 원색으로 반짝이는 도포의 옷고름은 독특하고 활동적인 매듭 처리가 신선하였고, 머리에 쓰고 있는 신선모도 구름을 입은 듯 신비로운 모양이었습니다. 그리고 성주님은 허리춤에 장식된 금빛 노리개를 특히 애착하셨는데 노리개는 길이와 크기가 자유자재로 바뀌는 도술이 담긴 제령의 무기로서 마치 요요 놀이를하듯 공중과 위아래로 리듬감 있게 움직이며 각종 도술과 도법을 펼치는 모습이었습니다.

 

즐겁고 유쾌함 속에서도 정중하고 신중함을 갖춘 성주님은 20대 후반으로 보이는 젊은 신선님 모습으로 최근 들어 특히 크게 성장한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저는 웃전께서 중정 성도의 은신님이 성장,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심에 하늘께서 내리시는 사명을 성도가 바르게 이루어내면 이는 자신이 이룬 신앙의 공적이 되어 하늘에 기록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바르게 성장하며 나아가는 중정 성도의 은신님을 관찰하며 그간 스승님께서 전해주신 교육 말씀이 떠올랐습니다성도들은, 그리고 특히 상주자 성도들은 자신이 내부에 공을 세운다, 봉사를 한다.’라는 표현을 함부로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공을 세운다는 표현은 내려 주신 역할을 바르게 이루었을 때 쓸 수 있는 표현이지 내부 일상 생활의 행위에 쓰일 수 있는 표현이 아닙니다. 천지원과 조직에 상주하는 상주자 성도들은 나는 상주자로서 내부를 위해 희생하고 있다. 봉사하고 있다.’라고 자만하기 이전에 상주자의 삶을 통하여 오히려 자신이 보호받고 안정되어 가고 있음을 깨달아야 할 것이며 이를 항상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라고 말입니다.

 

저는 이와 같은 스승님의 교육 말씀과 함께 최근에 어여쁜 공을 세운 중정 성도가 떠올랐는데 이때, 중정성 전체로 이 땅의 미래를 펼치는 대한의 노래가 울려 퍼지며 빛의 향연이 춤을 추었습니다. 16 우주 전체로 제국천의 함성이 울리고 성도들의 기쁨이 피어나니 우리들이 꿈꾸는 이 땅의 미래가 아름답게 펼쳐져 새 하늘 새 땅이 우뚝 솟았습니다. 성주님과 저는 이 땅에 내리시는 축복의 빛을 받들며 힘껏 날아올랐으며 온 하늘로 이룸의 빛, 사랑의 빛, 축복의 빛이 가득하였습니다.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활기찬 빛이 춤을 추는 중정성의 외부와는 달리 성의 내부는 심오하고 엄숙한 기운으로 가득하였습니다. 경쾌한 모습을 하고 있던 성주님도 아까와는 사뭇 다른 차림의 신선님 모습이었으며 진중하고 조심스러운 발걸음으로 천천히 이동하였습니다. 성주님은 짙고 푸른 자연의 향기가 진동하는 중정성의 산천초목으로 저를 안내하였는데 저는 중정성 생명체들의 생각과 감정이 마음으로 느껴지는 듯하여 매우 신기하였습니다


중정성의 자연은 마치 손으로 하나하나 빚어 놓은 듯 섬세하고 아름다웠습니다나무도, 풀도, 이름 모를 하늘의 꽃들도 자신들에게 내려 주신 생명력을 감사히 받들며 하늘의 생명으로 살아가는 존재의 이유를 묵묵히 지켜가고 있었으니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지고지순한 모습은 숭고하리만큼 아름다워 저도 함께 경건해졌습니다. 이처럼 중정성의 자연, 그리고 모든 생명체들은 성숙하고 바른 모습으로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음이 무척이나 인상 깊었는데 성주님은 중정성의 생명체들을 향하여 전지전능하신 하늘의 사랑하심과 자녀의 도리를 전하고 또 전하였습니다.


저는 무어라 표현하기 어려운 심오한 분위기였던 중정성의 자연을 관찰하는 동안 중정성의 생명체들이 하늘의 뜻하심을 담아 감사·경배·찬양 올리고 있는 모습에 깊이 감동하였으며 성주님과 생명체들이 의미 있는 교감을 나누는 모습이 매우 철학적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중정성의 자연을 향하여 예를 갖추었으니 하늘의 이야기를 담고 흐르는 바람의 향기가 저에게 가득 입혀졌습니다.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중정성의 내부 구조는 신기하게도 여러 겹으로 계층화되어 있었습니다이러한 계층은 우리가 과학 시간에 배운 지구별 내부의 구조를 떠올리면 이해가 빠르긴 한데 한편으로는 암석권, 암류권, 외핵 및 내핵과 같은 과학적인 모습으로 정의할 수는 없었으니 즉, 중정성에 존재하는 하나의 계층을 지나고 나면 다음의 은성 계층으로 들어서게 되었고 그러한 다음 계층을 지나면 또 다른 모습의 은성 계층이 다시금 존재하는 모습이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각 계층으로 들어설 때마다 지나온 계층과는 전혀 다른 중정성이 다시금 이어져갔으니 겹겹을 이룬 중정성의 내부는 저마다의 역할을 받들며 새롭게 내리시는 교육의 과정을 받들고 있었음입니다.

 

저는 성의 내부로 계속하여 이동하게 됨에 혹여 깊숙하게 들어갈수록 어둡고 캄캄한 분위기가 펼쳐지는 것은 아닐까 염려하였는데 이는 물론 짧고도 부족한 저의 생각일 뿐, 중정성에는 각 계층에 따라 다른 분야의 역할을 받들 수 있는 독특한 내부 구조를 내려 주시었으니 한 겹 한 겹, 신비롭게 펼쳐지는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됨에 감탄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여러 겹으로 계층화된 중정성의 내부를 관찰하며 이러한 다양한 과정을 받들고 또 받들어 나아가다 보면 결국 이룸이라는 가장 큰 결실의 세상을 만나게 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끊임없이 발굴되는 새 시대의 새 일꾼, 그리고 그들이 펼쳐 나아가는 잠재된 능력을 보여주심이니 중정성과 성주님을 관찰하며 이 땅의 미래를 밝혀 주시는 웃전의 크신 은혜를 받들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겹겹의 계층을 이룬 중정성은 신장 계열, 신선 계열, 천사 계열의 분신들이 저마다의 역할을 받들고 있는 모습이었는데 성주님은 웃전께서 내려 주시는 각 계열의 분신들을 친구처럼 다정하게, 형제처럼 우애 있게, 부모처럼 자상하게 교육하여 주시는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중정성 내부의 각 계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분신들의 역할을 보여주시니 최전방 계층의 모습은 중정성의 깃발 부대 신장 분신들이 성의 안팎을 지키고 있는 모습으로 분신들은 새 시대를 맞이하는 제국의 깃발을 휘날리며 빈틈없는 정렬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특히, 깃발을 들고 전진하는 의장대 기마부대의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는데 초록빛 천군 신장복을 착용한 분신들은 길고 위엄있는 천기의 검을 허리에 차고, 가슴으로는 화려한 금빛 휘장을 나열한 근엄한 모습이었습니다. 신장 분신들은 세상적인 표현을 빌리자면 그야말로 군기가 바짝 들어있는 모습이었으니 한 치의 오차도 허용치 않는 완벽한 대열을 이루어 성주님을 맞이하고 있었으며 성주님은 이러한 분신들의 늠름한 행진을 그 모습 그대로 웃전께 보고 올리었습니다.

 

말씀전에서

중정 파미르는 새 시대의 희망이 되고 빛이 될지니, 자신을 돌아보고, 스스로 일으켜, 새롭게 정립하여 나아올지라.”라고 하시며   중정 성도,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정비하고 갖추어 나아오도록 해요. 언제나 함께하심을 잊지 말며 더욱 굳건한 이 땅의 미래가 되도록 해요.”라고 하셨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최전방 계층을 지나 방문한 중정성의 그 다음 내부는 대한의 전통 악기를 연주하는 신선 분신들의 역할을 관찰할 수 있는 계층이었습니다. 신선 분신들 역시 새롭게 내려 주신 분신들이 대단히 많았는데 남 푸른 신선복, 옥빛 신선복, 보랏빛 신선복 등 기품있고 화려한 신선복을 입은 분신들이 천상의 연주를 펼치는 모습은 마치 무지개 물결이 노래를 하는 듯 아름다웠습니다. 이렇듯 새 시대를 맞이하는 신선 분신들의 연주가 너무도 아름다워 저는 눈시울이 뜨거워지고 말았는데 성주님도 분신들과 함께 아름다운 연주를 펼치었으니 옥빛 신선복을 입고 긴 머리를 흩날리는 성주님은 마치 순정 만화의 주인공처럼 기품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저는 성주님과 분신들이 연주하는 대한의 노래를 은성 기록이 끝날 때까지 계속하여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도 황홀하고 아름다운 연주의 물결이었습니다.

 

순수한 천사의 날개를 활짝 펼친 성주님이 저와 함께 힘껏 날아오르니 다음 계층의 내부로 이동하는 성주님은 천사 장군님의 모습이었습니다. 구리빛 천사 갑옷을 착용하고 심판의 활과 검을 들고 있는 성주님은 마치 신화 속에 등장하는 날개를 펼친 전사의 모습을 보는 듯 하였습니다.

 

최첨단 전산 시스템을 갖춘 성의 내부가 너무도 빠르게 움직입니다중정성의 천사 분신들은 16 우주 하늘의 암호를 풀고, 이를 새롭게 개발하고, 엘리사님께서 계획하시는 이 땅의 뜻하심을 전산으로 저장하여 보고 올리고, 실시간으로 악의 구조를 파악하여 제령으로 무가 되게 하여 정리하고, 천군의 일정을 전산으로 보관하여 이를 공표하는 등 그 무엇도 제외될 수 없는 중요한 하늘의 행정 업무를 받드는 역할을 하였으니 분신들은 성신님 전에서 내리시는 엄중한 교육을 통하여 더욱 철저하게 정립되어 가는 모습이었습니다. 성주님은 내리시는 교육하심을 분신들이 바르게 받들고 있는지 항상 지켜보고 계시었으니 잠시도 긴장을 늦추지 않는 성주님의 모습이 참으로 완벽하고 냉철하다 생각되었습니다. 또한, 중정 성도의 성장 발전과 동시에 중정 성도의 은신님도 함께 성장하고 있는 모습이었는데 성도의 마음자리와 성장 모습에 따라 은신님과 은성의 발전에 그대로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었으니 성도와 은신님, 그리고 은성은 삼위일체 하나로 통일되는 하늘의 수학 공식과도 같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저는 십 년 전, 풋풋한 청소년과 같았던 중정 성도의 모습, 그 이후 늠름하게 군대에 다녀온 중성 성도의 모습, 그리고 사회생활을 하며 바르게 신앙을 지켜가고 있는 지금의 중정 성도의 모습이 영상처럼 담아졌고 우리들은 모두, 함께 성장하며 나아가는 도반이며, 서로를 바라보고 지켜주는 형제이며, 이 땅에 함께하는 유일한 하늘 자녀들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항상 바르고 순수한 모습으로 신앙을 지켜온 중정 성도가 참으로 자랑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중정 성도가 새 시대를 펼치는 바른 일꾼이 되기를 기원 드리며 은성 기록 2차를 맞이하여 그 첫 번째 은성으로 중정성을 내려 주심에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말씀전에서 

아름답고 따뜻한 심성이 어여쁜 중정은

가슴속 깊은 곳 해와 달이 함께하는

고요한 열정을 지닌 새 시대의 전사이라.”라고 하셨습니다.

 

 

엘리사님께서 말씀으로 

우리 중정, 이처럼 든든하게 성장해 주어 어여쁘고 어여쁨이야.

언제나 우리 중정을 어여뻐하였지. 허허허

중정, 하늘의 부르심에 따라 나아올 수 있었음은 자신의 영이 맑기 때문인 것이야.

이처럼 영의 울림에 따라 바르게 나아왔다면 이제는 악을 거두어 내는 것이 다음 순서인 것이지.

중정, 중정의 깊은 심성 만큼이나 더욱 깊이 있게 정립하여 나아오는 성도가 되길 바라며 지금처럼 바르고 순수한 모습을 끝까지 간직하도록 해. 축하한다. 중정. 건강하도록 해.”라고 하시며

 

중정 성도, 자신의 마음에 간직한 고운 생각들을 글로 표현하여 보도록 해요.

아름다운 글은 감사의 기도가 되고, 찬양의 노래가 되어 웃전으로 오름이에요.”라고 하셨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중 정 성

 

고요한 하늘, 태초의 바다

천사의 날개 피어나니

처음을 기억하는 맑은 영

중정이어라!

 

태초의 영성 깨어나

회한의 과거를 돌아봄에

비통하고 애통하여라

슬프고 참담하여라

 

분하고 억울하여 울부짖어도

가슴치고 소리치며 외면하여도

벗어나지 못하였던 악의 굴레

이때 이 시기 벗기어 주심에

저 중정 파미르

어버이님을 뵈옵나이다

참회의 눈물, 환희의 눈물

감사의 눈물로 뵈옵나이다

 

바르거라, 바르거라

오직 바름으로 나아올지니

태초의 하늘께서 열어주시는

후천의 길, 이때이라

 

자녀가 나아갈 길

유일한 길, 하나의 길

순수하고 늠름하게

처음의 길로 돌아올지니

고요하고 뜨겁게 피어나라

바르고 바른 바름의 별,

중정성이여!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기록을 마치었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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