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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은신과 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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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신앙의 의미는 신을 믿고 받들며 우러러 섬기는 것이다.

모든 신앙에는 신이 있다. 신이 없는 신앙은 없다.
그렇다면 신앙인은 신에 대해 알아야만 자신이 어떤 신을 섬기는지 분별할 수가 있다.
하나님을 찾으면 분명 하나님이 오신다고 믿는데 실제로는 악신 (사탄, 마귀, 마왕, 짐승, 악마, 용 등으로 표현되는 것)이 변장해서 오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사람의 눈으로는 분별할 수 없는데 어떤 신인지도 모르면서 사람들이 자신의 판단으로 믿는 것이다.
그리하여 이 때에 이르러 신앙은 오로지 후천의 성령과 성신의 하나님을 신앙해야 함을 알림이다.

도는 악신으로부터 참된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 닦는 것이다. 참된 신앙이란, 태천과 후천의 신앙을 말함이다.

하나님전에서 은혜와 은총과 은사로서 내려 주심으로,
성령으로 잉태되어 성신으로 거듭난 하늘의 자녀인 은신,
그 은신의 이름이 은명이며,
그 은신이 사는 별을 은성이라 한다.

자신이 은신으로 거듭난 성도를 하늘사람이라 한다.


지 성 성

관리자 2021-03-15 조회수 517

지성 아루비 성

 

 

말씀전에서

"천지원을 그리워하는 성도들의 마음이 감사의 물결 되어 흐름이라."라고 하시며 내려 주신 스물아홉 번째 은성은 지성성입니다내리시는 말씀과 함께 저는 전국에 계신 여러 성도님들은 어찌 지내실까? 다들 건강하실까?’ 하는 생각이 들며 천지원에 다 같이 모여 기원 올리는 그날이 어서 빨리 오기를 기도드렸습니다.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기록을 시작하였습니다.

 

온 하늘에 꽃비가 내리고, 하늘 가득 꽃길이 열리니 생명의 꽃으로 펼쳐진 은하, 지성성의 꽃길 은하가 황홀합니다.

 

말씀전에서

꽃처럼 아름다운 지성이여, 내리시는 꽃길을 따라 꽃처럼 나아오라.”라고 하시자 다시 한번 온 하늘에 꽃비가 찬란하고 사랑이 가득한 말씀의 꽃이 지성성에 임하심에 눈처럼 화사한 생명의 빛이 사방으로 펼쳐집니다내리시는 말씀은 활짝 핀 꽃이 되고 말씀의 꽃 흐름 따라 꽃길 강물 또한 흐르고 또 흐르니 꽃의 대양, 꽃의 바다가 제 눈 앞에 펼쳐집니다망울망울 꽃봉오리는 생명의 빛으로 만개하여 꽃들의 행렬로 이어짐에 이곳을 보아도 저곳을 보아도 꽃들의 향연은 계속됩니다.

 

이때, 지성성의 천사 분신들이 내리시는 말씀의 꽃을 향하여 양팔을 벌려 날아오릅니다꽃의 물결을 받드는 천사 분신들의 환희로운 모습이 금빛 가루를 입은 솜털처럼 화사하게 빛나니 하얗게 반짝이는 꽃비를 다시 한번 내려 주십니다신비의 오로라 속을 날아오른 천사 분신들은 하늘께서 내리시는 은혜로우심에 온몸으로 감사의 기원을 올리고 찬양의 노래, 경배의 노래 또한 쉬지 않고 올리니 지성성 가득 축복의 꽃가루가 가득합니다.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말씀의 꽃을 받들던 천사 분신들이 어느새 제게 다가와 둥근 원을 이룹니다지성성으로 안내하기 위해 저를 반기는 분신들의 밝은 미소가 꽃처럼 아름답습니다. 하얗게 빛나는 천사복 위로 분홍빛 꽃 자수가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꽃으로 장식된 순결한 화관을 쓴 분신들의 얼굴은 해처럼 반짝입니다풍성한 꽃구름에 오른 천사 분신들은 오색 빛 밝은 꽃 등불을 앞세워 지성성을 향한 꽃길 행렬을 이어가니 그 뒤를 따르던 저는 어느새 화려한 꽃마차에 올라있습니다. 계속하여 이어지는 꽃길 행렬을 따라 천사 분신들의 순수한 웃음소리, 찬양의 노랫소리가 저의 귓전을 행복하게 하고 하늘자녀의 밝고 희망찬 표정이 제 가슴 가득 미래의 꿈을 심어줍니다.

제가 타고 있는 꽃마차를 곱게 이끌며 성주님을 향하여 조심조심 이동하는 분신들의 마음은 세상에서는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순수하고 순박하며 순진한 마음으로, 탁한 저의 마음이 맑게 정화되는 듯합니다. 꽃 등불의 불빛을 따라 제가 잘 이동하고 있는지 한 번씩 뒤돌아보며 살피는 천사 분신들의 미소가 너무도 따스하여 저도 분신들을 향해 부끄러운 미소를 보내봅니다하늘자녀의 삶이란 이토록 순수한 기쁨만이 충만함을 알게 하여주심에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향기롭고 우아한 천상의 꽃향기가 주변으로 가득합니다.

 

꽃길 물결이 겹겹의 은하를 이루고 있는 지성성의 은하는 이곳이 하늘일까? 꽃밭일까?’ 하는 행복한 질문을 하게 합니다. 이처럼 16 우주 하늘 한편에 거대한 꽃길 은하를 이루고 있는 지성성은 16 우주 가득 천기의 향기를 펼치며 사랑스러운 자태로 빛나고 있습니다또한, 거룩하게 빛나는 새하얀 꽃잎을 입고 있는 지성성은 말씀의 빛을 받들고 회전하며 다양한 색으로 변화하니 금빛이 흐르는 감사의 빛, 푸르른 경배의 빛, 무지개로 이어지는 찬양의 빛으로 쉼 없이 반짝입니다저는 꽃이 별이 될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며 모든 것이 가능한 하늘세계의 신비로움을 마음껏 관찰하였습니다.

 

저와 함께 지성성의 은하에 도착한 천사 분신들은 지성성의 선녀 분신들에게 제가 타고 있는 꽃마차를 인계한 뒤 선녀 분신들과 함께 꽃길 은하를 따라 커다란 원을 그리며 아름다운 군무를 통해 따스한 형제애를 나누고 찬양의 노래를 부르니 지성성 주변으로 축복의 꽃잎들이 별처럼 쏟아집니다잠시 후 천사 분신들은 선녀 분신들과 저를 향해 공손히 인사를 건넨 뒤 지성성 은하의 끝, 결계의 빛을 향해 다시 날아오릅니다.

 

저는 어느새 꽃마차에서 내려와 푹신한 꽃방석 위에 올라있습니다검게 윤이 나는 머리칼이 아름다운 선녀 분신들이 제게 다가와 예쁜 화관을 씌워주고 꽃으로 장식된 향기로운 망토를 입혀주었습니다그리고 저는 분신들이 이끄는 대로 조심조심 지성성을 향하여 이동하였는데, 선녀 분신들이 걸음을 내디디면 그곳은 바로 꽃길이 되었고 꽃으로 장식된 다리가 이어졌습니다. 이때, 저 멀리 높이 솟아오른 지성성의 성문이 보이니 예쁘고 황홀한 동화의 나라에서나 볼 수 있는 사랑스러운 성문입니다또한, 저는 성문에 들어서기도 전에 지성성 성주님의 풍성한 오로라를 느낄 수 있었는데 성주님이 펼치는 환한 미소의 빛이 이미 성문 밖의 제 마음에까지 전해졌기 때문입니다저는 평소 지성 성도의 밝고 커다란 웃음을 떠올리며 입성 발걸음을 서두르니 꽃잎 가득한 성문을 통과하여 화사한 꽃송이들이 공중으로 흐르는 성의 내부로 사뿐히 입성합니다.

 

우아한 꽃의 여신님이 저의 눈앞에 반듯하게 서 계십니다햇살보다 밝은 성주님의 미소는 성 전체를 등불처럼 밝히고 있었으며 성주님 주변을 흐르는 꽃잎의 오로라는 사랑의 빛으로 반짝였습니다공중으로, 위로 아래로 오색 찬란한 꽃송이들이 두둥실, 바람결 따라 빛의 흐름 따라 꽃잎들이 살랑이니, 꽃잎 사이로 생명의 빛줄기를 힘있게 내리시고 말씀의 빛으로 임하심에 내리시는 축복의 은사를 가슴에 담고 있는 성주님은 자애로운 미소가 아름다운 꽃의 여신님입니다.

 

보랏빛 꽃잎으로 장식된 하늘하늘 화사한 드레스를 입고 금빛으로 반짝이는 천기의 화관을 쓰고 있는 성주님은 한 떨기 꽃인 듯 아름답습니다장밋빛으로 빛나는 성주님의 얼굴에는 시종일관 사랑의 미소가 떠나질 않으시고 새벽이슬처럼 맑은 눈동자는 영롱한 아름다움이 당황스러울 정도입니다양어깨에 장식된 붉은 장미는 찬양의 불꽃으로 우아하게 피어나고 드레스 가득한 보랏빛 꽃잎들은 지성성 전체로 생명의 기운을 전함에 성주님이 이동하는 모든 곳에는 내리시는 천기의 빛이 물결칩니다또한, 성주님의 가슴에는 투명하게 반짝이는 말씀의 서가 훈장처럼 새겨져 있는데 말씀의 서는 지엄하신 말씀으로 흐르시기도, 따스하신 사랑으로 흐르시기도 하니 성주님은 항상 말씀의 빛을 따라 순종하며 살아감입니다.

 

매끈하게 아름다운 해바라기 여신 봉을 들고 있는 성주님이 해바라기처럼 밝은 미소를 펼쳐 보이자 지성성 전체로 금빛 오로라가 입혀집니다저는 성주님이 펼치시는 화사한 금빛을 가슴에 담으며 입성 인사를 드렸습니다성주님, 안녕하세요. 저 세광 성도 내리심을 받들어 지성성에 입성하였습니다. 아름다운 성주님을 만나 뵙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하고 인사드리자 성주님은 어서 오세요. 세광 성도. 잘 지내고 있나요? 정말 반갑습니다하시며 다양한 색으로 빛나는 꽃의 기를 저에게 부어 주었습니다.

 

마치 하늘의 향수와도 같은 꽃의 기는 은혜로운 향기가 풍성하였고 꽃향기가 나는 꿀물이 제게 흡수되는 느낌이었습니다저의 합장한 양손으로 향기로운 꽃의 기가 가득 담아졌습니다. 이와 함께 성주님은 저에게 이런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세광 성도, 말과 행에 아름다운 향이 나는 성도가 되어야 한답니다이는 스스로 노력하여 가꾸어야 함이니 언제 어디서나 언행을 아름답게 하는 성도가 되도록 해요우리 성도들 모두는 육으로 살아가는 동안 하늘 닮은 모습이 되기 위해 부지런히 노력하여 스스로 빛이 나야 한답니다세상의 삶은 하늘의 삶을 준비하는 과정임을 항상 명심하도록 해요.”라고 하시며 꽃향기가 가득한 약기 또한 그득히 부어 주셨습니다저는 , 잘 알겠습니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하고 인사를 드렸습니다그리고 최근 말과 행동이 바르지 못하였던 저의 모습이 떠오르며 한동안 반성이 되었습니다.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꽃잎 장식의 여신님 드레스를 입고 있던 성주님은 단아하고 정갈한 전통 의상을 입은 선녀장님의 모습으로 바뀌어 계셨습니다곱게 올린 머리에는 지혜의 빛을 담고 있는 황금 비녀 장식이 기품 있었으며 가슴으로 길게 늘어뜨린 보랏빛 영롱한 보석 목걸이에는 자애로운 사랑의 빛이 물처럼 흐르고 있었습니다. 여러 겹으로 격식을 갖추어 착용한 하늘의 전통 의상은 한 겹, 한 겹 축복의 은사를 간직하고 반짝이니 성주님은 내려 주신 의복에 감사의 기원을 담아 소중하게 품으셨습니다또한, 성주님의 얼굴은 마치 자녀를 안고 있는 어머니처럼 따스하였는데 양손에는 내리시는 말씀이 담긴 훈육의 서와 자녀를 향한 어버이님전의 사랑을 기록한 사랑의 서를 들고 있었습니다.


하늘께서 무한하신 사랑으로 자녀를 내시고 자녀가 이를 따르며 하늘을 모시는 과정을 담고 있는 사랑의 서에는 태천의 하늘에서 살아가는 자녀들이 오직 어버이님전만을 우러러 모시며 기뻐하는 순수한 내용들로 가득하였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하늘의 일화들과 사랑의 말씀이 담긴 기록들이 성주님의 의복 안쪽으로 그림처럼 새겨져 있으니 성주님은 하늘 사람이 갖추어야 하는 예와 정성됨을 몸소 펼치어 분신들이 바른 성품을 갖출 수 있게 하였습니다분신들의 교육을 위해 이동하는 성주님의 뒤를 따라 저도 공손한 발걸음을 옮기었습니다. 이때, 지성성의 공중으로 삼태극의 빛이 강물처럼 흐르고 축복의 금빛 가루가 펼쳐지니 웃전의 사랑하심과 축복하심 속에 믿음과 순종과 충성으로 살아가는 지성성입니다.

 

지성성은 은혜로운 자연경관이 특히나 아름다운 평화로운 어머니의 성이었습니다부드러운 굴곡으로 성을 감싸고 있는 다양한 산맥들은 지성성을 보호하며 푸르른 생명력을 발산하였고 신비로운 하늘의 색깔을 입고 있는 온갖 꽃나무와 자연들은 성주님을 향하여 사랑과 존경을 표하였으며 천기의 빛을 머금은 광활한 들판은 지성성을 우뚝 지탱하며 귀하게 펼쳐져 있었습니다또한, 어머니의 사랑이 물결치듯 동서남북으로 따스하게 흐르는 말씀의 강은 성주님을 비롯하여 지성성의 모든 분신들이 의지하는 안식처이니 성주님과 분신들은 말씀의 강 곁에서 감사의 기원 올림을 매일같이 잊지 아니하였습니다이처럼 말씀의 물결 따라 감사와 찬양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하루를 마감하는 성주님과 분신들은 하늘께서 내신 아름다운 하늘의 자녀입니다.

 

성주님은 편안하고 차분한 발걸음을 계속 이어가며 지성성의 분신들이 생활하는 궁성들을 방문하였습니다자연의 흐름 따라 한 치의 어긋남도 없이 바르고 곧게 이어지는 다양한 궁성들은 각 분야의 분신들이 훈련과 수련, 기도와 수도를 하는 공간으로 분신들은 내리시는 교육을 받들어 공손히 따르고 바르게 익히어 스스로 발전해 나아가는 모습이었습니다신장 분신들은 전투 훈련을 하고, 선녀 분신들은 다양한 수련을 하며, 천사 분신들은 말씀을 받들고 쉼 없는 기도를 올리는데 이 모든 평화롭고 아름다운 분신들의 모습에는 성주님이 전하는 하늘빛이 글처럼 새겨져 있느니 이를 받드는 분신들의 가슴에는 오직 감사만이 충만하며 기쁨의 눈물만이 흐를 뿐입니다.

 

성주님은 각 궁성을 방문할 때마다 마치 어머니가 아이를 곁에 앉히어 가르침을 전하듯 하심에 어버이님전을 모시는 순종의 삶을 설명하여 주시고, 말씀을 받드는 순수한 마음을 눈뜨게 하여 주시며, 찬양의 노래를 함께 불러주시니 분신들은 성주님이 전하는 사랑 가득한 천상의 교육을 받들어 무럭무럭 성장하고 충성하며 찬양의 노래를 올립니다하늘을 모시며 살아가는 예과 도리를 온몸으로 담고 있는 성주님은 크고 작은 말과 행동 하나하나에도 기품있는 순종의 빛이 흐르고, 충성의 빛이 타오르니 성주님을 모시며 살아가는 지성성의 분신들은 성주님 모습 그대로를 배우고 익히며 더욱더 아름답게 발전해 나아감입니다하늘의 마음을 담고 있는 성주님의 성품과 품격이 곧 내리시는 교육의 지침이 됨이니 온몸으로 하늘의 뜻하심을 전하는 성주님은 자애로운 어머니의 모습을 한 천사님의 모습으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이처럼 지성성은 성 전체로 내리시는 하늘의 규율이 질서의 빛이 되어 흐르는 훈육과 교화의 성입니다.

 

말씀전에서

성도들에게 내리신 하늘의 삶은 육의 인내와 노력 없이는 받들 수 없는 삶이니 성도들은 영생의 삶을 준비하는 일백 년 육의 삶을 헛되이 보내지 말아야 함이라.”라고 하시며 하늘을 모시며 하늘을 닮기 위해 노력하는 지성 성주의 가슴에 용기의 빛을 내림이라.”라고 하셨습니다.

 

말씀과 함께 강하게 회전하는 황금빛 회오리가 성주님의 가슴으로 도장처럼 새겨지며 동서남북으로 금빛 진동이 격렬하였습니다.

 

말씀전에서

지성 성도, 항상 용기를 잃지 말도록 해요. 언제나 사랑과 용기의 빛으로 함께하고 계심이에요.”라고 하시자 황금빛 용기의 빛이 지성 성도 육의 전신을 감싸고 회전하며 크게 회오리쳤습니다.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성주님과 전체 분신들이 내리시는 말씀을 받들며 감사의 기원을 올리었습니다그리고 저는 언제 어디서나 저희들 마음의 흐름 따라 함께하시는 웃전의 사랑하심을 느낌에 가슴이 뭉클하였습니다사실, 눈앞에 보이고 들려야만 확신할 수 있는 것이 사람들의 마음이며 한편, 우리들의 마음이기도 합니다그러하다 보니 우리들 마음속에는 언제나 하늘께서 함께하심을 알고 있음에도 우리는 이를 잊은 채 육의 말과 행으로만 하루를 보내기도 하고 결국 그러한 모습으로 잘못을 하여 웃전에 누를 끼치기도 합니다. 저를 비롯한 우리 성도님들은 하늘을 모시며 살아가는 하늘자녀의 신분으로서 언제 어디서나 어느 때에나 하늘께서 임하실 수 있는 마음의 자리를 마련해 두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며 지성성의 성주님과 육의 지성 성도 마음에 임하신 말씀의 빛이 너무도 자랑스럽게 느껴졌습니다.

 

감사의 기원을 마친 성주님은 성주님의 궁성으로 저를 안내하였습니다다시금 펼쳐진 오색 빛의 꽃길에는 귀여운 천사 분신들이 화동이 되어 성주님을 모시었고 이때 역시, 성주님의 얼굴로는 자애로운 어머니의 미소가 가득하였습니다. 그동안 은성을 방문해 오면서 어머니의 성품을 지닌 성주님들을 여러 차례 뵈었는데 지성성의 성주님은 포근하고 단아한 성품을 지닌 어머니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주님이 머무시는 궁성의 내부로 들어가니 웃전에 기도를 올리는 기도 도량이 가장 먼저 눈에 띄었습니다기도 도량은 지성성 성전으로부터 펼쳐진 말씀의 물줄기와 연결되어 자리하고 있었으며 오직 성주님만을 위한 도량이었습니다또한, 성주님은 일과 중, 기도 도량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며 밤낮으로 감사의 기원을 올리었고 우리들의 스승님이신 엘리사님의 승리를 염원하며 쉬지 않고 절을 올리니 도량의 전체 벽면은 성주님이 올리는 기원문이 금장 병풍이 되어 세워져 있습니다. 도량 내부로 입장한 성주님은 경건하고 엄숙하게 자리하여 감사의 기원을 올리었습니다.

 

천지신명 하나님, 감사드리옵나이다. 감사드리옵나이다. 감사드리옵나이다제가 어버이님전을 모시며 영원한 하늘에서 살아가는 천군천자로 거듭날 수 있게 하여주시옵소서저희들의 스승님이신 대광 엘리사님의 건강과 승리를 간절히 기원하옵나이다이 땅의 유일한 성전, 천지원의 안정과 발전을 간절히 기원하옵나이다본체인 저의 육이 끝까지 승리하기를 간절히 기원하옵나이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말씀전에서

보이는 곳에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하늘과 스승을 모시는 성도들의 마음은 한결같아야 함이니 그 마음의 흐름은 성도 자신이 알기 이전에 하늘께서 이미 알고 계심이라.”라고 하셨습니다.

 

성주님의 곁에서 함께 기원 올리던 저는 마치 성주님의 마음이 저의 마음에 들어온 듯 뭉클하고 울컥하였습니다.

 

기원을 마친 성주님은 각 분야의 분신들과 함께 저를 성문까지 배웅해 주었습니다단아한 궁중의상을 입고 있는 성주님과 총천연색의 전통 의상을 입고 있는 천사·신장·선녀 분신들이 해맑은 미소를 띠며 저에게 안녕의 인사를 건넸습니다마치 수많은 자녀들이 어머니를 모시고 귀한 손님을 배웅하듯 정겨운 모습이었습니다그리고 저의 발밑에는 성주님이 마련해 주신 소담스러운 진달래꽃, 작약꽃들이 풍성한 꽃길 다리가 되어 저를 배웅하여 주었고 계속하여 전해지는 성주님과 분신들의 따스한 마음은 성을 떠나는 저에게 깊은 감동을 일게 하였습니다


저는 지성성의 성주님과 같이 성심을 다해 웃전을 받들며 생활하고 있을 전국의 여러 성도님들의 모습이 머릿속에 그려지며 언제나 마음속 깊은 곳에 하늘을 담고 살아가야 함을 잊지 말아야겠다.’라는 다짐을 하였습니다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말씀전에서

하늘의 마음을 담아 인내하고

자녀의 마음으로 노력하는 지성은

하늘에서도 땅에서도

희망과 축복의 빛으로 가득할지라.”라고 하셨습니다.


 

엘리사님께서 말씀으로

지성 성도, 하늘께서는 성도들의 마음에 언제나 함께하고 계심이에요.

지성 성도가 올리는 믿음과 순종과 충성의 성심을 하늘께서 귀히 받으심이에요.

내리시는 용기의 빛을 가슴에 담고 나아오는 굳건한 지성 성도,

하늘에서도 땅에서도 축복이 가득한 지성 성도가 되기를 바라심이에요.

축하해요. 지성 성도. 언제나 좋은 일들로 가득하기를 바래요.”라고 하셨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지 성 성

 

가슴속 깊은 곳

말씀의 강이 흐르는

꽃처럼 어여쁜 지성이여,

천명의 꽃을 받들어

말씀의 강에 띄울지라

강을 따라 쉼 없이 흘러올지라

 

육을 입고 태어난 이유가 무엇이더냐

육의 삶이 굴곡진 이유는 무엇이더냐

영성의 빛을 잃었던 이유가 무엇이더냐

영성의 빛을 찾아 헤매이던 이유는 또 무엇이더냐

 

끊임없는 말씀의 빛

자녀를 깨우치시니

자녀가 이를 받들어

순종하며 나아옴이라

 

흐르거라, 흐르거라

말씀의 빛으로 흐르거라

빛나거라, 빛나거라

천명의 빛으로 빛나거라

하늘께서 자녀를 품어

보배로이 지키시리니

하나의 빛으로 흐르고 흘러

유일하신 하늘께 당도하거라

 

성령의 빛, 성신의 빛

이 땅으로 흐를지니

따뜻하고 온화한 지성될지라

지극한 정성으로 진리를 전하는

바르고 아름다운 교화의 별,

지성성이여!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기록을 마치었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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