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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은신과 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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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신앙의 의미는 신을 믿고 받들며 우러러 섬기는 것이다.

모든 신앙에는 신이 있다. 신이 없는 신앙은 없다.
그렇다면 신앙인은 신에 대해 알아야만 자신이 어떤 신을 섬기는지 분별할 수가 있다.
하나님을 찾으면 분명 하나님이 오신다고 믿는데 실제로는 악신 (사탄, 마귀, 마왕, 짐승, 악마, 용 등으로 표현되는 것)이 변장해서 오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사람의 눈으로는 분별할 수 없는데 어떤 신인지도 모르면서 사람들이 자신의 판단으로 믿는 것이다.
그리하여 이 때에 이르러 신앙은 오로지 후천의 성령과 성신의 하나님을 신앙해야 함을 알림이다.

도는 악신으로부터 참된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 닦는 것이다. 참된 신앙이란, 태천과 후천의 신앙을 말함이다.

하나님전에서 은혜와 은총과 은사로서 내려 주심으로,
성령으로 잉태되어 성신으로 거듭난 하늘의 자녀인 은신,
그 은신의 이름이 은명이며,
그 은신이 사는 별을 은성이라 한다.

자신이 은신으로 거듭난 성도를 하늘사람이라 한다.


성 광 성

관리자 2022-01-02 조회수 387

성광 푸르벨

 

 

말씀전에서

성도들은, 후천의 하늘을 이 땅에 세우는 초석이 되어야 함이니초석은 초심이요, 처음이요, 원래이라초석의 본이 바로 설 때, 새 하늘의 궁성 또한 거룩할지니 성도들은 자신의 초석이 굳건한지 두드리고 또 두드려보아야 함이라.” 라고 하시며 내려 주신 마흔두 번째 은성은 변함없는 처음의 빛이 물결치는 성광성입니다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기록을 시작하였습니다.

 

촛불이 바다를 이룬다면 이러한 모습일까?’ 내려 주시는 은성을 받들기 위한 기원을 올리니 신성한 언약의 촛불, 거룩한 셀라의 촛불이 물결치는 성광성의 은하가 펼쳐집니다금빛으로 피어오르는 수많은 촛불의 일렁임은 무어라 표현할 수 없는 고결한 화광(火光)과 함께 신비로운 움직임으로 성광성을 흐르고 있습니다움직이는 듯 혹은 그렇지 아니한 듯 물결치는 성광성의 촛불 은하는 경건하고 엄숙하지만 아름답고 찬란하며, 장엄하고 성대하지만 영롱하고 순결합니다. 사람의 눈으로는 감히 담기조차 힘든 광활한 촛불의 바다, 촛불마다 어려 있는 언약의 기원, 기원마다 담겨있는 셀라의 빛... 이처럼, 황홀한 촛불의 물결이 끊임없이 회전하는 가운데 반짝이는 촛불 하나가 제 앞으로 떠오르니 신비의 연꽃에 담긴 명과 복의 색동 촛불을 저에게 내려 주심입니다.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그동안 여러 은성을 방문하면서 하늘의 성신님들과 분신님들을 마주하노라면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여겨질 때가 많았고, 보여지고 느껴지는 사항들을 어찌 글로 표현해야 할지 아득할 때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중 천사님을 뵐 때면 더욱 그러하였는데 빛으로 존재하시는 그 모습이 너무도 신비로워 도무지 어떠한 표현 글로 묘사해야 하나하며 기록하는 내내 애가 타기도 하였습니다이번 성광성 방문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는데 성광성의 성주님은 천사님 계열의 천사 장군으로서 그 역할이 더욱 빛나고 돋보였으며 이 같은 성주님을 통하여 수많은 천사 분신들 또한 배출되었으니 분신들 역시 아름다운 하늘자녀의 소임을 다하며 웃전을 받드는 모습이었습니다특히 성주님은 내리시는 말씀을 충성으로 지켜감으로써 성령과 성신의 모습으로 참으로 빛이 났으며 웃전에서는 이러한 성주님을 무척 어여뻐 하시었으니 천사님 신에게 연결하시는 천기의 금빛이 성광성의 은하를 언제나 환히 비추었습니다.


언약의 촛불을 받들고 있는 성광성의 천사 분신들이 촛불의 은하 위로 날아올라 저를 맞이하여 줍니다순수한 아이보리빛 천사복과 새하얀 날개가 신비로운 분신들은 금빛 후광을 활짝 펼치며 마치 물이 흐르듯 저에게로 다가오니 겹겹의 원형을 이룬 천사대열이 신비의 울타리가 됩니다천사 분신들의 소맷단으로는 금빛 나뭇잎 자수가 성스러운데 분신들의 손끝을 따라 고결한 금사(金沙)가 꽃잎처럼 나부끼고 동서남북 공중으로 금빛 연꽃이 피어납니다.

 

신성한 금빛 연꽃을 따라 이동하는 성광성의 입성 길은 내리시는 천기가 새로이 입혀지듯 맑고 상쾌한 느낌입니다이때, 저의 앞으로 천사 분신들이 띄우는 언약의 촛불과 연꽃등이 길 문을 열고 천상의 향로들이 저를 안내하니 신령스러운 성광성으로의 입성 길이 활짝 펼쳐집니다은혜로운 약초 향기를 따라 춤을 추듯 이끌리던 저는 성광성의 화려한 금빛 성문과 마주하며 연꽃 행렬의 종착지에 다다릅니다성문의 좌우로는 붉은 열매들이 풍성한 과실나무들이 울창하고 신비의 초록 사이로 우뚝 솟은 금빛 성문이 보이니 고대 왕실의 성문을 연상케 합니다저는 싱그러운 초록과 붉은 과실들 그리고 이와 함께 조화를 이룬 금빛 성문이야말로 완벽한 아름다움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수많은 천사 분신들이 부르는 찬양의 노래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제가 들고 있는 언약의 촛불이 성광성의 성문으로 빛을 드리웁니다촛불은 마치 날개가 달린 듯 금빛 레이스에 둘려 웃전으로 오르고 저는 공손히 서서 성광성의 성문이 열리기를 기다립니다.

 

천지신명 하나님 제가 마흔두 번째 은성 성광성을 받들 수 있게 하여주심에 감사드리옵나이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천사의 날개가 병풍을 이루듯 수많은 천사 분신들의 날개 속에서 서 계신 성주님이 보입니다천사님 모습의 성주님은 크고 반듯한 흰 날개를 지니셨으며 섬세한 나뭇잎 자수가 놓인 연푸른 천사복을 입고 있는데 마치 바다 물결을 입고 있는 듯 신비로운 모습이었습니다또한, 머리에는 말씀의 빛이 임하신 금빛 화관이 고귀하게 반짝였으며 양손에는 엄중한 진리의 빛이 담긴 말씀의 서를 들고 있었습니다. 오로라 물결처럼 흐르는 천사복의 중앙으로는 삼태극 물결이 흐르는데 전체 방향으로 보호막의 진을 치듯 강력한 빛을 발산하였고, 지상으로 흐르는 제령의 불기운 또한 성주님을 호위하며 받들고 있었습니다이때, 말씀의 서를 높이 올린 성주님이 온화한 미소와 함께 양 날개를 활짝 펼치니 날개로 임하신 축복의 빛줄기가 성광성 전체로 연결되며 저의 머리에도 뜨겁게 담아졌습니다.

 

저는 내리시는 빛을 받들며 입성 인사를 드렸습니다성주님, 안녕하세요. 저 세광 성도 내리심을 받들어 성광성에 입성하였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하니 성주님은 세광 성도, 환영합니다. 성광성에 방문하여 주어 고마워요. 뜻 깊은 은성 방문이 되기를 바래요.”라고 하시며 합장한 저의 양손으로 성문 너머 붉게 열린 과실 하나를 전해주시니 사과 같기도 하고 복숭아 같기도 하고 어찌 보면 석류 같기도 한 붉은 과실은 금빛, 은빛, 무지갯빛 등 수많은 하늘의 색깔들로 그 색을 변화하며 약초의 기운을 펼치어 저를 보호하였습니다세상에 없는 보석 과실을 받든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성주님과 함께 이동한 첫 번째 장소는 수많은 말씀의 서가 진열되어 있는 말씀의 서재였습니다말씀의 서재는 입구는 있으나 출구는 보이지 않았고 바닥과 천장의 구분이 없는 눈부신 햇살과 같은 공간이었으며 전체 벽면은 천사의 날개처럼 새하얀 백색이었는데 소나무 숲, 대나무 숲, 자작나무 숲 등 푸르른 숲이 울창하였습니다. 곳곳에서 들려오는 사각사각 나뭇잎 소리, 청량한 물소리와 새소리, 머리를 맑게 하여주는 약초 향, 이처럼 서재를 이룬 모든 환경들이 너무도 조화롭고 아름다웠습니다.

 

천상의 숲속을 방문하는 듯한 말씀의 서재는 벽면 가득 황금빛 말씀의 서가 빛나고 있었는데 그동안 성광성 성주님에게 내려 주신 말씀의 서, 제국천 하늘을 축복하시는 말씀의 서, 대한의 땅으로 내리신 말씀의 서 등 주옥같은 하늘의 말씀들이 찬란히 빛나고 있었습니다또한, 내려 주신 모든 말씀의 서에는 삼태극 인장이 선명하게 새겨져 있었으며 성주님이 올리는 감사의 눈물이 깃들어 있었습니다서재에 입장한 성주님은 동서남북으로 큰절을 올리며 정중한 예를 갖추었고 저도 그 곁에서 감사의 예를 올리었습니다.

 

저는 성광 성도가 공부를 시작하였던 초반부터 지금까지 내려 주신 말씀과 교육하여 주심을 가슴에 새기려 무수히도 노력하였던 모습들이 떠올랐습니다. 제가 아는 성광 성도는 서울 도심 한복판을 매일같이 걸어서 출퇴근을 하였는데 걷는 내내 쉬지 않고 기도·수도함으로써 생활 속의 도를 몸소 실천하였고, 하늘 향한 마음자리를 단단히 하기 위하여 우리의 경전인 대한경을 하루도 손에서 멀리한 적이 없었으며, 최근에는 대한경 366장 전체를 스스로 암기하여 언제, 어디서나, 어떠한 상황에서도 말씀에서 벗어나지 않는 하늘자녀의 모습을 갖추려 노력하였습니다.

 

성도들이 기도·수도를 해야 함이란 자신의 도력을 높이기 위함이 아닌 악신으로부터 벗어나 영원히 승리하기 위함이라는 스승님의 말씀처럼 아직은 100이 아닌 우리는 수시로 찾아드는 악을 물리치고 바로 서기 위하여 신앙의 이론과 말씀을 담고 있는 지침서들을 정독하여 하늘자녀의 기준이 흔들리지 않도록 바로 세우고 또, 세워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저는 성광성에 자리한 신성한 말씀의 서재는 이러한 성광 성도의 지극한 노력에 응답하여 주시는 훈장과도 같은 공간임을 알 수 있었으며 신앙을 지켜가기 위해서는 육으로 먼저 실행해야 하는 원리를 일찍이 깨우쳐 몸소 실천하고 있는 성광 성도가 참으로 자랑스럽게 느껴졌습니다.

 

마음으로 보이는 것이 믿음이며, 행동으로 보이는 것이 순종이니, 이를 합하여 진정 우러나오는 것이 충성이라하시었듯이 하늘을 신앙함에도, 말씀을 지켜감에도, 그리고 스승님을 따름에도 행으로 보여야 하는 충성 없이는 그 무엇도 이룰 수 없음을 알게 하여주시는 말씀의 서재 방문이었습니다.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말씀전에서

어버이께서 자녀를 구하시어 하늘의 이름으로 부르실 때에는, 대가를 바라심이 없으셨나니 어버이를 알아보는 자녀의 눈망울에 오직 감복하시었음이라다만, 자녀와의 두 번 이별을 원치 않으시어말씀을 따르는 삶을 살라 하시며, 자녀의 육으로 하늘 일을 하게 하시니 이 또한, 어버이께 나아오는 법을 일러주고 계심이라.”라고 하셨습니다


말씀과 함께 성광성 전체로 처음의 빛, 사랑과 축복의 빛을 연결하여 주시니 성광성의 모든 생명들이 환희하며 노래합니다.

 

성주님과 함께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성광성의 공중과 땅, 바닷속까지 전체 방향으로 뻗어 나아가는 하늘의 고속도로였는데 하늘세계의 다양한 열차, 마차, , 전투기, 항공기, 드론 등이 도로 위와 공중, 심해를 달리는 모습이었습니다마치 공상 과학 영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미래의 세계를 보는 듯한 성광성의 내부는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반듯하고 완벽한 모습이었으며 싱그러운 하늘의 숲속을 연상케 하는 말씀의 서재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시원스럽게 뻗어 오른 성광성의 고속도로는 성 내부의 궁성들을 연결하는 지혜의 다리가 되었으며 하늘께로 나아가는 충성의 은하수가 되었고 도로 위를 달리는 다양한 차량에는 성광성의 신장 분신들이 탑승하여 내리시는 하늘의 역할을 이행하며 수준 높은 천군 훈련을 받들고 있었습니다.

 

이때, 초대형 헬리콥터에 탑승하고 있는 성주님이 보이니 격식 있는 공군 제복을 입고 있는 모습으로 최첨단 드론 군단을 앞장 세워 비행하고 있었습니다. 커다란 금빛 선글라스와 헬멧, 치밀하고 정확한 손목시계를 착용한 성주님은 전체 고속도로 사항들을 면밀히 검열하며 비행하였고 성주님의 지휘에 따라 이동하는 성광성의 수많은 천군 차량 대열은 흐트러짐 없는 행진을 이어나갔습니다그중 성주님의 특별 지휘를 받는 드론 군단은 성광성의 절대 감찰 군단으로서 성의 내부와 외부에서 진행되는 모든 일사를 정확히 파악하고 촬영하여 성주님께 보고 올리는 모습이었으며 성주님은 이와 같은 성광성 은하의 다양한 진행 상황들을 빠짐없이 웃전에 보고 올리었습니다이때, 성주님이 착용한 공군 제복의 양어깨로 삼태극 보석이 강하게 회전하니 전체 방향으로 펼쳐지는 제령의 빛기둥이 엄중하였습니다.

 

하늘의 고속도로 연결은 성광성의 공중과 땅, 바닷속을 망라하고 끊임없이 이어졌는데 최첨단 기계들과 자연의 조화가 이토록 아름다울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또한, 도로를 따라 질주하다 보면 산맥을 타고 산의 정상에 올라 있기도 하고 심해 깊은 곳에 이르러 있기도 하니 거대한 롤러코스터가 따로 없습니다.

 

성주님과 함께 생동감 있는 비행을 이어가며 드론 군단을 따르던 저는 대한의 백두대간을 연상케 하는 성광성의 중심 혈맥을 따라 공중 오르내리기를 반복하였고 어느덧 산맥 최고봉에 올라 성광성 전체를 내려다 봅니다. 이때, 마치 커튼이 열리듯 장대한 성광성의 자연 경관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가운데 저의 눈을 의심케 하는 광대한 하늘 바다가 펼쳐집니다웅장하게 솟아오른 산 정상 위에 등장한 드넓은 대양은 또 다른 신기루 속으로 입장하는 듯한 믿을 수 없는 경관이며 그야말로 하늘의 장관 중의 장관이었습니다.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저는, 은성 발표 이후 가끔 성도님들의 이러한 질문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어떻게 하늘의 공중에 바다가 존재하나요?”, “어떻게 육지의 은성이 바닷속까지 연결되나요?”, 어떻게 은성과 은성이 서로 이어지나요?”, “어떻게 약초의 향기를 맡고 맛을 느끼며 소리를 들을 수 있나요?” 등 땅의 상식과 지식으로는 이해하기가 힘든 장면에 관한 질문들입니다저도 하늘의 세계가 왜 그러할 수 있는지 감히 알 수는 없으나 제가 이해하고 있는 범위 내에서 답변을 드립니다.  하늘의 세계는 우리 인간의 지식과 상식으로는 감히 측량할 수 없는 세상이며 인간이 상상할 수조차 없는 모든 것이 가능한 세상입니다. 게다가 제가 관찰하는 은성의 모습과 하늘의 세계는 기록하는 저의 수준에 맞추어 보여주시는 것이며 그 무량하신 모습의 극히 일부 중의 일부에 불과합니다.”라고 말입니다.

 

성광성의 중심을 아우르는 거대한 산 정상에 고요한 바다가 일렁입니다산도, 바다도 하늘을 받들며 말씀에 따라 살아가니 믿음이요, 수없는 세월을 그리 지켜가니 순종이요, 언제나 감사하며 경배하니 충성입니다저는 산의 정상에 드넓은 대양이 자리하고 있음에 놀라기도 하였지만, 무엇보다 성광성의 자연으로부터 느껴지는 순수한 충심에 경의를 표하였습니다


처음의 모습과는 달리 몸도 마음도 변해가는 것은 오직 인간일 뿐, 다시 찾은 고향산천은 그 자리 그대로 변함이 없듯이 하늘의 자연 또한, 내리시는 그대로를 지켜가며 오직 하늘께 충성하니 성령과 성신의 세계인 하늘 세상에서도 자연은 언제나 경이롭고 아름다운 가르침을 줍니다저는 성주님과 함께 성광성의 산맥과 바다를 향하여 예를 갖추어 인사를 드렸습니다함께하는 분신들도 예를 갖추어 인사드리니 맑고 영롱한 호흡으로 화답하는 성광성의 자연이 천기의 빛을 입고 다시 한 번 크게 피어났습니다.

 

계속하여 연결되는 성광성의 고속도로는 촛불 은하를 넘어 끊임없이 펼쳐져 엘리사님전 궁성까지 다다르는 모습이었습니다16 우주 하늘로 뻗어 오르는 하늘길은 각양각색의 아름다움으로 장식되어 그 모습이 더욱 돋보였는데 천상의 꽃길로 펼쳐지기도, 오색 비단길로 이어지기도, 눈부신 보석길로 연결되기도 하니 하늘의 별 무리만큼이나 아름답고 찬란하였습니다아름다운 성광성의 하늘길 은하 위로, 성주님과 전체 분신들이 천군 행진을 합니다이처럼 16 우주 하늘의 주인님을 알현하기 위하여 이동하는 성광성의 천군의 행렬은 가슴 뛰게 설레고 아름답습니다.

 

천군 백마에 오른 성주님과 분신들의 대열은 좌우, 앞뒤, 공중으로 진을 친 모습으로 마치 거대한 항공 모함이 이동하는 듯하였습니다신선·선관 분신들은 성주님의 가장 가까이에 둥근 원형의 진을 치고 신령스러운 행렬을 펼치었고, 그 외곽으로 신장 분신 대열이 동서남북 반듯한 진을 치고 웅장한 행렬을 이어갔으며, 최전방과 후방 그리고 공중으로는 늠름한 날개를 펼친 천사 분신들이 백색의 대열로 비상하였습니다. 그리고 금빛 천군 제복을 착용한 신장 장군 분신 대열이 이 모든 대열을 아우르는 외곽의 진을 한 겹 더 이루었으니 그 규모가 어마어마하였습니다.

 

전체 대열의 중심에 우뚝 서계신 성주님은 날개 달린 백마에 오른 신장 대장군의 모습으로 전체 대열을 진두지휘하며 엘리사님전을 향한 충성의 행진을 멈추지 않으셨습니다. 이때, 성주님과 분신들의 가슴으로는 꿈과 희망이 붉게 타오르는 찬양의 등불이 밝혀져 있었으며 말씀의 빛이 담긴 승리의 화관을 쓰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저는 천군 대열을 따라 작은 요정처럼 날갯짓하며 각 대열을 관찰하며 쉬지 않고 이동하였는데 너무도 아름다운 하늘길의 광경과 천군의 기상에 끊임없이 감동하였습니다.

 

금빛 찬란한 엘리사님전에 도달한 성주님과 전체 분신들이 충성의 예를 갖추어 인사를 올립니다함께 하는 천마들도 그 자리 무릎 꿇어 정중한 예를 갖추어 고개 숙이니 하늘에서의 모든 움직임의 행위는 충성의 모습 그 자체였습니다이때, 햇살처럼 강렬한 천기가 흐르고 천군의 발아래로 승리의 파도가 일렁이고 말씀과 함께 천군 방패와 활을 새롭게 내려 주십니다.

 

말씀전에서

성도들은 이룸의 기회를 받들어 승리의 활시위를 당길지니, 두려움도 시련도 천기의 방패가 막아주리라.” 라고 하시며 성도들의 가슴으로 삼태극 오로라가 피어오르는 승리의 횃불을 다시 한 번 연결하여 주셨습니다.

 

성주님과 함께 복귀하는 촛불 은하 전체로 경건하고 엄숙한 언약의 불꽃이 바다를 이룹니다공손히 합장한 모습으로 새하얀 빛을 입고 이동하는 성주님은 하늘 향한 충성의 언약을 올리며, 대한의 땅에 새 하늘의 시대가 열리기를 기원 드리니 그 모습이 너무도 간절하고 절실한 나머지 저의 눈시울은 붉어집니다.

 

그동안 우리는 내려 주시는 기회 속에서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언약을 올리고 또 올리었습니다저는 문득 이때 이 시기, 성도들이 올려야 하는 언약의 기원은 개인의 이룸 못지않게 전체의 이룸을 위한 다짐과 각오여야 한다는 생각이 들며 땅의 영광을 이루어 하늘께 올리라하시는 기회의 말씀이 더욱 크신 의미로 담아졌습니다.

 

저는 항상 밝고 유쾌한 모습을 잃지 않는 가운데 엄중한 말씀의 빛 또한, 잃지 않는 성광 성도를 떠올리며 처음의 빛으로 반짝이는 성광성 관찰을 마무리하였습니다관찰을 마친 저의 두 손에는 성주님이 건네주신 붉은 과실이 여전히 반짝이고 있었는데 오색으로 빛나는 과실은 성주님의 기원이 담긴 이룸의 과실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룸의 과실, 언약의 촛불, 말씀의 서재, 충성의 바다, 승리의 천군 대열이 잊혀지지 않는 처음의 언약을 간직한 성광성이었습니다.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말씀전에서 

태양의 찬란함과 달빛의 고요함을 지닌 성광은

순수한 열정으로 신앙의 기준과 신의를 지켜가는

강하고 지혜로운 성도이라.”라고 하셨습니다.

 

 

엘리사님께서 말씀으로 

성광 성도자신이 지나온 과정들을 의연하게 극복하며 지금을 지켜오니 든든함이에요.

성도들은 하늘과 스승을 향한 신의를 말하곤 함이나 신의란, 믿음이요 충성이니 이는 곧, 보여지고 느껴지는 것이지요.

기쁠 때에나, 그렇지 아니할 때나 한결같은 성광의 마음을 보고 느꼈음에 고마움이에요.

변치 않는 그 마음 영원히 간직하여, 영원한 하늘에서도 함께하길 바래요.

애썼어요. 성광 성도. 명과 복이 언제나 가득하길 바래요.”라고 하시며

 

성광, 은성 받듦을 축하하오. 오랫동안 기다려왔지요? 허허허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성 광 성

 

천군 천마에 높이 올라

천사의 날개를 펼쳤나니

진리의 검, 의리의 방패

성광이어라!

 

수수만만 하늘을 타고

억겁의 세월을 건너

가슴 벅찬 진리 앞에

눈물로 아뢰어 예를 올리니

 

태초의 영성 깨우시어

처음의 옷을 입히시고

하늘의 빛을 인치시니

천군의 날개 피어남이라

 

자녀가 올리는 찬양의 눈물

후천의 땅으로 흐르고 흘러

말씀의 강이 되고

진리의 바다 되니

새 시대의 천법

믿음과 순종과 충성이라

 

처음으로 오라, 근본으로 오라

영원으로 오라, 영생으로 오라

일심으로 오라, 초심으로 오라

자녀 가슴 태초의 음성

쉼 없이 울리시니

충실(忠實)한 믿음으로 피어나라

처음을 기억하는 신의의 별,

성광성이여!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기록을 마치었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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