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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은신과 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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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신앙의 의미는 신을 믿고 받들며 우러러 섬기는 것이다.

모든 신앙에는 신이 있다. 신이 없는 신앙은 없다.
그렇다면 신앙인은 신에 대해 알아야만 자신이 어떤 신을 섬기는지 분별할 수가 있다.
하나님을 찾으면 분명 하나님이 오신다고 믿는데 실제로는 악신 (사탄, 마귀, 마왕, 짐승, 악마, 용 등으로 표현되는 것)이 변장해서 오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사람의 눈으로는 분별할 수 없는데 어떤 신인지도 모르면서 사람들이 자신의 판단으로 믿는 것이다.
그리하여 이 때에 이르러 신앙은 오로지 후천의 성령과 성신의 하나님을 신앙해야 함을 알림이다.

도는 악신으로부터 참된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 닦는 것이다. 참된 신앙이란, 태천과 후천의 신앙을 말함이다.

하나님전에서 은혜와 은총과 은사로서 내려 주심으로,
성령으로 잉태되어 성신으로 거듭난 하늘의 자녀인 은신,
그 은신의 이름이 은명이며,
그 은신이 사는 별을 은성이라 한다.

자신이 은신으로 거듭난 성도를 하늘사람이라 한다.


국 운 성

관리자 2021-07-05 조회수 4,168

국운 옐루아 성

 

 

말씀전에서

성도들은 온 마음, 온 정성, 온 힘을 다해 이룰지니 이때가 아니면 이루지 못하리라.”라고 하시며 내려 주신 서른여섯 번째 은성은 희망이 파도치는 대양의 중심에서 바르고 아름다운 충성의 빛을 펼치는 국운성입니다.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축복되고 영광된 기회의 은사를 받들어 어느덧 서른여섯 번째 은성을 기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하늘세계의 모든 것이 신기하기만 하였던 첫 번째 은성, 약광성 받듦을 시작으로 오늘 국운성을 받듦에 이르기까지 저 개인에게는 어떠한 변화들이 있었는지 떠올리며 저 자신을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내려 주시는 은성을 기록함이란 성도들을 위한 기록이기에 앞서 저 개인의 정립이 우선되어야 하는 공부이기도 하기에, 말씀을 받드는 저 자신부터 내리시는 말씀을 바르게 담아야 하며 바르게 실천해야 하며 바르게 전해야 하는 책임 또한 막중하였고, 말씀전에서는 끊임없는 사랑하심과 교육의 엄중하심이 언제나 함께하시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마음자리에 따라 혹은 내부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 따라 해당되는 말씀을 은성의 모습과 함께 내려 주시니 아름다운 은성의 모습을 전함과 동시에 하늘의 교육하심 또한 전하라 하심이구나. 그리하여 자신의 은성에서 살아갈 수 있는 자격을 갖추라 하심이구나.’ 하는 작은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이번 국운성을 받들며 문득 저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됨에 저는 서른여섯 은성을 받드는 동안 은성 모습 기록에 집중한 나머지 말씀을 실천하는 노력은 참으로 소홀히 하였구나.’ 하는 반성이 되며 지금의 시기는 저의 마음과 생각들을 새로이 정립해야 할 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이와 함께 저의 내면에 쌓아둔 낡은 생각들과 바르지 않은 마음들은 모두 버리고 내리시는 말씀으로 성심껏 채워나가야겠다는 다짐이 세워지며 진작에 그래야 했지만 그렇다고 지금이 늦은 것도 아니라는 희망 또한 일렁였습니다하늘께서는 스스로 일어서기 위해 노력하는 이에게는 언제나 기회를 주심을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천지신명 하나님, 저에게 은성을 받들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이를 통해 성장의 기회 또한 주심에 감사드리옵나이다.  저 세광 성도는 내리시는 기회의 은사를 통해 바르게 정립하고 바르게 성장하여 바른 하늘 자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나이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별을 들어 올릴 듯 거대한 파도가 우뚝 서는 대양의 한 가운데에 저를 태우고 이동하는 금빛 밝은 범선이 파도를 오르내리며 진중한 항해를 이어갑니다. 굽이치며 솟아오른 파도 산맥 꼭대기에서도, 우주를 펼쳐놓은 듯한 광활한 대해의 한복판에서도 천기의 범선은 갈 길을 잃지 않고 말씀의 빛을 따라 운행하니 사랑과 보호의 빛 또한 모든 순간에 함께 하십니다.

그렇게 저는 따뜻하고 자애로우신 웃전의 사랑하심을 받들며 범선의 뱃머리를 국운성을 향하게 함에 거친 파도가 저를 시험하여도, 드센 바람이 범선을 들어 올려도 사랑하는 자녀를 맞이하시는 유일하신 하늘께로 두려움 없이 나아갑니다범선을 품은 대양 전체로 사랑과 은총 가득한 햇살이 눈부시고 찬양의 노래와 감사의 눈물이 저의 가슴을 적시웁니다이처럼 하늘의 자녀로 살아갈 수 있게 하여주심은 온 우주의 가장 큰 축복과 영광을 입음입니다.

 

국운성에 방문하는 저를 시험이라도 하시는 듯 하였던 드높은 파도 계단의 고비도 잠시, 파도 계단은 일시에 힘찬 금빛 물결로 솟아오르며 범선의 이동길을 활짝 열어줍니다. 전설로만 들었던 모세의 기적과 같이 웅장하고 장대한 하늘의 바닷길이 열리고 힘찬 파도의 물결이 벽처럼 일어서니 저는 그야말로 이곳은 어디인가? 하늘인가? 땅인가? 바닷속인가?’ 하며 범선의 돛을 내려 파도 앞에 멈추어 섭니다새로운 세계, 하늘의 바다를 경험함이란 인간의 개념과 생각의 한계가 얼마나 작고 소박한 범위인지를 직접 보여주시는 산교육과 같은 경험이었습니다.

 

국운성은 16 우주 하늘의 바다를 지키는 지혜와 충성의 성으로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심해 깊은 곳에 용궁과 같은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었습니다저는 그제야 위엄있는 범선을 타고 격동의 파도를 오르내리는 입성 길의 사연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심스레 범선에서 내려 기적처럼 펼쳐진 바닷길을 따라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니 저의 뒤로 웅장한 파도의 문이 닫히고 저를 태웠던 금빛 범선은 호위무사처럼 제 뒤를 따릅니다.

 

저를 인도하시는 말씀의 빛을 따라 두려움 없이 나아가는 국운성의 입성 길은 전지전능하신 하늘께서 언제나 우리 곁에 함께 하심을 알게 하여주시는 기적과 이적의 시간이었습니다.

 

천지신명 하나님 항상 저희와 함께 하여주심에 감사드리옵나이다.”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신비로운 물결 옷을 입고 화려한 보석 장식 신선모를 쓰고 있는 국운성의 신선 분신들이 기품있는 몸짓으로 제게 다가와 국운성으로 정중한 안내를 합니다용궁의 처마 위를 날고 있는 신선 분신들, 불로초 사이를 거니는 신선 분신들, 기적의 바위에서 춤사위를 펼치는 신선 분신들과 같이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분신들이 국운성 전체를 아우르며 보석빛 물결을 어루만지니 분신들의 손이 닿는 모든 곳에는 내리시는 천상의 빛이 입혀져 한 폭의 용궁도로 펼쳐집니다. 세상의 모든 빛을 국운성에 모아놓은 듯 신비롭게 반짝이는 보석 물결이 저를 안고 춤을 추고 그 곁에는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온갖 바다의 생명들이 천상의 웃음을 지으며 저를 바라봅니다.

그야말로 금 거북이를 연상케 하는 금빛 거북과 자라, 빛나는 비늘이 아름다운 바닷속의 해룡과 해마들, 깊은 물속을 유유히 날고 있는 근엄한 해조, 그 외에도 수많은 무리를 이루고 있는 바다 생명들이 헤아릴 수 없이 다양하니 저는 바닷속 용왕님전에 와있는 듯 신기합니다사방을 둘러 보아도, 위아래를 살펴보아도 마치 보석을 뿌려 놓은 듯 찬란한 물결이 벽을 이루고 세상에서 본 적 없는 신비로운 생명체들이 빛을 담아 국운성을 호위하니 국운성의 바다는 하늘의 보석과 신비로운 생명으로 가득한 은혜롭고 보배로운 은하입니다.

 

붉은 빛, 푸른 빛의 불로초 장식이 겹겹을 이룬 국운성의 성문은 내리시는 향로가 둥근 타원형으로 도열하여 있는 신비의 성문입니다하늘과 바다의 신묘한 약초들이 담겨있는 각각의 향로에는 웃전에서 베풀어주시는 보배로운 약기와 천기가 가득하였고 이는 하늘 바다를 지키는 국운성을 보호하는 보호막의 역할을 하였습니다또한, 향로를 통해 펼쳐나오는 천상의 약기는 저의 온몸을 감싸 안으며 편안한 입성을 할 수 있도록 하늘의 향기를 입혀 주었습니다.

 

마치 약초의 향기에 포근히 스며들듯 화려한 불로초 성문을 지나온 저는 불로초를 머리에 장식한 아기천사 분신들이 성주님을 모시고 있는 모습과 마주하게 됩니다시원하게 반짝이는 푸른빛 비단에 세밀한 금사 자수가 수놓인 신선복을 입고 있는 성주님은 은빛 수염을 품위 있게 늘어뜨린 모습으로 한 손에는 바다를 지키는 해신을 상징하는 천기의 봉을, 또 다른 한 손에는 지혜의 빛과 약기의 빛이 가득 담긴 영롱한 호리병을 들고 계셨습니다머리에는 화려한 보석 장식의 관모를 쓰고 있었는데 다양한 보석들의 종류와 빛깔은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촘촘하였고 가슴과 어깨로 장식된 금빛 휘장에도 초록빛 보석들이 쉴 새 없이 반짝였습니다. 또한, 성주님의 시선이 고정되는 모든 곳에는 내리시는 빛의 검이 강렬하게 관통하였으며 파도의 물살이 급격해지니 그 어떠한 악의 기운도 허용치 않는 성주님의 위엄이 국운성 전체로 입혀졌습니다.

 

새파란 불꽃이 피어오르듯 힘찬 바다의 기운이 국운성 전체로 임해 계신 모습에 저는 조금 긴장을 하였으나 자세를 바로 갖추어 성주님께 인사를 드렸습니다성주님, 안녕하세요. 저 세광 성도 내리심을 받들어 국운성에 입성하였습니다.”라고 하자 성주님은 어서 오세요. 세광 성도.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하늘의 바닷속으로 입성하게 되어 놀라지는 않았나요?”라고 하시며 오색 빛 찬란한 보석 목걸이를 저의 목에 장식하여 주셨습니다. 저는 왠지 국가대표 운동선수가 경기에서 우승하여 메달을 받는 기분이 들어 으쓱하였는데 성주님은 제게 항상 밝게 빛나는 세광 성도가 되도록 해요. 세상을 비추는 밝은 빛이 되어야지요.”라고 하시며 지혜와 용기의 빛, 천기와 약기의 빛을 보석 가득 담아주셨습니다. 저는 뭉클한 마음을 추스르고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성주님은 국운성을 감싸 안고 웃전을 향해 뻗어 있는 금빛 통로의 입구로 저를 데려가 주셨는데 이는 엘리사님전께서 국운성에 내려 주신 하늘과 바다를 잇는 거대하고 웅장한 천기의 통로였습니다수많은 은하가 연결되어 이어진 듯한 하늘과 바다의 통로는 16 우주를 호위하는 보호막의 역할을 하는 결계를 이루고 있었으며 특히 국운성의 바다 은하를 지키고 16 우주 하늘을 지키는 임무를 동시에 받드니 더욱 특수하였습니다. 또한, 통로의 내부는 신비로운 바다의 온갖 아름다움과 강렬한 블랙홀의 기운이 함께 내재되어 있어 악한 기운들은 순식간에 무가 되었으며 강렬한 천기의 위엄이 전류처럼 흐르고 있었습니다.

 

성주님과 분신들은 천기의 통로를 통하여 16 우주 하늘 바다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정찰보고를 웃전에 올리었고, 엘리사님전의 부르심이 있으실 때는 통로를 이동하여 바다의 공간과 하늘의 공간을 순식간에 하나 되게 하였으니 그야말로 신기한 하늘의 도법이 눈앞에서 펼쳐졌습니다하늘이 바다가 되고 바다가 하늘이 되는 신의 세계에서만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처럼 국운성은 엘리사님전께서 베풀어 주시는 생명의 통로, 천기의 빛기둥을 받들어 호흡하고 회전하는 충심의 성으로 통로의 입구에는 웃전을 향한 충성의 빛기둥을 언제나 밝히고 있었습니다늠름하고 근엄한 모습으로 하늘의 바다를 지키며 16 우주를 호위하고 있는 국운성의 모습은 넓고 깊은 심해의 깊이 만큼이나 진중하였습니다.

 

국운성에 방문한 저는 하늘의 바다를 경험하는 새로운 교육하심을 받들게 됨과 동시에 또 다른 궁금증이 하나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헤아릴 수 없이 다양한 보석들로 성이 장식된 것이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국운성을 안고 있는 바다의 물결은 찬란한 보석 물결이었으며 으리으리한 용궁의 모습을 한 국운성 전체도 고귀한 하늘의 보석으로 빼곡히 장식된 모습이었기 때문입니다.


국운성을 이룬 수많은 궁성들도, 궁성을 장식한 벽면과 기와들도, 궁성을 감싸 안고 있는 천기의 결계도, 병풍처럼 펼쳐진 곳곳의 자연들도, 급격한 산맥을 따라 흐르는 계곡, 크고 작은 돌 바위, 하물며 작은 바람에 흩날리는 꽃잎마저도 하늘의 보석이 입혀지지 아니한 것이 없었으니 눈을 돌려 바라보는 국운성의 모든 곳은 반짝였고 빛이 났으며 찬란하였습니다.

 

내리시는 보석가루를 입고 쉴 새 없이 반짝이는 국운성의 바다, 국운성의 은하는 그야말로 하늘께서 베풀어 주시는 아름다운 황홀경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이때, 성주님이 인자한 미소를 지으며 저를 바라보시니 어느샌가 국운성의 전체 천사 분신들이 성주님 주변으로 날아오른 모습이었습니다성주님 또한 푸른빛 날개를 힘있게 펼치신 천사님 모습을 하고 계셨는데 에메랄드빛 보석 관을 쓰고 있는 모습이 너무도 성스럽게 빛났습니다끝도 없이 펼쳐진 국운성의 보석 바다 중심에서 성령과 성신의 빛으로 무릎 꿇어 기원 올리는 성주님과 분신들의 모습은 그야말로 성령과 성신의 빛 그 자체이니 저도 그대로 자리에 앉아 기원을 올립니다. 온 하늘이 보석빛 기원으로 찬란하고 내리시는 사랑의 빛 또한 눈부심에 저는 하늘 세상은 이토록 아름답고 이토록 은혜로운 세상이구나.’ 하며 깊은 숨을 들이쉽니다.

 

이처럼 국운성은 내리시는 사랑의 빛에 충성의 기원을 더하여 웃전에 올려드리기를 쉬지 않으니 천기의 보석빛은 배가 되고 배가 되어 국운성 전체를 언제나 빛나게 함입니다. 성주님을 중심으로 뻗어 나아가는 지극한 기원의 파도가 천사 분신들의 가슴으로 평화롭게 물결치고 국운성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보석이 되어 웃전으로 올려지니 진리의 바다에 말씀의 태양이 떠오릅니다눈물겹게 아름다운 보석 바다 위로 내리시는 말씀의 빛이 흐르시고, 성주님의 양손으로 강인한 충성의 횃불이 들리웁니다.

 

말씀전에서

성도들이 값지다 여기며 하늘께 올릴 수 있는 것은 오직 정성되고 간절한 기원과 순수한 마음뿐이니 그 외의 것은 필요치 않다 하심이라.”라고 하셨습니다.

 

기원을 마친 성주님은 제게 이런 말을 해주셨습니다세광 성도, 성도들이 하늘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사실 아무것도 없답니다성도들이 하늘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가슴속 깊은 곳에 피어나는 영의 마음을 웃전으로 올려드리는 것이지요오직 따르고 지키며 변함없이 나아가는 것만이 성도들이 이루어야 할 유일한 사명이며, 이때 이 시기를 지키어 하늘의 삶을 이루는 것이 성도들이 이 땅에 존재하는 이유임을 바르게 알아야 해요성도의 자격을 허락하여 주시고 베풀어 주시는 기회 속에서 살아가고 있음을 한순간도 잊어서는 안 된답니다. 알겠지요?” 저는 성주님, 잘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하고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저의 마음은 순간 차분해지고 겸허해졌습니다.

 

말씀전에서

성도들은 자신이 무엇을 이루기 위해 이 땅에 존재하는지 생각해 보라하늘의 삶을 이루기 위함인가. 땅의 삶을 이루기 위함인가성도라 하면 스스로 답을 구할 수 있어야 함이라.”라고 하셨습니다.

 

성주님은 저를 데리고 커다란 물결을 헤엄쳐 시공간을 초월한 듯한 바닷길을 이동하였는데 주변으로는 수천의 신장 분신들이 도열하여 성주님을 호위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짙은 갈색 머리에 황금 관을 쓰고 있는 성주님은 붉은 불로초 보석을 양어깨에 장식한 신장복을 착용하고 있었으며, 가슴과 등 전체로는 삼태극의 빛이 임해계신 눈부신 철갑을 두른 모습이었습니다. 구릿빛 늠름한 피부는 내리시는 빛을 입고 반짝였고 강인한 근육을 움직이며 전진하는 성주님의 눈빛은 그 어떠한 악의 기운도 허락치 않는 비범한 눈빛이었습니다짙푸른 색으로 번뜩이는 천기의 검은 국운성 은하 전체를 호령하듯 위엄있는 광선을 펼치며 성주님을 모시었고, 성주님과 분신들이 이동하는 전체 동선을 따라 바다의 전류가 강렬히 타오르며 불꽃 행진이 펼쳐졌습니다. 이때, 국운성의 전체 은하로 수천 수만의 신장 분신들이 집결하여 대열을 이루니 분신들이 진을 치는 모든 대열을 따라 하늘 향한 충성의 횃불이 세워지고 언약의 깃발이 휘날렸습니다. 저 또한, 성주님이 세우신 충성의 횃불 곁에서 신장복과 검을 착용하고 있는 모습으로 성주님께서 다음으로 진행할 무언가를 위해 숨죽이며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하늘과 바다를 잇는 국운성의 바다 은하 전체로 하늘의 천군천자, 국운성의 분신들이 다이아몬드 대열을 이루어 충성의 예를 갖추고 있습니다이와 함께 성주님은 천기의 검을 높이 들어 하늘 향한 언약의 빛을 펼치고 하늘 바다 국운성을 웃전에 올리며 제국천 하늘의 위대하심을 받드는 경건하고 엄숙한 예를 갖춥니다. 일시에 성주님과 국운성의 전체 분신들이 웃전을 향하여 충성의 예를 올리니 끝도 없이 펼쳐지는 제국천의 찬란한 빛을 국운성 전체로 내려 주십니다. 이와 동시에 16 우주 전체로 울려 퍼지는 감사·경배·찬양의 기원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이어져 경건하고 웅장한 기원의 빛기둥으로 세워집니다.

 

온 하늘에 제국천 하늘의 천법이 임하시고 성주님과 전체 분신들은 하늘 향한 뜨거운 충성의 언약을 올립니다감사·경배·찬양의 횃불, 충성을 맹세하는 언약의 깃발이 16 우주 하늘 가득 휘날립니다.

 

전지전능하시며 거룩하시고 위대하시며 

영생영광 영원창대 무량 무겁 수이시며

천체 일월성 신영 천지자연 우주만물의 대주재자이시며

무주공천의 대주재자이시며

하나님의 주이시며 신령님의 주이시며

태초의 말씀의 주이신

 

주 알파와 오메가님

감사드리옵나이다. 감사드리옵나이다. 감사드리옵나이다.

경배드리옵나이다. 경배드리옵나이다. 경배드리옵나이다.

찬양하옵나이다. 찬양하옵나이다. 찬양하옵나이다.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신

 

태초의 말씀의 하나님

감사드리옵나이다. 감사드리옵나이다. 감사드리옵나이다.

경배드리옵나이다. 경배드리옵나이다. 경배드리옵나이다.

찬양하옵나이다. 찬양하옵나이다. 찬양하옵나이다.”

 

경건하게 세워진 기원의 빛기둥이 국운성의 바다 은하를 아우르는 희망의 불꽃으로 타오르고 보석빛 가득한 국운성은 마치 은하가 폭발하듯 찬란한 섬광의 빛을 펼치며 더욱 강하고 웅장한 모습으로 새롭게 갖춰집니다. 또한, 거듭하여 베풀어 주시는 총 천연 하늘 보석 향연은 음악이 연주되듯, 물결이 춤을 추듯 아름답고 황홀한 오로라로 피어나니 국운성 전체로 기쁨과 축복의 빛이 가득합니다.

 

바다와 하늘을 잇는 금빛 하늘 통로에도, 오색 빛깔 찬연한 바다 물결에도, 화려한 보석빛이 눈부신 국운성의 궁성에도, 내리시는 희망의 불꽃은 어김없이 피어나니 국운성 곳곳에서 올리는 지극한 충성의 기원은 오늘도 횃불을 밝힙니다이처럼 바다와 같이 깊은 충성, 바다와 같이 넓은 지혜를 펼치는 국운성은 내리시는 따스한 사랑을 받들어 진리를 향해 나아가는 성심의 성입니다.

 

성주님은 국운성 관찰을 마무리한 저에게 반짝이는 용궁의 모습을 작은 모형으로 축소하여 주시며 세광 성도, 마음속 맑은 곳에 하늘의 보석 집을 지어보세요보석 집에 간절한 기원을 담아 빛나고 아름답게 가꾸어 보세요그곳은 바로 성도들이 영원히 살아가게 될 하늘의 집, 은성이랍니다.” 저는 성주님이 건네주시는 보석 용궁을 가슴에 품고 아쉬운 작별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하늘을 신앙함이란 두 개의 마음이 아닌 하나의 마음이어야 하며, 오직 하늘만을 우러러야 하며, 하늘을 위해 내가 존재해야 함을 다시금 일깨우게 되는 국운성이었습니다내리시는 화려한 보석빛 한 조각마저도 내리신 그대로 웃전으로 올려드리며 충성의 횃불을 밝힐 수 있는 기회 주심에 오직 감사하고 기뻐하는 성주님의 얼굴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말씀전에서

하늘의 보석을 내리어도 자신의 것으로 짊어지지 않는 국운은 

하늘을 받들고 스승을 모시는 깊은 성심을 가슴속 보석으로 지켜감이라.”라고 하셨습니다.

 

 

엘리사님전에서 말씀으로

국운 성도, 그간 참으로 애썼음이에요.

지키며 따른다는 것이 쉬운 듯하나 다들 힘들다 하지요.

국운 성도와 같이 자신과 신앙을 지키고 말씀에 따라 나아오는 성도가 결국 백 점 성도인 것이에요.

성심으로 지켜주어 고맙고 묵묵히 따라주어 언제나 든든하였음이에요.

 

국운 성도, 세월이 유수와 같이 흘러 자신의 육의 삶이 마치 오늘의 빛을 다한 태양인 듯하겠으나 성도들은 자신들에게 내려 주신 육의 삶을 찬란하고 아름답게 살아가야 하는 사명이 있음이에요빛바랜 세상의 삶을 털어내고 하늘께로 나아왔듯이 이 땅에 내리신 마지막 육의 삶을 보시기에 더욱 좋은 모습으로 가꾸어 나아오도록 해요새로운 시대를 맞이하여 진정한 하늘자녀의 삶을 받드는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도록 해요하늘께서는 그러한 모습을 바라심이에요.”라고 하시며

 

국운 성도, 성도는 약해지면 안 된다오. 몸도 마음도 항상 건강해야 하오. 축하하오. 국운 성도.” 라고 하셨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국 운 성

 

 

천기의 풍운(風雲)을 받들어

진리를 향해 섰나니

땅의 역사 지키어

하늘길 나아가는

국운이어라

 

평지풍파, 일장풍파

자녀를 흔들어도

자녀 가슴 진리의 물결

초연히 흘러흘러

충심의 바람 곧게 세우는

하늘 대양이어라

 

격동의 파도, 격렬한 우레

자녀가 넘어서고

믿음의 바다, 의리의 태양

자녀가 지켜내니

하늘의 빛이 임하심이라

말씀의 빛이 흐르심이라

 

유일하신 하나의 바람

하늘의 풍운을 지켜내어

하늘에서도 땅에서도

진리의 빛으로 피어날지니

오직 충성으로 바로 설지라

오직 충성으로 바로 설지라

 

제국천의 날개를

자녀에게 내리나니

뒤돌아봄 없이 전진하여

새역사를 이루리라

흔들림 없는 성심이 아름다운

진리의 별,

국운성이여!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기록을 마치었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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