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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은신과 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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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신앙의 의미는 신을 믿고 받들며 우러러 섬기는 것이다.

모든 신앙에는 신이 있다. 신이 없는 신앙은 없다.
그렇다면 신앙인은 신에 대해 알아야만 자신이 어떤 신을 섬기는지 분별할 수가 있다.
하나님을 찾으면 분명 하나님이 오신다고 믿는데 실제로는 악신 (사탄, 마귀, 마왕, 짐승, 악마, 용 등으로 표현되는 것)이 변장해서 오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사람의 눈으로는 분별할 수 없는데 어떤 신인지도 모르면서 사람들이 자신의 판단으로 믿는 것이다.
그리하여 이 때에 이르러 신앙은 오로지 후천의 성령과 성신의 하나님을 신앙해야 함을 알림이다.

도는 악신으로부터 참된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 닦는 것이다. 참된 신앙이란, 태천과 후천의 신앙을 말함이다.

하나님전에서 은혜와 은총과 은사로서 내려 주심으로,
성령으로 잉태되어 성신으로 거듭난 하늘의 자녀인 은신,
그 은신의 이름이 은명이며,
그 은신이 사는 별을 은성이라 한다.

자신이 은신으로 거듭난 성도를 하늘사람이라 한다.


대 성 성

관리자 2022-03-04 조회수 393

 대성 루안나 성

 

 

말씀전에서

성도들이 나아오는 길은 도리(道理)를 지키는 길이라도리란 하늘을 받드는 자녀의 도리, 스승을 모시는 제자의 도리, 성도들 사이에 형제의 도리를 이름이니 도리를 지키라하시며 내려 주신 삶이 성도의 삶임을 바로 알아야 함이라.”라고 하시며 내려 주신 마흔여섯 번째 은성은 대성성입니다저는 대성 성도가 건강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기원을 드린 뒤 기록을 시작하였습니다[도리(道理): 사람이 어떤 입장에서 마땅히 행하여야 할 바른 길]

 

꽃비가 내립니다. 꽃눈이 내립니다. 꽃바람이 불어오니 꽃잎이 물결칩니다하늘나라의 꽃잎을 모두 모아 놓은 듯, 형형색색 꽃잎의 어울림이 대성성의 은하 가득 나부낍니다맑고 청아한 꽃들의 노래, 사뿐하고 보드라운 꽃잎의 움직임, 향기롭고 싱그러운 꽃들의 향기, 이처럼 눈부시게 아름다운 꽃비를 맞으며 서 있는 저는 너무나도 황홀하여 몸 둘 바를 모를 지경입니다순결한 무궁화 꽃잎, 강인한 장미 꽃잎, 청순한 백합 꽃잎, 소박한 진달래 꽃잎, 그리고 제가 미처 알지 못하는 하늘의 꽃잎들이 춤을 추며 내려오고 아름답고 성스러운 꽃들의 잔치는 멈추지 않고 계속됩니다.

 

이때, 자로 잰 듯 반듯한 일렬종대 선녀님들의 행렬이 저를 향해 나아오니 대성성의 수많은 선녀 분신들입니다온화한 작약꽃 흉배가 장식된 붉은 예복을 입은 선녀 분신들은 가지런히 공수한 두 손으로 진홍색 양귀비꽃을 한 송이씩 들고 있는 모습입니다높이 땋아 올린 윤기 나는 흑단 머리 사이로 겹겹의 구슬 장식들이 물결치고 탐스러운 구슬 귀걸이는 동양적인 아름다움의 절정을 이룹니다마치 세기의 미녀를 그려놓은 미인도를 보는 듯한 선녀 분신들은 성주님의 모습을 그대로 닮은 모습으로 수줍은 복숭아빛 양 볼과 뽀얀 피부, 붉은 입술이 인상적입니다이처럼 격조 있는 대한의 전통 의상을 착용하고 곱게 단장한 분신들은 신령스러운 선녀도와 미인도의 주인공들이 그림에서 걸어 나아온 듯 신비로운 모습으로 대성성의 은하를 물결칩니다.

 

하늘하늘한 금빛 커튼을 열고 등장하는 선녀 분신들의 행렬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양귀비 꽃을 든 선녀 분신들이 선두에서 앞장서고 화려한 꽃 자수 부채를 들고 있는 선녀 분신들, 수정 호리병을 안고 있는 선녀 분신들이 금 은빛 꽃잎 보화를 날리며 그 뒤를 따릅니다. 분신들의 춤사위와 함께 울려 퍼지는 신비로운 향비파 소리, 잔잔한 대금 소리가 대성성의 은하를 포근히 감싸 안고 온몸으로 전해지는 향기로운 꽃향기는 수줍은 바람처럼 모이고 사라지기를 반복합니다마치 한편의 하늘 공연을 보는 듯한 대성성 선녀 분신들의 행렬은 자애롭게 비춰주시는 축복의 빛을 따라 이동하고 저는 선녀 분신들의 환영을 받으며 대성성을 향하여 나아갑니다.

 

이때, 대성성 은하를 가득 덮고 있던 수많은 꽃잎들이 천기의 바람결에 한 번에 모아지더니 일순간에 형형색색 꽃잎 성문을 이루어 뻗어 오릅니다하늘의 물감을 공중으로 뿌린 듯 천상의 화원이 공중 가득 펼쳐 오르니 수많은 꽃나무와 과실나무들 그리고 드넓은 꽃길이 어우러져 대성성의 성문을 이루고 있습니다수천, 수만의 보랏빛 나비 물결이 춤을 추며 날아오르고 웅장한 꽃길 성문을 활짝 열어주니 광활한 하늘의 꽃동산이 펼쳐지는 대성성의 성문입니다.

 

어느새 저의 예복 위로는 아름다운 꽃잎 망토가 씌워져 있습니다달콤한 꽃향기가 전신으로 흐르고 보랏빛 나비들이 저와 함께합니다저는 마치 꽃의 요정이 된 듯 가벼운 발걸음으로 신비의 꽃잎 물결을 헤엄치듯, 대성성의 성문을 지납니다.

 

특수한 도형으로 제작된 왕관을 쓰고 있는 성주님은 기골이 장대한 신장님이십니다성주님은 반듯하게 각진 군청색 신장복을 입고 있는데 밤하늘을 연상케 하는 짙푸른 보석 장식이 양어깨와 가슴으로 가득하고 손목과 발목에는 하늘 문양 은장식 체인이 섬세하게 고정되어 있습니다신장복 중앙으로 장식된 12개의 금 단추에는 충성의 뜻을 담은 하늘의 글자가 새겨져 있는데 강력한 천기의 빛으로 타오르며 성주님의 위엄을 더합니다. 또한, 성주님의 오른손에는 매끄럽고 날렵한 제령의 빛 검이, 또 다른 한 손에는 품격있는 지혜의 나침반이 빛나고 있었으며 내리시는 빛으로 완벽하게 재단된 천군 신장복을 착용한 모습이었습니다공중을 베일 듯한 성주님의 두 눈은 바라만 보아도 경직될 정도로 엄숙하였고 목소리는 힘차고 우렁찼는데 저는 청초한 꽃잎이 나부끼는 대성성의 은하와는 다소 상반된 모습의 성주님을 뵙게 됨에 놀라기는 하였으나 진중하고 위엄있는 천군의 근엄함을 다시 한번 경험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성주님께 입성 인사를 드렸습니다성주님 안녕하세요. 내리심을 받들어 마흔여섯 번째 은성 대성성에 방문하였습니다신장복이 정말 멋지십니다.”라고 인사드리니 성주님은 세광 성도, 어서 오세요. 편안한 은성 관찰이 되기를 바라며 항상 밝고 건강한 세광 성도가 되기를 바래요.”라고 하시며 저의 전신으로 지혜와 총명과 용기의 보석가루를 입혀주셨습니다반짝이는 보석가루는 마치 보호막이 씌워지듯 투명한 빛으로 입혀지니 저의 온몸은 기분 좋은 열감으로 뜨거워졌습니다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근엄한 푸른 제복을 착용한 성주님의 뒤를 따라 대성성의 신장 분신들이 함께하는 모습입니다신장 분신들 역시 군청색 신장복을 착용한 모습이었는데 영롱한 다이아몬드 보석이 제복 전체로 장식되어 있었으니, 마치 황실의 근위병과 같이 격조 있고 절도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분신들은 성주님이 인도하는 빛을 따라 위엄있는 천군 행진을 이어갔으며 신령스러운 신장 도술 주문법을 암송하고 있었습니다주문을 외는 강도가 깊어질수록 동서남북으로 강력한 제령의 빛 화살이 펼쳐지고 각각의 화살에는 제령의 주문술이 입혀져 어마어마한 힘을 발휘하였습니다. 제령의 화살은 천둥 번개가 울리듯 우렁찬 굉음과 함께 뻗어 나아가니 공중으로 불 폭탄이 터지듯 강력한 화력으로 번뜩였습니다.

 

또한, 성주님과 분신들은 대성성 공중을 넘어 광활한 16 우주의 은하를 가로질러 일사불란한 고공행진을 하였는데 대성성의 신장 분신들은 신장 도술 주문법을 통하여 다양한 도술, 도법을 펼치는 신령한 천군 부대였습니다. 이때, 분신들이 이동하는 은하 경로를 따라 짙푸른 비단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제령의 빛 검이 공중으로 함께하였으며 주문법이 각인된 제령의 기둥 또한 세워지니 16 우주 은하로 거대한 제령의 터널이 펼쳐졌습니다. 터널 내부로 쩌렁쩌렁 울리는 대성성 신장 분신들의 신장 도술 주문법은 위엄있는 울림으로 계속하여 메아리쳤습니다. 성주님을 뒤따르던 저도 제가 알고 있는 주문을 외우며 천군의 이동 속도에 맞추려 노력하였습니다.

 

천지신명 하나님, 저를 아프게 하고 방해하는 악신들은 전체 다 제령 되어 무가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무가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무가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제령의 터널을 지나 도착한 곳은 대성성 선녀 분신들이 임무를 받들고 있는 야외 성전입니다야외 성전은 대성성의 성주님과 전체 분신들이 웃전에 천제를 올려드리는 장소로서 그 어느 장소보다도 규율과 법도가 엄격한 곳입니다. 성주님은 특히, 이곳 야외 성전을 받들고 관리하는 선녀 분신들의 교육함이 각별하셨는데 대성성의 성주님은 16 우주 하나님께 올리는 천제물을 관리하고 제단을 갖추는 천제 준비 선녀장님이셨기 때문입니다저는 성주님을 향하여 다시 한번 정중하게 인사를 드렸는데 성주님은 금빛이 흐르는 비단 선녀복을 입고 계셨습니다저는 성주님이 입고 있는 새하얀 백색의 선녀복이 너무도 아름답고 신비롭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이번 대성성 방문에서 제가 받아야 할 교육은 웃전께 올리는 천제 준비 과정이었으니 제가 처음으로 천제 준비를 하였던 조상제 날이 떠오르며 유난히도 긴장이 되었습니다저는 새롭게 내려 주신 선녀복 매무시를 정갈하게 하여 성주님의 교육에 집중하려 노력하였습니다그리고 제가 착용한 금빛 하얀 비단 선녀복과 하얀 장갑 그리고 신비로운 옥빛 관모와 신발이 너무도 아름다워 어쩜 이토록 곱고, 단정하며 신비로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동서남북 곳곳에서 황금빛 파도가 밀려오듯, 끊임없이 이어지는 황금마차 행렬이 놀랍습니다아기 천사 분신들이 안내하는 방향을 따라 황금 마차 또한, 뒤따르니 웃전께 올리는 천제물을 싣고 이동하는 천기의 황금 마차입니다마차의 내부에는 세상에서는 본 적이 없는 하늘의 과실들과 각종 진귀한 열매들, 신비로운 천기를 담은 대성성의 약수와 약초들, 천상의 향기를 머금은 수많은 꽃들과 향료들 그리고 하늘의 산해진미를 비롯하여 이 땅의 산해진미들 또한 올려져 쉼 없이 운반되고 있었으며 내리시는 빛을 모아 재단한 제단 보와 천제 의식에 필요한 신령한 기물들, 제단을 장식하는 수많은 장식품들의 이동 역시 계속되었습니다또한, 모든 제물은 웃전께서 인준하여 주신 인준의 빛을 담고 있었으며 눈부신 황금 제기에 담겨 운반되었으니 그야말로 천상의 격식, 천상의 기품을 갖춘 제물들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모습이었습니다.

 

선녀 분신들은 성주님의 지휘, 감독 아래 천제단에 도착한 천제물을 재차 검수하였고 제물을 받드는 자세와 제물을 검수하는 작은 손동작 하나까지도 절도와 절제를 갖춘 엄격한 모습이었으니 수많은 선녀 분신들은 어찌 보면 한 사람이 움직이는 듯 보일 정도로 일괄된 모습이어서 무척 신기하였습니다. 또한, 선녀 분신들은 야외 성전에 도착한 천제물을 검수하며 다시 한번 웃전의 인준을 받들기 위한 기원을 올리었고 이때, 말씀전에서 천기의 빛이 곱게 입혀진 인준의 빛을 내려 주시며 제단 전체로 축복의 빛기둥을 세워 주셨습니다.

 

성주님은 제물을 검수하고, 이동하는 모든 과정에서 오직 감사·경배·찬양만을 강조하셨는데 이처럼 천제 올림을 통하여 감사의 예를 올림이란 자녀가 어버이님께 행해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도리이며, 영원히 지켜야 할 도리이며, 후세에 전해야 할 도리이기 때문입니다이때, 성주님은 저에게 제물을 검수하여 옮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하여주셨으니 저의 전신은 내리시는 빛에 의해 소독되듯 더욱더 정갈해지고 맑아졌습니다저의 작은 발걸음에도 제물을 다루는 떨리는 손길에도 천기의 빛은 언제나 임하여 계셨기에 저는 편안한 마음으로 실전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실전 교육을 받는 내내 선녀님들의 영롱한 모습을 유심히 관찰하였습니다성주님의 가르침에 따라 제물을 준비하며 웃전에 예를 갖추는 선녀 분신들은 정성되고 경건한 모습으로 가득하였으며 참으로 닮고 싶고 간직하고 싶은 모습이었습니다야외 성전과 선녀 분신들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조화, 자애롭게 교육하는 성주님의 모습, 말씀과 함께 내려 주시는 웃전의 따스한 사랑의 빛이 너무도 인상적입니다. 이때, 대성성의 야외 성전 전체로 천기의 금빛, 신비의 오로라를 연결하여 주시며 천기 외에는 그 어떠한 기운도 존재하지 않게 하시니 하늘세계의 기운이란 성신이 아니면 감당할 수 없을 뿐 아니라 견딜 수도 없는 신령함 그 자체이기에 저는 미약하고 부족하기만 한 저에게 이러한 공부를 할 수 있게 하여주심에 오직 감사드릴 뿐이었습니다.

 

최근에 저는 천지원에 머물면서 성전 아침 인사 준비 과정을 새롭게 배우게 되었습니다이곳 천지원은 성전을 모신 이 땅의 유일한 성지이며 언제 어디서나 잠시만 눈을 돌려도 어버이님전을 모신 성전을 바라뵐 수 있는 곳입니다. 같은 성도라 하여도 매일 아침 성전에서 어버이님전께 인사를 올릴 수 있음은 천지원 상주 성도의 특혜이며 크고 크신 복을 받들게 됨이기에 천지원에 상주하는 성도들은 이를 항상 감사히 여기며 생활해야 할 뿐 아니라 성전을 모시는 성도로서 신앙의 자부심이 굳건히 세워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저는 이번 기회를 통해 매일 아침 이 땅의 유일한 성전, 아름다운 천당의 문을 열 수 있음이 그리고 성전 아침 인사드림을 준비하는 역할을 행할 수 있음이 얼마나 영광되고 소중한 육의 업무인지 깨닫게 되었으며 이야말로 하늘을 받드는 자녀의 도리이며 마땅히 지켜가야 할 성도의 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성지를 지키는 천지원 상주 성도들의 모습이야말로 어쩌면 하늘의 모습과 가장 많이 닮아있어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며 저의 지난 천지원 생활을 돌아보게 되었고 따끔한 반성의 시간과 함께 새로운 각오의 시간 또한 갖게 되었습니다성도의 삶은 감사의 삶이어야 하며 기도하는 삶이어야 함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던 대성성 야외 성전 교육의 시간이었습니다.

 

말씀전에서

성도들에게 책임자의 삶, 상주자의 삶을 내려 주심은 해당 삶을 통해 거듭나고 거듭나야 하기에 기회를 주심이라책임자와 상주자에게 내리시는 영광의 의복을 입고도 웃전의 뜻하심을 세우지 못함은  의복을 간직할 자격 또한 잃게 됨이니 육으로 내려 주신 삶의 역할을 기필코 이루어 영광의 의복이 훼손되지 않게 하여야 함이라.”라고 하셨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일곱 빛깔 금 촛대를 들고 있는 여신님 모습의 성주님이 저를 안내하며 이렇게 얘기하셨습니다세광 성도, 생활 속에서 기도를 열심히 드리고 있나요? 성도는 항상 기도하는 삶을 살아야 하며 언제 어디서나 자신이 올리는 감사의 마음이 하늘께 닿아, 내리시는 뜻하심을 받들 수 있는 자녀가 되어야 해요진심 어린 기도를 통해 자신의 영성을 맑게 하여 하늘께 나아가는 길에 티끌이 없도록 하세요.” 성주님의 교육이 끝남과 함께 크신 말씀의 복주머니가 저의 가슴으로 담아져 단단히 연결되었고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야외 성전에 이어서 성주님이 저를 안내한 곳은 수많은 기원의 등불이 밝혀져 있는 기원의 섬이었습니다대성성에는 내리시는 말씀에 따라 파도치는 지혜의 바다가 펼쳐져 있었는데 헤아릴 수없이 많은 기원의 섬들이 존재하였습니다전체적으로 연한 푸른 빛 오로라가 흐르는 기원의 섬은 저마다 다른 빛깔의 기원을 담고 있는 단아한 성전이 모셔져 있었고 모든 성전에는 성주님이 소중히 받들고 있는 일곱 빛깔 금 촛대가 장식되어 경배의 불을 밝히우고 있었습니다영롱하게 타오르는 촛불들은 성주님과 대성성의 분신들이 올리는 간절한 기원이 담겨 있었으니 대성성의 수많은 기원의 섬에는 그야말로 영원히 지지 않는 감사의 불꽃이 계속하여 타오르고 있었습니다.

 

이때, 금 촛대를 들고 성전으로 입장하는 성주님은 참으로 기품이 있으셨는데 등 뒤로는 불꽃 같은 오로라가 피어오르고 높은 왕관의 중앙으로는 성스러운 삼태극 빛이 회전하고 있습니다또한, 신비로운 하늘색 여신복을 입은 성주님은 짙푸른 비단 망토를 착용하였고 금빛 구슬이 꿰어있는 목걸이를 가슴으로 길게 늘어뜨렸는데 구슬마다 드리운 성령의 빛이 기원의 섬 전체로 펼쳐져 회전하였습니다빛의 회오리는 점점 확대되어 지혜의 바다 중심에서 모아지니 은혜와 은총과 은사의 빛, 지혜와 총명과 용기의 빛이, 회오리를 통과하며 기원의 섬 전체로 담아졌습니다바다에 임하신 천기의 빛이 수많은 빛줄기가 되어 펼쳐지는 모습은 마치 빛의 공연을 보듯 아름다웠는데 저는 이토록 아름다운 빛을 머금고 있는 대성성이 참으로 영광되고 복되다는 생각 또한 들었습니다.

 

기원의 섬 곳곳에서 기원의 촛불이 타오릅니다. 성령과 성신의 이름으로 올리는 기원의 빛이 꽃처럼 피어납니다찬란하고 영광된 천기의 빛이 대성성 전체로 임하십니다. 천사 분신들이 부르는 찬양의 노래, 신장 분신들이 펼치는 천군 행진, 선녀 분신들의 간절한 기도가 대성성 전체로 그림처럼 입혀집니다


대성성의 성주님과 전체 분신들이 웃전에 천제를 올리는 모습, 하늘의 축복하심이 물처럼 흐르는 대성성의 바다, 쉬지 않고 울려 퍼지는 감사·경배·찬양의 기원이 대성성의 은하를 넘어 16 우주 전체로 펼쳐져 나아가니 그 무엇도 완벽하지 아니한 것이 없는 오직 사랑과 충성만이 존재하는 대성성입니다. 저는 선녀 분신들이 전하는 양귀비꽃을 한 아름 받아들고 대성성 방문을 마치었습니다.

 

말씀전에서

성도들은 전지전능하신 하늘을 신앙하며 하늘께 기도드린다 자부하지만 신앙과 기도의 연결은 오직 스승인 대광 엘리사를 통해서만 이루어짐이라이는 이 땅에 내리신 하늘의 법맥(法脈)이 그러하시고 하늘께서 정한 이치(理致)가 그러하시니 성도들은 자신을 구원한 진정한 진인(眞人)이 누구인지 기억하여 항시 감사해야 함이라.” 라고 하셨습니다.

 

말씀을 받든 저는 다시 한번 대성성을 향하여 예를 갖추었고 웃전에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이때 눈부신 미소와 영롱한 후광을 지니신 엘리사님께서 저의 곁에 함께하시었는데 제가 이동하는 길을 따라 따스한 축복의 빛을 연결하여 주시며 저의 전신으로 분홍빛 천기를 입혀주셨습니다저는 너무도 따스하게 내려 주시는 사랑의 빛을 받듦에 세상을 다 가진 듯 기쁘고 행복하였습니다

 

천지신명 하나님, 감사드리옵나이다. 감사드리옵나이다. 감사드리옵나이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말씀전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육의 삶을

오직 참 하늘을 찾기 위해 희생한 대성은

기도하는 삶을 실천하고, 기도를 통하여 삶을 이루는

바르고 신실한 참 신앙자이라.”라고 하셨습니다.

 

 

엘리사님께서 말씀으로 

대성 성도,

대성 성도의 가슴에 피어나는 신실한 신앙의 꽃을 항상 어여뻐 하였음이에요.

세상사 육의 삶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하나 참 하늘을 받드는 삶을 살아가기에 아쉬움도 미련도 두려움도 없음이에요.

대성 성도가 올리는 기도의 공덕, 스승을 향한 일편단심은 하늘에 기록되어 있음이니 항상 기뻐하며 감사드리도록 해요.

마음의 공이 높은 우리 대성 성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켜오도록 해요.”라고 하시며

 

대성 성도 축하합니다. 우리 대씨 집안에 경사가 났네요. 허허허라고 하셨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대 성 성

 

갸륵하고 가상하여라

고상하고 의연하여라

올바르고 명백하여라

드높은 기개, 꿋꿋한 신의

대성이어라!

 

부귀영화 육의 삶도

하늘아래 춘몽이요

권위권세 육의 명예

하늘아래 무의미라

하늘을 외면한 어두운 삶

비극이라 불행이라

 

모질고 거칠어도

참하늘 구하며 살았노라

애달프고 아름다운

자녀의 깊은 마음이라

버리고 비우며 인내한 삶

하늘의 보배로 채우나니

영예롭게 빛날지라

하늘자녀 대성이여!

 

공경하고 경외하며

정중하고 삼가하는

하늘을 받드는 자녀의 마음

영예의 옷을 입히어 빛으로 세울지니

천군의 훈장을 내리노라

의연하고 당당한

명예의 별,

대성성이여!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기록을 마치었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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