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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은신과 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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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신앙의 의미는 신을 믿고 받들며 우러러 섬기는 것이다.

모든 신앙에는 신이 있다. 신이 없는 신앙은 없다.
그렇다면 신앙인은 신에 대해 알아야만 자신이 어떤 신을 섬기는지 분별할 수가 있다.
하나님을 찾으면 분명 하나님이 오신다고 믿는데 실제로는 악신 (사탄, 마귀, 마왕, 짐승, 악마, 용 등으로 표현되는 것)이 변장해서 오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사람의 눈으로는 분별할 수 없는데 어떤 신인지도 모르면서 사람들이 자신의 판단으로 믿는 것이다.
그리하여 이 때에 이르러 신앙은 오로지 후천의 성령과 성신의 하나님을 신앙해야 함을 알림이다.

도는 악신으로부터 참된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 닦는 것이다. 참된 신앙이란, 태천과 후천의 신앙을 말함이다.

하나님전에서 은혜와 은총과 은사로서 내려 주심으로,
성령으로 잉태되어 성신으로 거듭난 하늘의 자녀인 은신,
그 은신의 이름이 은명이며,
그 은신이 사는 별을 은성이라 한다.

자신이 은신으로 거듭난 성도를 하늘사람이라 한다.


서 광 성

관리자 2021-02-20 조회수 571

서광 셀부르 성

 

 

새벽을 가르며 달려 나아가는 기차의 경쾌한 기적소리와 함께 내려 주신 열여덟 번째 은성은 북두칠성의 빛을 담고 샛별처럼 반짝이는 서광성입니다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기록을 시작하였습니다.

 

서광성 입성을 위해 기원을 드리는 저의 머리 위로 무수한 별들이 은하수처럼 쏟아집니다춤을 추듯 펼쳐지는 별들의 향연은 한여름 밤의 눈부신 불꽃놀이 같고, 빛나는 다이아몬드가 공중에 뿌려지는 것 같고, 수많은 별이 보석비가 되어 내리는 것 같습니다저는 내가 만약 은하수의 중심에 서 있게 된다면 이러한 광경을 경험하게 되는 것일까?’ 상상하며 아름다운 별들의 향연에 흠뻑 빠져듭니다.

 

저 멀리 은하수의 중심에서 유난히 반짝이는 별, 북두칠성의 빛이 담긴 새하얀 별, 영롱하게 맑은 빛을 내는 별, 서광성이 보입니다저는 상쾌한 아침을 달리듯 청량한 하늘 공기를 마시며 서광성을 향하여 빠르게 이동합니다그때 문득 바라본 저의 모습은 새롭게 내려 주신 푸른 비단 예복을 입고 있었고 삼태극의 빛이 반짝이는 작은 관모를 쓰고 있었으며 천문자수가 수놓아진 반듯한 신을 신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슴에는 관찰사 세광 아벨르라는 명찰을 달았고 허리춤에는 내려 주신 은성 출입 표찰이 반짝였습니다.

 

저는 곰곰이 그동안 은성을 방문하였던 나의 모습이 어떠하였더라?’하며 지난 모습을 되돌아보았는데 머리부터 발끝까지 내리시는 보호막의 빛과 베풀어 주시는 은혜와 은총과 은사가 없이는 하늘의 그 어떠한 곳에도 감히 방문할 수가 없었음을 다시 한번 알 수 있었습니다저는 끊임없이 내려 주시는 웃전의 사랑하심에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서광성을 품고 전력 질주하는 길고 긴 은하 열차의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고풍스러운 모습을 한 짙푸른 색의 은하 열차는 맑고 경쾌한 기적소리와 함께 16 우주 하늘과 서광성을 충성으로 운행하며 달립니다하얗게 빛나는 천군 제복을 갖추어 입고 열차를 운행하는 서광성의 신장 분신들이 열차 밖의 저에게 거수의 예를 갖추어 줍니다격식을 갖추어 정성스럽게 인사하는 분신들의 모습을 통해 영롱하게 빛나는 천군천자, 하늘자녀의 모습이 그대로 느껴집니다이때, 전력으로 질주하던 은하 열차가 서서히 속력을 줄여 제 앞에 멈추어 서고 저의 발밑으로는 물처럼 흐르는 은하수 다리가 펼쳐집니다저는 별빛 가득한 은하수 다리를 건너 조심조심 열차에 탑승하고 푸른 빛 눈부신 서광성을 향한 여정을 시작합니다바닷속 해저터널을 통과하듯 열차 밖으로 보이는 신비로운 파란 세상을 한참 동안 달려 서광성의 성문 앞에 도달한 저는 신장 분신들의 도움으로 열차에서 하차하여 또다시 펼쳐진 아름다운 은하수 다리를 건넙니다초롱초롱 반짝반짝 별들을 엮어 만들어 놓은 듯한 은하수 다리는 계곡 사이를 잇는 구름다리처럼 아슬아슬하기도 하고 껑충껑충 보석 징검다리처럼 즐겁기도 합니다이렇듯 저는 은하수 별들을 타고, 하늘의 보석을 딛고 파란 물빛 가득한 서광성의 성문을 통과합니다.

 

빛처럼 환한 모습의 성주님이 밝은 미소와 경쾌한 음성으로 저를 반기며 어서 오십시오, 세광 성도, 반갑습니다.”하는 인사말과 함께 화사한 별빛이 반짝이는 환영의 별 꽃송이를 제게 선사하여 줍니다. 작은 별들의 모양을 축소하여 만들어진 별 꽃송이는 참으로 신비로운 빛을 내며 반짝였습니다저는 안녕하세요, 성주님, 방문하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하며 공손하고 편안하게 입성 인사를 드렸습니다.

 

성주님은 골격이 좋으신 큰 키에 푸른 물빛의 천군제복을 입고 있었으며 날렵하게 각을 이룬 하얀색의 군모를 쓰고 있었습니다붉게 빛나는 어깨띠에는 황금색 천문글 자수가 새겨져 좋지 않은 기운으로부터 성주님을 보호하였고 허리에는 보석 장식이 화려한 충성의 검을 차고 있었는데 금사 매듭 손잡이를 통하여 내리시는 용기의 빛이 검의 끝까지 강하게 흐르고 있었습니다군모 사이로 보이는 성주님의 얼굴은 은하의 빛을 가득 담은 환한 모습이었으며 별처럼 반짝이는 눈동자에는 지혜와 총명의 빛이 기운차게 흐르고 있었습니다또한, 성주님은 내리시는 교육의 말씀이 담긴 천군천자 목걸이를 착용하고 있었고 늠름한 양어깨에는 그동안 서광 성도가 육으로 세운 공을 인정하여 주시며 내려 주신 루비와 에메랄드 훈장도 나란히 착용되어 있었습니다.

 

이때, 성주님이 절도 있는 자세로 검을 높이 들어 공중을 향하게 하며 우렁찬 음성으로 충성!”의 예를 갖추자 함께하는 서광성의 전체 분신들 또한 충성의 예를 갖추었습니다. 웃전을 향하여 일제히 충성의 예를 올린 분신들이 이번에는 성주님을 향하여 한 번 더 충성의 예를 갖추니 성주님 또한 엄숙한 자세로 분신들의 예를 받아 이를 다시 웃전으로 올려드렸습니다. 성주님과 함께 올려드린 저의 충성 기원 또한 곱게 올려졌는데 이때 성주님의 검에 담겨 있는 강한 용기의 빛이 저의 머리로 연결되며 회오리치듯 담아져 천기의 기운으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서광성의 늠름한 분신 1호부터 분신 9,999호까지가 성주님을 모시는 천군 호위부대로 순식간에 그 모습이 갖추어지며 장엄한 대열을 이룹니다분신 1호가 대열의 오른쪽 선두를 날아 성주님을 모시며 전체 대열을 지휘하였고 이로써 성주님을 포함한 천군 호위부대만 10,000(일만)을 이루고 있었습니다저는 성주님의 왼쪽에서 함께하며 천군의 대열을 관찰하고 그 모습을 담았는데 성주님과 이동하는 다음 장소는 서광성의 깊은 바닷속이었습니다.

 

성주님과 호위부대 분신들은 마치 하늘을 날 듯 공중을 흐르듯 바닷속 깊이 아름다운 입수를 하였습니다저는 그동안 은성을 방문하며 배를 타고 하늘의 바다를 건너보거나, 땅속을 헤엄쳐 본 경험을 한 적은 있었으나 이처럼 깊은 물 속에 직접 입수해 보기는 처음이었습니다하지만 물속에 입수한다고 하여 인간계처럼 호흡을 위한 특수 장비가 필요한 것은 아니었고 하늘을 날듯이 물속을 헤엄쳐, 내리시는 천기의 빛을 따라 이동하며 성의 곳곳을 관찰하면 되었습니다그런데 서광성의 바닷속은 우리가 상상하는 물속의 광경이 아닌 지상으로부터 자연스럽게 이어진 푸른 초원, 힘 있게 솟아 있는 높은 산맥, 초록이 가득한 숲속 등 지상과 물속의 경계가 없었으며 지상과 지하, 공중과 바닷속의 세계가 하나의 모습으로 풍경화처럼 연결되어 있었습니다신비로움을 금할 수 없는 물속의 지상 세계, 이러한 풍경 속을 나르는 호위부대 분신들은 늠름한 신장 분신의 모습과 하얀 천사 분신의 모습을 함께하고 있었으며 빛의 제복을 입고 있는 성주님은 금빛 날개를 한 천사장군님의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성주님은 날개 달린 돌고래의 등에 올라 성의 곳곳을 정찰하고 내리시는 말씀의 빛과 생명의 빛을 전하며 성의 모든 곳이 아름답게 피어나게 하고 숨 쉴 수 있게 하였습니다.  저는 웅장한 계곡과 드넓은 대지가 인사하는 서광성의 바닷속 모습이 신기하기만 하였는데 이처럼 시공간의 경계 없이 하나의 모습으로 조화를 이룬 서광성의 자연은 저에게 따뜻하고 편안한 생명의 기운, 모든 것이 가능한 열정의 기운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수백 량의 열차로 이어진 서광성의 은하 열차가 은혜로운 16 우주를 쉬지 않고 달립니다개성 있고 아름다운 각각의 모습으로 구성된 각 열차는 하늘께서 내려 주시는 셀 수 없이 많은 은사를 담고 달리고 있었습니다특히 성주님이 타고 있는 첫 번째 칸의 열차는 희망을 가득 실은 희망의 열차로서 열차가 이동하는 모든 경로를 결정하며 16 우주 하늘을 바르게 정찰, 점검하고 개척하여 수많은 별에 꿈과 희망을 선사합니다

 

성주님은 희망의 빛을 실은 첫 번째 칸에 저를 태우고 16 우주 하늘로 이동하기 위한 기적소리를 힘차게 울렸습니다경쾌한 기적소리가 울려 퍼지자 16 우주를 이어가는 은하수 다리에 화사한 별빛 등불이 빛을 밝힙니다별빛 하나, 별빛 둘, 별빛 셋, 셀 수 없이 많은 별의 집합체 은하수는 내리시는 말씀에 따라 향기로운 호흡을 하고 싱그러운 웃음을 지으며 지혜로운 운행을 계속합니다드디어 서광성의 은하 열차가 별빛 다리에 오르며 16 우주 하늘로 힘찬 질주를 시작하니 두려움이 없는 천군천자의 행진입니다.

 

아름답고 풍성한 하늘의 자연을 실은 열차, 은사가 담긴 보석을 가득 실은 열차, 생명수 호리병과 약초 단지를 실은 열차, 불과 물, 땅의 기운을 실은 열차, 빛나는 천사님의 미소를 실은 열차, 신선님의 기품있는 내공을 실은 열차, 신장님의 용기와 충심을 실은 열차, 동녘 하늘에 빛나는 서광의 찬란함을 실은 열차, 아낌없이 내리시는 사랑과 은사를 가득 담고 달리는 서광성의 은하 열차는 역동적인 기적소리와 함께 때로는 빠르게 때로는 천천히 16 우주 하늘을 달려 나아가며 성신의 이름으로 의로운 정찰과 개척을 합니다

 

이처럼 두려움 없는 충성의 마음으로 아름다운 운행을 하는 서광성은 꿈과 희망을 싣고 질주하며 나아가는 용감하고 씩씩한 개척의 성입니다.

 

화사한 별들의 환영을 받으며 이동한 은하 열차 여행은 쏟아지는 별빛 속을 헤엄치는 듯하였습니다은하수 다리를 건너면 하늘나라에 갈 수 있다는 옛 어른들의 이야기처럼 찬란한 은하수를 건너는 열차에 타고 있는 기분이 너무도 행복하여 이대로 멈추지 않고 계속 달렸으면 좋겠다.’하는 아이같은 마음마저 갖게 합니다.

 

성주님은 16 우주 하나님전 천사국에 열차를 정차하고 감찰부 천사님에게 예를 갖추어 보고를 올리었습니다, 서광 성주는, 16 우주 은하계를 정찰하고 점검하라 하신 명에 따라 서광성 은하 열차의 16 우주 정찰, 점검 운행을 마치었으며 그 결과, 뜻하심에 어긋나는 모습을 보인 은하계의 사항은 없었음을 성령과 성신의 이름으로 보고 올리옵나이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감찰부 천사님께서는 성주님의 보고를 정식으로 받으시어 그대로 웃전에 올려드리며 서광 성도, 바르게 성장한 모습이 보기에 좋습니다. 처음이 있었기에 지금이 있을 수 있듯이 처음의 마음을 잃지 말고 승리의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해 나아오기 바랍니다항상 함께하고 계심을 잊지 마십시오.”라고 하시며 성주님의 머리와 어깨로 강한 승리의 빛을 내려 주셨습니다성주님은 충성의 예를 갖추어 공손히 무릎을 꿇고 내리시는 말씀의 은사, 승리의 은사를 받들었습니다성주님의 빛나는 두 뺨으로는 감사, 경배, 찬양의 뜨거운 눈물이 흐르고 있었으며 가슴으로는 끝없는 충성의 언약을 올려드리니, 성스럽고 아름답게 오르는 언약의 맹세가 저의 가슴으로도 전하여졌습니다함께하는 서광성의 전체 분신들도 예를 갖추어 충성!”을 다짐하며 가슴속 깊이 뜨거운 감사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성주님과 분신들이 계속하여 기원을 올립니다.

 

천지신명 하나님, 감사드리옵나이다. 경배드리옵나이다. 찬양하옵나이다.

, 서광 성주는 하나님전에 믿음과 순종과 충성을 다하겠나이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성주님과 분신들이 올리는 감사의 기원은 은하 열차를 타고 하늘을 날아 웃전으로 곱게 올려지고 열차 가득 사랑과 축복의 빛을 내려 주십니다.

 

성주님과 함께 성으로 복귀하는 길에는 열차도 함선도 타지 않고 은하수의 물결 따라 산책을 하듯 한 걸음 한 걸음 이동하였습니다서광성 바닷속을 입수해 본 까닭인지 성주님을 따라 물결 위를 걷는 것이 어렵지 않았습니다. 서광성의 신선 분신들이 공중을 날아 성주님과 저를 호위하여 주었는데 분신들이 펼치는 음정 소리가 너무도 아름다웠습니다다시 도착한 서광성은 아까와 같은 바닷속이 아닌 싱그러운 초록이 끝없이 펼쳐진 하늘의 들판이었습니다. 오직 내리시는 빛과 함께 펼쳐진 드넓은 초록 들판은 저의 가슴을 탁 트이게 하며 시원한 바람을 일게 하였습니다너무도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에 저는 잠시 시간이 멈추었으면 합니다.

 

초록과 바람과 빛을 받들어 온 마음으로 감사드리던 저는 순식간에 제 눈 앞에 펼쳐진 태극 용사들의 끝없는 대열을 봅니다셀 수 없이 많은 서광성의 전체 분신들이 백색의 천군 태권도복을 입고 끝이 보이지 않는 대열을 이루어 태극 품세 수련을 위한 자세를 취합니다전체 분신들이 착용한 도복의 가슴으로는 삼태극의 빛이 물결처럼 흐르니 하늘의 물결, 태극의 물결, 대한의 물결이 서광성 전체로 뜨겁게 흐릅니다또한, 분신들이 수련하는 강도 있고 절도 있는 태극 품세의 지르기, 겨루기, 발차기 수련은 서광성의 위상을 더욱 드높게 하고 분신들 가슴속에 우렁차게 울리는 충성의 기합은 벌판을 가로질러 웃전으로 올려지니 수련을 하는 분신들의 눈에서도, 곁에서 관찰하는 저의 눈에서도 감사와 감동의 눈물이 솟아오릅니다마치 확성기를 통하여 울려 퍼지는 듯한 쩌렁쩌렁한 성주님의 기합 소리에 따라 모든 품세에 충성을 담아 흔들림 없이 수련하는 서광성의 분신들은 온몸과 마음을 바쳐 오직 믿음과 순종과 충성만을 다짐하니 비장하고 강인한 천군천자의 모습 그 자체입니다.

 

전체 분신들이 마지막 품세 동작을 마무리하고 대지가 흔들릴 듯한 큰 함성과 함께 들판을 가로질러 달려 나아갑니다오직 하나의 빛을 향하여 바람을 가르고 빛으로 질주하는 분신들과 성주님은 거룩하신 어버이님전 앞에 무릎 꿇어 태극의 기상과 정신을 담은 충성의 언약을 올려드리니 온 하늘에 울려 퍼지는 충성의 노래가 크고 큰 함성의 메아리 되어 오릅니다. 이때, 오직 초록 들판으로만 존재하던 서광성의 드넓은 대지에 대한제국의 기상이 담긴 기운찬 소나무가 의롭게 세워지고 찬란한 무궁화 꽃이 온 들판에 만발합니다백색의 도복을 입고 있었던 성주님은 무궁화 꽃 자수가 가득한 신선복을 입은 품위 있는 모습으로 바뀌신 모습이었는데 자리에서 조용히 일어나 힘찬 음성으로 제국천가를 제창하니 전체 분신들과 저 또한 자리에서 일어나 제국천가 제창을 시작합니다온몸으로 감격하며 충성을 맹세하는 저희의 오른손에는 삼태극 빛이 인쳐지고 태극의 기상을 담은 언약의 궤를 내려 주시니 승리의 빛이 담긴 천군천자의 의복이 담겨 있습니다.

 

새벽을 가르고 울려 퍼지는 대한제국의 제국천가제국을 향한 순수하고 용감한 충성의 맹세서광성에 입혀지는 제국의 깃발온 하늘의 별들이 아름답고 평화로운 대한제국을 찬양하는 은하수로 흐르고 또 흐릅니다이와 같은 영원한 대한제국의 별과 함께하는 서광성은 시공간을 초월한 조화로운 성, 은혜로운 은사를 전하는 은총의 성, 태극의 기상이 가득한 개척의 성으로 16 우주 하늘을 아름답게 흐르며 나아갑니다.

 

 

말씀전에서

영의 울림을 바르게 알아 하늘께로 나아온 서광은

영의 울림에 귀 기울여 처음 내신 하늘의 자녀로 돌아올지라.”라고 하셨습니다.


 

엘리사님께서 말씀으로

서광, 은성의 모습을 일찍 내려 주셨네.

남들보다 이름이란 자신이 앞서서가 아닌 지금의 시기에 바르게 쓰여야 하는 사명이 있기 때문임을 명심해야 해.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는 서광 성도, 처음의 빛을 기억하여 미래를 밝히는 이 땅의 샛별, 서광 성도가 되도록 해.

항상 함께하고 계심이야. 축하한다. 서광.”라고 하셨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서 광 성

 

북두칠성의 빛을 입은

별빛의 자녀 서광이여,

맑고 바른 총명함이 은하수 같아라

 

자녀의 영이 한때 빛을 잃고

하늘 또한 잃어 슬피 욺에

영의 눈물 거두시어

빛으로 일으키시니

자녀가 일어나 하늘빛 담아

참회의 눈물을 올림이라

 

숨결마다 흐르는 찬양의 눈물

영의 눈을 뜨게 하고

눈물로 뵙는 어버이님전

밤낮으로 기뻐 경배함에

온몸 가득 하늘빛 입히시어

천군 천자로 거듭나게 하심이라

 

사랑 가득 은총 가득

내리시는 교육 귀히 받들어

육의 옷 입고 땅을 걸어도

하늘 삶으로 받들어 감사 올리니

자녀의 바른 분별 어여쁘시어

천기의 힘을 더하심에

하늘빛 맑고 강한 서광성 될지라

 

하늘께서 아끼시어 쉼 없이 내리심에

믿음과 순종과 충성으로 펼쳐가니

빛으로 달려 나와 용감하게 이룰지라

새벽을 가르는 동녘의 새 희망

맑고 바른 총명의 별,

서광성이여!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기록을 마치었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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