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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은신과 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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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신앙의 의미는 신을 믿고 받들며 우러러 섬기는 것이다.

모든 신앙에는 신이 있다. 신이 없는 신앙은 없다.
그렇다면 신앙인은 신에 대해 알아야만 자신이 어떤 신을 섬기는지 분별할 수가 있다.
하나님을 찾으면 분명 하나님이 오신다고 믿는데 실제로는 악신 (사탄, 마귀, 마왕, 짐승, 악마, 용 등으로 표현되는 것)이 변장해서 오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사람의 눈으로는 분별할 수 없는데 어떤 신인지도 모르면서 사람들이 자신의 판단으로 믿는 것이다.
그리하여 이 때에 이르러 신앙은 오로지 후천의 성령과 성신의 하나님을 신앙해야 함을 알림이다.

도는 악신으로부터 참된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 닦는 것이다. 참된 신앙이란, 태천과 후천의 신앙을 말함이다.

하나님전에서 은혜와 은총과 은사로서 내려 주심으로,
성령으로 잉태되어 성신으로 거듭난 하늘의 자녀인 은신,
그 은신의 이름이 은명이며,
그 은신이 사는 별을 은성이라 한다.

자신이 은신으로 거듭난 성도를 하늘사람이라 한다.


지 광 성

관리자 2021-04-01 조회수 531
  1. 지광 베르나 성

 

 

스승님께서는

지난 202132일을 시작으로 천지원의 홈페이지를 새롭게 세워주시며 이 땅의 전 인류를 향하여,

첫째, 하늘의 역사와 하늘의 말씀을 공개하시었고,

둘째, 하늘 신앙의 원리와 하늘 도의 기본을 알게 하여 주시었으며,

셋째, 후천의 하늘이 열리었음을 그리고 후천의 법맥이 세워졌음을 다시 한번 천명하심과 함께

넷째, 이 땅의 유일한 성지를 모시며 참 하늘을 받드는 이들로부터 인류의 미래가 새롭게 열리게 될 것임을 공표하시었습니다

이로써 다섯째, 참 하늘을 신앙하고자 하는 이들을 향하여 바른 하늘의 문을 열어주시었음입니다.

 

천지신명 하나님, 감사드리옵나이다. 감사드리옵나이다. 감사드리옵나이다.

대광 엘리사님, 감사드리옵나이다. 감사드리옵나이다. 감사드리옵나이다.

스승님, 감사드리옵니다. 감사드리옵니다. 감사드리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천지원 홈페이지가 세워짐에 이 땅의 전 인류는 새 하늘의 빛을 받들 수 있는 기회를 입었으며 전체 하늘과 이 땅 지구별 가득 축복의 빛이 찬란하였습니다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스승님께서는

그동안 성도들과 함께 준비해온 여러 과정들을 통해 이제는 세상으로 나아갈 준비가 갖추어졌음이야. 무엇이든 때가 있는 것이지. 다들 수고한 만큼 더욱 분발해야 할 것이야. 이제야말로 진정한 시작임을 명심해야 해.”라고 하시며 홈페이지 작업을 위해 수고한 성도들의 공을 치하해 주시었고 그 어느 때보다 크게 기뻐하시었습니다.  이때, 기뻐하시는 스승님의 큰 웃음소리와 함께 서른한 번째 은성을 내려 주시니

 

말씀전에서

내리시는 기회는 모두에게 공평하심이니, 기회를 받들고 받들지 못함은 성도들의 몫이라마지막 기회마저 받들지 못함은 하늘께서도 구할 수 없음이니 성도들은, 바름의 시대를 받들고 나아옴에 더 이상의 어긋남은 없어야 함이라.라고 하시며 서른한 번째 은성, 지광성을 내려 주셨습니다.

말씀전에서

세광, 대한경 말씀을 받들며 내려 주신 은성을 기록하도록 해.”라고 하셨습니다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마음을 그르쳐 바름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너희가 하늘을 알리라너희 영() 안에 이미 하늘의 법도와 질서와 순리가 익혀졌음이니 영을 아는 삶이 하늘의 삶이요영을 모르는 삶이 타락의 삶이라. 너희 잠든 영을 깨워 하늘의 말씀이 귓전에 울려 퍼지게 하고 너희 잠든 영을 깨워 비로소 하늘 어버이께로 나아오게 하리라[대한경 제1]

 

지광성을 받들기 위해 기도드리던 저는 드넓은 말씀의 바다를 헤엄치는 듯하였고 전지전능하신 하늘께서 계심을 알게 되었던 십 년 전으로 돌아간 듯하였습니다. 그리고 굴곡진 육의 삶을 돌고 돌아 드디어 어버이님전 앞에 무릎 꿇을 수 있었던 처음의 그날이 떠오르며 내리시는 하늘의 말씀을 받들 수 있는 영을 담고 태어나게 하여주심에 감사드리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저는 영의 울림을 느낄 수 있는 인간으로 태어남이 너무도 다행스러워 안도의 한숨과 함께 감사의 눈물을 흘립니다.

 

천지신명 하나님, 제가 이때 이 시기, 대한의 땅에 인간의 육으로 태어날 수 있게 하여주시고참 하늘을 받들 수 있는 기회 주심에 감사드리옵나이다. 감사드리옵나이다. 감사드리옵나이다제가 하나님전에 충성되고 바른 자녀가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성도라면 누구의 가슴 속에나 구원의 빛으로 숨 쉬고 있는 대한경 말씀 제1.

이처럼 대한경 1장의 말씀과 함께 열어주신 지광성은 숭고한 말씀의 빛이 금빛 물결로 흐르는 바르고 바른 바름의 성입니다.

 

말씀전에서

하늘의 말씀을 전하는 이는 말씀을 전하기에 앞서 말씀의 뜻하심을 바르게 받들어 바르게 행함이 우선이니 혹여 말씀을 받드는 이가 스스로 바름에서 벗어남은 그 잘못함이 배가되어 돌아옴이라.”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겸허히 말씀을 받들며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하늘의 소리를 듣는 이는 다른 이들에게 사심 없이 전할 줄 알아야 하리라. 그 소리를 임의대로 변조하거나 자신만을 위해 감춘다 함은 곧 도둑의 마음이어서 화를 부르리라. 가장 큰 도둑질은 하늘 것을 도둑질함이라. [대한경 제 47장 중에서]

 

거룩한 말씀의 태양 아래 펼쳐진 말씀의 바다가 광활합니다찬란한 빛으로 흐르고, 숭고한 물결로 파도치는 말씀의 바다는 하늘의 말씀께서 임하신 진리의 바다, 생명의 바다입니다저는 섬세한 금사로 짜인 작고 고운 하늘 문양 돛단배에 올라 때로는 힘차게 때로는 고요하게 금빛 항해를 이어가니 말씀의 바다는 하늘의 황금이 녹아 흐르는 듯 금빛 물결로 일렁입니다또한, 대우주 하늘의 역사와 지엄하심을 받들고 있는 대양은 힘 있는 말씀의 파도가 벽처럼 일어섰으며 바름의 물결이 곳곳에서 회오리치고 천기의 빛기둥이 세워짐과 함께 뜨거운 사랑의 빛 또한 솟아오르니 찬란하고 영롱하며 신비롭고 아름답다는 단어 외에 달리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이처럼 지광성을 감싸고 있는 거대한 말씀의 바다는 범접할 수 없는 금빛으로 흐르는 하늘의 대양으로 거룩한 빛이 전체 방향으로 펼쳐지는 신성한 바다입니다저는 황금빛 바다를 항해하는 지광성의 입성 길이 무척 경건하게 느껴졌습니다.

 

이때, 말씀의 빛을 입고 이동하는 경건한 항해 또한 천천히 마무리되어감에 저는 금빛 파도의 끝을 잡고 지광성의 성문을 향해 나아갑니다금빛 물결을 따라 용기의 바위를 지나 말씀의 숲을 횡단한 저는 어느덧 지광성의 성문을 넘어 차분한 입성을 합니다정의와 바름의 빛이 햇살처럼 쏟아지는 지광성의 성문은 강렬한 붉은색의 기와 장식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찬란한 하늘의 색을 입은 선녀님들이 양손 가득 말씀의 빛을 받들어 지광성의 하늘 위로 날아오릅니다고전 신화 속의 팔선녀처럼 아름다운 선녀 분신들은 몸 전체로 신묘하고 영롱한 빛이 흐르고 순수한 날개 사이로 금빛 물결이 춤을 추니 저 또한 신비로운 선녀님이 되어 훨훨 날고 있는 듯합니다이때, 고귀한 백색 오로라 띠를 어깨에 두른 여신님 모습의 성주님이 보이는데 군청색으로 빛나는 양 날개에는 강한 힘이 흐르고 금별 장식 2단 왕관은 우아하게 빛나며 성주님 주변으로 흐르는 천기의 빛은 따스하고 온화합니다. 또한, 성주님은 짙은 분홍색 여신복을 입고 있었는데 의복의 모든 마무리 재단은 완벽하게 반듯하였고 화려하게 반짝이는 수많은 보석들은 옷깃을 따라 촘촘히 수 놓여 있었습니다그리고 어깨부터 목선까지 이어진 높은 옷깃과 오른손에 들고 있는 강렬한 불꽃이 피어오르는 여신 봉은 위엄 있는 여왕님을 상징하였습니다가슴까지 붉게 드리워진 구슬 목걸이는 동서남북으로 강한 제령의 빛을 펼치었고 허리에 장식된 삼태극 휘장에는 내리시는 말씀이 보석처럼 담겨 있으니 이처럼 성주님 주변으로 흐르는 수많은 은사들과 말씀의 보석들은 하늘께서 지광성의 성주님에게 내려 주신 사랑하심으로, 처음 내리신 그때부터 지금까지 언제나 아름답게 빛나고 있었습니다저는 수많은 하늘의 은사를 입고 바르고 정중하게 서 계신 성주님이 참으로 격조 높고 품격 있으신 모습이다.’하고 생각하였습니다.

 

저는 강한 불꽃을 발현하는 성주님의 모습에 조금 긴장하여 최대한 간결하게 입성 인사를 드렸습니다성주님, 안녕하세요. , 세광 성도 내리심을 받들어 지광성에 입성하였습니다.”라고 하자 성주님은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어서 오세요. 세광 성도, 수고가 많아요.”라고 하시며 불꽃 봉에 담겨 있는 강한 불기운을 저의 머리로 연결하여 주었습니다.  저는 마치, 머리에 파스를 바른 듯 화끈하고 뜨거운 느낌에 깜짝 놀랐는데 순식간에 머릿속이 상쾌해지는 기운이 신기하였습니다.

 

성주님은 제게 이런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세광 성도, 하늘을 받들고 말씀을 받드는 삶을 살아감에 나 자신이 존재해서는 안 된답니다진정한 나라 여기며 움켜쥐었던 하찮은 믿음들이 자신의 눈과 귀를 가리어 종국에는 하늘로부터 자신을 멀어지게 함이니 나를 내려놓는 삶, 육의 삶을 반납하는 삶이 이 땅에서 살아가는 하늘자녀의 삶임을 명심해야 한답니다.” 교육해주시는 성주님의 눈에는 영롱히 빛나는 감사의 눈물이 고여있었으며 저의 눈에도 그만 눈물이 그렁그렁하였습니다저는 , 잘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그리고 성주님은 내려 주신 하늘의 경전, 대한경 말씀을 읽고 또 읽어 바름에서 벗어나지 않는 세광 성도가 되기를 바래요.”라고 하셨습니다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하늘을 알고자 한다면 땅의 삶을 놓아 보아라. 하늘을 알고자 한다면 마음에 움켜쥔 것을 놓아 보아라. 움켜쥔 것을 놓고 하늘을 보면, 하늘께서 그 빈자리에 임하시리라. 거짓된 것들로 꽉 채운 그 자리에 어찌 하늘께서 임하실 것이냐. 비우라. 비우라. 거짓된 것을 다 비운 연후에야 하늘에 간구하라. [대한경 제5장 중에서]

 

성주님은 지광성의 중심을 힘있게 가로지르는 말씀의 산맥, 바름의 계곡으로 저를 안내하였습니다커다란 꽃잎을 활짝 펼친 붉은 연꽃이 성주님과 저를 태우고 지광성의 하늘길을 이동하였는데 연꽃을 타고 하늘을 나는 느낌이란 제가 마치 보살님이 된 듯 경건한 기분을 들게 하였습니다. 또한, 온화한 미소를 머금고 있는 성주님의 뒤편으로 강렬한 천기의 불꽃이 펼쳐지니 불꽃을 받들고 있는 불상을 보는 듯 아름다웠습니다. 이때, 지광성의 하늘로 붉게 빛나는 꽃비가 내리고 금빛 선율이 춤을 추며 수많은 불꽃 등불들이 떠오릅니다화려하고 찬란한 불꽃을 가로지르는 비행길은 마치 웅장한 용암의 중심을 통과하는 듯하였고, 불꽃놀이 향연을 가로지르는 듯 하였습니다.

 

말씀전에서

열정 가득한 지광이여, 찬란히 빛나는 하늘의 불꽃 되리니 말씀의 빛을 받들고 나아옴에 그 빛을 그르치지 않는 자녀를 하늘께서 사랑하심이라.라고 하셨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하늘에 공을 쌓은 사람도 일시에 그 공이 무너질 수 있음이라. 하늘께서는 사람의 모든 것을 지켜보심이라.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아 스스로 그르치는 일 없게 하라. [대한경 제295]

 

성주님과 도착한 말씀의 산맥, 바름의 계곡은 지광성의 가장 높은 곳으로부터 굽이쳐 흐르며 힘 있는 물줄기를 펼치고 있었는데 참으로 신비하게도 지광성의 자연은 전체적으로 붉은 보석빛을 품고 있었습니다짙푸르게 이어지는 계곡의 숲은 붉은 꽃잎을 우산처럼 덮고 있었고 계곡의 물길 따라 내려 주신 하늘 연못 주변으로도 붉게 빛나는 보석 길이 화려하게 이어졌습니다영롱한 물방울 보석 꽃송이, 붉은 보석 꽃송이들이 성주님과 이동하는 모든 길을 밝혀주었고 지광성의 하늘을 날아오르는 신비로운 생명들은 지혜로운 불꽃을 뿜으며 비상하였습니다. 또한, 생명의 빛으로 이어지는 말씀의 산맥 따라 바름의 불꽃이 물결침에 온 하늘에 내리시는 말씀의 빛이 이어지고 또 이어졌습니다말씀이 새겨진 수많은 산맥을 오른 저는 감사·경배· 찬양의 기원을 쉼 없이 올리었습니다.

 

성주님과 저는 어느덧 장대히 펼쳐진 바름의 계곡 정상에 도달하였는데 이때 성주님의 모습은 순결하게 빛나는 천사님의 모습으로 바뀌어 있었고 성주님을 태운 붉은 연꽃 또한 하얀 구름이 되어 흐르고 있었습니다순간, 성주님과 저의 정면으로 금빛 말씀의 길이 펼쳐지고 말씀의 길 따라 빛나는 천문 물길이 흐르니 말씀 따라 물길 따라 이동하는 구름 여행은 이곳이야말로 성신의 하늘을 흐르는 별, 성도들에게 내려 주신 은성이구나.하며 찬란한 은성을 관찰하고 있음을 실감합니다.

 

성주님은 커튼을 활짝 열어 태양을 맞이하듯 말씀의 산맥 따라 이어진 천기의 주단을 걷어 올리었습니다이와 동시에 평화롭게 빛나는 순백의 장관이 제 눈 앞에 펼쳐지니 수많은 지광성의 아기천사 분신들이 말씀의 촛불을 받들고 바르게 서서 성주님이 오시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마치 하얗고 하얀빛이 폭발하듯 순백, 순결, 순수의 빛으로 물결치는 천사 분신들 앞에 저는 저절로 무릎을 꿇어 감사와 참회의 기원을 올리었는데 주체할 수 없는 감정과 함께 쏟아지는 참회의 눈물은 멈추어지지 않았습니다이처럼 참되고 바른 하늘의 빛, 성령과 성신의 빛, 위대하신 절대의 빛 앞에서 참회의 눈물을 흘리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저 자신을 돌아보니 어쩌면 저는 하늘을 신앙하는 성도라 하지만 성도라는 자격은 누리고 있으면서도 자신의 생각은 내려놓지 못하는 안타까운 인간의 모습은 아니었을까 하는 반성과 함께  극명하시고 유일하시며 존엄하신 천기의 빛 앞에 무릎 꿇어 가슴 깊이 고개를 숙이었습니다그렇게 한참 동안 감사와 참회의 눈물이 흐르고 또 흘렀습니다.

 

하늘을 느껴 본 사람이 있다면 그 넓음과 깊음과 고요함을 알리라. 모든 소리를 들어도 하나의 소리로 합해지고 모든 빛이 하나의 빛으로 합해지는 그 광활하시고 위대하심이 계심이니, 하늘에는 오직 한 분의 주재자님이 계시어 세상 만물을 관장하시며 우주의 질서를 주관하시더라. [대한경 제159]

 

고운 두 손에 받든 말씀의 촛불, 성주님을 향한 순종의 눈빛, 감사의 빛을 머금은 사랑스러운 미소, 이처럼 투명하리만큼 영롱한 분신들의 모습은 너무도 맑고 순수함 그 자체이기에 저는 차마 고개를 들어 바라볼 수가 없었습니다이때, 자애로운 모습의 성주님이 양팔 가득 분신들을 안아 올리었고 분신들은 양손에 받든 말씀의 촛불을 더욱더 밝게 밝히었습니다.

빛이 점점 밝아짐과 함께, 수많은 아기천사 분신들이 제게 다가와 맑은 눈망울을 반짝이며 원을 그리니 저는 천사 분신들의 중심에 앉아 감사·경배·찬양의 기원을 올립니다. 어느새 장소는 지광성의 성전으로 옮겨지니 성주님과 저는 찬란하게 빛나는 말씀의 촛불 앞에 무릎 꿇어 계속하여 감사의 기원을 올립니다. 성전 내부의 전체 방향으로 모셔져 있는 366개의 촛불은 대한경 1장부터 366, 각 장의 말씀을 비추며 피어오르고 있었는데 성전에는 엘리사님의 힘 있는 음성이 말씀으로 흐르고 계셨습니다. 말씀의 음성과 함께 울려 퍼지는 신성한 종소리와 물소리, 촛불의 불꽃으로부터 전해지는 따스한 사랑하심은 저의 영성을 맑게 밝혀주셨는데 이때, 저의 눈에 고인 뜨거운 눈물은 순결한 영의 눈물임을 감히 알 수 있었습니다.

 

성주님과 분신들 또한, 아름다운 촛불의 흐름 속에 기원 올림에 금빛 찬란한 축복의 빛이 지광성 전체로 입혀집니다.

 

천지신명 하나님, 제가 하나님 전에 충성되고 바른 자녀가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제가 바름의 빛, 말씀의 빛을 그르치지 않는 바른 하늘자녀가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새 하늘, 새 땅에 내리신 말씀을 받들어 이룸의 영광을 하늘께 올릴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령과 성신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원하옵나이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하늘에 기도할 때는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이 제일이라. 어린아이는 하늘에 기도할 때 보상과 대가를 바라지 않노라. [대한경 제45장 중에서]

 

지극한 정성이 하늘에 닿을 때에는 하늘께서 감동하시니 그때에는 그 노력에 답하시어 그의 능력을 뛰어넘은 바를 이루게 해 주시니 능히 못 할 바가 없게 되리라. [대한경 제209]

 

성주님이 올리는 기원의 빛과 함께 붉게 빛나는 성령의 말씀이 회오리치고 지광성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촛불이 되어 그 모습 그대로 웃전으로 오르니 숭고한 말씀의 법전이 지광성에 임하시어 크게 회전합니다. 불꽃을 담은 연꽃 행렬이 공중 가득 이어지고 지극한 빛으로 흐르는 찬양의 물결이 힘있게 솟구칩니다.  이처럼 붉은빛, 푸른 빛으로 넘실대는 촛불의 물결은 지광성의 은하를 겹겹으로 감싸 안으며 감사의 빛을 펼치니 이때 다시, 불꽃이 피어오르는 여신 봉을 들고 있는 성주님이 기원을 올립니다. 성주님은 순종의 발걸음을 이어가며 모든 촛불에 감사의 기원을 담아 웃전으로 올림에 환한 축복의 빛, 사랑의 빛, 말씀의 빛이 지광성 전체로 내리시자 지광성은 강렬히 타오르는 불꽃의 별, 열정의 별, 바름의 별로 피어납니다.

 

너희가 온 마음을 다해 하늘을 사랑할 때 하늘께서 너희를 사랑하시리라. [대한경 제334]

 

16 우주 전체로 말씀이 흐릅니다. 지광성의 은하로 말씀이 흐릅니다. 전체 성도들의 은성으로 말씀이 흐릅니다내리시는 말씀은 흐르고 흘러 온 하늘을 적시우고, 이 땅의 영성을 일깨우니 지광성의 은하로부터 펼쳐지는 말씀의 회오리는 순종의 빛을 안고 웃전으로 오릅니다이와 함께, 지광성의 중심으로 말씀의 빛기둥, 진리의 파도, 생명의 물줄기를 쉼 없이 내려 주시니 지광성에 입히시는 사랑의 빛이 16 우주 전체로 이어집니다.  바르고 아름다운 지광성입니다.

 

말씀전에서 이번 서른한 번째 은성, 지광성의 모습을 내려 주심에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성주님이 맡은 다양한 역할이나 세부적인 성의 모습보다는 지광성에 내리시는 말씀과 그에 따른 뜻하심을 받들게 하여주심이었습니다. 저는 그러하신 의미를 담아보려 노력하였는데 하늘께서 성도들에게 사명을 내리시면 성도들은 이를 목숨처럼 받들어 끝까지 지켜야 함이 진정한 성도의 길, 사명자의 길임을 알게 하여주심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지광 성도를 비롯한 모든 성도들에게는 내리시는 사명과 이를 지켜야 하는 책임과 의무가 있듯이 육의 지광 성도 또한 하늘 신앙의 경전, [대한경]을 받든 성도로서 말씀을 받든 과정이 있었다면 말씀을 지키는 삶 또한 있어야 함이 곧, 사명의 완성임을 가르쳐 주심이라 느껴졌습니다이처럼,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고, 육의 삶이 있으면 하늘의 삶 또한 있음이 명확하듯이 시작과 끝, 육의 삶과 하늘의 삶을 이어주는 이룸의 과정이라는 사명을 바르게 지켜내어야만 진정한 끝 즉, 영생의 삶을 내려 주심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없는 삶, 내리심을 행하는 삶, 나의 삶을 반납한 삶 이러한 삶은 성도가 나아가야 하는 당연한 길이며 신앙자로서 지켜야 하는 정당한 삶임을 바로 알아 이를 기꺼이 받아들일 때, 비로소 하늘의 삶에 한발 더 나아갈 수 있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며 가슴 깊이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하늘에 거할 이라면 합당해야 하리라. 하늘의 집은 그 휘황함이 땅의 궁전에 비할 바가 아니고 그 화려함이 땅의 보물과 재화로는 능히 꾸미지 못함이더라.  빛으로 지어졌으니 빛의 사람만이 하늘에 거하리라. [대한경 제68]

 

소중한 것을 아는 이라야 하늘을 받들 수 있음이라. 너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이냐. 하늘을 받드는 것이 가장 처음에 두어야 할 일이며, 이외의 일은 모두 그 다음이라. [대한경 제332장 중에서]

 

하늘을 믿고 따름은 제 뜻대로 사는 삶이 아니며, 자신의 삶을 하늘께 반납함이라. [대한경 제42장 중에서]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말씀전에서

"크신 뜻하심의 은사로서

하늘의 말씀을 받든 지광은

말씀을 받드는 역할을 다함이, 내리신 사명의 반이요

말씀을 지키는 책임을 다함이, 내리신 사명의 남은 반임을 바로 알아

말씀을 담고 살아가는 바른 자녀의 모습 갖춤이

성도들의 가장 큰 본이 되어야 함이라." 라고 하셨습니다.

 

 

엘리사님께서 말씀으로

지광, 하늘의 말씀을 받들어 이를 전하는 이는

말씀의 뜻하심을 그 누구보다 바르게 지켜가야 함이 해당 성도의 가장 큰 책임이며

그 책임을 다하였을 때 하늘자녀의 삶 또한 보장되는 것이야.

지광은 자신에게 내려 주신 영예로운 사명을 바르게 받들었듯이

앞으로의 육의 삶은 땅의 영예를 지키기 위해 노력함이 아닌,

하늘의 영광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함을 명심해야 할 것이야.

내려 주신 역할의 사명은 이루었으나 책임을 다하는 사명은 부족하였음을 바로 알아

다시없는 기회를 바르게 받들어 새로운 지광으로 거듭나도록 해.

지광이 올려드린 순수한 처음의 빛, 순종의 빛은 하늘에 기록되어 있음이야.”라고 하셨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너희가 온 곳이 어디이더냐. 하늘이 너희가 진정 돌아갈 곳이니라. [대한경 제358]

 

너희가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가장 큰 실패는 하늘을 알지 못함이요, 가장 큰 성공은 하늘을 알게 됨이라. [대한경 제363]

 

가장 기쁜 일은 하늘을 알게 된 일이니 일생 중의 경사로다. [대한경 제248]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지 광 성

 

처음도 나중도

하나의 길로 나아오는

고운 결, 하나의 결

지광이어라!

 

다사다망 지나 보니

육의 삶이라

고심초사 한다 한들

인간의 상념이라

하늘을 알지 못했던 삶

자녀 스스로 베어내니

바른 결의, 의로운 용기

말씀의 빛을 내리심이라

 

거룩하신 어버이님전

하늘길로 나아옴에

육의 삶을 교량 삼아

흔들림 없이 오를지니

인고의 세월, 극복의 세월

자녀 스스로 비워낸 삶

천명의 삶 채우시어 임하심이라

 

하나의 길 받드는

하늘자녀 지광은

내려놓고 비우기를 한결같이 할지니

꺼지지 않는 말씀의 빛

바름의 빛을 받들어

새 하늘, 새 땅에

바른 덕을 펼칠지라

하나의 결로 나아가는

바름의 별,

지광성이여!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기록을 마치었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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