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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은신과 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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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신앙의 의미는 신을 믿고 받들며 우러러 섬기는 것이다.

모든 신앙에는 신이 있다. 신이 없는 신앙은 없다.
그렇다면 신앙인은 신에 대해 알아야만 자신이 어떤 신을 섬기는지 분별할 수가 있다.
하나님을 찾으면 분명 하나님이 오신다고 믿는데 실제로는 악신 (사탄, 마귀, 마왕, 짐승, 악마, 용 등으로 표현되는 것)이 변장해서 오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사람의 눈으로는 분별할 수 없는데 어떤 신인지도 모르면서 사람들이 자신의 판단으로 믿는 것이다.
그리하여 이 때에 이르러 신앙은 오로지 후천의 성령과 성신의 하나님을 신앙해야 함을 알림이다.

도는 악신으로부터 참된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 닦는 것이다. 참된 신앙이란, 태천과 후천의 신앙을 말함이다.

하나님전에서 은혜와 은총과 은사로서 내려 주심으로,
성령으로 잉태되어 성신으로 거듭난 하늘의 자녀인 은신,
그 은신의 이름이 은명이며,
그 은신이 사는 별을 은성이라 한다.

자신이 은신으로 거듭난 성도를 하늘사람이라 한다.


교 성 성

관리자 2022-04-01 조회수 284

교성 베르야 성

 

 

말씀전에서

하늘께서 계심을 알지 못하는 세상의 사람들도 자신의 도리와 의무와 본분을 지키며 주어진 삶의 역할을 다함이라하물며 유일하신 하늘을 받드는 신앙자 성도들은 성도의 삶의 가치와 역할을 바르게 알아, 자신이 맡은 바 스스로 빛나야 함이니 하늘께서 계심을 알고 있는 성도들은, 이 땅 최고의 삶을 누리고 있기 때문이라."라고 하시며 내려 주신 마흔여덟 번째 은성은 바다를 가르고 바람을 헤치며 오직 하늘께로 정진하는 별, 교성성입니다저는 천지신명 하나님, 교성 성도가 건강하게 하여주시옵소서.” 기원을 드린 뒤 기록을 시작하였습니다.

 

견고한 예술 조각과도 같은 금빛 돛단배 수십 척이 물길을 따라 이동합니다곱게 솟아오른 뱃머리가 아름다운 돛단배는 풍성한 황금빛 돛을 높이 올리고 강물이 바다처럼 흐르는 교성성의 은하를 유유히 이동하니, 크고 작은 물살도 자유자재로 운행하였으며 비바람이나 크나큰 파도에도 능란하였습니다. 영롱한 푸른 물결 위를 이동하는 황금빛 돛단배 무리는 제 마음에 평화와 안정을 주는 선물과도 같은 광경이었습니다.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이때, 교성성의 은하로 은혜로운 비가 내리고 금빛 돛단배의 움직임도 빨라집니다기품있는 신선 분신들이 삼삼오오 노를 저어 뱃머리를 돌리고 가뭄에 단비처럼 쏟아지는 맑은 빗방울은 분신들의 얼굴을 시원스레 적시웁니다하늘 세상에서는 비가 온다 하여 어딘가로 몸을 은신해야 하는 난처한 상황이 아니기에, 오히려 하늘께서 베풀어 주시는 자연의 섭리를 감사히 받들어 예를 올리고 비를 내리시는 뜻하심을 깊이 헤아립니다저는 하늘에서 펼쳐지는 모든 상황들과 존재들은 순리에 어긋남 없이 완벽한 아름다움만이 존재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하며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이 땅이 겪게 되는 천재지변과 같은 안타까운 자연 현상들 또한 땅이 맞이해야 하는 순리의 연속임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잔잔한 푸른 물빛의 신선복을 입고 있는 분신들이 황금빛 돛단배를 교차하며 정겹게 인사를 나눕니다온화한 미소를 머금은 분신들은 노를 젓고 돛을 올리는 크고 작은 행동 하나하나에도 품격이 담겨 있고 빛이 나니 저는 분신들이 운행하는 돛단배의 움직임에서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돛단배가 이동하는 동선을 따라 천기의 빛줄기는 언제나 함께하시고 아름다운 빗방울의 은혜는 보석처럼 반짝이니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하늘의 광경입니다.

 

부지런하고 성실히 움직이는 신선 분신들은 저마다 무언가를 열심히 측량하며 기록하고 있는 모습이었는데 저는 그 내용이 무엇인지 궁금하여 관찰의 화면을 조금 더 확대하여 보았습니다21조로 운행되는 돛단배의 내부에는 하늘의 각종 측량계들이 갖춰져 있었고 기록을 할 수 있는 단아한 책상과 지필묵이 마련되어 있었는데 그것은 하늘의 기우를 관측하여 기록하는 관측 설비들이었습니다. 돛단배를 운행하는 신선 분신들은 하늘께서 베풀어 주시는 자연의 섭리를 받들어 이를 관찰하고 기록하여 보고 올리는 역할을 행하고 있었으니, 그 예로써 강수량을 측정하기도 하고, 별의 움직임을 기록하기도 하고, 밤과 낮의 변화를 살피기도 하는 등 다양한 자연의 변화와 순리, 그리고 아름다움을 받들었습니다. 하늘 세상에는 이 땅의 과학 문물과는 비교할 수도 없을 만큼의 높은 수준의 과학 기술이 갖추어져 있으나 교성성은 특히 전통적인 방식으로 하늘 자연을 관찰하고 연구하는 순수의 성이었습니다.

 

저는 교성성 관찰을 통하여 새로운 모습의 하늘을 공부할 수 있게 하여주심에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저는 신선 분신들이 노 저어가는 물길을 따라 이끌리듯 교성성의 내부로 입성하였습니다성의 내부는 마치 옛 궁중에 설치한 학문 연구기관과 같은 고전적인 건물들이 웅장한 모습을 갖추고 있었으니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깊이를 갖춘 건축물들은 마치 대한의 옛 고전 건물, ‘집현전을 연상케 하였습니다. 이곳은 즉, 교성성의 문관 분신들이 하늘의 교육을 받드는 실험실과 도서관을 겸비한 곳이었습니다.

 

이때, 신선님 모습의 성주님이 저를 마중하시니 저는 공손하게 합장하여 입성 인사를 드렸습니다성주님, 안녕하세요. 저 세광 성도 내리심을 받들어 교성성에 입성하였습니다. 천일기도(千日祈禱) 마치심을 축하드립니다. 비가 오는 은성의 모습은 처음 보아 신기합니다.”라고 인사드리자 성주님은 세광 성도, 어서 와요. 반갑습니다. 교성성은 베풀어 주시는 자연의 섭리를 감사히 받들어 자연 과학을 연구하고 기록하여 보고 올리는 역할을 행한답니다. 뜻깊은 은성 관찰이 되기를 바래요.”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내려 주시는 교성성을 받드는 동안 해시계, 측우기, 풍기대와 같은 다양한 옛 발명품들을 보여주심에 의아하였었는데 이 모든 것들이 성주님의 역할과 관련된 것이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성주님은 기품있는 청록색 비단 신선복을 입고 계셨는데 가슴의 흉배와 허리띠에는 전통학 문양의 오색 자수가 돋보였으며 영롱한 옥 단추와 금장식들이 의복 전체로 물 흐르듯 장식되어 있었습니다성주님의 얼굴은 밝은 구릿빛으로 반짝였고 깊은 눈매와 하얗고 긴 눈썹은 참으로 인자한 모습이었습니다. 또한, 부드럽게 틀어 올린 머리로는 교성성의 성주님임을 알 수 있는 위엄있는 면류관을 쓰고 있는 모습이었으니 그야말로 전형적인 신선님 모습이었습니다성주님은 신비로운 옥 장식 집필 도구를 들고 있었는데 언제 어디서나 내려 주시는 교육하심을 기록하고 실험하여 웃전께 보고 올리기에 여념이 없으셨습니다. 이때, 온화한 미소를 띤 성주님이 저에게 문관계열의 선녀님이 입는 의복과 지필묵을 선사해 주시니 저는 어느새 새로운 의복과 집필 도구를 갖춘 선녀님 모습으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약간 특이한 점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지금까지 은성을 방문하던 저의 모습이 청소년의 모습과 같았다면 이번 교성성을 방문한 저의 모습은 이십 대 정도로 성장한 모습처럼 보였으니 은성을 방문하는 나의 모습도 조금씩 성장해 가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어 신기하였습니다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성주님은 저를 데리고 궁성의 내부로 이동하였습니다이때, 신선님 모습의 성주님이 양팔을 크게 펼치자, 마치 구름을 타고 이동하듯, 바람결에 날아가듯 드넓은 궁성의 입구로 들어섭니다학문을 연구하는 궁성의 내부는 마치 옛 궁궐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아름다운 건축물들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성과 성을 연결하는 어귀마다 고풍스러운 해시계가 놓여 있었으니 교성성의 어디를 가도 하늘께서 일러주시는 하늘의 시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교성성의 궁성에서는 하늘의 기우를 관측하는 다양한 천문 관측기들을 비롯하여 수로를 개간하여 땅을 측량하는 과학 기구들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하늘의 과학 문물들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특수한 자연 과학 기구들은 이 땅의 것과 흡사해 보이기도 하였으나 감히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다웠고 품격이 있었으며 더욱 발전되었고 가치 있는 모습들이었습니다. 또한, 각 과학 기구들은 궁성의 내부에 보물처럼 전시된 것도 있었고 신선 분신들이 실험과 학습을 하는 도구로 쓰이기도 하였는데 교성성은 특히 문관 계열의 분신들이 크게 발전한 모습으로 쉬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고 연구하는 모습이 참으로 인상 깊게 느껴졌습니다.

 

성주님은 내려 주심을 받들어 이러한 과학 기구들을 직접 발명하고 제작하였으며 분신들을 위하여 아낌없이 전수하고 교육하시었습니다또한, 분신들은 이러한 성주님의 가르침을 받들기 위해서 하늘께서 베풀어 주시는 자연의 섭리를 먼저 받들 줄 알아야 했는데 변치 않는 감사의 마음만이 내리시는 가르침을 담을 수 있었으니 하늘 세상에서의 삶은 웃전을 향한 신실한 마음으로부터 시작되고 마무리되었습니다성주님은 저와 함께 궁성 곳곳을 방문하며 신비로운 하늘의 과학 기구들을 소개시켜 주었고 원리를 이해시켜 주었는데 하늘 세상에서 교육받는 과학 공부는 땅에서 공부하던 것과는 달리 쉽고 빠르게 이해되었습니다. 성주님의 설명과 동시에 이론이 그대로 이해가 된다는 것이 참으로 신기하였습니다.

 

이때, 저 멀리 아름다운 궁성의 입구에 옥빛 관복과 관모를 착용하고 있는 신선 분신들이 성주님을 마중 나와 있는 모습이 보였는데 그 모습이 투명하리만큼 순수하고 맑았습니다분신들은 성주님과 저를 향해 공손하게 예를 갖추었고 저도 두 손을 합장하여 예를 갖추었습니다성주님은 세광 성도, 안으로 들어가시지요.”하며 궁성의 안채로 저를 안내하였는데 너른 정원이 펼쳐진 궁성 내부는 마치 옛 서당과 같은 학교를 연상케 하였고 수많은 책상과 하늘의 서적들이 가득한 모습이었습니다.

 

성주님은 어리둥절해하는 저에게 설명해 주셨습니다세광 성도, 이곳은 하늘께서 베풀어 주시는 자연의 섭리를 관찰하고 기록하여 이를 웃전께 보고 올리는 집무실과 같은 곳이랍니다.” 저는 성주님의 설명과 함께 내부를 유심히 관찰하였으며 신선 분신들이 행하는 역할도 자세히 기록하였는데 이곳에는 옥빛 신선복을 입고 있는 수많은 문관 분신들이 성주님이 교육하여 주시는 내용을 천문글로 기록하여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이곳에서 역할을 행하는 분신들은 천문글에 능통한 분신들로서 전통 과학용어를 다루는 특수한 천문글을 자유자재로 기록하였습니다이는 마치 천문 방언을 글자로 기록함과 같은 원리이기도 하였는데 교성성의 분신들은 지혜롭고 총명하고 순수하여 하늘께서 내리시는 자연 과학의 의미를 바르게 깨달아 익혔으며 성주님이 전하는 다양한 교육의 범위도 안정적으로 받들었습니다.


분신들은 각자의 자리에 위치하여 웃전께 올리는 천문글 보고서를 작성하기에 여념이 없었는데 이처럼 수많은 분신들이 책상에 앉아 글을 쓰는 모습은 마치 고전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 하였습니다. 또한, 분신들이 힘있게 써 내려가는 천문글들은 진정한 명필이었으니 교성성의 성주님과 분신들은 참으로 아름다운 능력과 재주를 갖고 있었습니다.

 

말씀전에서

성도들은 자신에게 재능이 없다 원망하기 이전에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보라주어진 역할 속에서 피어나는 능력이 진정한 재능이니 이는 곧 자신을 지키고 보호하는 무기가 됨이라.”라고 하셨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하얀 날개를 펼친 신장님 모습의 성주님이 교성성의 하늘로 크게 날아오르니 천사 장군님의 모습입니다은빛 신장복 어깨 위로 오색 휘장이 늠름하게 빛나고 하얀 날개와 신장복의 조화로움은 전통과 현대를 합하여 놓은 듯 고귀합니다. 이때, 성주님의 주변으로 수많은 천사 분신들이 함께하니 천사 분신들의 손에는 천기의 나팔이 들려있는 모습입니다. 마치 하늘에서 눈이 내리듯 하얀 옷을 입고 날아오르는 천사 분신들은 함께하는 성주님을 향하여 충성의 예를 올리고, 지니고 있는 나팔을 높이 들어 경쾌한 연주를 시작합니다.

 

천군 천사부대 대열을 이룬 교성성의 분신들은 순식간에 둥근 원형을 갖추어 이동하며 감사경배찬양의 연주를 펼치니 교성성의 천군 천사부대는 하늘께 찬양의 나팔을 연주하는 나팔수 부대입니다엘리사님께서는 이러한 분신들의 맑고 순수한 나팔의 음색을 아끼고 사랑하시었으며 언제 어디서나 웃전을 향하여 성실하게 연주를 올리는 분신들을 어여뻐 하시었습니다.

 

교성성에 내려 주시는 축복의 빛이 찬란합니다성주님과 전체 분신들이 웃전을 향하여 충성의 예를 갖추어 인사를 올리니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성주님을 모심에 충성을 다하는 교성성의 분신들에게 천기의 황금 열쇠를 내려 주십니다열쇠는 참 하늘의 문을 바르게 열라 하시며 내려 주시는 귀한 은사로서 성주님과 분신들의 가슴으로 곱게 새겨집니다이때, 저의 가슴으로도 천기의 황금 열쇠가 담아지니 

 

말씀전에서

신앙의 바른 열쇠를 잃지 않는 세광 성도가 되도록 해요.”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밤낮으로 하늘께서 베풀어 주시는 자연의 섭리를 받들어 이를 연구하는 성주님의 모습을 소중히 간직하며 교성성 관찰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말씀전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교성은

순수한 마음이 빛나는 성실한 성도이라.”라고 하셨습니다.

 

 

엘리사님께서 말씀으로 

교성 성도, 간절하고 정성된 마음으로 잘 지켜왔음이에요.

천일의 정성을 지켜왔듯이 앞으로도 잘 지켜오면 되는 거예요.

교성 성도, 피고 지는 육의 삶에는 기쁨도 행복도 영원할 수 없음이에요.

이때 이 시기 내려 주신 영광의 기회를 바르게 받들어

영원한 하늘의 삶을 이루도록 해요.”라고 하시며

 

교성 성도, 천일기도(千日祈禱) 마침을 축하해요. 항상 건강하도록 해요.” 라고 하셨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교 성 성

 

순수한 빛으로

바름을 이루니

지혜롭고 성실한

교성이어라!

 

초석같이 단단한 자녀의 믿음

처음과 같이 견고하나니

그 마음 장하다, 그 정성 귀하다

천일의 기원 하늘에 오름이라

 

오직 하늘께로 나아왔나니

뒤돌아봄 없이 정진했나니

자녀가 올리는 순수한 믿음

영원할지라, 영원할지라

 

믿음의 바다에 노를 저어라

순종의 햇살에 돛을 올려라

충성의 등대를 환히 밝혀라

천기의 물살 가르며 나아오는 교성은

믿음과 순종과 충성할지라

 

이때 이 시기 받드는

영원의 하늘

일심으로 맞이하는 하나님 사랑

천일의 정성으로 경배하며

성령의 마음으로 찬양할지라

충실하고 성실한

정진의 별,

교성성이여!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기록을 마치었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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