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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경 하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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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경 하늘의 말씀 [56일차]

관리자 2023-08-06 조회수 811


[56일차] 2023725

 

기도를 드리니, 하얀빛의 엘리사님께서 양팔을 펼치시어 저에게 금빛을 가득 내려 주셨습니다.

 

은혜와 은총과 은사를 빛으로 담아 주시며 말씀으로 애광, 지혜롭고 현명하도록 하세요. 하늘의 지혜를 받드는 성도가 되도록 하세요. 오늘이 참으로 좋은 날이에요. 모든 성도들이 항상 건강하고 평안하기를 바래요.”라고 하시며 지구별 전체로 반짝이는 별빛을 내리시며 크게 축복하셨습니다.

 

저의 화면으로, 오늘의 말씀을 연결해 주셨습니다.

 

 

233

 

사람에게 축복이란 무엇인가행복인가, 다복인가.

 

사람은 태어나 자라며 매일이 부족하기만 하더라잠이 부족하고 음식이 부족하고 휴식이 부족하고 재물이 부족하고 학식이 부족하다 투정이 많더라.

 

너희에게 넘치는 만족이란 무엇인가.

 

잠이 넘치면 죽음이요, 음식이 넘치면 체함이요휴식이 넘치면 멈춤이요, 재물이 넘치면 과욕이요학식이 넘치면 과신이니

 

너희에게 부족과 만족의 차이가 무엇이더냐넘치다와 모자라다의 중간이 무엇인가.

 

가득 차서 넘치는 것과 부족하여 결핍이 되는 것 중 무엇이 나은 것인가사람은 보통 넘치는 것을 원하더라.

 

너희의 삶이 지금 그러하니라넘치는 것이 만족인 줄 아는 너희는 진정한 결핍이 무엇인 줄 모르고 살더라.

 

사람의 삶이 백 년 되는 시간이라한 해에 한 가지를 알게 되면 백의 깨우침이 있으리라너희의 살아온 세월은 몇 해가 되더냐몇 가지의 깨달음을 얻었는고.

 

너희의 삶이 종결짓기 전에 하나를 바르게 깨닫도록 하라하늘이 계심을 알아 너희가 난 곳을 깨달으라하늘이 계심을 먼저 깨달아야 너희가 난 곳을 깨우치게 되리라.

 

하늘의 말씀은 기한이 계심이라오늘도 내일도 함께하시리라 여기지 말지라.

 

오늘에 내리심이 땅의 광영이요, 땅의 생명이라내일에 내리심은 천시에 따름이요땅의 정함이 아니더라.

 

한날 한시에 거두리라 하시니 이는 부족함이 아니요이미 넘치게 주시었기 때문이라.

 

성도는 눈을 들어 하늘을 보라너희에게 넘치도록 내리시는 은사를 받들라반짝이는 황홀한 빛 너희를 입히리니 흠뻑 취하고 기쁘도록 할지라.

 

하늘의 자녀는 들을지라.

 

이때 이 시기는 다시는 없으리라이때 이 시기는 다시는 없느니라.

 

사람이 때를 분간함이 가장 큰 지혜이라지금의 때를 바로 알기를 바라노라.

 

 

234

 

길을 가던 사람이 말하기를 하늘이시여. 하늘이시여. 하늘이시여제가 어제도 그제도 기도를 하였나이다하늘이 계시다면 저의 소원을 들어 주시옵소서저의 소원은 땅에서 배고프지 않고 무병장수하는 것이옵니다아프지 않고 자는 듯 죽기를 바라옵니다.” 하더라.

 

사람아, 내가 너의 죽음을 지켜야 하느냐사람아, 내가 너의 무병을 지켜야 하느냐사람아, 하늘의 기도가 제 죽음을 위한 것이더냐.

 

불경하고 불경하도다. 어리석고 어리석도다.

 

사람아, 죽음을 위한 기도는 내게 하지 말지라사람아, ()은 알겠으나 사()는 내 소관이 아니니라.

 

너의 처음을 내가 기억하여도 너는 나를 모른다 하니 이를 어이할꼬.

 

사람아, 죽음을 면하도록 기도하라.


너의 한날 한시가 곧 다가오니 그날에는 너의 무병장수가 원함이 아닐지라눈을 감듯 죽는 것이 너의 원함이 아닐지라.

 

다급할 네 모습이 내게는 생생하니 그날에 너는 무엇도 구하지 못하리라.

 

 

235

 

하루는 사람이 의문이 생기더라하늘의 빛은 무슨 색인가공중으로 여러 빛을 보았는데 어느 날은 하얗고 어느 날은 푸르고 어느 날은 붉으니 이는 무슨 일인가?” 하더라.

 

사람아, 너는 눈으로 보이는 것만을 알더냐사람아, 그저 보지 말고 속을 볼 줄 알아야지너는 어이하여 겉핥기만 하느냐.

 

하늘의 푸름은 만천하를 밝히심이요하늘의 흰빛은 무색함을 알리심이요하늘의 붉은빛은 생명을 뜻하심이라.

 

너는 하늘의 무슨 빛을 아는가.

 

하늘의 푸름은 만천하를 이름이요하늘의 흰빛은 내 사람을 이름이요하늘의 붉은빛은 해와 달을 이름이라.

 

너는 무슨 빛을 입었는가.

 

사람이 입을 빛은 오직 하나이라흰빛을 입으면 푸름도 입히리오, 붉음도 입혀지리라흰빛이 품지 못할 것이 무엇이랴.

 

네가 내 사람이라 하면 흰빛으로 새하얗게 씻기리니 그때에 네가 만천하를 이루리오하늘의 해와 달로 만수를 누리리라.

 

 

236

 

사람아, 오늘은 무엇을 묻겠는가하늘에 대한 질문이 무엇이 있겠는가.

 

너는 삶에 대한 질문이 있는가.

 

사람은 왜 태어났는가사람은 왜 살아야 하는가사람은 왜 죽음을 맞는가생과 삶과 사에 대한 너의 답은 무엇인가.

 

성도의 사명은 생과 사의 중간 삶을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달렸느니라.

 

성도의 사명은 삶을 이끄는 길이 되니 하늘의 여시는 길 어서어서 나오너라너에게는 천명이요천수를 누리는 길이 되리라.

 

 

237

 

천명이 무엇인가하늘의 수명인가, 사람의 소원인가.

 

하늘의 생명은 영원이 되시오니 이는 하늘의 수명이 아님이라.

 

사람의 소원은 백 년을 넘어서나 사람의 수명은 백 년에 불과하니 이는 사람이 원할 수 없으리라.

 

천명이란 하늘에서 주시는 명이니라.

 

하늘에서 주시는 이름이요,

하늘에서 주시는 말씀이요,

하늘에서 주시는 지혜이요,

하늘에서 주시는 사명이라.

 

()하시니 땅으로 이름을 부르심이요()하시어 땅으로 빛을 내리어 밝히시고 ()하심에 말씀의 지혜로 땅을 살리시더라.

 

사람에게 무슨 명이 있으리오하늘의 부르심에 답하는 사명이라.

 

이를 지키는 이는 복되고 복되리오이를 놓치는 자는 원통하여 한이 되리라.

 

 

말씀으로

성도들은 자신의 삶 속에서 매일 깨달음이 있어야 해요. 사람이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불평과 불만이 있어서는 안 돼요.

 

오늘 아침은 어떠했나요하루를 허락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는 마음이 앞섰나요아니면 잠이 부족하고 피곤하여 바쁠 오늘이 힘들게 다가오던가요성도들의 마음은 어떠했나요?

 

사람이 투정할 수 있는 이유는 매일이 주어질 것이라고 당연하게 여기는 생각 때문이에요. 오늘처럼 내일도 보장될 것이라고 생각하니 지금 당장이 모자라거나 못마땅하다고 여길 수 있는 것이에요.

 

만약에 자신에게 일주일의 시간만 허락된다면 어떠할 것 같나요잠자는 일이 중요할까요, 먹는 일이 중요할까요아니면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사람이 중요할까요잘 생각해 보세요.

 

사람에게 단 일주일의 시간이 허락된다면 월······일의 개념이 바뀌게 될 거예요. 살면서 깨닫지 못했던 하루의 소중함을 알게 될 것이고 24시간이 절실하게 느껴질 거예요. 그리고 하루를 헛되게 보내지 않기 위해서 우선되는 일을 정하게 될 거예요.

 

성도의 하루는 이와 같아야 해요. 아침을 시작하며 새날을 열어 주신 하늘에 진정으로 감사드려야 해요. 이날을 맞아 기도드릴 수 있고 신앙자로 나아갈 수 있는 성도들은 하루가 귀하고 간절해야 해요. 오늘을 허락받은 성도로서 어떠한 시간을 보낼 것인가를 계획하고 살펴야 해요. 성도로서 하루를 어떻게 보내야 하는 것인지 책임감을 가져야 하는 것이에요.

 

하늘에 기도드리는 성도들은 세상을 남다르게 살아야 해요. 매일이 그저 그런 하루가 되어서는 아니 되니 누구보다도 시간을 아끼며 살아가야 해요. 성도는 죽기 위해서 사는 하루가 아니라 잘 죽기 위해서 노력하는 하루가 되어야 하는 것이에요.

 

세상에서 자기의 죽음을 미리 준비하고 맞는 사람을 현명하다고 해요. 성도들은 자신의 죽음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고 어떻게 맞으려고 하나요?

 

성도들은 매일 죽음을 준비해야 해요. 내일이 없을 것이라는 두려움을 가지라고 하는 것이 아니에요. 사람은 당연히 내일이 오리라고 생각하기에 깨달음이 더딜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려 주는 것이에요.

 

사람이 태어나서 자라며 마냥 어린아이로 있을 것 같으나 어느새 훌쩍 성장하여 어른이 되고 자기 역할과 책임이 커지게 되죠. 그렇게 부모가 되기도 하고 가족을 책임져야 하기도 하니 사람은 살아가는 날들이 바쁘고 급해요.

 

사람들은 내일이 당연히 오리라고 여기기에 죽음에 대한 준비가 소홀해요. 사람들이 죽음 이후를 알지 못하니 죽음은 그저 막막하고 두려운 것이에요. 때론 자기가 죽는다는 생각만으로도 긴장되고 무섭기도 하지요.

 

이 땅에서 살아있는 동안 자기의 죽음을 준비하지 못한 사람의 사후세계를 이미 알려 주셨어요. 사람은 죽은 이후 땅을 벗어나지 못하고 사람신으로 살아가야 해요. 조상신이 되어 후손의 몸속에 숨어서 대략 오백 년에서 천 년 정도를 살아가게 되지요.

 

사람이 육을 가지고 백 년도 되지 않는 시간을 살았는데, 죽어서도 이 땅을 떠나지 못하고 조상신이 되어서 육으로 살았던 날보다도 다섯 배, 길게는 열 배가 넘는 시간을 후손의 몸속에서 숨어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이 도무지 믿어지지 않을 거예요.

 

사람이 가장 솔직하고 담백해질 수 있는 시간은 자신의 죽음을 바라볼 때예요. 더 이상 아무것도 주장할 수 없는 죽음 앞에서 사람은 숙연하고 자숙하게 돼요. 사람이 죽음을 바르게 알지 못하니 아등바등 오늘과 싸우며 살아가는 것이지요.

 

성도들은 매일 감사드리도록 해야 해요. 오늘을 허락해 주시는 하늘에 감사드리며 하루를 시작하세요. 불평·불만·투정으로 시작하는 하루는 불효가 돼요. 하늘께서 베풀어 주시는 은혜와 사랑하심에 어긋나는 모습이 된다는 뜻이에요.

 

오늘과 같은 내일이 다시 없을 수 있다는 기준으로 살아가세요. 그래야 오늘이 남다른 하루가 되고 오늘이 어느 날보다도 특별한 하루가 되는 것이에요. 이렇게 성도들은 다시 없을 하루를 매일 살아갈 수 있어요.”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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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애광, 오늘은 여기까지 하세요. 보기에 좋아요.”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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