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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경 하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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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경 하늘의 말씀 [61일차]

관리자 2023-08-16 조회수 853


[61일차] 2023730

 

인사를 드리니, 눈부시게 빛나시는 엘리사님께서 양팔을 펼치시어 크게 축복을 내려 주셨습니다. 오색의 빛들이 저에게 물처럼 불처럼, 향처럼 담아졌습니다.

 

말씀으로 애광, 어서 와요. 항상 베풀어 주시는 은혜와 은총과 은사에 감사드리도록 하세요.

 

사람이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다고 하여도 그 지식이 지혜를 넘어서지는 못하는 법이에요. 성도는 하늘께서 내려 주시는 지혜로써 자신을 위한 바른 판단과 기준을 세울 수 있어요. 항상 하늘께 지혜를 구하도록 하세요.”라고 하셨습니다.

 

저의 화면으로 금빛의 삼태극을 연결해 주시며, 오늘의 말씀을 내려 주셨습니다.

 

 

257

 

지혜란 무엇인가지식을 비추는 거울인가지상을 비추는 빛이던가

 

지혜란 하늘의 해와 달이라지혜란 하늘의 별과 같음이라지혜란 하늘의 빛처럼 흐름이라.

 

사람의 지혜가 해처럼 밝히더라자신의 인생을 비추니 이는 생의 시작을 알게 됨이더라.

 

사람의 지혜가 달처럼 환하더라자신의 사망을 띄우니 이는 생의 마침을 알게 함이더라.

 

사람의 지혜란 별처럼 빛나더라죽음이 끝이 아니요영원이 있음을 알리는 빛이더라.

 

사람의 지혜란 빛처럼 나아가더라생각에 머무르면 거스름이 되고 마니 움직이는 동력이 되라 함이더라.

 

사람아너의 지혜를 사용하라지금의 때와 시를 알아 너를 움직이라.

 

바른길, 생명 길로 나아오라말씀 길, 영생 길로 나아오라너의 앞길이 훤히 비추이기를 바라노라.

 

 

258

 

사람의 장래란 무엇인가가능성을 말함인가, 성공을 말함인가사람의 성공이란 무엇을 위함인가.

 

성도의 장래가 무엇인가성도의 다가올 앞날은 어떠한가성도의 내일은 무엇이 전망되고 가능한가.

 

너희의 능력과 사고로는 가능하지 않으리라너희의 지식과 생각으로는 이르지 못하리라.

 

사람이 말하는 장래란 미래의 몇 날에 불과 하느니라사람이 말하는 성공이란 일신의 안락에 불과 하느니라.

 

성도의 장래란 후일이 있음을 깨달음이라성도의 성공이란 영원의 안식을 말함이라.

 

성도는 믿음의 기도로 장래를 열도록 할지라성도는 지혜의 순종으로 행을 완성하여 성공에 이르도록 할지라.

 

성도의 장래와 성공은 오로지 하늘에 있다 하시더라성도의 후일과 성도의 영원은 땅에 두지 아니하리라 하시더라.

 

 

259

 

사람이 땅으로 묻힌다 함이 무엇인가장사(葬事)인가, 장수(長壽)인가사람이 땅에 속함은 사망인가, 만수(萬壽)인가.

 

사람아, 결정하라너의 끝이 겨우 이것을 이룸인가.

 

사람이 죽어서 땅에 묻히게 되니 육을 잃어 황망하나 죽어서 사는 신생(神生)이 열리더라죽어서 숨어 살든 어찌 살든 다시 사는 삶이 좋더냐.

 

()은 장사하고 신()은 장수하고 육은 사망하고 신은 만수 하더라.

 

이때는 귀신인가, 혼령인가.

사람아, 귀신이 되랴, 혼령이 되랴,

무엇이 되려느냐.

 

 

말씀으로

성도들은 사후세계에 대한 바른 개념을 갖도록 해야 해요. 사람이 죽는 순간, 육의 모습 그대로 몸 밖으로 나와 사후세계인 신의 세계에 편입되게 돼요. 이는 자기의 선택이 아니요, 육이 죽음을 맞으면 이후에는 원하든 원하지 않든 사람이 아닌 사람신으로 살아가야 해요. 육으로 사는 동안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바로 죽음 이후인 사후세계예요.

 

세상에서는 착하게 살고 선행하며 덕을 많이 쌓으면 죽어서 좋은 곳에 가게 된다고 말하지요. 그러나 죽음 이후에 사람신으로 살아가는 세계가 별도로 있는 것이 아니며 사후세계는 바로 이 땅에 존재해요.

 

사람이 묻힌 무덤은 사람신이 살아가기 어렵기 때문에 사람신은 후손을 찾아갈 수밖에 없어요. 이는 살아 있는 후손의 의지가 아니라 조상신들의 선택이니 결국 조상신은 모든 사람들의 몸속에 들어가서 살고 있어요.

 

성도들은 살아 있는 오늘 그리고 살아가는 지금, 죽음 이후인 사후세계를 준비하도록 해야 해요. 성도들에게 알리시는 사후세계란 땅으로 속하라고 하심이 아니에요. 성도의 삶을 통해 바르게 하늘을 깨닫고 신앙자로서 성공하여 죽음의 순간 육을 벗고 하늘에 오르도록 하라고 하심이니, 이는 땅으로 다시 속하지 말라고 하심이에요.

 

하늘께서는 무조건 받아 주실 수가 없어요. 하늘께서 열어 주시는 영생이란 하늘에 속하여야 가능한 것이에요. 성도들은 바르고 또 바른 마음으로 이때 이 시기를 잘 나아가도록 하세요. 오직 한 번뿐인 기회라고 하셨어요.

 

영생영광의 길, 이 땅의 생명 길을 하늘의 말씀을 통하여 열어 주시니 성도들은 믿음과 순종과 충성을 다하여 바르게 나아오도록 하세요.

 

사람이 태어나면 누구나 죽지요. 사람이 죽음 이후인 사후세계를 바르게 알지 못하여 다시 땅에 속하고 마는 무지함이 없기를 바라심이에요. 성도들은 누구보다도 바르게 깨우치도록 하세요.”라고 하셨습니다.

 

 

260

 

사람아, 너는 무엇을 꿈꾸느냐,

사람아, 너는 무엇을 원하느냐,

사람아, 너는 무엇을 바라느냐.

 

어느 한날에 너에게 묻겠노라,

어느 한시에 너에게 듣겠노라,

어느 한때에 너에게 받겠노라.

 

너는 나에게 무엇을 주려는가,

너는 나에게 무엇을 말하는가,

너는 나에게 무엇을 밝히는가.

 

너의 인생을 주려는가,

너의 고뇌를 말하는가,

너의 사망을 밝히는가.

 

사람아, 너는 나에게 줄 것이 없노라.

사람아, 너는 나에게 할 말이 없노라.

사람아, 너는 나에게 드러낼 수 없으리라.

 

 

261

 

사람아, 너의 꿈이 무엇이냐너의 소망이 무엇이며 너는 무엇을 믿느냐.

 

사람을 믿느냐혈육을 믿느냐인생을 믿느냐.

 

너의 운명이 무엇이더냐너의 사망이 무엇이더냐.

 

너는 땅에 작은 꽃의 태어남과 죽음을 알더냐,

너는 공중에 나는 새의 시작과 끝을 알더냐,

너는 바다에 난 풀의 처음과 마지막을 알더냐.

 

사람의 태어남과 죽음만이 중요하랴,

사람의 시작과 끝만이 대단하랴,

사람의 처음과 마지막만이 심오하랴.

 

사람아, 하늘 아래 모든 생명이 동일하도다.

 

너만이 특별하다 여기지 말라.

너만이 노력한다 여기지 말라.

너만이 살아야 한다 여기지 말라.

 

이 또한 위로 계신 하늘에 불경함이 되는도다.

 

 

말씀으로

세상에서 사람이 태어나고 죽는 일은 매일, 매 순간 일어나고 있어요. 사람은 자기 자신을 세상의 전부라고 여기기에 주변을 살피고 돌아보는 지혜가 부족하다고 하세요. 가까운 사람, 혈육에 대해서는 관심을 가질 수 있겠으나 자기 자신을 넘어서는 세계에는 쉽게 닿지 못한다고 하세요.

 

세상 만물이 태어나면 언젠가는 흩어지니 이 땅에는 도처에 죽음이 있음을 알려 주심이에요. 사람은 특히, 자기의 죽음에 집중해야 한다고 하세요. 사람이 살아가는 오늘, 반드시 죽음을 기억하라고 하세요. 육을 가진 이때에 죽음을 생각해야 사후세계를 준비할 수 있어요.

 

사람은 죽어서 사람신이 되어 후손의 몸속으로 숨어 들어가 대략 오백 년에서 천 년을 조상신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어요. 살아 있는 사람은 죽으면 모두 그만이라고 쉽게 말하지만 실제로 죽음의 세계에 편입되고 나면 무엇도 쉽지가 않아요. 존재하는 자체가 고문과 같다고 느낄 수 있어요.

 

예전부터 아무리 어렵고 힘들더라도 살아 있는 자체가 행복이라는 말이 있지요. 막연하지만 사람은 죽음 이후에 사후세계가 있음을 알았고 믿었으며 두려웠던 것이에요.

 

성도들은 살아가는 오늘 반드시 하늘을 기억하도록 하세요. 바르게 신앙하고 바르게 나아오도록 하세요. 영생을 주시는 하늘께서는 성도에게 바르라고 하세요. 성도로서 바르게 정립하지 못하면 하늘에서 살아갈 수 없기 때문이에요.

 

하늘에서는 사람이 생각하는 땅의 정의가 통하지 않아요. 땅에서 착하게 살았으니 되었지, 땅에서 죄짓지 않았으니 되었지, 이렇게 선하게 살았는데 설마 하늘께서 모른다고 하실까 하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사람들이 말하는 정의란 이 땅에 속한 세상의 법일 뿐이에요. 땅에서 착하다, 땅에서 죄짓지 않았다, 땅에서 선하게 살았다고 하는 모든 잣대는 세상을 기준으로 하니, 결국 사람들이 세운 기준에 불과해요.

 

곧 하늘에는 적용될 수 없어요. 그리고 이는 하늘께서 세우신 바가 아니라는 것도 알도록 하세요.

 

하늘은 말씀이세요. 하늘의 법은 오직 말씀으로 흐르시고 세우시니 하늘을 알고자 하면 말씀을 바르게 받들도록 해야 해요. 말씀 가운데 하늘의 법이 계시며 영원히 변하지 않는 하늘의 진리가 계심이에요.”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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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애광, 오늘은 여기까지 하면 돼요. 보기에 좋아요.”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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