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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은신과 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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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신앙의 의미는 신을 믿고 받들며 우러러 섬기는 것이다.

모든 신앙에는 신이 있다. 신이 없는 신앙은 없다.
그렇다면 신앙인은 신에 대해 알아야만 자신이 어떤 신을 섬기는지 분별할 수가 있다.
하나님을 찾으면 분명 하나님이 오신다고 믿는데 실제로는 악신 (사탄, 마귀, 마왕, 짐승, 악마, 용 등으로 표현되는 것)이 변장해서 오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사람의 눈으로는 분별할 수 없는데 어떤 신인지도 모르면서 사람들이 자신의 판단으로 믿는 것이다.
그리하여 이 때에 이르러 신앙은 오로지 후천의 성령과 성신의 하나님을 신앙해야 함을 알림이다.

도는 악신으로부터 참된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 닦는 것이다. 참된 신앙이란, 태천과 후천의 신앙을 말함이다.

하나님전에서 은혜와 은총과 은사로서 내려 주심으로,
성령으로 잉태되어 성신으로 거듭난 하늘의 자녀인 은신,
그 은신의 이름이 은명이며,
그 은신이 사는 별을 은성이라 한다.

자신이 은신으로 거듭난 성도를 하늘사람이라 한다.


해 성 성

관리자 2022-04-01 조회수 304

해성 아로나 성

 

 

말씀전에서

하늘께서 계심을 알지 못한 채 피었다 지는 육의 삶은 또 다른 업을 짓는 윤회의 세월일 뿐이라성도들은, 윤회의 연결 고리를 벗을 수 있는 마지막 육의 삶을 

오직 하늘께로 나아오기 위해 살아야 함을 명심해야 할지라.” 라고 하시며 내려 주신 마흔일곱 번째 은성은 헤아릴 수 없이 다양한 향기의 은사를 입고 회전하는 해성성입니다.  저는 천지신명 하나님, 해성 성도가 건강하게 하여주시옵소서.” 기원을 드린 뒤 기록을 시작하였습니다.

 

싱그러운 과실 향, 달콤한 벌꿀 향, 향긋한 꽃향기로 가득한 해성성의 은하는 수많은 꽃나무와 과실나무들이 천기로서 존재하는 하늘의 과수원과 같은 은하입니다. 연분홍 복숭아 꽃, 상큼한 유채꽃, 뽀얀 사과꽃과 같이 아기자기하고 어여쁜 과실 꽃들이 해성성의 은하를 수놓습니다.

 

은하 곳곳으로는 마치 해성성을 비추는 거울과 같은 맑은 호수들이 구름처럼 무리 지어 자리하고 있으며 호수와 호수를 연결하는 꽃잎 다리는 은혜로운 향기를 펼치며 해성성을 향하여 이어집니다. 수많은 꽃잎들과 과실 잎들이 어우러진 드넓은 은하는 그 어떠한 아름다움도 부럽지 않을 만큼 화려한 하늘의 은사이십니다. 총천연색으로 어우러진 신비의 꽃봉오리들, 금방이라도 손에 잡힐듯한 탐스러운 과실들, 향긋한 꽃가지와 기품있는 나무들의 자태는 마치 마법의 성에 방문한 듯, 신비의 나라로 여행을 떠나는 듯 아름다운 감성을 불러일으킵니다저는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신비의 꽃나무 숲속을 향하여 한 걸음, 한 걸음, 걸음을 옮겼는데 제가 내딛는 발걸음마다 오색의 수련들이 피어나고 환상의 수련 꽃길이 무지개를 이룹니다.

 

청초한 수련의 향기, 영롱한 이슬의 감촉이 저의 피부로 스미고 신비의 물안개 너머로 풍성한 과실 향이 향긋합니다. 마치 내려 주시는 향기의 은사로 세신을 하듯 저의 전신으로 하늘의 향기가 입혀지니 저는 마치 꽃의 요정이 된 듯 나무의 전령이 된 듯 하늘의 자연과 하나로 동화된 기분입니다. 이렇게 저는 하늘의 숲속으로 이끌려 들어가듯 수풀을 넘어, 꽃길을 지나 해성성을 향하여 나아갑니다.

 

분홍빛, 보랏빛 장미 넝쿨이 사랑스러운 해성성의 성문은 노란 카나리아 군단이 줄지어 날으며 노래합니다. 저는 이토록 선명하게 아름다운 황금빛 새들의 무리를 마주하게 됨에 신기함을 감출 수 없었는데 카나리아들은 마치 저를 알아보기라도 하는 듯 저의 어깨로 내려앉기도 하고 저의 손등에 얼굴을 부비기도 하였습니다. 작고 어여쁜 날갯짓으로 쉴새 없이 공중을 오가는 카나리아들은 마치 금빛 보자기를 펼쳐놓은 듯 노란 비행을 하며 아름답게 지저귀니 저는 카나리아들이 소리 높여 재잘거리는 그들만의 언어를 알아들을 수 있을 것만 같았습니다참으로 신기하였습니다.

 

해성성은 마치 탐스럽고 아름다운 복숭아를 연상케 하는 아름다운 분홍빛 성이었는데 성 전체로 신령한 금빛 오로라를 발현하고 있었습니다. 짙푸른 숲속의 흙내음 사이로 달콤한 과실 향이 밀려오고 황금빛 새들이 함께하는 해성성은 지구별 어딘가에 있을 듯한 평화로운 지중해를 연상케 하기도 하고 천국의 입구에 펼쳐진 무릉도원을 상상하게도 하였습니다. 이때, 카나리아들의 날갯짓에 의해 신비의 장미 넝쿨 성문이 활짝 열리니 해성성의 하늘로 가득 펼쳐졌던 꽃잎들이 그야말로 찬란한 폭죽이 터지듯 한꺼번에 쏟아져 꽃잎 계곡을 이룹니다. 저는 꽃잎 파도를 타고 성문을 지나 해성성 꽃길 산맥을 오르내리길 반복하였는데 저를 태운 꽃잎 파도는 성주님이 서 계신 주변을 몇 번이나 회오리치며 이동하였습니다.

 

황금빛 여신복을 펼치며 서 계신 성주님이 보입니다어깨부터 발끝까지 이어진 금빛의 여신복을 입고 있는 성주님은 양손을 활짝 펼치고 온화한 미소를 띄우고 있는 너무도 자애로운 모습이었는데 머리부터 발끝까지 금빛 찬란한 오로라가 경건한 촛불처럼 타오르고 있었습니다. 봉긋하게 땋아 올린 금발 머리 위로는 품격있는 푸른색 보석 왕관이 높이 씌워져 있었고 등 뒤로 장식한 리본에도, 성주님의 양손에도 푸르른 보석 장신구들이 촘촘히 빛나고 있었습니다. 또한, 환히 웃는 성주님의 미소는 한눈에 보아도 해성 성도의 은신님임을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닮은 모습이었는데 고상하고 우아하며 기품있는 여신님의 아우라는 그야말로 깊이 있는 하늘 세상의 모습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저는 꽃잎 파도에서 미끄러지듯 내려와 성주님에게 입성 인사를 드렸습니다성주님, 안녕하세요. 저 세광 성도 내리심을 받들어 해성성에 방문하였습니다. 천일기도(千日祈禱) 마치심을 축하드립니다.”라고 인사드리자 성주님은 반가워요, 세광 성도. 베풀어주시는 은혜와 은총과 은사로서 무사히 천일기도(千日祈禱)를 마칠 수 있었답니다.”라고 하셨습니다.

 

성주님은 들고 있는 금빛 여신봉으로 저의 양어깨를 두드리고 주변의 꽃나무와 과실나무 또한 두드렸는데 이때, 사과 모양을 한 붉은 과실이 저의 양손에 담기더니 황금빛 과실로 요술처럼 변하는 것이었습니다세광 성도, 명과 복이 항상 함께하길 바라며 원하는 바를 가득 이루길 바래요.”라고 하시자 과실은 어느새 붉은 복주머니에 담겼는데 저는 성주님이 주신 황금빛 과실은 웃전에서 내려 주시는 복이 담긴 황금 덩어리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해성성의 꽃잎 은하를 그대로 펼쳐놓은 듯한 성의 내부는 성 전체를 휘감고 있는 드높은 산맥과 깊고도 깊은 생명의 계곡이 솟구치고 있습니다성주님은 금빛 날갯짓과 청량한 노랫소리가 아름다운 카나리아 군단을 앞세워 과실과 꽃들이 만발한 해성성의 산맥으로 저를 안내하였습니다. 수천, 수만의 아름다운 황금새, 해성성의 카나리아 군단은 해성성의 창공을 수놓으며 금빛 물결로 일렁였으니 파란 하늘에 노란 비단길이 펼쳐진 듯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웠습니다. 또한, 성주님은 카나리아 군단이 이끄는 대로 편안한 비행을 이어가며 찬양의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었는데 금빛 여신복의 성주님과 황금빛 카나리아 군단의 조화는 하늘이라는 자수틀에 수 놓인 금사 자수와 같이 고전적인 예술 작품을 관람하는 듯하였습니다저는 동화처럼 아름다운 금빛 비행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 주심에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해성성은 하늘의 절차와 법도에 따라 엘리사님전께 꽃과 과실을 올리는 역할을 하는 은성입니다저는 비로소 해성성 전체로 꽃과 과실이 풍성한 이유를 알 수 있었는데 이처럼 자연으로 내려 주신 은사를 잘 가꾸어 웃전께 올려드림이란 하늘 자연이 갖춘 최상의 아름다움을 선사해드림으로써 웃전을 향한 감사경배찬양의 예를 갖추는 의미이며, 베풀어 주시는 자연의 은사를 받들어 이를 충성으로 지키고 이루었음을 아뢰는 의미입니다. 또한, 꽃과 과실을 올리는 예를 갖추기 위해서는 정성을 다하여 돌보고 가꾸는 과정, 감사의 마음으로 수확하는 과정, 바르게 선별하는 과정 그리고 온 마음으로 경배 올리는 과정까지 수확물에 그대로 담기게 되니 하늘께서 내리시는 자연을 받들어 수확함이란 오직 믿음과 순종과 충성, 감사경배찬양의 마음가짐만이 수확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성주님과 저는 신령스럽게 뻗어 오른 해성성의 산맥의 내부로 입장하였는데 그곳은 또 다른 신세계와 같은 비밀스러운 자연이 펼쳐진 곳이었습니다. 해성성을 보호하며 거대한 원형으로 굽이치는 산맥의 내부는 험준한 산세를 이룰 것만 같았던 예상과는 달리 광활한 벌판이 평화롭게 펼쳐져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마치, 하늘께서 베풀어 주시는 생명의 기운을 모두 끌어모아 한곳에 담아놓은 듯한 초록 벌판에는 신묘한 약기의 이슬이 물안개로 피어올라 초록을 적시우고 있었으며 내리시는 축복의 빛이 생명의 단비처럼 내리고 있었습니다.

 

벌판의 이쪽 끝에서 저쪽 끝까지를 메우고 있는 수많은 과실 나무들은 과실의 종류에 따라 조화롭게 자리하여 예쁘게 성장하고 있는 모습이었는데 탐스럽고 아름다운 이 땅의 과실들을 비롯하여 신비로운 색깔과 향기를 지닌 하늘 세상의 과실들이 벌판 전체를 수놓은 모습이었습니다이때, 벌판을 둥글게 감싸고 있는 길고 아름다운 꽃나무 커튼을 열고 들어서니 독특한 약초 향을 펼치는 작고 붉은 열매들이 입구에 자리하고 있고, 향긋한 복숭아와 망고 같은 열매들도 주렁주렁 열려 있었으며, 무지갯빛 옷을 입고 보석처럼 반짝이는 아름다운 과실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또, 그 크기가 자동차만큼이나 크고 단단한 과실도 있었는데 고급 향수를 입힌 듯 신비로운 향기가 사방으로 진동하였습니다. 마치 하늘의 과수원을 펼쳐놓은 듯한 해성성의 과실 벌판은 총천연색 열매들로 가득한 은혜로운 보물 나라와 같은 곳이었습니다. 복되고 아름다운 과실나무 벌판에도 해성성의 상징과도 같은 수많은 카나리아 새들이 분주한 날갯짓을 멈추지 않는 모습이었으니 해성성의 과실나무들은 새들이 부르는 자연의 노래를 들으며 맑게 성장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저는 그야말로 하늘께서 베풀어 주시는 진정한 하늘 자연의 아름다움과 참다운 조화로움을 직접 보고 느끼게 되었는데 한편으로는 산업의 발달과 도시화로 인한 공해와 환경오염에 시달리고 있는 이 땅 지구별이 떠오르며 한 치 앞의 이익만을 위하여 무분별하게 지구별을 혹사시키며 살아가는 우리 인간들의 이기적인 모습을 깊이 반성하였습니다.

 

천지신명 하나님 제가 자연에 감사하지 못한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이때, 해성성의 과실 벌판으로 흐르는 영롱한 물줄기가 있었으니 향기로운 약초와 꽃나무들이 뿌리를 내린 생명의 계곡이었습니다. 광활한 과실 벌판과는 달리 굽이굽이 오르내리는 계곡 사이로 싹을 틔운 꽃나무들은 웃전을 향한 꽃망울을 터뜨리며 진한 향기를 발산하고 있었습니다해성성 외의 모든 은성에도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수많은 하늘의 꽃들이 존재하지만, 특히 해성성의 경우에는 웃전께 꽃을 올려드리는 역할을 행하고 있기에 다양한 꽃의 종류와 빛깔 그리고 신비로운 향기들은 그야말로 유일하고 특별하며 각별하였습니다이처럼 성주님은 웃전께 올려드리는 꽃과 과실을 정성껏 관리하고 돌보는 선녀 분신들의 교육을 역할의 1순위로 삼으셨는데 각각의 꽃나무마다 배치된 선녀 분신들의 모습은 해당 꽃의 자태와 매우 흡사하였습니다.

 

특히 해성성에서 자라나는 꽃들은 꽃대의 길이와 꽃봉오리의 크기가 더욱 크고 화려하였으며 비단결 같은 꽃잎마다 신비로운 하늘의 문양이 새겨져 있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길고 아름다운 꽃대 끝에서 피어나는 청초하고 화려한 천기의 꽃들은 신령한 약초와 더불어 천상의 향기를 발산하였고 독특한 하늘의 빛을 펼치며 생명의 계곡 곳곳에 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또한, 성주님은 꽃과 과실을 가꾸는 선녀 분신들의 의복에 직접 도안하신 자수와 보석들을 장식하여 그 위상을 돋보이게 하셨는데 웃전께 꽃과 과실을 올려드리는 크나큰 행사일이 다가올 때면 성주님께서는 아름답게 치장한 선녀 분신들과 함께 엘리사님전 궁성을 향하여 꽃길 행렬을 펼치는 예행연습을 반복하시었습니다. 엘리사님전께 꽃과 과실의 정성을 올림이란 너무도 크나큰 은사이며 축복의 기회를 내려 주심이기에 성주님은 분신들에게 하늘의 예와 법도를 교육하심에도 여념이 없으셨습니다. 또한, 해성성의 분신들은 성주님과 같이 지혜롭고 총명하기가 이를 데 없었고 내리시는 교육을 그대로 받들어 행함에 그르침이 없었으며 참되고 정성됨이 갸륵하였습니다. 꽃잎 한 잎 한 잎을 정성 되게 보살피고 조심스러운 손길로 과실을 어루만지는 분신들의 마음에는 웃전을 향한 지극함이 담겨 향기로운 촛불처럼 타올랐습니다.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말씀전에서

성도들이 하늘께 천제를 올림이란 인간의 육으로 행할 수 있는 가장 신성한 의식이라성도들은 이러한 기회를 내려 주심에 항상 감사하며 천제일의 의미를 귀하게 받들어야 함이라.” 라고 하셨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엘리사님전 궁성을 향하여 다양한 꽃과 과실을 싣고 이동하는 선녀 분신들의 마차 행렬이 그림처럼 아름답습니다. 공손하게 모으고 있는 분신들의 양손으로는 웃전께 올리는 색색의 꽃송이들이 들려있는 모습이며 곱게 땋아 올린 머리에도 청초한 꽃장식들이 가득하였습니다또한, 분신들이 타고 있는 마차에는 총천연색 과실들이 보석처럼 빛났고 마차 역시 올려드리는 꽃들로 아름답게 장식된 모습이었습니다해성성의 하늘로는 금빛 카나리아들이 노래하며 예를 갖추었고 약초 이슬을 받들고 있는 천사 분신들도 함께 하는 모습이니 성주님은 이러한 경관을 더욱 자세히 관찰할 수 있도록 저를 데리고 하늘 높은 곳으로 이동하여 주셨습니다.

 

16 우주 은하로 오색 찬란한 꽃과 과실의 행렬이 이어지니 하늘의 축제가 열린 듯 합니다복숭아빛 날개를 펼친 성주님은 화려한 꽃장식 선녀복을 입고 분신들을 이끌며 꽃의 행렬을 이어갑니다공중으로는 과실 향이 가득하고 주변으로는 숲속의 흙내음이 자욱하니 저의 마음은 너무도 편안합니다성주님과 함께하는 분신들의 얼굴로 함박웃음이 활짝 피어나며 금빛 카나리아들이 올리는 찬양의 노래는 드높습니다보기만 하여도 너무나 기쁘고 행복한 광경입니다.

 

성주님은, 성주님과 함께 공중을 이동하던 저에게 해성성에만 존재하는 노란 꽃이 담긴 꽃바구니를 선사해 주셨는데 천지원의 꽃밭에 피어있는 수선화처럼 우아하고 아름다웠습니다자연의 아름다움을 찬양하고 감사드리며, 천제일의 소중함을 선사해 준 해성성은 그동안 자연께 감사하지 못한 저 자신을 반성하고 지구별의 안녕과 영원함을 기원하는 관찰의 시간이었습니다저는 참 하늘께 예를 올려드릴 수 있는 신앙자로 거듭나게 하여주심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해성성 관찰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성주님이 건네주신 노란 꽃바구니는 귀한 보석 장신구가 되어 저의 가슴에서 빛났으니 저의 예복에 자연의 아름다움과 향기가 입혀졌습니다. 입성할 때와 마찬가지로 저를 배웅하여 주는 카나리아들과의 이별은 아쉬웠지만 저는 이내 마음을 차분히 하고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말씀전에서

깊은 정성이 어여쁜 해성은

섬세한 열정이 빛나는 총명한 성도이라.” 라고 하셨습니다.

 

 

엘리사님께서 말씀으로 

해성 성도, 이때 이 시기 참 하늘을 알게 하여주심에 항상 감사드리도록 해요.

땅에서의 백 년 삶은 하늘에서의 천년 삶을 준비함이라 하심을 명심하여

성도로서 살아가는 육의 삶을 하늘께 감사하며 살아가는 성도가 되기를 바래요.

항상 기뻐하고 감사드리도록 하며 건강하고 행복하도록 해요.”라고 하시며

 

해성 성도, 천일기도(千日祈禱) 마침을 축하해요. 수고 많았어요.”라고 하셨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해 성 성

 

분홍빛 꽃잎 입고

옥빛 구름을 타고

생명의 이슬 머금은

선녀가 날아오르니

영롱한 물빛, 해성이어라!

 

고와라, 고와라

어찌 이리 고운가 하니

하늘빛 비추는

하늘 영이라

 

흙먼지 덮인 듯한 악의 그림자

자녀 스스로 씻어내길 한결같이 하노니

가상하여라, 가상하여라

천일의 정성 헛되지 않도다

 

부귀영화 다 가져도

하늘 모르는 삶, 헛된 삶이요

가진 것 없이 수수하여도

하늘 받드는 삶, 영광의 삶이니

깊고 깊은 하늘님 은혜 입은 해성이여

존귀하신 사랑을 영원히 기억할지라

 

하루 이틀, 백일 이 백일 지나

천일을 맞이하는 자녀에게 내리나니

영원하고 아름다운

하늘의 꽃으로 피어나라

하늘빛 고운 별,

해성성이여!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기록을 마치었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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