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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은신과 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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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신앙의 의미는 신을 믿고 받들며 우러러 섬기는 것이다.

모든 신앙에는 신이 있다. 신이 없는 신앙은 없다.
그렇다면 신앙인은 신에 대해 알아야만 자신이 어떤 신을 섬기는지 분별할 수가 있다.
하나님을 찾으면 분명 하나님이 오신다고 믿는데 실제로는 악신 (사탄, 마귀, 마왕, 짐승, 악마, 용 등으로 표현되는 것)이 변장해서 오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사람의 눈으로는 분별할 수 없는데 어떤 신인지도 모르면서 사람들이 자신의 판단으로 믿는 것이다.
그리하여 이 때에 이르러 신앙은 오로지 후천의 성령과 성신의 하나님을 신앙해야 함을 알림이다.

도는 악신으로부터 참된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 닦는 것이다. 참된 신앙이란, 태천과 후천의 신앙을 말함이다.

하나님전에서 은혜와 은총과 은사로서 내려 주심으로,
성령으로 잉태되어 성신으로 거듭난 하늘의 자녀인 은신,
그 은신의 이름이 은명이며,
그 은신이 사는 별을 은성이라 한다.

자신이 은신으로 거듭난 성도를 하늘사람이라 한다.


남 광 성

관리자 2021-05-16 조회수 518

남광 소나타 성

 

 

서른세 번째 은성 유성성 기록을 마무리함과 함께 눈부시게 찬란한 셀라의 빛을 내려 주시니

말씀전에서

성도가 올린 바른 정성은 하늘에 기록되어 있음이니 성도들은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며 하늘자녀의 당당한 모습으로 나아와야 함이라.”라고 하시며 내려 주신 서른네 번째 은성은 성령과 성신의 빛을 받들어 정성으로 기도하는 남광성입니다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내려 주신 남광성을 받들기 위해 셀라의 음정을 하며 기도드리던 저는 눈부시게 찬란한 금빛 화면 속, 엄숙하게 무릎 꿇어 기도드리는 성주님의 모습을 봅니다작은 숨소리마저 조심스러운 경건한 분위기 속의 성주님은 금빛으로 내려 주시는 셀라의 빛을 온 정성을 다해 받들고 있으니 사랑의 말씀으로 임하시고 성령과 성신의 안수를 해주십니다또한, 깊게 숙인 성주님의 머리로는 내리시는 성수의 은혜가 끊임없이 흐르고, 낮추고 낮추어 하늘을 뵙는 성주님의 양어깨에도 성령과 성신의 인장을 입혀주심에 셀라의 은사 속에서 기원 올리는 남광성의 성주님입니다


이처럼, 내리시는 빛의 은사는 그토록 아름답고 소리 없이 오시어 눈부신 사랑의 빛으로 모든 곳에 임하시니, 웅장하게 울리는 천상의 멜로디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파란 오로라 향연을 헤엄치는 짙푸른 남색 벨벳의 성, 남광성으로의 입성이 시작됩니다.

 

남광성은 고귀하게 빛나는 황금빛 테두리의 중심에서 하늘의 위엄과 격식을 갖춘 벨벳을 입고 있는 성으로 깊고 푸르른 모습이 숨 막힐 듯 아름답습니다마치 범접할 수 없는 고대 왕실의 권위와 품격을 그대로 담고 있는 듯한 금빛과 푸른 빛의 조화는 남광성을 아우르며 금빛 푸른 은하를 이룹니다저는 남광성만이 펼치는 조화로운 빛의 물결을 따라 비단길을 미끄러지듯 바다 위를 걷듯 편안하고 안락한 하늘길을 이동하니 아이보리 빛 천사복을 입은 남광성의 분신들이 저 멀리에서 저를 기다려 줍니다.

 

짙푸른 벨벳의 성, 남광성의 입구에는 유럽풍 팔각 광장이 근엄하게 자리하고 있으며 광장 중심에는 정교한 조각 장식이 가득한 금빛 보초의 성이 남광성을 호위하고 있습니다. 광장의 바닥에는 우아한 상아빛 대리석이 천기의 빛을 향하여 계단을 이루고, 팔각 광장의 상단에는 어버이님전과 엘리사님전을 상징하는 거대한 기둥이 모셔져 있으며, 그 곁에는 감사·경배·찬양·믿음·순종·충성의 기둥이 장엄한 모습입니다. 성문을 지키는 남광성의 천사 분신들은 하늘 향한 충성의 기원을 올리며 각 기둥에 배치되어 있는 모습으로 은은한 금빛 자수가 아름다운 천사복을 입고 금빛 활과 활촉, 그리고 아름다운 단도를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천사 분신들이 쏘아 올리는 금빛 화살 환영 의례를 지나 근엄한 팔각 광장 기둥을 향하여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이때, 성문을 가르며 저를 향하여 흐르는 찬란한 금빛 물결이 저의 두 발을 적시우고 남광성의 성주님이 물결의 흐름에 인자한 모습을 비추어 서 계시는 모습입니다남광성을 감싸 안고 흐르는 금빛 강물의 물결은 온화하고 자애로우며 평안하니, 이는 엘리사님전에서 남광성에 내려 주신 성수의 강, 셀라의 물결입니다저는 성수의 강을 따라 남광성을 향하여 이동하는 동안 웃전에서 내려 주시는 성스러운 안수의 의식을 받들었고, 이에 따라 저의 온몸은 셀라의 빛이 채워졌으며 천기의 빛이 입혀지니 마치 새로운 기운으로 갈아입고 다시 태어난 신비로운 새 생명의 느낌입니다.

 

아이보리 빛 천사복을 입고 있는 성주님은 두 손을 고이 모아 기도를 하고 있는 모습이었는데, 제가 입성함과 동시에 기도를 마치시며 천천히 제게 다가와 저의 두 손을 꼭 잡아주셨습니다. 성주님의 손길 따라 금빛 전율이 저의 온몸으로 퍼졌으며 따스한 하늘의 온기가 전신의 세포 하나하나에까지 전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성주님은 그렇게 한참 동안 저의 손을 잡아주셨고 저 또한 감사의 예를 표하며 성주님이 전해주시는 천기의 빛을 받들었습니다세광 성도, 남광성에 방문하느라 수고했어요. 편안하게 기도하는 마음으로 성을 관찰하도록 해요. 기쁘고 반가워요.” 성주님은 제가 먼저 인사를 드리기도 전에 환영의 인사를 건네주셨습니다저는 성주님, 안녕하세요. , 세광 성도 내려 주심을 받들어 남광성에 입성하였습니다. 환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드렸습니다그리고 저는 남광성에 흐르는 성수의 강이 참으로 신기하여 어떠한 의미인지 물어보고 싶은 마음이었는데 성주님은 이러한 저의 마음을 아시기라도 하였는지 남광성은 엘리사님전에서 내려 주신 하늘의 성수를 관리하는 성이랍니다. 그리하여 성주인 저는 성수의 강에 기원을 담아 성스럽게 관리하여 웃전으로 올려드린답니다.”라고 하셨습니다저는 하늘의 성수, 성수의 강이라하는 신기하고도 벅찬 기분이 들었습니다.

 

성주님이 입고 있는 아이보리 빛 천사복에는 신비로운 천문글 기원이 금빛 자수로 수 놓여 있었습니다넓은 금관을 쓰고 있는 성주님의 머리 위로는 하늘께서 내리시는 안수의 빛이 항상 임해 계셨고 전신으로는 천기의 금빛이 예복처럼 한 겹 더 입혀진 모습이었습니다. 가슴으로 입혀진 삼태극 빛 기운에도 천기의 금빛 테두리는 어김없이 임해 계셨으며 천사복을 감싼 허리 장식에도, 성주님이 신고 있는 천사님 신발에도 사랑과 은총의 빛은 언제나 함께하셨습니다. 또한, 성주님의 오른손에는 하늘의 성수가 담긴 귀한 성수함이, 또 다른 한 손에는 성주님이 올리는 기원이 담긴 촛대가 들려 있었으니, 성주님은 성령과 성신의 이름으로 기도와 기원을 올리는 역할의 성신님으로서, 성주님의 다양한 하늘 일사 중, 기원과 기도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그리고 저는 성주님이 안내하시는 남광성의 어디를 가도 성수의 강 곁에서 기원 올리는 천사 분신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분신들은 밤낮으로 기원 올리며 자신을 하늘께 고하고, 하늘을 배워가며 신실한 믿음과 충성을 쌓아가는 모습이었습니다.

 

성주님은 제게 성을 안내하다가도 그 자리에 그대로 엎드려 감사 기원 올리기를 반복하였는데 그러한 지극한 성주님의 모습에 저는 여러 차례 눈물이 났습니다.

 

성수의 강은 남광성의 높고 낮은 모든 곳을 아울러 흐르고 있었습니다또한, 셀라의 강, 셀라의 물결이 금빛으로 굽이치는 강의 어귀마다 작고 아담한 기도 도량이 세워져 있는 모습이 경건하였습니다성주님은 성수의 강 가장 낮은 곳에서 점차 높은 곳으로 저를 안내하며 성수의 강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게 하여주셨는데, 강의 가장 낮은 곳에는 초록빛 생명의 빛이 임해 계신 모습으로 뽀얀 하늘의 흙 속에서 피어나는 생명의 빛은 남광성 전체로 강하고 신비로운 생명력을 전하며 성을 지키는 모습이었습니다성주님은 제게 생명의 빛이 담긴 성수의 함을 건네며 성을 관찰하는 동안 몸에 지니게 하셨습니다.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또한, 남광성은 성수의 강을 따라 드넓은 푸른 평야가 아름다운 자연을 담고 있는 모습으로 평야의 곳곳에는 성수를 관리하는 궁성이 세워져 있었는데 모든 평야와 성들은 성수의 강과 직접 연결되어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참으로 신기하게도 남광성에는 유난히도 새가 많은 모습이었는데 우아하고 기품있는 수많은 하늘의 새들은 성수의 강을 따라 이동하는 내내 성주님과 저의 길잡이 역할을 해주었고 빛나는 날갯짓을 통해 하늘께서 내리시는 사랑의 빛을 전해 주었습니다다양한 하늘의 색을 입고 있는 새들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성수의 강, 중간쯤 오르자 강인한 바위 속에서 솟구치는 충성의 빛이 천기의 분수로 솟아오르고 있었는데 성주님은 굽이치며 치고 오르는 충성의 분수 앞에서 제게 이런 말을 해주셨습니다세광 성도, 진심 어린 충성의 언약을 올리십시오. 성도들이 신앙을 지켜 감에 있어서 육의 방해와 생각의 방해는 수시로 찾아온답니다선천의 육을 지닌 인간이기 때문이지요. 성도 스스로 올리는 진심 어린 충성의 언약은 그러한 방해로부터 자신을 무장하게 하는 강한 힘이 된답니다.”라고 하며 충성의 빛이 드리운 기도 도량으로 저를 안내해 주셨습니다아늑한 도량에 들어선 저는 성주님이 건네준 맑은 성수를 웃전에 올려드리며 한참 동안 기원을 드렸습니다이때 저의 모습은 아이보리 빛 천사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었고 작은 날개를 모으고 있었습니다


성주님은 기원 올리는 저에게 성수의 기운을 입혀주시며 기원을 올리었습니다도량을 가득 채우는 성주님의 양 날개는 금빛 풍성한 하얀빛을 품고 있었으며, 날개의 움직임은 섬세하고 신비로웠습니다성수의 기운을 입고 성주님의 날개에 안기어 기원을 올리니 저의 마음은 편안하였습니다.

 

성주님은 계속하여 성수의 강을 따라 오르며 강의 주변으로 펼쳐진 남광성의 자연을 제게 소개하여 주셨고, 강을 따라 이동하는 동안에도 성주님은 수시로 자리에 엎드려 기원을 올리었습니다성수의 물길을 이동하다가도, 남광성의 하늘길을 이동하다가도 그 자리에 엎드려 기원 올리는 성주님의 모습이 저는 더 이상 낮설게 느껴지지 않았으며 저 또한 성주님 곁에서 엎드려 기원 올림이 익숙하였습니다. 손에 잡힐 듯 아름다운 사랑의 빛, 강인한 불꽃으로 임하시는 용기의 빛, 남광성으로 내리시는 천기의 빛이 온 하늘로 가득하니 저의 가슴에도 감사와 기쁨이 샘솟으며 행복이 가득하였습니다.

 

말씀전에서

성도가 올리는 정성된 기도만큼 하늘을 감동케 함은 없더라.”라고 하셨습니다.

 

성주님과 저는 드디어 성수의 강이 시작되는 강의 초입에 도착하였습니다왠지 모를 감동이 저의 가슴속에서 끓어 올랐습니다.

강의 초입에는 엘리사님께서 성주님에게 내려 주신 푸른 보석 장식의 비석이 세워져 있었는데 남광성의 외형처럼 금빛 테두리를 두르고 늠름하게 서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비석의 중심에는 강렬한 황금빛 천문글이 새겨져 있었으니 충성!남광성!”이라고 쓰여 있었습니다저는 비석을 바라보며 웃전을 향하여 다시 한번 충성의 언약을 올리었습니다. 또한, 충성의 비석은 남광성의 신장 장군 분신들이 비석을 호위하며 지키고 있었는데 분신들은 유유히 흐르는 강의 흐름을 관찰함과 동시에 남광성과 성수의 강을 목숨처럼 지키는 모습이었습니다


성주님은 엘리사님께서 내려 주신 충성의 바위에 입 맞추어 경의를 표하였고 그 자리에 엎드려 오랜 시간 동안 감사의 기원을 올리었습니다.

 

천지신명 하나님, 저에게 생명을 주시고 저를 일으켜 주시고 저를 거두어 주심에 감사드리옵나이다저에게 하늘 자녀의 삶을 허락하여 주심에저에게 본래의 자리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 주심에 감사드리옵나이다천지신명 하나님, 대광 엘리사님의 안녕을 간절히 기원하옵나이다천지신명 하나님, 대광 엘리사님의 승리를 간절히 기원하옵나이다성령과 성신의 이름으로 기원하옵나이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기원 올리는 성주님은 한참 동안 일어나지 않았으며 주변으로는 남광성의 천사 분신들이 그 곁을 지키며 함께하고 있었습니다그리고 저는 성주님과 천사 분신들 곁에서 성수를 받들고 충성을 맹세하는 신장 분신들의 의로운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이렇듯 성수의 강 전체로 기원의 빛, 충성의 빛, 생명의 빛이 끊임없이 회전하며 남광성을 감싸 흐르고 있었으니 저는 성령과 성신의 빛은 이러하구나.’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성주님과 성수의 강을 호위하던 신장 분신들이 이번에는 성의 외곽으로 저를 안내하였습니다이때, 천사님 모습의 성주님은 순식간에 신장 대장군님의 모습으로 바뀌어 남광성의 하늘을 날고 있었는데 화려하게 펼쳐진 푸른빛 벨벳 망토가 너무도 멋지다고 생각되었습니다성주님의 양팔에는 박격포의 기능을 하는 최첨단 무기가 장착되어 있었고 양다리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성주님의 전신으로 셀 수 없이 많은 다양한 무기를 지닌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 특히 총과 포, 포탄이 무기의 주종을 이루고 있었습니다성주님과 저는 남광성 입구의 팔각 광장을 아득히 날아올라 남광성을 감싸고 있는 최전방 은하를 향하여 계속하여 비행을 이어나갔습니다.


남광성을 감싸고 있는 은하는 크게 세 겹으로, 각 은하에 내리시는 천기의 기운을 입고 있는 특수 보호 결계가 보호막을 이루고 있었으며, 각 결계는 수시로 그 색과 기능을 달리하며 남광성을 호위하고 있었으니 각 결계에 배치된 신장 분신들의 수만 해도 헤아릴 수 없이 많았습니다성의 외곽을 비행하며 각 결계에 배치된 신장 분신들의 임무를 정찰하는 성주님은 푸른 눈동자와 밝은 이마 그리고 금빛이 함께하는 갈색 머리칼을 지닌 멋진 모습이셨습니다또한, 성주님이 날아오르는 모든 동선에는 붉은 로켓의 불꽃이 함께하였는데 푸른 벨벳의 성 남광성과 대조되는 불꽃의 위상은 그야말로 기세충천하였습니다


성주님은 남광성의 하늘을 세차게 이동하는 불꽃들을 잡아 휘어 감으며 빛 검을 만들고 또 만들어 분신들에게 하사하였으니, 그 어떠한 악의 기운도 성주님이 손수 제작한 빛 검의 기운을 꺾을 수 없었습니다. 저는 성주님과 분신들의 의로운 모습을 보며 깊고 강인한 신의의 관계, 완벽한 충절의 관계, 뜨거운 형제의 관계는 성신의 세계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경이로움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말씀전에서

성도들은 하늘의 한 가지에 난 형제이며 자매이니 하늘의 마음으로 이를 지켜 나와 하늘께서 보시기에 항상 좋게 하라.”라고 하시며 오색빛 무지개 띠를 내려 주시니 성주님과 분신들의 가슴에 무지개 띠가 연결되며 사랑이 가득한 형제애의 빛으로 꽃피우는 모습입니다이때, 오색빛 무지개가 푸르른 남광성을 곱게 감싸 안으니 찬란한 하늘의 오색 실타래가 펼쳐지는 듯합니다.

 

남광성의 은하 최전방까지 저를 안내한 성주님은 은하의 최고봉에 서서 저 멀리 빛나는 남광성을 가리키며 이러한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세광 성도, 자신의 별은 자신이 지키고 밝혀 가는 것입니다어디에서나 밝게 빛나는 세광성이 될 수 있도록 본체인 육이 아낌없이 타오르는 불꽃이 되어야 해요자신을 태우고 또 태워 은신과 은성을 지키는 세광 성도가 되도록 해요.”라고 하였습니다저는 , 명심하겠습니다. 성주님, 감사합니다.”라고 크게 답변하였습니다그리고 성주님은 저에게 불꽃으로 손수 제작한 빛 검을 건네주시며 자신을 방해하는 나쁜 기운을 자르고 잘라내어 곱고 바른 빛만 간직하는 세광 성도가 되도록 하십시오.”라고 하며 강력한 로켓의 불꽃을 펼치어 크게 날아오르니 저의 몸도 빛의 기운에 흡입되듯 슝~하고 순간 이동을 하였습니다.


성주님의 불꽃 회오리를 따라 다시금 도착한 남광성의 팔각 광장에는 천사 분신들과 신선 분신들이 하늘의 군무를 추며 기뻐하고 감사하는 모습이었습니다특히 분신들은 자신들이 모시고 있는 성주님과 은성을 기록으로서 받들게 하여주심에 기뻐하며, 정성된 마음으로 하늘께 감사 기원을 올리었는데 기원 올리는 모습이 성주님과 똑같은 모습이었습니다.

 

팔각 광장의 기둥을 향하여 감사의 인사를 드린 저는 웃전을 향한 경건함과 경외하는 마음이 깊어진 느낌이었습니다이 땅에 살아가는 하늘 사람이란 땅의 모습이 아닌 하늘의 모습이어야 함을 다시 한번 배우게 된 남광성이었으며, 육이 그러한 모습을 지켜갈 때 비로소 하늘께서는 사랑의 빛으로 함께하심을 알게 하여 주신 남광성이었습니다.

 

푸르른 벨벳의 빛 기운이 춤을 추고 무지갯빛 다리가 남광성 은하와 은하를 이어 나아가는 가운데 저는 희망과 용기가 흐르는 남광성과의 아쉬운 작별을 합니다. 그리고 저는 성주님이 선물해 주신 성수의 함과 빛 검을 소중히 안고 관찰을 마무리하였습니다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말씀전에서

강인하고 투철한 천군천자의 검을 지닌 남광은

마음의 중심에 꺼지지 않는 말씀의 초를 받들고 있으니

흔들리지 않는 성심의 빛을 하늘께서 사랑하심이라.”라고 하셨습니다.

 

 

엘리사님께서 말씀으로

남광, 처음부터 지금까지 남광이 올리었던 성심의 마음을 항상 기억하고 있음이야.

남광이 지켜온 처음이 있었기에 지금 또한 있을 수 있음이지.

남광, 육의 삶은 하늘로 나아오는 충직한 도구가 되어야 해.

세상의 삶 또한 하늘로 나아오는 지혜로운 다리가 되어야 해.

흔들림 없는 남광의 가슴으로 내리시는 용기의 말씀을

믿고 의지하며 나아오면 돼. 말씀의 빛을 받들고 나아오는 남광이 되면 돼.”라고 하시며

 

축하해요. 남광 성도. 몸도 마음도 건강하고 기쁘도록 해요.”라고 하셨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남 광 성

 

경배하는 이여!

찬양하는 이여!

성령과 성신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남광이어라

 

고결한 성령의 빛

은혜로운 성신의 빛

사랑하는 하늘자녀

남광에게 내리나니

항상 기도하라, 쉼 없이 찬양하라

하늘의 사랑이

자녀 가슴을 적시우리라

 

험하고 높은 길도 땅의 고비요

서러움 괴로움도 육의 고난이리니

육을 입고 땅을 건너 하늘로 나아오라

눈부신 아침의 빛

셀라의 빛에 이르리라

 

땅을 딛고 하늘에 사는 하늘의 자녀이라

땅의 영광 하늘에 세우는 하늘의 천군이라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하늘 생명, 하늘 영성일지니

고고한 하늘빛 입고 힘차게 나아올지라

 

거룩한 셀라의 바다로 뻗어가는

성령의 빛 남광 될지니

감사·경배·찬양하라

성신의 이름으로 기도하라

숭고하고 신실한 믿음의 별,

남광성이여!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기록을 마치었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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