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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경 하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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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경 하늘의 말씀 [68일차]

관리자 2023-08-16 조회수 800


[68일차] 202386

 

인사를 드리니, 새하얗게 빛나시는 엘리사님께서 금빛의 크신 날개를 펼치시어 축복을 내려 주셨습니다. 오색의 찬란한 빛으로 저에게 안수하여 주시니 기도실 전체가 푸른 바다의 빛으로 가득해졌습니다. 이내 물방울들이 피어오르며 불기운이 강하게 퍼졌습니다.

 

저의 몸속에 숨어서 아프게 하고 방해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던 악신들이 순식간에 물방울에 갇히며 태워졌습니다. 기도실은 깊은 숲속처럼 나무와 꽃의 향으로 채워졌습니다.

 

말씀으로 애광, 하늘의 사랑하심을 알려 주실 거예요. 오늘의 말씀을 받들도록 하세요.”라고 하셨습니다. 저의 화면으로 금빛의 삼태극이 연결되며, 말씀을 내려 주셨습니다.

 

 

284

 

하늘의 사랑하심은 무엇인가사람의 사랑은 무엇인가.

 

사람의 사랑은 아프다 하더라사람의 사랑은 모른다 하더라사람의 사랑은 어렵다 하더라.

 

무엇이 아프고 무엇을 모르고 무엇이 어려울꼬.

 

사람의 기대로 인해 아픔이 생김이요사람의 요구로 인해 모름이 생김이요사람의 반대로 인해 어려움이 생기는 것이라.

 

사람은 상대에게 기대가 많더라사람은 상대에게 요구가 많더라사람은 상대에게 반대가 많더라.

 

하늘의 사랑하심을 너희들이 얼마나 알 수가 있으리오너희들은 하늘의 사랑하심을 알 수가 없으리라.

 

공중의 드넓음을 담지 못하는 너희가 어이하여 하늘의 크신 품을 알리오,

 

바다의 푸르름을 담지 못하는 너희가 어이하여 하늘의 천연(天然)하신 빛을 알 수 있겠는가.

 

사람아, 하늘은 기대하지 않으시니라사람아, 하늘은 요구하지 않으시니라사람아, 하늘은 반대하지 않으시니라.

 

하늘은 오직 하나 너희가 영()을 통해 깨어남을 기대하심이요하늘은 오직 하나 너희가 새롭게 거듭남을 요구하심이요하늘은 오직 하나 너희가 악함을 반대하심이라.

 

하늘은 사람이 무지(無知)를 깨닫기를 바라심이요하늘은 사람이 무력(無力)을 이기기를 기다리심이요하늘은 사람이 무도(無道)를 벗어나길 원하심이라.

 

사람아, 언제까지 깨닫지도 이기지도 벗어나지도 않으려 하는가.

 

사람아, 너의 양손에 흙모래가 가득이라그 손으로 무엇을 잡으려 하는가사람아, 네 손에 더러움을 씻어 내라깨끗하여 오거든 새 양식을 내리리라.

 

사람아, 달이 차면 기울듯이 때가 차면 마무리이라만물의 이치는 그러하나 사람의 생각이 다르다 하니 너의 주장이 어디까지 미치리오너의 고집이 어디까지 닿으리오너의 오늘이 언제까지 이르리오.

 

사람아, 너의 오늘이 지고 나면 내일이 없으리라사람아, 너의 오늘이 가고 나면 내일은 없느니라사람아, 너의 오늘에 너를 깨우라.

 

하늘의 해와 달로 너의 낮과 밤을 깨웠으니 부지런히 일어나서 너의 날을 찾아라부지런히 달려가서 너의 날을 붙들어라.

 

사람이 해야 하느니라너희가 해야 하느니라문고리를 잡아 강하게 열어라아직은 하늘 문이 닫히지 않았노라.

 

내가 허락한 한날 한시가 다가오니 어서어서 뛰어오라, 달려오라.

 

 

285

 

너희는 엄한 사랑을 아느냐하늘의 말씀은 엄하신 사랑과 같음이라.

 

세상에서 엄함은 무엇인가무서운 것이냐, 매서운 것이냐날카로운 것이냐, 차가운 것이냐심한 것이냐, 섭섭한 것이냐.

 

사람아, 하늘의 사랑은 어떠하시랴.

 

사람을 향한 하늘의 사랑하심은 바름이시라사람을 향한 하늘의 사랑하심은 공의로우심이라사람을 향한 하늘의 사랑하심은 은혜이시라.

 

하늘의 말씀이 엄하심은 너그러운 엄격하심이라하늘의 말씀이 엄하심은 무서울 그날을 염려하심이라하늘의 말씀이 엄하심은 매서울 그때를 걱정하심이라하늘의 말씀이 엄하심은 이때 이 시기에 돌이키라 하심이라.

 

하늘의 마음은 애운하시니 너희의 정도가 심하기 때문이라하늘의 마음은 서운하시니 너희의 가슴이 차갑기 때문이라하늘의 마음은 소원하시니 너희가 내일을 바라기 때문이라.

 

하늘의 사랑하심이 엄한 말씀이 되시면 너희가 그날의 무섭고 매서움을 견디기 힘들리라하늘의 해와 달이 심히 차가워지면 그때의 날카로움이 너희를 찌르리라.

 

사람아, 사랑하시느니라어제도 오늘도 이제도 한결같이 사랑하시느니라.

 

 

286

 

사랑을 찾는 나의 사람아, 들을지라땅으로는 너의 사랑이 답하지 않으리라산으로도 너의 사랑이 나오지 않으리오바다로도 너의 사랑이 보이지 않으리라.

 

사람아, 네가 찾는 사랑은 수 세월을 지나도록 애타고 슬프더라네가 찾는 사랑이 백 년을 넘어서 매 생을 이어가니 이제는 답하여 찾아 주고자 하느니라.

 

너의 생이 몇 번이었을꼬.

너의 사랑이 몇 번이었을꼬.

너의 이별이 몇 번이었을꼬.

 

사람아 너의 생이 수천수만 번에 이르더라셀 수 없이 많은 생에 너는 단 한 번 사랑하지 못했노라셀 수 없이 많은 이별에 너는 매 순간 울었노라셀 수 없이 많은 사랑이 너를 속이고 속였노라.

 

사람아, 눈물을 거두고 하늘을 보아라.

 

너의 셀 수 없는 생을 아시고 너의 셀 수 없는 이별을 아시며 너의 셀 수 없는 사랑을 아시니라.

 

너의 사랑은 오직 하늘을 찾음이요너의 사랑은 사람을 찾지 않았노라.

 

나의 사랑에 답하는 너의 영에게 말하노라영아, 사랑하는 나의 자녀야너의 사랑에 답하리라너의 슬픔에 답하리라영아, 너의 사랑을 완성하라.

 

너의 간절함이 바람이 되고 너의 갈급함이 소원이 되어 모두 이루었노라.

 

네가 찾던 내가 이르렀고 너의 앞날을 열었노라이 길을 따라 이르러라너의 사랑 길을 열었노라.

 

도착하는 너의 발에 향유(香油)가 있으리오너의 수고를 씻으려 함이라도착하는 너의 손에 빛으로 답하리오너의 승리를 알리려 함이라.

 

어서 오라, 어서 오라. 나의 자녀여.

 

 

말씀으로

성도들은 하늘의 사랑하심을 가슴 깊이 담도록 하세요. 이는 세상에서 말하는 사랑, 세상에서 배우고 익힌 사랑과는 비교할 수 없어요.

 

하늘의 사랑하심은 영원을 전제로 하세요. 하늘의 사랑하심은 무한을 시간으로 하세요. 하늘의 사랑하심은 무량무변하시어 감히 헤아릴 수 없음이니 끝없이 베풀어 주심이에요.

 

하늘의 사랑하심은 영원을 말씀하심이요사람의 사랑은 한 생을 말함이니 무척 짧아요하늘의 사랑하심은 무한을 말씀하심이요사람의 사랑은 십 년을 가기가 어려워요하늘의 사랑하심은 무량하심이요사람의 사랑은 기대하고 요구하니 언젠가는 끝이 있어요하늘의 사랑하심은 무변하심이요사람의 사랑은 서로 변하니, 한 생에서 사랑이라는 말로 번복할 뿐이에요.

 

사람이 모두 헤아릴 수 없는 하늘의 사랑하심은 어떠하실까요? 성도에게 한 가지를 기억하라고 하심이에요. 하늘의 자녀, 영을 찾으시는 사랑을 알도록 하라고 하세요. 이처럼 성도들의 영을 부르심이에요.

 

태천의 하늘 자녀인 영을 잊지 않으시고 이때 이 시기에 친히 찾아 주셨어요. 세상의 과학과 지식으로는 감히 측량할 수 없는 멀고 먼 광활한 우주와 우주를 넘어서 16우주 지구별을 찾아 주셨어요.

 

사람의 눈은 빛이 흐르는 속도를 알지 못하고 사람의 눈은 공중의 별을 모두 보지 못해요. 이처럼 사람은 하늘의 사랑하심을 모르고 살아가요.

 

하늘께서는 사람이 무지함을 알고 계세요. 하늘이 계심을 알지 못하는 사람을 탓하지 않으시고 말씀으로 깨우쳐 주심이에요. 다만 스스로 깨닫기를 바라심이에요.

 

하늘께서는 사람이 무력함을 알고 계세요. 자기 안에 갇혀 선천의 악의 지배력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함을 안타까워하시니 바른 기준을 세워 스스로 이기기를 기다리심이에요. 말씀의 권세와 권능으로써 성도가 승리하기를 바라심이에요.

 

하늘께서는 사람이 무도함을 벌하지 않으셨어요. 다만 하늘에 대한 바른 신앙을 세우기를 원하심이에요. 사람이 무지하고 무력하여 무도하였으니 이제부터는 하늘을 깨달아 말씀의 힘으로 바로 서서 무도가 아닌 성도의 길, 신앙자의 길을 바르게 나아오라고 하심이에요.

 

사람이 무지하여 미련해서는 아니 된다고 하셨어요. 하늘께서 사람에게 마음을 두시는 미련(未練)은 태천에 창조하신 영을 향하신 한결같은 사랑이세요. 억겁의 세월을 지켜 주신 무량무변하신 하늘의 사랑하심이세요.

 

성도들이 알 수 없는 무한하신 사랑이세요. 성도를 향하신 하늘의 사랑하심을 모두 헤아리기는 어려울 거예요. 성도들은 태천의 처음을 잊지 않으시는 하늘의 공의로우신 사랑 하심에 감사드리도록 하세요.

 

이처럼 세상에 다시 없을 사랑을 입은 성도들은 더욱 책임 있는 신앙자가 되도록 해야 해요. 이제 성도들은 세상에서 무엇도 서럽지 않아요. 크신 사랑을 입은 성도들은 매일 성장 발전하도록 해야 해요. 하늘 자녀의 바른 모습으로 보답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래요.”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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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애광, 여기까지 하면 돼요.”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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