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일차] 2023년 7월 27일
인사를 드리니, 엘리사님께서 새하얀 빛으로 환히 맞아 주시며 말씀으로 “애광, 어서 와요. 항상 베풀어 주시는 은혜와 은총과 은사에 감사드리도록 하세요.
성도의 어제와 오늘은 달라야 해요. 성도의 어제는 다음을 준비하는 하루가 됨이요, 새로운 오늘은 전진하는 하루가 되어야 하니 날마다 정립해야 해요. 내리시는 말씀을 받들도록 하세요.”라고 하셨습니다.
저의 화면으로 큰 금빛을 연결하여 주시며, ‘242장’의 말씀을 내려 주셨습니다.
242장
성도의 전진은 무엇인가. 앞으로 나아감인가, 전투를 위함인가, 적은 누구인가.
사람의 나아감에는 길이 있고 사람의 싸움에는 목적이 있으며 사람의 적은 침략자가 됨이더라.
너희는 어떠한가.
성도는 어디로 나아가야 하겠는가. 성도의 전쟁은 무엇을 위함인가. 성도의 적은 누구를 말함인가.
성도는 명심하라. 자신에게 집중하도록 하라. 밖으로 향하는 마음을 붙들고 자신을 바로 보도록 할지라.
세상의 전쟁터는 땅이 되나 성도의 전쟁터는 육이라. 성도의 전진은 육의 평화를 지키기 위함이라. 이는 성도의 전쟁이 육과의 싸움이기 때문이라.
성도는 자신의 육을 이기기까지 지치지 않아야 함이라. 성도는 육을 듣는 자신과 치열하게 싸워야 하느니라.
성도의 길은 육과의 다툼이 많으니 육이 자신을 따르려 하지 않기 때문이라. 자신의 육을 굴복시키고 육을 다스리는 성도는 전쟁의 승리를 이룸이라.
성도의 적은 누구도 아닌 바로 자기이라. 성도의 적은 자기 안에 자리하고 숨어 있는 짐승이라. 성도의 적은 자기 안에 움트려 하는 악이라.
성도의 적은 하늘을 가리는 모든 것이 됨이라. 성도의 적은 하늘을 반하는 모든 것이 됨이라. 성도의 적은 하늘을 모르는 모든 것이 됨이라.
성도는 적을 바로 알도록 하라.
너의 육이, 곧 너의 적이요, 너의 육이, 곧 너를 사망으로 이끌려 유혹함이요, 너의 육이, 곧 너를 부르는 악의 소리가 됨이라.
육을 주의하라. 육을 다스리라. 육을 이기라.
성도의 승리는 바로 이것이라 하리라.
243장
사람의 육은 무엇을 원하던가. 사람의 육은 듣기 좋은 소리를 원하더라. 자기를 높다 하고 위하는 소리를 사랑하더라.
사람의 육은 무엇을 바라던가. 사람의 육은 누워 잠들기를 원하더라. 사람의 육은 의식주를 중시하니 옷과 음식과 집을 떠나지 않더라.
성도의 육은 무엇을 따르던가. 하늘의 말씀을 듣고자 하니 성도의 권위를 앎이더라. 하늘의 말씀이, 곧 지침이 되시니 하늘의 사람이 되기를 원하더라.
성도의 육은 무엇을 바라던가. 하늘의 말씀에 거하기를 원하더라. 성도의 육은 하늘을 따르는 도구가 되기를 바라니 하늘의 양식인 말씀으로 모든 것이 충만하다 하더라.
성도의 육은 하늘을 보고 듣고 알기를 원하니 항시 말씀 앞에 빠른 걸음을 하더라.
비로소 보시기에 좋은 하늘의 사람이 되더라.
244장
하늘의 말씀이라. 하늘의 말씀이라. 새 천년 하늘의 말씀이 오시니라.
새 하늘 새날이 밝아 오느니라. 어서어서 맞이하여 하늘 복을 입으라.
사람아, 사람아, 다시 없을 그때이라. 한날이 허락되는 지금이 오늘이라.
어서어서 맞이하라. 새해와 새달을 맞이하라. 새 빛을 입은 사람만이 하늘을 뵈오리오, 어디로 숨더라도 피할 수가 없으리라.
새 빛을 입은 이만 갈 수 있는 하늘이요, 새 빛을 입은 이만 알 수 있는 하늘이요, 새 빛을 입은 이만 볼 수 있는 하늘이라.
가자 가자, 보아라 보아라. 이제야 하늘을 뵈옵는구나.
245장
하늘이 오시는 그날에 내가 너를 보리라. 하늘이 내리시는 그때에 내가 너를 부르리라. 하늘이 임하시는 그시에 내가 너를 기억하리라.
하늘이 오시는 그날을 잊지 말라, 하늘이 내리시는 그때를 놓치지 말라. 하늘이 임하시는 그시에 너의 자리를 지키라.
이날의 너의 자리 성도의 바른길이 되도록 하라.
이때의 너의 시간 하늘에 기도가 되도록 하라.
이 시기 너의 날에 말씀을 받들도록 하라.
사람아, 지금이 지나면 다시는 없으리라. 잊지 않음이 으뜸 되는 지혜이요, 잃지 않음이 가장 빠른 길이요, 놓치지 않음이 덕을 갖춤이요, 놓지 않음이 생명을 붙듦이라.
새롭게 나아오라, 이 땅의 사람아.
246장
하늘의 말씀은 들으려 하지 말라. 하늘의 말씀은 소리가 아니니라.
하늘의 말씀은 빛으로 내리시니 너희가 알려 하면 눈으로 받들지라.
눈을 크게 뜨고 하늘을 보아라. 높고 푸른 하늘이 어떠한가. 하늘이 소리로 보이느냐. 하늘이 소리로 들리느냐.
소리는 육을 위함이요, 소리는 하늘을 가리는 방해이라.
사람이 눈을 들어 하늘을 바라보니 천연하신 하늘 빛이 온몸으로 입혀지고 사람의 눈이 보아 하늘 빛을 알게 되니 알리시는 하늘 말씀, 온 마음에 임하시네.
말씀으로
“오늘 성도들에게 진정한 싸움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하셨어요. 사람들은 인생 속에 많은 것과 싸워야 하죠. 돈과도 싸우고 가족과도 싸우고 일과도 싸우고, 이렇게 사람은 소유를 위해 끊임없이 싸워야 해요.
사람의 인생은 왜 지치고 힘들까요? 육의 노력으로 소유를 위한 전쟁을 하기 때문이에요. 세상에서 아무런 노력이나 대가 없이 단번에 주어지는 것이 있던가요? 사람이 생활의 기본이 되는 옷, 음식, 집을 가지려면 그만큼의 노력이 필요하겠지요.
사람이 스스로 삶을 성찰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사람에게 주어지는 평생의 시간은 자기의 소유를 위해 달리기도 버겁고 바쁜 시간이에요.
성도는 남다른 기준을 가져야 해요. 지금 성도가 소유해야 할 것이 무엇일까요? 성도는 세상적인 욕심을 앞세우지 않으며 자신이 먼저 안정되어야 해요. 자신의 기본적인 생활을 안정시키는 것이, 곧 전쟁을 위한 사전 준비가 되는 것이에요.
사전 준비가 마쳐지면 본격적으로 전투에 돌입해야 하니 이때부터는 정면 승부를 걸어야 해요. 전적으로 자신에게 집중하여 성도의 길을 가리고 반하며 모른다고 하는 악과의 싸움에 들어가야 하는 것이에요.
악과의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육의 소리를 듣고 육의 원함을 들으며 육의 편함을 따라서는 안 돼요. 성도의 육은 오직 하늘로 나아가는 신앙의 충실한 도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성도가 육에 대한 바른 기준이 정립되어 있어야 악이 창궐하는 전쟁터인 육으로부터 바른 승리를 이끌 수 있게 돼요.
성도의 싸움, 전쟁은 오로지 자신의 몫이에요. 자신을 이기고 다스리지 못하면서 어떻게 세상을 위해서 하늘의 말씀을 전할 수 있겠어요? 성도들은 스스로 증명해야 해요. 자신 안에 악과 싸워 이김으로써 성도의 길을 바르게 증명하도록 해야 해요.
자신과의 싸움은 육탄전이 아니에요. 성도가 몸을 탄알 삼아서 적진에 뛰어들어 벌이는 전투가 아니에요. 오직 내려 주시는 하늘의 말씀을 생명의 길로 삼아 자신의 육이 하늘의 말씀을 따르도록 해야 해요.
선천의 악의 연결인 사람의 육이 하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도록 하는 것, 이것이 성도의 가장 큰 승리가 되는 것이에요.
사람들은 자기를 제외한 외부에 적이 있다고 생각해요. 성도들은 항상 기억해야 해요. 육이, 곧 나의 적이라는 것을 명심하도록 하세요.”라고 하셨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말씀으로 “애광, 오늘은 여기까지 하세요.”라고 하셨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