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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경 하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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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경 하늘의 말씀 [54일차]

관리자 2023-08-06 조회수 838


[54일차] 2023723

 

인사를 드리니, 금빛의 엘리사님께서 환히 맞아 주시며 말씀으로 애광, 어서 와요. 오늘로 벌써 오십 일이 넘어 육십 일에 다가서고 있어요사람의 개념에 백 일이 빠르다면 빠르고 느리다면 느리겠지만, 지금 성도들에게 내리시는 백 일은 이전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없을 기회예요. 성도들이 말씀을 받듦에 성심을 다해야 해요.

 

애광은 말씀을 바르게 받들도록 정성을 다하세요. 오늘의 말씀이 계시기까지 셀 수 없이 많은 세월을 지나왔어요. 지금에 함께하는 성도들은 최고의 복을 누리는 것이에요.”라고 하셨습니다.

 

 

224

 

하늘의 복을 받는 이가 누구이더냐.

 

사람을 향하는 말이더냐때를 알리는 말이더냐땅을 말하는 것이더냐.

 

하늘의 만복을 누린다 하니 수명을 말하더라사람이 땅에서 오래도록 사는 것이 큰 복이더냐사람이 태어나서 자라나 어느덧 늙고 병들어 삶이 고단하다 하며 어이하여 땅에서의 오랜 삶을 바랄꼬.

 

너희들은 돌아보라사람이 복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

 

하늘에서는 어느 사람에게 복을 내려 주실까어느 때에 복을 내려 주실까어느 곳으로 복을 내려 주실까한번 생각해 보아라.

 

사람아, 너희들이 하늘의 복을 입는다 하니 내가 어느 때에 복을 주었는지 기억하고 있느냐너희들이 하늘의 음성을 듣는다 하니 내가 어느 때에 말하였는지 생생히 들었느냐너희들이 하늘의 뜻을 알았다 하니 내가 무엇을 일렀는지 아는 바가 있더냐.

 

사람아, 하늘의 만복은 성도에게 내리시는 것이라성도가 아닌 사람에게 내리시는 천복이 아님이라.

 

하늘의 복이란 하늘에서 살리심이요, 하늘에서 입히심이니 그 이유가 분명해야 함이라.

 

사람이 땅에서 잘 살아가라 내리신 은혜는 이미 충분하도다.

 

하루가 멀다 하고 원망하는 너희들은 하늘이 어디이신지 알지 못해도 잘 살아가고 있지 않느냐하루가 부족하다 재촉하는 너희들은 하늘의 해와 달로 평안하지 않더냐.

 

하늘의 복이란 하늘을 바라는 사람을 위함이라즉 나의 성도에게 내리는 하늘의 선물이시라.

 

하늘의 복을 입은 이는 땅에 속하지 아니할 것이니 천년만년을 누려도 부족함이 없으리라땅의 삶이 고작 백 년에 불과하나 나의 사람은 천년만년을 누릴 수 있다 함이라.

 

사람의 수명으로 복을 운운하지 말지라오래도록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요어떠한 말로(末路)인가, 그것이 복이 됨이라.

 

사람이 죽어서 어디로 가느냐사람이 죽으면 땅으로 속하더냐, 하늘로 오르더냐사람은 그저 육을 잃을 뿐이라.

 

땅의 사람의 죽음은 육을 잃는 것이요하늘의 사람의 죽음은 육을 벗는 것이리라육을 벗은 하늘의 사람은 두 날개로 깨어나니 새로운 나라에 입성하게 되더라.

 

땅의 사람은 죽음으로 육을 잃어 황망하더라땅의 사람은 죽음으로 육을 잃어 슬퍼하더라땅의 사람은 죽음으로 육을 잃어 갈 곳이 없더라.

 

하늘의 사람은 죽음으로 육을 벗어 황홀하더라하늘의 사람은 죽음으로 육을 벗어 홀가분하더라하늘의 사람은 죽음으로 육을 벗어 영생이 시작되더라.

 

사람아, 결정하도록 하라너의 육을 잃을 것인지, 너의 육을 벗을 것인지 빠르게 선택할지라. 시간이 급하도다.

 

어느 날에 네가 육을 벗고자 해도 잃게 될 것이요잃고 나면 기회가 없으리라어느 날이 오기 전에 시급히 정하여라.

 

 

225

 

사람이 말하더라제가 무엇을 하면 잘하겠습니까제가 무엇을 타고났을까요저는 어떠한 재능이 있습니까?”

 

내가 그것을 어이 알겠는가너의 생각으로 이미 답이 있거늘 네가 무엇을 잘하여야 하는지 무엇을 타고났는지 어떠한 재능이 있는지를 알려 주면 그대로 하겠는가.

 

사람이 묻기는 좋아하나 답은 이미 정하여 그처럼 듣기를 소망하더라.

 

네가 무엇을 잘해야 하겠는가이때 이 시기를 깨달아야 하느니라시급한 지금을 바르게 나아와야 하느니라.

 

네가 무엇을 타고났겠는가태초의 창조하신 그 빛을 타고났느니라.

 

네가 어떠한 재능을 가져야 하겠는가하늘의 말씀을 알아듣는 능력이라이는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하니 한날한시에 같은 글을 읽더라도 그 해석이 만 가지로 나뉘고 마니 사람이 노력하여 알고자 해야 하느니라.

 

사람아, 지금의 바쁜 때를 분주하게 나아오라지금의 급한 때를 시급하게 나아오라.

 

오늘이 지나면 내일이 오겠으나 내일이 지나고는 보장이 없느니라.

 

사람아, 이 한날에 타고난 너의 재능을 모두 발휘하라.

 

 

226

 

어느 날에 사람이 말하기를 제가 어떻게 이 땅에서 태어났는지요무슨 연유로 이곳에서 사는지요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요?” 하더라.

 

네가 어떻게 이 땅에서 태어났으리오물과 같이 흐르고 흘렀노라바위처럼 멈추고 멈췄노라산처럼 변하고 변했노라.

 

네가 왜 이곳에서 살고 있으리오물과 같이 흐르고 바위처럼 멈추고 산처럼 변하였기 때문이라.

 

네가 어떻게 살아야 하겠는가흐르기를 멈추고 변하지 않아야 하느니라.

 

자리를 정하여 새롭게 피어나라자연마다 두신 자리가 있느니라물도 그 자리요, 바위도 그 자리요산 또한 그 자리이라

 

너만이 자리를 알지 못하니 이제 너의 자리를 찾도록 할지라.

 

하늘의 말씀으로 너를 이리 두셨노라하늘의 음성으로 너를 이리 이끌어 주셨노라하늘의 빛으로 오늘 너를 살리시니 이제야 정한 자리 흐르지도 멈추지도 변하지도 말지라.

 

하늘에서 정한 자리 너의 복록이 되리오하늘에서 정한 시가 급하게 다가오니 멈추어 서지 말고 어서 빨리 나아오라.

 

변하지 않음이 으뜸의 길이리라.

 

 

227

 

사람이 말하더라제가 죽으면 어떻게 되는지요가는 곳을 알아야 준비하지 않습니까?”

 

이 사람아, 이 사람아아직도 준비할 것이 남아 있단 말이냐태어나서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너의 육은 어이하여 매일 준비한다 하더냐.

 

육이 죽으면 어떻게 되느냐흙으로 돌아가 자연이 되더냐흙으로 묻히어 꽃으로 피어나랴, 나비로 날더냐.

 

사람아, 육이 죽으면 모든 것이 마무리이라육이 죽으면 다음이 없느니라.

 

육을 살리는 준비를 하여라육이 죽기 전 벗도록 준비하라육은 사망하나 너의 영생을 구하여라.

 

죽음을 준비하는 어리석은 사람아너는 영생을 바라고 대비하라.

 

 

말씀으로

성도들은 오늘의 말씀에 깊이 감사드리도록 하세요. 이처럼 크신 가르침을 내려 주심에 진정으로 감사드려야 해요어느 부모가 자식에게 죽음을 가르치고 죽음을 대비하도록 알려줄 수 있을까요세상에서 말하는 사랑과 하늘의 사랑하심은 큰 차이가 있어요.

 

땅의 사랑은 죽음 이전까지를 말함이요하늘의 사랑하심은 죽음 이후 영원을 이르심이에요.

 

땅의 사랑은 육을 가진 때까지를 말함이요하늘의 사랑하심은 육을 벗은 이후까지를 이르심이에요.

 

땅의 사랑은 육이 없이는 주고받을 수 없음이요하늘의 사랑하심은 육을 초월하여 베풀어 주심이에요.

 

땅에서의 백 년 삶이 짧다고 알려 주셨어요. 사람이 오늘을 잘 살아야 해요. 사람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자체로 급급해요. 내일을 살기 위해 한 달을 살기 위해 일 년을 살기 위해 매일 바쁘게 노력하지요.

 

곰곰이 생각해 보세요사람의 오늘이 진정으로 나를 위한 오늘인가요아니면 내일의 나, 일 년 후의 나, 십 년 후의 나를 위한 오늘인가요보통 사람들은 나중을 위해서라고 말하지요.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더 좋은 미래를 위해 오늘을 열심히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하지요.

 

여기에는 큰 오류가 있어요. 이는 사람의 내일, 일 년 후, 십 년 후가 확실하게 보장되어 있어야 가능한 생각이기 때문이에요. 사람의 인생은 내일도 모르고 일 년 후는 더 알 수 없고 십 년 후는 먼 미래가 되지요. 즉 사람이 준비하는 다음이란 보장되지도 않은 날들을 위한 노력이에요.

 

그렇다면 사람이 열심히 살아가는 오늘이 의미가 없다는 뜻인가요? 그렇지 않아요. 어떠한 목적과 목표를 가지고 살아야 하는지 바르게 설정해야 한다는 의미예요. 성도들은 하루를 열심히 나아 와야 해요.

 

생각해 보세요십 년 전에 자신의 오늘을 알았나요일 년 전에 자신의 오늘을 알았나요오늘의 고민·오늘의 계획·오늘의 상황을 알고 있었나요가까운 미래는 어느 정도 예측할 수도 있겠으나 바로 오늘의 걱정을 그때에도 정확하게 알고 있었나요?

 

성도들은 자신의 인생을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돼요. 오늘이 좋았으니 내일도 좋으리라고 믿고 싶은 사람의 욕망은 있겠으나 인생이 그러한 마음처럼 쉽지 않기 때문이에요.

 

성도들은 하루의 계획이 있어야 해요. 당장 오늘을 위한 계획을 가지도록 하세요. 한 달 후, 일 년 후는 자신의 역량으로 보장할 수 있는 범위가 아니에요. 마치 내일이 없을 것처럼 오늘을 열심히 살도록 하세요. 오늘이 가득 채워져야 내일이 당당할 수 있는 것이에요.

 

성도는 오늘 당장 감사드려야 해요성도는 지금 바로 기도드려야 해요성도는 매일 이처럼 살아가야 해요내일이 있으니 늦출 수 있는 감사가 아니요모레가 있으니 미룰 수 있는 기도가 아니에요.

 

구원의 기회를 내려 주심은 시급하다는 의미이세요. 성도들은 이때 이 시기를 바쁘게 보내야 해요. 말씀을 받들기에 바쁘고 말씀을 깨닫기에 바쁘고 말씀에 따라 살아가기에 바빠야 하는 것이에요.

 

오늘의 말씀을 깊이 깨달아 바르게 행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래요.”라고 하셨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말씀으로 애광, 오늘은 여기까지 하도록 해요.”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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