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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은신과 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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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신앙의 의미는 신을 믿고 받들며 우러러 섬기는 것이다.

모든 신앙에는 신이 있다. 신이 없는 신앙은 없다.
그렇다면 신앙인은 신에 대해 알아야만 자신이 어떤 신을 섬기는지 분별할 수가 있다.
하나님을 찾으면 분명 하나님이 오신다고 믿는데 실제로는 악신 (사탄, 마귀, 마왕, 짐승, 악마, 용 등으로 표현되는 것)이 변장해서 오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사람의 눈으로는 분별할 수 없는데 어떤 신인지도 모르면서 사람들이 자신의 판단으로 믿는 것이다.
그리하여 이 때에 이르러 신앙은 오로지 후천의 성령과 성신의 하나님을 신앙해야 함을 알림이다.

도는 악신으로부터 참된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 닦는 것이다. 참된 신앙이란, 태천과 후천의 신앙을 말함이다.

하나님전에서 은혜와 은총과 은사로서 내려 주심으로,
성령으로 잉태되어 성신으로 거듭난 하늘의 자녀인 은신,
그 은신의 이름이 은명이며,
그 은신이 사는 별을 은성이라 한다.

자신이 은신으로 거듭난 성도를 하늘사람이라 한다.


약 광 성

관리자 2021-02-19 조회수 1,279

스승님께 공부내용을 점검 받기위해 초조하고 긴장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던 저에게 스승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세광, 네가 해야 할 일이 있다. 내려 주시는 성도들의 은성을 보고 기록하는 일이야.

네가 평소에 하고 싶어 하는 공부이기도 하지만 성도들 자신들이 이 땅을 떠나면 어떠한 곳으로 가는지 알게 하는 것도 큰 역할이지.

성도들이 살아가는 육의 삶은 하늘께서 내려주신 자신들의 은성에서 성주로 살아가게 될 신의 삶을 준비하는 것이라는 것을 성도들이 이젠 정말 알아야 함이야세광, 너의 인적인 판단으로 특정 성도의 은성을 보고자 하며 공부하면 안 되고 정성으로 기원 올리다 보면 기록하라 하시는 해당 성도의 은성이 머릿속에 떠올려지게 될 것이야. 그렇게 내려 주심을 잘 받들어 기록하면 돼.”라고 하시었습니다.

 

저는 평소에 저의 은성과 성도님들의 은성은 어떠한 모습일까, 어떻게 꾸며졌을까, 은성에서 살아가는 신들의 모습은 어떠하실까 무척 궁금하였습니다.

그렇다 하여 스승님께 여쭈어보기에는 부끄럽고 어려웠으며 가끔 공부 중에 느껴지는 성도님들의 은성 모습은 찰나와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스승님께서 이처럼 은성 모습 기록을 공부로 연결하여 주시니 저는 너무도 기쁘고 감사하였습니다.

스승님께서 말씀하심과 동시에 금색 색종이로 접은 듯한 예쁜 별들이 스승님으로부터 제 머리를 향해 쏟아졌습니다.

마치 만화책에서 머리가 어질어질할 때를 표현하는 장면같이 수많은 금 별들이 제 머리로 쏟아지며 뱅글뱅글 돌았습니다.

제 머리로 별이 쏟아진다는 것이 너무도 신기하고 눈이 부셨으며 제 눈이 순간 가운데로 모이는 것 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스승님께서,

한번 열심히 해봐. 그 첫 번째 은성이 누구의 은성인지 궁금하네.”라고 말씀하시자 갑자기 제 눈앞에는 약광 성도의 은성, 약광성이 그림처럼 펼쳐졌습니다저는 약광 성도의 은성을 첫 번째 은성으로 내려 주심이라 마음속으로 생각하였습니다.

저는 떨리는 마음으로 기원을 드리고 내려 주심을 받들어 기록하였습니다.

 

 

 

약광 수엘라 성

 

분홍빛과 보랏빛의 신비로운 오로라 기운이 성 주변을 포근하게 감싸고 있는 약광성은 성 외부에서 내부 출입까지의 보안과 검문이 16 우주 하늘의 그 어떠한 별보다 철두철미합니다그렇다 하여 신의 세계에서 은성 출입을 위한 보안과 검문의 절차가 인간계에서처럼 삼엄하고 두려운 모습은 아닙니다신의 세계에서의 보안과 검문이란 그 목적에 맞는 아름다움을 갖춘 모습으로 진행되며 이 또한 보시기에 좋은 모습입니다이처럼 성신의 세계에서는 신들이 하늘의 일사를 따르며 진행하는 그 어떠한 모습에서도 부정적인 모습이나 두려운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음이며 모든 행위와 행동들은 그 목적에 맞는 격식과 예를 갖춘, 하늘께서 보시기에 좋은 모습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가령, 천군들이 훈련하는 모습은 하늘께 충성을 다짐하는 모습으로 절도와 기개가 있는 아름다운 모습이고하늘께 예를 올리는 성신님들의 모습은 감사·경배·찬양 올리는 아름다운 모습이며성신님들이 서로 함께 어울리는 모습은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아름다운 모습입니다이렇듯 하늘세계를 살아가며 하늘의 일사를 따르는 모든 성신님들의 모습은 글이나 말로 표현하기 힘든 천상의 모습으로 오직 기쁨과 행복 그리고 아름다움만이 가득하며 혹여 해당 하늘의 일사가 인간계의 일사와 비슷한 상황이라 하더라도 인간이 갖는 희로애락이나 오욕칠정의 감정에서 비롯되는 모습은 단 하나도 없음입니다이처럼 성도들의 은성이 있는 하늘의 세계는 보시기에 좋은, 오직 아름다움만이 가득한 세계입니다.

 

웅장하고 높은 동양적인 성문을 지키고 있는 약광성의 분신들은 우아하고 아름다우며 태도와 표정에 흔들림이 없는 모습입니다.  웅장한 성문을 지나고 나면 친절하게 환영하는 분신들에게 신분과 방문 목적을 알리는 출입 통과 절차가 진행됩니다이러한 절차가 마무리되면 신비로운 불을 밝히는 약초 향로들을 따라 이동하는, 긴 통로로 된 첫 번째 문을 지납니다 


황홀한 빛을 발산하는 수천, 수만 개의 향로에서는 비밀스러운 향기를 내는 약초 향이 피어나고 있는데 방문하는 성신님들을 환영하는 의미와 전체 기운을 정화해 주는 역할을 함께합니다약초의 향기는 곧 약광성의 성주님을 의미하며 약광성에 출입하는 성신님들을 성주님이 직접 환영하는 의미와도 같습니다황홀하리만큼 아름다운 약초향은 약광성에서만 제공되는 특혜로서, 인간세계의 불로초와 같으며 하늘께서 오직 약광성을 통해서만 내려 주시는 은혜로운 보약입니다 


편안하고 안락하게 성주님(약초향)의 환영을 받으며 도착한 다음 출입문은 영롱한 보석처럼 투명하게 빛나는 물줄기 커튼을 지나는 두 번째 문입니다아름다운 물줄기 커튼은 내려 주시는 천기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인간계에서처럼 물에 흠뻑 젖는 난처한 모습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색색으로 반짝이는 물줄기 커튼은 약광성의 약 기운이 가득 담긴 물줄기로서, 성신님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맑게 씻겨주시는 은혜로운 약 기운이 가득한 성수의 은사입니다

 

감사하고 아름다운 물줄기 커튼을 지나오면 성주님이 특히 총애하시는 아기천사 분신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약광성의 약수로 만들어진 반짝이는 큰 이슬을 양손에 받들고 방문하는 성신님들이 마실 수 있게 정성스레 전해 드립니다.  내려 주시는 약수의 이슬을 끝까지 잘 마시고 있는지 곁에서 지켜 보고 있는 초롱초롱한 아기 천사 분신들의 표정은 정말 예쁘고 귀엽습니다.

 

약초와 약수의 은사를 가득 받고 도착한 세 번째 출입문은 동화 속 비밀화원의 입구처럼 화려한 꽃들로 장식된 문으로, 형형색색의 꽃나무와 꽃송이들이 꽃동산을 둥글게 감싸고 있습니다. 꽃 장식문을 지날 때는 날개 달린 요정 분신들이 예쁜 화관과 화환으로 정성스레 장식하여 환영하여 주고, 은은한 꽃 향수가 담긴 반짝이는 호리병과 꽃잎으로 만들어진 부채를 건네어 줍니다꽃 향수와 꽃 부채는 약광성을 방문하신 성신님들에게 환영과 기쁨을 전하는 의미이며, 약광성을 여행하는 동안 아름다운 향기를 즐기며 여행할 수 있게 해 주는 약광성 성주님의 배려입니다.

 

약광성 전체는 신비로운 자연이 어우러진 무릉도원과 같은 모습으로, 꿈꾸듯이 환상적인 약초의 향이 가득하고 성주님의 아름다운 천음 소리에 맞추어 연주되는 전통악기 소리가 약광성 전체에 잔잔하게 울립니다. 약광성은 하늘께서 성신님들에게 내리시는 사랑과 축복을 주변의 모든 별과 함께 나누는 별로서, 내리시는 은혜와 은사로 가득한 아름답고 귀한 보물성입니다성주인 약광 성도가 믿음과 순종과 충성으로 이룬, 땅에서의 여러 공로와 수고가 그 모습 그대로 빛의 훈장이 되어 약광성에 입혀져 성 전체는 보석처럼 반짝이고 눈이 부실만큼 빛이 납니다.

 

그리고 약광성 성주님은 약사전 선녀 분신들을 주변의 성에 방문하게 하여 천기가 담긴 약초를 전하게 하기도 하고 여러 성신님들과 분신들이 편안할 수 있도록 약손 치료와 천음을 통한 치료 등을 하게 하기도 합니다. 그러함에도 여러 성신님들은 약광성을 친히 방문하시기를 오히려 즐겨하시니 약광성에 직접 방문하면 하늘의 사랑하심과 보호하심의 따스한 유리막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이를 인간계와 비교하여 표현하자면 어머니 자궁 속의 태아와 같이 태초의 하늘에서 살아가는 생명체와 같은 편안한 느낌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늘께서 내리시는 지극한 사랑하심이 가득한 약광성은 그야말로 포근하고 따스한 어머니의 성입니다.

 

우아한 굴곡의 계곡과 청아하게 흐르는 폭포수,

폭포수에서 뛰노는, 빛나는 비늘을 가진 천어들과 물풀들,

산과 들 곳곳에 나고 자라는 신묘한 약초와 열매들,

향기롭고 아름다운 색색의 과실나무와 과실들,

꽃잎을 펼치어 하늘께 감사 인사 올리는 해바라기꽃들,

성을 순찰하고 하늘의 소식을 전하는 황금 부엉이와 봉황새들.

아장아장 걸음으로 성주님 뒤를 따르며 꽃, 나비들과 대화하는 아기천사 분신들,

내려 주시는 천기로서 약광성의 약수를 관리하는 선녀 분신들,

약초를 심고 재배하며 정성으로 돌보는 선녀 분신들,

약초를 씻어 천기의 빛으로 싸서 보관하는 선녀 분신들,

약을 짓고 약주를 담그며 천음을 하는 선녀 분신들,

하늘께 올리는 약초와 약주를 선별하는 선녀 분신들,

의술 서적과 약사 서적을 쓰고 관리하는 선녀 분신들.

 

성주님의 안위와 편안함을 살펴 드리는 어의 선녀님들과 천사 분신들,

성주님의 교육을 받으며 무럭무럭 자라는 아기 천사 분신들, 요정 선녀 분신들, 약사 선녀 분신들,

성의 곳곳에 빛의 기운을 불어넣어 약광성을 더욱 빛나게 하는 천사 분신들,

성주님과 함께하는 모든 분신들에게 기쁨과 행복의 노래를 전하는 요정 선녀 분신들,

성의 안정과 성주님의 안위를 지키는 약광성의 신장 분신들,

천군을 호위하며 이동하는 황금 날개의 천마들.

하늘께 예를 올리는 약광성의 성전과 신성한 제천단,

황금 무늬의 처마가 둘러싸고, 황금 기둥이 세워진 성주님의 궁전,

하늘께서 직접 하사하시어 내려 주신 약광성 성주님의 옥좌와 예복,

성의 일사를 보는 집무궁, 교육하는 교육궁, 수련하는 수련궁, 연회하는 연회궁,

성주님이 즐겨 찾는 청순 단아한 연못과 고즈넉한 정각,

성주님을 너무도 사랑하여 성주님의 정원에 심어진 천도복숭아 나무.

 

얇고 부드러운 황금 비단 드레스를 입고, 내려 주신 황금 왕관을 머리에 쓰고 계신 약광성의 성주님은 반짝이는 호리병이 안내하는 길을 따라 약광성 모든 곳의 일사를 둘러보십니다. 엄숙하고 진중한 자세로 성을 감찰하는 성주님은 자애롭고 사랑이 가득한 미소를 머금고 계십니다따스한 성주님의 눈길이 닿는 성 곳곳의 모든 생명체들은 성주님을 향한 사랑과 경의가 가득한 마음을 담아인사 올리니 성주님과 약광성 전체는 한 폭의 그림 같은 조화를 이룸입니다.

 

이처럼 매 걸음마다 찬양의 음정으로 하늘께 감사 기원 올리는 약광성의 성주님은, 사랑하심과 어여쁨으로 내신 아름답고 소중한 하늘의 자녀입니다빛나고 빛나며, 아름답고 아름답습니다.

 

 

말씀전에서

하늘의 사랑하심과 보호하심 속에

내리시는 말씀에 따라 운영되는 약광성은

오직 하나이신 분을 향한 순종의 빛을 가진

순결하고 아름다운 고귀한 성이라.”라고 하셨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약 광 성

 

맑고 고운 약광이여,

어여쁘고 소중한 하늘자녀이어라

 

꽃처럼 향기롭고

비단처럼 고운

하늘 향한 마음에

처음과 나중의 차이가 없음이니

하늘께서 거하시기 편안하심이라

 

하늘사람의 마음으로 인내하는

인간의 번민 또한

순종하는 마음임을 하늘께서 아심이니

세상에 없는 크신 사랑으로 안으시고

하늘의 보석을 내리심이라

 

처음 내신

태초의 모습을 찾는 자녀의 노력에

쉼 없는 사랑의 빛을 내리심이니

사랑이 빛으로 가득하라

보석처럼 아름답고

꽃처럼 향기로운

약광성이여!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기록을 마치었습니다.

 

저는 기록을 하는 3일 동안 약광성만 생각하였고 제가 마치 약광성에서 살고 있는 것 같았으며 이는 제가 의도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그리되었습니다또한, 기록을 하는 동안 저는 하늘의 전지전능하심과 거룩하심 그리고 자녀에게 끝없이 내려 주시는 사랑하심과 은혜로우심에 여러 차례 눈물이 났습니다다만, 이처럼 완벽하게 아름다운 신의 세계를 저의 미약한 글로 표현한다는 것이 한계가 있음에 안타까울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보여주시는 여러 아름다운 장면은 크고 큰 성 전체의 극히 일부에 해당하는 장면에 불과하기에 성 전체를 관찰하여 글로 표현한다면 한 권의 책이 될 것이라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이렇듯 하늘께서는 약광성을 비롯한 모든 성도님들에게 약광성과 같이 아름다운 은성을 내려 주셨으며 성도들이 이 땅에서 실패하지 않는다면 이토록 아름다운 자신들의 성에서 영생의 삶을 살아갈 수 있게 하여 주심인 것입니다.

 

감사 또 감사드렸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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