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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경 하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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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경 하늘의 말씀 [71일차]

관리자 2023-08-25 조회수 817


[71일차] 202389

 

인사를 드리니, 크신 새하얀 날개가 찬연하게 빛나시는 엘리사님께서 금빛으로 축복하여 주시며 영롱한 빛 가루를 가득 내려 주셨습니다. 불기운이 강하게 회전하며 저를 아프게 하고 방해하기 위해 숨어 있던 악신들이 순식간에 드러나 녹아지고 태워지며 정리되었습니다.

 

말씀으로 애광, 어서 와요. 사람의 매일은 똑같은 숙제를 위해 나아가는 길과 같아요. 사람의 매일은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자기의 노력일 것이에요. 성도의 매일은 사람의 인생을 넘어서서 어제보다 더욱 하늘로 나아가는 신앙을 위한 길이 되어야 해요. 이러한 성도의 길은 스스로 개척해야 해요. 자신에게 닥치는 인생의 걸림돌 장애물들을 지혜롭게 해결하고 제거하며 뒤로 물러서지 않고 앞으로 한 발 한 발 나아가는 노력이 필요해요.

 

성도가 자기 인생으로 인한 영향을 받지 않고 올곧게 신앙을 지켜 나감이, 곧 하늘에 대한 믿음과 순종과 충성이 되는 것이에요. 성도들은 인생에 굴복하지 말며 세상 삶의 무게에 무너지지 않는 굳건한 신앙 길을 이루도록 하세요.”라고 하셨습니다.

 

 

296

 

성도에게 묻노라성도의 바른 의미가 무엇인가바른 성도란 누구를 말하며 어떠한 모습이어야 하겠는가.

 

땅의 성도들은 자기 안에 움트는 악을 주의하라.

 

끝없이 너희를 안일하게 하느니라끝없이 너희를 소홀하게 하느니라끝없이 너희를 게으르게 하느니라.

 

세상에서는 고치기 어려운 병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더냐명의를 수소문하고 수단과 방법을 다해 그를 대면하려 할 것이라자기의 병을 알고 치료를 하기 위해 백방으로 손을 쓸 것이라.

 

사람이 자기 생명을 구하기 위해 이처럼 애를 쓰는구나사람이 자기 목숨을 연명하기 위해 이처럼 수고를 하는구나.

 

성도인 너희는 들을지라너희의 병명이 무엇이더냐.

 

매일 누우려고 하는 너희의 병은 무엇이냐매일 멈추려고 하는 너희는 무슨 병이더냐매일 감추려고 하는 너희는 무엇을 위함이냐.

 

너희의 갈 길이 수만 리의 이후이라너희의 남은 길이 수천 리의 배()이니라너희의 땅의 날은 그보다 짧음이라.

 

성도인 너희는 계산이 없느니라땅의 것을 셈하여 손익을 계산함은 재빠르나 하늘의 것을 셈하여 자신을 위함에는 욕심이 없더라.

 

땅의 것을 갖고자 수고하고 노력함은 당연하나 하늘의 말씀을 구하고자 지극함을 보이지 않더라.

 

성도들은 알지어라너희들 또한 사람이라너희들 또한 땅에 있음이라땅으로의 구원과 심판 앞에 너희는 예외이더냐이처럼 거만하고 방자할 수가 없도다.

 

성도들은 생각하라.

 

당연히 해 주시리라당연히 받아 주시리라당연히 베풀어 주시리라이러한 생각을 하지 말라너희가 어이하여 이리도 경망스럽단 말인가.

 

하늘을 아는 성도들은 달라야 하느니라하늘을 아는 성도들은 주의해야 하느니라.

 

너희가 아는 하늘은 값없이 베풀어 주시는 하늘이시요너희가 아는 하늘은 한없이 사랑하시는 하늘이시요너희가 아는 하늘은 언제나 긍휼히 여기시는 하늘이시라.

 

이날 이때 이 시기는 다름이라이날 이때 이 시기를 주의하라.

 

너희가 아는 하늘에서 이제는 차등하여 베푸실 것이라너희가 아는 하늘에서 이제는 구별하여 사랑하실 것이라너희가 아는 하늘에서 이제는 차별하여 살리실 것이라.

 

부족하지만 성도이기에 기다려 주시는 하늘이시니라불손하지만 성도이기에 기회를 주시는 하늘이시니라

너희들은 성도로서 감히 하늘에 그리할 수 없음을 알아야 하느니라.

 

너희들은 성도로서 감히 하늘에 그리하면 아니 됨을 명심해야 하느니라.

 

하늘 아래 너희들의 방종이 당연하고 하늘 아래 너희들의 과오가 마땅하면 아니 되느니라.

 

 

297

 

사람의 자만과 교만의 시작은 무엇인가자기 힘을 과신하고 자기 말을 주장하고 자기는 남다르다 여기더라.

 

사람에게 무엇이 힘이 되랴권력인가, 능력인가, 재물인가, 수명인가.

 

세상에는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라는 말이 있더라열흘 동안 붉은 꽃은 없다 하니 이가 꼭 사람의 인생 같더라.

 

사람이 태어나 어른으로 자라니 세상에 무서울 것이 없는 날도 있더라.

 

사람이 태어나 무엇을 이룰 수 있으랴세상에서 이름을 높이어야 하지 않으랴자신하고 과신하니 이를 어이할꼬.

 

제아무리 높이어도 하늘 아래 뫼이로다제아무리 확신해도 백 년 세월 안팎이라.

 

사람의 정성이 지극하면 바위에 꽃을 피운다는 말이 있더라너희가 기억해야 하는 말이 이것이라입신양명, 부귀영화라는 말을 잊으라.

 

너희의 기도가 지극하여 육이 꽃을 피워야 하느니라사람의 육은 사()하여 갈 뿐이라사람의 육은 죽어가는 한길이라.

 

사람의 육이 꽃을 피우려면 어찌해야 하겠는가이는 행으로의 완성이라성도의 기도가 노력하고 수고하는 행이 되어야 함이라성도의 마음이 멈춤 없이 전진하는 행을 이뤄야 함이라.

 

사람아, 너의 육이 꽃을 피우는 날을 맞으라꽃이 지면 열매가 맺어지니 너의 열매는 무엇이 되랴.

 

성도는 꽃이 진다 걱정하지 말지라너의 인생 지는 것에 상관하지 말지라너의 육이 나이 듦을 상관하지 말지라.

 

성도가 피운 꽃이 어느 날에 지게 되면 지는 꽃은 열매 되어 새롭게 태어나리니 하늘에서 너의 노고를 헛되이 하지 않으시리라영원토록 지지 않을 하늘 정원으로 두시리라.

 

 

298

 

사람이 어리석어 하루는 잘하더라사람이 의욕으로 이틀을 넘기더라사람이 과욕으로 삼 일을 버티더라.

 

어리석은 사람아너는 하루만 살고 죽을 것인가오늘도 잘하고 내일도 잘하고 다음도 지켜야지어이하여 하루 이틀을 넘기지 못할꼬.

 

내 사람의 마음이 이리도 짧더라사랑도 한 날이요, 사람도 한 날이니 너희 사람은 땅의 사랑에 그리도 만족하더라.

 

 

299

 

하나가 부족하여 하나를 채워 주니 둘이 부족하다 원성이 나오더라셋으로 채워서 넘치게 주었더니 원래부터 양손이 가득했다 우기더라.

 

땅에서 살아가는 너희들의 모습이라.

 

빈손으로 태어나서 양손 가득 채워 주니 이제는 처음을 모른다 하더라.

 

거만한 사람아, 무도한 사람아너희가 어이하여 하늘 복을 입겠는가.

 

 

300

 

성도는 들을지라. 이날에 알리노라.

 

사람이 죽어지면 어디로 가겠던가반백 년 살아 보니 너의 인생 어떠한가반 수명 살아 보니 너의 생이 부족한가.

 

얼마나 더 살면 깨달아지겠더냐얼마나 더 주면 너의 생이 만족하랴.

 

사람의 수명은 충분한 시간이라땅으로 태어나서 살았으니 되었더라땅으로 태어나서 죽었으니 되었더라.

 

너희가 땅으로 태어나지 않았다면 이날의 크신 말씀 어찌하여 받들리오.

 

너희가 땅에서 죽어지지 않으면 그날의 크신 왕국 어찌하여 갈 수 있나.

 

사람아, 너의 모든 날들이 좋음이라.

 

성도여, 지금의 하루를 더없이 행복하라성도여, 오늘의 당장을 너무나 기뻐하라성도여, 내일도 모레도 흡족히 살아가라.

 

 

말씀으로

성도들은 자신을 바르게 돌아보도록 하세요. 성도이기에 스스로 면제와 특권을 가지지는 않았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세요.

 

옳지 못한 생각, 그릇된 말과 행동을 하여도 반성하고 회개하지 않고 자신은 성도이기에 스스로 용서하며 잘못을 면제하지는 않았나요?

 

마땅하게 지켜야 할 신앙의 도리를 다하지 않으면서 자신을 책망하지 않고 자신은 성도이기에 스스로 사면하며 특별하다고 여기지는 않았나요?

 

자신은 성도이기에 당연히 구원받을 것이며 당연히 심판은 피하게 해 주실 것이라고 믿고 싶은 것은 아닌가요?

 

성도들은 자기 자신에게 가장 엄격해야 하는 것이에요자신의 그릇된 생각, 판단, 기준을 주의해야 해요. 성도의 길을 벗어나게 하며 신앙자답지 못하게 하는 말과 행동을 단절해야 해요. 성도가 옳지 않은 생각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이를 기준으로 판단하여 틀린 말과 행동으로 잘못이 커지게 되면 나중에는 바로 잡기가 무척 어려워져요.

 

사람에게 가장 무서운 옷이 습관이에요.

 

자신을 돕는 습관은 쉽게 벗겨지기에 항상 의지를 세워 지켜가야 하지만 자신을 어렵게 하고 실패하게 하는 습관은 만성이 되어 한 번 입으면 쉽게 벗어 내기가 어려워요.

 

성도의 길을 방해하고 무너뜨리려고 하는 안일함, 나태함, 소홀함의 습관은 한번 몸에 입혀지면 벗어 내기가 어려우니 악은 수시로 성도의 육에 실패를 위한 옷, 부정적인 습관을 입히려고 해요.

 

성도는 자신이 안일해지려고 할 때 바로 긴장해야 하며 자신이 나태해지려고 할 때 바로 일으켜야 하며 자신이 소홀해지려고 할 때 바로 집중해야 함을 잊지 말도록 하세요.

 

세상에서 말하는 화무십일홍이란 한 번 성한 것은 언젠가 반드시 쇠하여진다는 뜻이라고 하지요. 결국 땅에서 영원한 것은 없다는 의미예요.

 

성도들은 기억하도록 하세요. 육의 인생은 열흘을 넘지 못할 붉은 꽃과 같이 유한하나, 육의 바른 노력으로 이루는 성도의 길은 꽃이 지면 다시 열매로 피어나니 영원히 남는 영광이 된다고 하심이에요.

 

성도들은 지극한 마음을 세워 꽃처럼 피어나도록 하세요.

 

하늘에 대한 믿음과 순종과 충성의 기도로써 나아오는 성도들은곧 피어나는 꽃이 되리니 이로써 거친 바위와 같은 척박한 이 땅에서 꽃을 피우는 기적과 이적을 이룰 수 있는 것이에요.

 

성도들이 피운 꽃은 쇠하지 아니한다고 하셨어요. 이는 하늘의 은혜로써 영원토록 보호하여 주신다고 하심이에요.

 

성도들은 땅으로 속하지 말며 하늘의 은혜 하심 가운데 영원한 보호를 받도록 하세요. 오늘도 내일도 변함없는 날들이 되도록 하세요.”라고 하셨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말씀으로 애광, 참으로 좋은 말씀이세요. 성도들이 잘 담도록 해야 해요. 오늘은 여기까지 하도록 해요.”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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