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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경 하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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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경 하늘의 말씀 [57일차]

관리자 2023-08-06 조회수 805


[57일차] 2023726

 

인사를 드리니, 엘리사님께서 환한 빛으로 맞아 주시며 애광, 어서 와요. 좋은 날을 맞이하여 항상 감사드리도록 하세요. 사람이 해낼 수 있는 역량이란 작고 부족해요. 사람이 자신하여 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분명한 한계를 느끼게 되지요.

 

말씀을 받드는 성도들은 자신을 낮추도록 하세요. 하늘의 말씀은 사람의 머리로 깨달을 수 없으며 성도의 지혜만이 깨우칠 수 있어요. 성도에게 내려 주신 지혜를 통해 하늘을 바르게 알 수 있게 하여 주심을 명심하도록 하세요.”라고 하셨습니다.

 

저의 두 손으로 금빛 말씀서를 열어 주시며, 오늘의 말씀을 내려 주셨습니다.

 

 

238

 

성도의 지혜란 무엇인가.

 

닿고 닿지 못함의 경계가 없음이더라깊고 깊지 못함의 구분이 없음이더라높고 높지 못함의 기준이 없음이더라.

 

성도의 지혜란 따뜻한 물과 같음이라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본래의 기준이라덥지도 춥지도 않은 편안의 기준이라.

 

성도의 지혜란 밤의 별과 같음이라어두움을 뚫고 빛을 내는 극복의 힘이라어두움에 덮이지 않는 용기의 힘이라.

 

성도의 지혜란 한 떨기 꽃과 같음이라잡초에 굽히지 아니하는 절개가 있음이라가시덩굴에 섞이지 아니하는 신의가 있음이라.

 

성도의 지혜란 모든 것을 품느니라사람을 품지 못할까, 세상을 품지 못할까.

 

너희의 선택이라너희는 지혜로 무엇을 품으려는가.

 

성도는 지혜로 하늘을 배우라성도는 지혜로 세상을 깨우치라성도는 지혜로 사람을 이기라.

 

 

239

 

성도가 이기는 힘은 무엇인가자신을 이기는 힘이던가, 상대를 이기는 힘이던가.

 

성도의 힘은 자신부터 이겨야 함이라자신을 이기지 못한 자가 상대를 이길 수는 없음이라.

 

너희의 태어난 순간으로 돌아가 보라너희는 누구를 이겨내 보았는가부모를 이겼느냐, 세상을 이겼느냐, 무엇을 이겼느냐너희는 세상에 날 때부터 이기지를 못했느니라.

 

매일이 승복이요매일이 복종이었더라.

 

사람아, 생각해 보아라너의 첫날이 어떠하였느냐너의 생일을 돌이켜 보아라너의 뜻대로 되는 것이 무엇이었으랴.

 

생명이 땅으로 태어나 언제나 제힘으로 설 것인가.

 

너의 매일은 정해져 있었노라너의 매일은 기준이 있었노라너의 결정도 너의 기준도 아닌 주어진 것이었노라.

 

이것이 삶이요, 인생이라 하더라.

 

사람이 어느 때에 자기를 알던가사람이 어느 때에 운명을 알던가사람이 어느 때에 죽음을 알던가.

 

사람은 무엇도 알지 못하고 가더라세상에 태어나 큰 소리로 울더니 가는 그 길에는 조용히 묻히더라.

 

땅으로 찾아가는 너희를 보니 오늘에 나의 말이 울리기를 바라노라.

 

()의 소리를 들어야 하느니라영의 간절함을 들어야 하느니라.

 

너희의 세상은 육이 아니요너희의 하루는 오늘이 아니리라너희의 왕국이 빛나고 있음이요너희의 영원이 열리고 있느니라.

 

성도는 기운을 내라성도는 육에 갇히지 말라.

 

너희의 오늘이 드디어 열리리라.

 

 

240

 

너희들이 원하는 오늘은 무엇인가하루를 말함인가, 내일을 말함인가어느 날을 말함인가.

 

오늘의 경계가 어떠하더냐언제를 시작으로 언제에 마치더냐너희들은 오늘이 무엇인 줄 알겠더냐.

 

사람이 생각하는 오늘이 짧다 보니 너희가 장래를 밝히지 못하더라.

 

사람의 오늘이 하루라 하지 않고 일주일이 된다면 어떠할꼬사람의 오늘이 하루가 아니라  일 년이 된다면 어떠할꼬.

 

사람아, 너희의 생각 폭이 이처럼 좁으니라너희는 오늘을 24시간으로 생각하니 매일이 급급하고 바쁘기만 하더라.

 

사람이 사계를 살아가는 이유가 무엇이냐봄을 맞고 여름과 가을을 지내고 겨울을 보내는 이유가 무엇인가.

 

시기를 알고 때를 기다리는 지혜를 배우기 위함이라자연의 이치는 사람의 삶을 깨닫게 함이니 너희가 진정으로 알 수가 있느니라.

 

너희의 내일이 하루이냐, 일 년이냐너희의 내일은 모레이냐, 글피이냐너희의 내일이 언제라는 말이더냐.

 

사람아, 너희는 지식을 잠재우라사람아, 너희는 때를 멈추어라사람아, 너희는 두 발을 붙들어라.

 

사람이 생각하는 내일이 아니요사람이 생각하는 후일이 아니요사람이 생각하는 나중이 아닌 이날 이때 이 시기라 하시더라.

 

 

241

 

이날이 언제인가.

이때가 언제인가.

이 시기가 언제라는 말인가.

 

사람의 조급함이 수위를 넘어서니 헐떡헐떡 숨이 차게 질문이 쏟아지네.

 

이날을 알리소서. 이때를 알리소서이 시기를 깨닫게 하소서불안하고 초조하고 급하옵나이다이날을 놓치면 저는 어찌하옵니까이때를 모르면 저는 어찌 되옵니까이 시기를 지나면 저는 어찌 사옵니까.” 하더라.

 

사람아, 지금 알려 주고 있노라너의 눈을 씻고 귀를 열고 입을 닫고 들을지라.

 

사람아, 이날은 오늘이라이때가 지금이라이 시기가 바로 오늘이요, 지금이요, 후일이 됨이라.

 

사람이 생각하는 날수가 아니요사람이 알 수 있는 시간이 아니요사람이 살 수 있는 계절이 아님이라.

 

하늘의 공의로우심을 믿을지라하늘의 공평하심을 믿을지라하늘의 사랑하심을 믿을지라.

 

 

말씀으로

성도에게 말씀을 깨닫는 바른 지혜를 알려 주심이에요사람들은 자기의 개념과 기준으로 말씀을 이해하려고 해요. 자기가 쌓아온 경험과 지식, 상식을 통해 말씀을 익히려고 하지요.

 

하늘의 말씀은 물과 같으시어 성도의 마음으로 흐르세요. 하늘의 물은, 곧 정화의 힘이 되시니 불순하고 더러움을 깨끗하게 해 주세요. 말씀을 읽고 듣고 가까이하면 먼저는 거짓으로부터 자신을 맑힐 수 있게 돼요.

 

하늘의 말씀은 불과 같으시어 성도의 육을 씻기세요. 하늘의 불은, 정죄(淨罪)의 힘이 되시니 육의 잘못을 벗게 해 주세요. 말씀을 바르게 알아 잊지 않으면 불기운이 자신 안에서 계속 피어오르니 이는 자신을 연단 하는 과정이 되며, 이후에는 성도 스스로 악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강한 힘이 돼요.

하늘의 말씀은 빛이 되시니 성도의 머리를 잠재우세요. 하늘의 빛은, 곧 뇌성벽력이 되시어 사람의 생각으로 자리 잡은 악의 소리를 소멸하여 주세요. 세상의 복잡한 지식들이 성도의 기준을 혼란스럽게 하니 이를 잠재우는 분별의 힘이 되심이에요.

 

성도는 내려 주시는 말씀을 순수하게 받들어 바르게 깨닫도록 해야 해요. 말씀은 번복이 없으시니 성도들은 말씀이, 곧 신앙의 온전한 기준이 되도록 해야 해요.

 

성도는 말씀의 권세와 권능을 믿도록 하세요말씀으로 성도가 악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세요말씀으로 무장된 성도는 하늘의 권세와 권능으로써 자기 안의 악으로부터 영원히 승리할 수 있음이에요.

 

성도는 굳건한 기개를 세워야 해요. 육의 아픔과 슬픔에 쓰러지지 않으며 육의 혼란과 상황 속에 흔들리지 않고 육의 세상적인 욕망에 따르지 않으며, 말씀을 통하여 자신을 강하게 세우는 절개를 지켜 내야 한다고 하심이에요.

 

쉽게 변하는 사람은 자기를 지키지 못해요. 성도는 변하지 않아야 하니 말씀으로 내리시는 지혜를 붙들어 자신을 바르게 지키라고 하심이에요.

 

이 땅에서 성도가 악의 지배력으로부터 벗어나 승리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자기 자신을 이길 수 있어야 한다고 하세요. 성도의 싸움은 외부가 아닌 자기 자신이 되어야 한다고 하세요.

 

성도는 육의 욕망, 주장과 싸워서 이겨야 한다고 하세요. 육은 항상 성도를 무너뜨리려고 하니 성도가 가장 경계하고 이겨야 하는 대상은 바로 자기의 육, 곧 생각이라고 하세요.

 

성도들이 바르게 정립하여 자신과의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하기를 바래요. 하늘께서 지혜와 총명과 용기로써 함께하시니 성도들이 매일 승리의 날을 맞이하기를 바래요. 성도들이 온전한 자신을 세워 바른 마음으로 하늘에 닿기를 바래요.”라고 하셨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말씀으로 애광, 오늘은 여기까지 하도록 해요.”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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