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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경 하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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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경 하늘의 말씀 [69일차]

관리자 2023-08-16 조회수 783


[69일차] 202387

 

인사를 드리니, 눈부신 하얀빛의 엘리사님께서 말씀으로 애광, 어서 와요. 항상 베풀어 주시는 은혜와 은총과 은사에 감사드리도록 하세요.

 

성도의 삶이란 이 땅에서 깨달을 수 있는 큰 기회를 주심이에요. 하늘을 바르게 깨닫게 하시고 말씀을 바르게 깨닫게 하시고 자신의 처음을 바르게 깨닫게 하시니 이보다 더 큰 은혜 하심이 계실까요?

 

성도들은 매일 감사드리도록 해야 해요. 한없이 베풀어 주시는 높고 높으신 하늘의 사랑하심이세요.”라고 하셨습니다.

 

저의 화면으로 금빛의 축복을 내려 주시며, 오늘의 말씀을 열어 주셨습니다.

 

 

287

 

땅에서 살아가는 사람의 인생이란 무엇인가땅에서 주어지는 백 년 삶이란 어떠한 시간인가땅에서 죽어지는 만물의 운명이란 어떠한가.

 

사람아, 너의 인생의 복록이 무엇인가사람아, 너의 백 년의 영화가 무엇인가사람아, 너의 죽음의 호사가 무엇인가.

 

만물의 운명은 한 길이라()하는 길과 사()하는 길이 하나로 이어져 있음이라삶의 길이 여러 갈랫길로 보여지나 중간의 여정일 뿐이니라결국 모든 생명이 태어나 한길로 다가가니 이를 어이할꼬.

 

사람을 살리고자 땅으로 주시는 오직 한길이라사람을 구하고자 땅으로 여시는 오직 외길이라사람이 믿음으로 하늘에 이르는 이때 이 길이라.

 

성도는 들을지라너희의 생명을 가치롭게 하여라너희의 백 년을 쓸모 있게 하여라너희의 삶을 소중하게 하여라.

 

사람이 어이하면 하늘을 믿음인가사람이 어찌하면 하늘로 이르는가사람이 어떻게 이때 이 길을 찾으리오.

 

가만히 두 눈을 감아라가만히 두 손을 모아라너의 심장에 물어라너의 처음을 느끼어 보아라무엇이 보이고 무엇이 들리느냐.

 

하늘의 음성이시요하늘의 빛이시요곧 하늘의 말씀이시라.

 

사람아, 이때에 단 한 번이라네가 바르게 찾고자 하면 열리는 문이 있으리라.

 

이 문은 순결한 입술이 두드리리오이 문은 순백한 손으로 열게 되리오이 문은 순수한 머리로 들어서게 되리라.

 

사람아, 한 번을 허락하리라이때에 네가 하늘을 찾으면 그 마음을 들어주리라.

 

다만 시간이 여름날 해와 같이 길지 않음을 기억할지라다만 시간이 겨울날 해와 같이 짧게 있음을 잊지 말아라.

 

서두르고 서두르라너의 아래 얼어 버린 바닥을 조심하라너의 앞에 추운 날들이 너를 주저앉히려 하는구나사뿐사뿐 조심하여 서두르고 서두르라.

 

 

288

 

사람은 길에서 무엇을 보는가나무를 보는가, 꽃을 보는가, 풀을 보는가공기를 보는가, 바람을 보는가, 이슬을 보는가너희는 무엇을 보는가.

 

성도는 삶에서 무엇을 보는가시간을 보는가, 재촉을 보는가, 급함을 보는가고통을 보는가, 고민을 보는가, 고뇌를 보는가너희는 무엇을 보는가.

 

성도의 삶은 무엇이라도 비워야 하느니라


삶은 그저 여행처럼 다녀가는 즐거운 길이리라삶은 그저 배를 타고 건너는 바닷길 같음이라삶은 그저 두루두루 구경하는 유람길 같음이라.

 

성도는 삶이 급하지 않음이라성도는 삶에 연연하지 않음이라성도는 삶을 고민하지 않음이라.

 

성도는 삶에 재촉을 모르니 배우고 익히더라성도는 삶의 고통을 모르니 흥겹고 기쁘더라성도는 삶이 유한함을 알기에 이날 이때를 깨닫더라.

 

사람의 삶은 땅으로 다가가는 죽음이라사람의 삶은 생에서 사로 건너는 물길이라사람의 삶은 이리저리 치우치는 무게이라.

 

성도는 사람의 삶을 비우라성도는 사람의 인생을 비워 내라.

 

하늘의 삶, 천생과 천명을 이루어라.

하늘의 복, 천복을 누리어라.

하늘의 시간, 영생을 향하여라.

 

 

289

 

인생의 기쁨이 무엇인가인생의 흥이란 무엇인가사람이 살기를 바람은 무엇인가.

 

누구도 죽음을 피할 수 없으리라누구도 죽음이 기쁠 수 없으리라누구도 죽음이 흥 될 수 없으리라.

 

사람이 살고자 하는 인생은 어떠한가원망도 서러움도 없는 순탄한 삶이던가분함과 노여움이 없는 고요한 삶이던가공평과 정의가 있는 기회의 삶이던가.

 

사람의 삶이란 노랫가락과 같음이라가사가 다하면 웅얼거리는 소리이라백 년이 끝나면 사라지는 삶이니라.

 

사람아, 너의 생이 서럽지 않게 하라사람아, 너의 생이 분하지 않게 하라사람아, 너의 생이 기회가 되게 하라.

 

하늘은 공의로우심이라하늘의 해와 달로 만물을 비추시듯 구별과 차별이 없으심이라.

 

이때 이 시기 돌이키는 발길마다 해와 달로 밝히시니 사람아, 이때에 너의 발길 재촉하라사람아, 이때에 너의 살길 재촉하라.

 

 

290

 

사람의 삶에 이백을 넘는 수가 있으리오사람의 삶에 삼백을 향하는 수가 있으리오너희의 일 년이 이백을 넘어 삼백으로 향하더라너희의 일 년이 삼백을 넘어 사백에는 부족하더라.

 

너의 날을 세어 보라네게 남은 날들을 헤아려 보라.

 

너의 한 해가 천을 향한 적이 있더냐너의 하루가 백을 향한 적이 있더냐.

 

너희가 아무리 수고하여 일 년을 보내어도 너희는 겨우 삼백에 닿음이라너희가 아무리 공들여서 하루를 살아 내도 너희는 겨우 한날에 닿음이라.

 

사람아, ()을 향하여라.

 

너의 머리와 너의 마음을 모두 하늘로 두어라너의 날이 백()을 이루어 온전히 빛나리니 너의 하얀 날들이 수없이 이어지리라.

 

사람아, 너의 남은 날을 계산하라하늘의 이날 이때 이 시기를 깨달아라.

 

너의 손이 바쁘도록 세어 본들 너의 날은 열 손가락으로 모두 헤아려지리라.

 

하늘에 날을 구하여라너의 천과 너의 백을 온전히 구하여라이는 너의 영생이요, 너의 영광이 되리라.

 

 

말씀으로

성도들은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내려 주심에 감사드리도록 하세요. 사람이 삶을 의미 있고 소중하게 살아야 하지요. 사람의 인생이 가치 있고 보람되어야 하지요. 사람들은 자기의 삶, 인생을 잘 살고 싶어 하지요.

 

성도들은 남은 인생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앞으로 50, 60, 70년을 어떻게 살고자 하나요어떠한 계획을 세우려고 하나요?

 

성도들은 오늘 하루에 집중하도록 하세요. 올해를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계획하도록 하세요. 올해는 며칠이 남았나요? 한 번 세어 보세요. 자신이 살아왔던 날수도 세어 보세요.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시간들이 얼마나 되나요자신에게 가장 소중하고 귀한 시간은 언제였나요?

 

사람은 앞날을 알지 못해요. 그러나 한 가지의 변하지 않는 사실을 알고 있어요. 이 땅에서 태어난 사람은 언젠가는 죽는다는 것이에요. 사람의 인생이 기회가 될 수 있는 이유를 아나요? 바로 죽음이 있기 때문이에요.

 

사람에게 죽음이 없다면 무엇을 위해 노력하고 무엇을 위해서 살아가겠어요? 사람에게 언젠가는 피할 수 없는 죽음이 온다는 사실이 현재의 사람을 새롭게 할 수 있는 힘이 돼요.

 

성도로서 성도답게 성도다운 모습으로 바르게 살아가는 의지를 세울 수 있는 원동력은 언젠가는 자신에게 죽음이 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에요.

 

주저앉으려고 하는 자신을 일으켜 세우고 악으로부터 물러서려 하는 자신을 당당히 맞서 싸우게 하고 두려운 내일을 피하려 하는 자신을 나아가게 하는 성도의 힘이, 곧 죽음이 될 수 있어요.

 

이는 무슨 뜻인가요? 삶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 노력할 수 있고 유한함을 알았기에 더더욱 간절할 수 있다는 의미예요.

 

성도들은 자신의 현재 상황을 이유로 삼곤 해요. 자신의 나이, 자신의 여건이 신앙을 하는 길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기도 해요. 성도의 길을 나아옴에 장애가 된다고 생각하지요. 그렇지 않아요. 사람의 삶은 여러 모습일 수 있어요. 인생이란 어려울 수도 힘들 수도 있는 것이에요.

 

현재 자신이 처한 입장이 어떠하든 하늘께서는 공평하게 성도의 길을 허락해 주셨어요. 사람이 태어나서 속절없이 사망으로 다가서지 않도록 성도에게 영생의 길을 열어 주셨어요.

 

성도는 세상의 사람과는 다른 삶을 살고 있어요. 성도들은 땅의 생명이 태어나 죽음으로 다가가는 길과는 다른 길을 걷고 있어요. 이 길을 걷는 가운데 각자의 모습이 다를 뿐이에요.

 

같은 길을 가는 여행자를 떠올려 보세요. 저 멀리에 보이는 높은 산맥을 향해 걸어가는 길에서 누구는 오로지 목적지를 향하여 묵묵히 걷고, 누구는 이미 지쳐서 힘들다고 불평하기도 하고, 누구는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다른 곳에 더 큰 관심을 둘 수도 있겠지요.

 

성도의 길은 자신이 어떠한 모습으로 나아가느냐가 중요해요. 성도의 길은 신앙하는 순례길이에요. 하늘에 믿음과 순종과 충성을 세우는 길이에요. 하늘께서 보실 때에 성도 자신이, 곧 믿음자, 순종자, 충성자임을 증명하는 길이에요. 성도는 이 길을 가면서 지치거나 다른 것에 관심을 둘 수 있는 여유가 없어요.

 

성도의 길을 지킬 수 있는 큰 힘은 사람의 죽음을 바르게 앎에 있어요. ‘살아있는 동안 준비하지 않은 사람의 죽음’, 성도는 그 길로 들어서지 않겠다는 굳센 각오를 세워야 해요. 이를 시작으로 순례길을 나아가는 신앙자의 어제, 오늘, 내일은 모두 한결같은 마음과 자세일 수 있어요.

 

성도는 다른 무엇에도 한눈팔지 않아야 하며 가는 길에서 도태되어 늦지 않도록 해야 하고 가는 길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해야 하며 가는 길에서 낙오되지 않도록 해야 해요.

 

성도들은 실족하지 않도록 하세요. 끝까지 걸어가야 하는 성도의 길이에요. 자기 삶의 마지막 날이 도착지에 이르게 되는 일정이에요. 먼 길, 먼 여정 속에 반드시 성공하는 성도들이 되도록 하세요.

 

성도들의 나아가는 모든 길에 하늘의 해와 달로 축복하시는 한결같은 사랑 하심이 계세요. 하늘에 대한 바른 믿음을 세우고 순종하며 충성을 다하여 오도록 하세요.”라고 하셨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말씀으로 애광, 오늘은 여기까지 하도록 해요.”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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