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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은신과 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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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신앙의 의미는 신을 믿고 받들며 우러러 섬기는 것이다.

모든 신앙에는 신이 있다. 신이 없는 신앙은 없다.
그렇다면 신앙인은 신에 대해 알아야만 자신이 어떤 신을 섬기는지 분별할 수가 있다.
하나님을 찾으면 분명 하나님이 오신다고 믿는데 실제로는 악신 (사탄, 마귀, 마왕, 짐승, 악마, 용 등으로 표현되는 것)이 변장해서 오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사람의 눈으로는 분별할 수 없는데 어떤 신인지도 모르면서 사람들이 자신의 판단으로 믿는 것이다.
그리하여 이 때에 이르러 신앙은 오로지 후천의 성령과 성신의 하나님을 신앙해야 함을 알림이다.

도는 악신으로부터 참된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 닦는 것이다. 참된 신앙이란, 태천과 후천의 신앙을 말함이다.

하나님전에서 은혜와 은총과 은사로서 내려 주심으로,
성령으로 잉태되어 성신으로 거듭난 하늘의 자녀인 은신,
그 은신의 이름이 은명이며,
그 은신이 사는 별을 은성이라 한다.

자신이 은신으로 거듭난 성도를 하늘사람이라 한다.


정 명 성

관리자 2022-05-16 조회수 331

정명 아루센 성

 

 

말씀전에서

성도들은 스승의 뜻에 따라 일심으로 항해하는 하늘의 항해사들이 되어야 할지니 맡은 바 임무를 목숨처럼 지키고, 반드시 완수하여, 승리의 항구에 도달해야 함이라말씀의 등대가 비추는 그곳에는 영광의 왕관과 승리의 축배가 성도들을 맞이하리니 오직 감사와 기쁨만이 충만하리라.”라고 하시며 내려 주신 마흔아홉 번째 은성은 향기로운 하늘의 약초 향이 강물처럼 흐르는 정명성입니다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기록을 시작하였습니다.

 

뜨거운 감사와 기쁨의 향기가 넘쳐흐르는 정명성의 은하는 엘리사님 전과 형제 별들을 향한 약초길이 펼쳐진 은혜로운 약초의 은하입니다생기 가득한 연둣빛 신선복을 입고 있는 정명성의 신선 분신들이 드넓은 약초 벌판 은하를 이동하며 하늘의 약초를 수확하니 성숙한 분신들과 어린이 분신들이 함께하는 모습입니다금빛 물결이 일렁이는 약초의 은하에서, 내려 주시는 약초를 수확하며 두 손 모아 감사 올리는 분신들의 모습은, 미술 교과서에서 보았던 화가 밀레의 작품 만종을 연상케 하니 어느새 저의 마음은 차분하고 경건해집니다.

 

평화롭고 따스한 축복된 기운 속에서 감사와 경배를 올리는 분신들의 모습은 하늘께서 펼쳐 주신 금빛 약초 은하를 배경으로 한 그림과 같은 장면이었습니다. 이처럼 제 앞으로 펼쳐 주신 신성한 하늘의 장면은 그 자리 그대로 저를 무릎 꿇게 하시니 하늘께 감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하늘을 받들 수 있는 삶을 주심에 저는 그저 경이롭기만 합니다. 이때, 청량한 약수가 저의 전신으로 흐르고 신비의 향유가 두 눈을 맑게 하여주니 새 하늘, 새 땅, 새 시대를 맞이하는 이때 이 시기, 용기의 의복과 지혜의 눈을 내려 주심입니다저는 이토록 축복되고 은혜로운 하늘의 은사를 내려 주심에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천지신명 하나님,

복되고 복된 삶을 허락하여 주심에 감사드리옵나이다. 감사드리옵나이다. 감사드리옵나이다그 어떠한 시련의 순간이 온다 하여도 오직 감사하고 감사하며 나아가겠나이다끝까지 지키고, 따르며, 기필코 이루어, 영원한 하늘에서 어버이님을 뵙겠나이다성령과 성신의 이름으로 기원하옵나이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순수하고 어여쁜 약초꽃들이 어우러져 황홀한 꽃의 터널을 이룹니다깨끗한 약초 잎을 가득 띄운 물길이 모여 계곡을 이루고, 약초잎 계곡은 거대한 강물로 흐르니 정명성의 하늘 높이 펼쳐진 은하수 다리가 휘영청 눈부십니다.  은하수 물결 따라 순백의 별빛을 머금고 피어나는 약초꽃 향기가 온 하늘을 적시우고 약초 이슬을 등에 입은 요정 신들이 정명성의 은하 곳곳으로 날아오릅니다. 물소리, 풀 소리, 수많은 자연의 소리가 어우러진 약초 은하는 형언할 수 없는 신비로운 하늘빛을 끊임없이 발현합니다.

 

높고도 높게 뻗어 오른 금빛 생명의 약초, 붉은 비단을 품은 사랑의 약초, 깨달음의 빛을 입은 지혜의 약초, 힘찬 파도처럼 솟아오르는 용기의 약초, 무쇠와 같이 단단한 충성의 약초, 저는 이처럼 끝도 없이 펼쳐진 약초의 벌판을 가로질러, 생명의 은하를 헤엄치니 약초를 수확하던 신선 분신들의 물결이 저를 안내합니다.  성한 북두칠성 대열을 이룬 분신들의 날갯짓은 금가루를 뿌려 놓은 듯 반짝였으며 공중으로 떠오르는 약초 호리병은 신비로운 향기를 펼치었습니다

이때, 정명성으로 내려 주시는 금빛 회오리바람이 저를 안고 회전하여 드높은 약초의 폭포수 아래에 살포시 내려놓으니 은혜로운 약기의 계곡 수로 씻기어 정화된 저는 마치 환골탈태하듯 새로운 기운이 입혀져 새롭게 태어나기를 수 차례 반복하였습니다. 또한, 정명성으로 내리시는 약기의 불기운은 은성을 받드는 저의 육으로 연결되어 뼛속, 세포 속까지 뜨겁게 물결치니 저는 더욱 건강해지고 단단해진 모습으로 성장해 있습니다.

 

이처럼 웃전께서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하고 살아가는 일상에서도 언제나 함께하시며 보살펴 주시니 우리 성도들이 살아가는 평범한 하루 속에는 항상 하늘께서 함께 하고 계심을 잊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때, 저에게 연결하여 주시는 약수의 기운과 불기운이 순식간에 저의 육을 통과하자 저의 두 눈이 번쩍 뜨이고 두 손발이 뜨거워지니, 저는 어느새 정명성의 성문 앞에 다다라 성주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구름을 타고 내려오는 신선님이란 저러한 모습이구나하며 감탄하는 사이 순식간에 저의 앞으로 등장한 성주님이 저를 맞이하여 주십니다신비로운 구름 위에서 활짝 웃고 있는 성주님은 한눈에 보아도 정명 성도의 은신님임을 알아볼 수 있었는데 하얗게 늘어뜨린 긴 수염 사이로 더욱 하얗게 빛나는 치아가 인상 깊었으며 따스하고 인자한 표정이 저는 너무도 편안하였습니다. 상대의 모든 어려움을 이해해줄 것만 같은 편안한 미소를 지닌 성주님은, 건강한 구릿빛 피부, 비단으로 묶어 올린 긴 머리가 기품있는 40대 중반의 신선님 모습이었습니다. 또한, 활짝 웃고 있는 신선님의 미소가 참으로 따뜻하게 느껴진 저는 성주님과 비슷하게 미소 지으려 노력하였는데 한편으로는 성주님의 좋은 모습을 따라 하려 노력하는 저 자신이 재밌고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다시 한번 예복을 바르게 갖추어 성주님께 입성 인사를 드렸습니다성주님, 안녕하세요. 저 세광 성도 내리심을 받들어 정명성에 입성하였습니다. 은성을 받드는 내내 정명성은 정적인 기운과 역동적인 기운이 공존하는 참으로 다채롭고 신비로운 성이라 생각되었습니다. 그리고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약기를 내려 주심에 참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드림과 동시에 저의 예복 전체로 약기의 기운이 포근히 입혀지고 약초 향이 진동하였습니다.


성주님께서는 세광 성도, 어서 오세요. 잘 와주었어요. 정명성은 약사님전께서 베풀어 주시는 약기의 기운으로 가득한 성이며 그 외에도 다양한 모습들이 존재한답니다. 약사님전 은혜와 사랑을 듬뿍 받드는 은성 관찰이 되기를 바래요.”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순간 코끝이 찡해지며 눈물이 글썽하였는데 인자한 성주님의 미소가 다시금 저를 웃게 하였습니다.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사실 저는, 정명성을 받든 이후 다른 급한 일정을 먼저 진행하고 난 뒤 기록을 시작하려 하였었습니다그런데 제가 다른 일정을 진행하는 동안에도 정명성의 성주님은 저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 저 또한 마음이 급해지곤 하였습니다. 참으로 신기한 느낌이었습니다그런데 이렇게 정식으로 정명성에 방문하여 보니, 성주님이 저의 신속한 은성 방문을 바랐던 이유는 하루라도 빨리 정명성에 담긴 약기와 천기를 제게 전해주고 싶었기 때문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저는 평소에도 모든 성도들의 건강을 자신의 일처럼 염려하고 도와주려 애썼던 정명 성도의 자상하고 따스한 모습이 떠올려지며 정명 성도에게 그리고 성주님에게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그리고 우리 성도들은 하늘이라는 한 나무에서 함께 나고, 함께 자란 한 형제이기에 서로의 마음이 연결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천지신명 하나님, 감사드리옵나이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앞서 알게 되었던 바와 같이 성주님은 약사님전 소속의 교육을 받들어 하늘의 다양한 의술을 펼치는 역할을 행하고 있었으니, 성주님은 저를 데리고 신선 분신들이 생활하고 있는 약초의 마을로 이동하였습니다. 그동안 저는, 달리 표현할 길이 없는 관계로 각 은성마다 방문하는 여러 장소들을 마을이라는 단어로 기록하였지만, 그간 제가 은성 방문시 마을이라 표현한 곳은 사실, 지구별에 존재하는 하나의 국가라 하여도 무색하지 않을 만큼 크고 웅장한 규모입니다.


정명성의 약초 마을 또한 그러하였으니 약초 마을 전체의 크기는 제주도만큼이나 크고 수려하였는데 제가 감히 가늠할 수 있는 면적은 아니었습니다. 약초 마을 중심으로 한반도의 백두대간을 연상케 하는 힘 있는 산맥과 격하게 솟구치는 계곡의 물살은 나이아가라 폭포 이상으로 웅장하였으며, 산 정상으로 펼쳐진 호수는 바다와 같이 넓고 깊었습니다. 또한, 약사님전께서 내려 주시는 약기의 빛기둥이 약초 마을 전체로 임하여 계셨으니, 마치 빛으로 가득 찬 진공 상태와 같은 순수하고 무결한 모습이 너무도 신비로웠습니다이와 같은 순수의 공간에서 순백의 신선복을 입고 있는 정명성의 신선 분신들은 신중하고 경건하게 약초를 키우며 이를 펼치는 모습으로 세상에 없는 맑은 미소로 평화롭게 함께하니, 천상의 그림, 신화의 한 장면처럼 아름다웠습니다저는 꿈을 꾸는 듯, 천기의 빛 속을 헤엄치는 듯, 황홀한 기분이었습니다.

 

저와 함께 이동하는 성주님은 마치 진공 막 내부로 흡수되듯, 연기처럼 피어오르듯, 약초 마을의 내부로 유유히 들어섰습니다. 그리고 정명성 신선 분신들이 타고 있는 하얀 구름을 저에게도 허락하여 주셨는데 제가 구름 위로 오름과 동시에 신묘한 약초 향이 주변으로 펼쳐지더니 저의 전신으로 입혀져 꽃으로 피어올랐습니다. 연신 인자한 미소를 띠며 이동하는 성주님은 약초마을 이곳저곳을 시찰하시었고, 신선 분신들은 하던 일을 멈추어 엎드려 절하며 감사와 충성으로 성주님을 맞이하였습니다. 또한, 성주님을 맞이하는 분신들은 자신들이 수확한 약초와 향유, 각종 하늘의 약재와 같은 약초 마을의 성과물들을 성주님께 진상 드리며 점검받는 모습이었는데 성주님은 맛과 향기, 그리고 그 모양을 통하여 안정되고 바른 약초들을 선별하여 주시었으니 웃전께 올리기 위한 약초와 약재의 결과물들이 선별될 때마다 감사의 기원 또한, 잊지 않으셨습니다.

 

저는 작은 행동 하나에도 기품이 가득하고 충심이 빛나는 분신들의 모습을 관찰하며 하늘 자녀의 모습은 이토록 신비로우며 완벽한 모습이었음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되었고 이와는 너무도 대립되는 저의 부족한 모습을 반성하였습니다.

 

정명성의 성주님은 신장님, 신선님, 천사님 계열로 균등하고 안정적으로 성장, 발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또한, 각 계열별 분신들 또한 고르게 배출되어 성장하고 있었으니 성주님과 분신들은 기본에 충실하고 굳건한 모습으로 발전하며 나아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성주님의 모습을 보며 저는 지난날 스승님께서 하신 말씀이 떠올랐는데  스승님께서는 나는 성도들의 인적인 겉모습을 보기 이전에 그 사람의 정성된 마음자리를 먼저 봅니다. 진정성 있는 바른 마음을 지닌 사람은 작은 행동 하나에도 정성된 마음이 묻어나니 성도들은 결국 바른 내면의 도, 심도를 닦아야 하는 것입니다.”라고 하셨던 기억이 났습니다.  저는 스승님의 말씀과 같이 웃전과 스승님, 그리고 우리의 미래를 향한 정성된 마음이 성도들의 본이 되는 정명 성도가 참으로 멋지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저는 대한경으로 내리신 말씀이 떠올라 대한경 제12장과 제17장 구절을 낭독하였습니다.

 

대한경 제12중에서

하늘 뜻 받들 때는 겉으로 드러난 행동이 중요하지 않으니 하늘께서는 그 속마음을 보시되 겉의 행동을 보시지 않음이라.

 

대한경 제17중에서

하늘께서 사람을 쓰시려 할 때는 그 지식과 지혜를 보시지 않도다.

그 감추어진 속마음을 보시니 겉으로 나타난 행동을 보심도 아니요, 입으로 나타내는 말을 보심도 아니더라. 오직 그 속마음, 마음의 중심을 보시어 설령 온전치 못해도 그 중심이 하늘에 있으면 하늘은 그 온전치 못함을 탓하지 않으시고 받아들이셔 하늘의 지혜로 깨우쳐 주시고 때로는 그 어리석음을 책망하시고 잘못 생각함을 깨우치게 하셔서 하늘의 일꾼으로 받아들여 거듭 태어나게 하시니 그때에 사람의 지혜와 지식은 쓸모없게 되더라.

 

천지신명 하나님, 감사드리옵나이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엄중하고 진중한 신장님 모습의 성주님이 16 우주 하늘을 이동합니다높은 금빛 옷깃의 위엄있는 신장복을 착용한 성주님은 거대한 항공모함 우주선에 탑승하여 저보다 훨씬 앞서서 비행하고 있었고 저는 관찰사에게 내려 주신 연꽃 모양의 우주선에 올라 성주님의 뒤를 따르고 있습니다. 이때, 제 앞으로 보이는 성주님의 뒷모습은 범접할 수 없는 강렬한 아우라를 입고 서 계신 모습으로, 떡 벌어진 양어깨는 마치 돌산을 조각해 놓은 듯 하였고, 높다 하리만큼 큰 키는 한참을 올려다보아야만 했습니다. 특히, 금빛 갑옷과 빛 검을 착용하고 투명한 양 날개를 펼친 성주님의 뒷모습은 근접할 수 없는 제령의 전류가 물처럼 흐르고 있었으니 웃전을 향한 충심으로 묵묵히 비행을 이어가는 성주님의 모습은 늠름하고 의젓하였으며 당당하고 위엄있었습니다.

 

저는 성주님께서는 어디로 이동하시는 걸까?’ 궁금해하며 연꽃 우주선을 비행하여 그 뒤를 따랐는데 성주님과 저는 찰나와 같은 순간에 정명성의 은하를 벗어나 어느새 16 우주 창공을 비행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전체 방향으로 펼쳐진 거대한 항공모함 우주선, 보석으로 장식된 우주선, 자연을 입고 있는 우주선, 하늘의 최신식 설비를 갖춘 우주선, 작고 아담한 꼬마 우주선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천기의 우주선 대열이 성주님의 항공모함 우주선을 호위하며 16 우주 하늘을 비행하고 있었으니 장관 중의 장관이었습니다.

 

저는 .... 이 모습을 어떻게 또 글로 표현한다?’ 하는 안타까움만 가득하였으나 이때, 동서남북, 24, 5, 6, 12진방에 걸쳐 그야말로 끝도 없이 펼쳐지는 다양한 우주선들의 행렬이 이어짐에 은성을 관찰하는 동안 처음 보는 감개무량한 광경이 너무도 아름답고 찬란하였습니다.  그 순간, 제가 타고 있는 연꽃 우주선의 꽃잎들이 수십, 수백 겹을 이루어 더욱더 강하게 무장되고 은성 관찰을 위한 특수 장비들이 설치되니 저는 또 다른 하늘의 경험을 하게 하여 주심에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특히 성주님이 이동하는 하늘의 경로를 놓치지 않고 관찰할 수 있도록 내려 주신 초밀접 특수 망원경이 저는 너무도 신기하였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성주님은 웃전께서 베풀어 주시는 거대하고 아름다우며 빈틈없이 완벽한 우주선들을 이끌고 16 우주 곳곳을 정찰하는 역할, 그리고 겹겹의 우주선 대열을 펼치어 지구별을 호위하는 역할에 충성을 다하고 있었습니다. 이처럼 특수한 전투력을 갖춘 신장님 모습의 성주님은 웃전을 받들고 형제 별들을 사랑함이 충성되고 지극한 모습이니 충심과 효심 그리고 따뜻한 우애가 정성 되었습니다저는 항상 기뻐하고, 쉬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16 우주 하늘을 끊임없이 비행·정찰하는 성주님이 참으로 열정적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장엄한 우주선 대열을 이끄는 정명성의 신장 분신들이 16 우주 하늘을 날아오릅니다공중을 향하여 회오리치듯 솟아오르는 정명성 우주선의 하늘 곡예는 마치 이 땅에서 개최하는 전 세계인의 비행 축제 에어쇼를 방불케 하였습니다. 수직으로, 직각으로, 크고 아름다운 원형으로, 수많은 하늘의 문양들을 펼쳐 보이며, 내려 주신 기량을 선보이는 우주선 대열은 신비로운 하늘의 소리와 빛을 입고 끊임없이 날아올라 착지하기를 반복하니 매 순간이 아찔하였고 가슴 철렁하였습니다위험천만한 비행을 펼치며 웃전을 받들고 16 우주를 지키는 모습, 천 번, 만 번을 돌진하는 하늘의 전투에서도 지지 않는 태양과 같은 열정적인 모습, 강렬한 불길도 불사하는 집념과 충성의 모습저는 이처럼 정신이 혼미할 정도로 빠르게 회전하며 이동하는 성주님과 신장 분신들을 관찰하기에 너무도 급급하였으나 실감 나는 하늘의 전투와 화려하고 아찔한 비행을 관찰할 수 있게 하여 주심에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우주선 대열을 이끌고 있는 성주님과 신장 분신들이 금빛 찬란한 엘리사님전을 향하여 충성의 예를 갖춥니다이와 함께, 엘리사님께서는 자랑스러운 정명성의 천군 부대를 향하여 크고 크신 용기의 빛, 제령의 빛을 연결하여 주시며 천군의 날개를 내리시어 새롭게 무장하여 주시었으니 천둥과 번개의 힘, 개척과 결실의 빛이 날개 전체로 입혀졌습니다. 강하고 순수한 천군의 날개, 날개로 내려 주시는 숭고한 천기의 빛이 백색 비단 물결을 이루며 반짝입니다. 저는 성주님과 분신들이 펼치는 우주 비행과 전투 장면을 관찰함에 하늘의 자녀로서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함이란 어떠함인지 실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모든 성도들의 은성은 저마다의 개성을 간직하고 있으며 가슴 벅차게 아름답고 찬란합니다또한, 은성 기록을 통하여 성도의 은신님은 자신의 은성에서 성주의 자격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하니 어떠한 성도님은 자신의 은신님이 무릉도원과 같이 아름다운 하늘의 자연에서 유유자적하고 있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어떠한 성도님은 나는 은성 기록을 받들었으니 하늘의 삶이 보장된 것이겠지?’ 하며 안심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절대 그렇지가 않습니다.

 

성도들의 은신님, 즉 성주님들은 현재 자신들의 은성에 배치받아 아름다운 하늘의 삶을 살아가고 있음이나 이 또한 영원한 하늘 삶을 받들기 위한 훈련이며 학습이며 예비입니다. 이처럼 훈련과 학습, 기도와 수련을 통해 완성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삶이 성주님들이 지켜가는 하늘 삶의 전부인 것입니다. 그리고, 은신님의 본체인 성도도, 성도의 은신님도 아직은 100% 완성체가 아님이기에 자신의 고향 집과도 같은 은성에서 상주하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으며 대부분의 시간을 16 우주 천군 사령부에서 천군으로 활동하며 16 우주 하늘을 지켜가기 위한 훈련과 주어진 역할을 받들며 보냅니다. 또한, 하늘 세계에서는 이러한 하늘 삶 자체가 무한한 감사함이요, 기쁨이요, 행복이니 인간의 짧은 판단과 땅의 기준으로 상상하기에는 너무도 무량하고 비밀스러운 곳이 하늘 세계인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우리는 은성에서 살아가는 성주님과 본체인 자신의 모습을 감히 동일화하기 이전에 자신들의 은신님 모습을 닮기 위하여 끊임없는 마음공부를 해야 함을 잊어서는 안됨입니다. 그리고 웃전께서는 은성을 내려 주실 때 말씀도 함께 내려 주시는데 혹여, 은성을 받드는 해당 성도에게 엄하게 내리신 말씀마저도 은성 기록에서만큼은 아름다운 표현법으로 기록하라 하심이니 성도들의 은성 기록에는 무한한 사랑하심과 엄하신 교육하심이 함께 하고 계심을 명심해야 합니다.

 

말씀전에서

성도들은 은성 기록 1차 마무리를 통하여 은성을 내려 주시는 바른 의미를 깨달아야 함이라.”라고 하시었습니다.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말씀전에서 

굽힘 없는 신앙의 기준이 피워내는 열정 어린 충성의 꽃,

그 누구도 꺾을 수 없는 하늘의 꽃이어라.

정명이 피우는 하늘의 꽃, 하늘께서 거두어 쓰시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엘리사님께서 말씀으로 

정명 성도, 하늘을 외면하지 않았던 육의 삶을 영원의 삶으로 이루어 주심이에요.

성도들의 육의 삶은 하늘의 삶으로 나아오기 위한 과정이며, 성도들의 책임과 역할은 자신의 업을 벗는 과정이니

거칠고 힘겨웠던 삶의 원망과 후회 또한, 자신들이 지은 업보의 결과임을 알도록 해요.

정명 성도, 비워내고 비워낸 빈자리에 새싹을 틔우라 하심이니 새로운 싹을 틔우기 위한 바른 도약을 해보도록 해요.

이때 이 시기, 성도들 모두 최고의 기회, 마지막 기회를 받들고 있음이에요앞으로 나아가는 길, 최선을 다해보도록 해요.”라고 하시며

 

축하합니다. 정명 성도건강을 잘 지키도록 하며 하늘에서도 땅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잃지 말도록 해요.” 라고 하셨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정 명 성

 

감사경배찬양하며

쉬지 않고 기뻐하니

맑고 바른 행복의 자녀

정명이어라!

 

숨가쁘게 뛰어온 삶, 아쉽기도 하여라

절박하고 허망한 삶, 분하기도 하여라

서글프고 아픈 마음, 눈물도 나련만은

오늘도 웃는구나, 내일 위해 뛰는구나

하늘님 받드는 삶, 오직 기뻐하는구나

 

일심으로 전진하는

자녀의 충정 진심이니

새하늘의 바다를 열어주노라

새시대의 항해를 허락하노라

제국천의 깃발을 펼쳐주노라

 

바른 명을 받드는 하늘자녀 정명은

오직 이룸으로 보은할지니

새하늘 오르는 교량이 되고

새시대 향하는 첫걸음 되며

제국천 궁성의 초석이 되어

천군천자 삼태극 훈장

새하늘 새땅에 인치어오라

 

막중하고 중대한 자녀의 길에

하늘께서 보우하사 함께하시니

따르며 지키는 천명의 삶으로

새하늘을 맞이하여 경배할지라

새시대를 이루는

결실의 별,

정명성이여!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기록을 마치었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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