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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경 하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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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경 하늘의 말씀 [39일차]

관리자 2023-07-17 조회수 907


[39일차] 202378

 

인사를 드리니, 말씀으로 애광, 참으로 좋은 날이에요. 이렇게 기도를 드리는 모습이 보기에 좋아요. 항상 바르고 바르도록 하세요. 하늘의 말씀을 잘 전하기를 바래요.”라고 하셨습니다엘리사님께서 양팔을 펼치시어 큰 빛을 제게 연결해 주시니 저의 화면으로 눈부시게 빛나는 금빛의 말씀서가 보여지며, ‘160의 말씀을 내려 주셨습니다.

 

 

160

 

입문(入門)이란 무엇인가세상에서는 사람이 무엇을 배우는 길에 처음 들어서거나 스승의 문하(門下)에 들어가 제자가 됨을 뜻하더라.

 

성도에게 입문이란 어떠한 의미인가성도는 무엇을 배우기 위해 입문하는가스승의 문하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성도는 하늘의 말씀을 배우는 길에 처음 들어서는 것이라하늘의 말과 소리를 익혀야 하니 이는 스승을 통해서만 배울 수 있음이라.

 

스승은 누구를 뜻하는가하늘의 글에 능통한 이를 말함이니 땅의 것과는 완연히 다른 서체를 읽고 쓰고 말하는 이이라하늘의 글자는 손으로 쓰는 것이 아니요또한 입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늘의 음성이, 곧 말씀이 되시니 스승은 오로지 땅으로 전할 뿐이더라제자가 알 수 있는 땅의 말로 변환하여 이해하게 하니 스승의 역할이 가장 큼이라.

 

제자는 스승의 가르침을 모두 이해할 수 없으니 하늘의 음성이신 말씀은 땅의 것으로 담기에는 버겁고 넘침이 있기 때문이라하늘의 말씀이 땅의 말과 소리, 글로 변환될 때에 하늘을 온전히 표현할 수가 없으니 이것이 스승의 답답함이 되더라.

 

땅의 사람이 어이 하늘의 뜻을 받들 수 있으리오.

 

땅의 것이 하늘을 좇기에 힘겨우니 모든 표현이 서툴고 부족하게 되더라.

 

하늘의 말씀이 땅으로 계심에 사람이 바로 깨달아야 하나 땅의 말로만 듣는 자는 깊이 알지 못하는 우매함에 빠지더라.

 

성도들은 하늘의 말씀을 받들 수 있어야 하니 이를 위해 너희가 입문을 하였노라입문이란 배우는 길이니 성도들은 부단히 하늘의 말과 글을 배우도록 하라이는 기도를 통해 익힐 수 있음이니 매일 자신의 정성된 배움이 있어야 할지라.

 

스승을 통해 하늘의 말을 받들어 익히는 이는 발전의 속도가 더딜 수 없으며 스승을 통하여 하늘을 듣는 이는 세상의 무엇에도 마음 둘 수 없게 되더라.

 

스승을 통하여 하늘의 빛을 보게 된 이는 천상의 기쁨을 알게 되어 땅으로 더한 기쁨이 없음을 알게 되더라.

 

스승을 통하여 하늘을 본 이의 근심은 이루 말할 수가 없으니 자신은 이때 이 시기 하늘의 말씀을 땅의 말로 변환할 재주가 없음을 알기 때문이더라.

 

어찌 하늘의 말씀을 땅의 말로 바꾸리오어찌 크신 하늘을 땅의 소리로 담을 수 있단 말인가 하며 계속된 고민으로 마음이 상하더라.

 

스승이 다가가 제자에게 가르치기를

사람이 어떻게 하늘을 전부 전할 수 있겠는가사람이 덕을 쌓아 하늘을 전할 텐가사람이 지혜로워 하늘을 담을 텐가사람은 하늘의 사랑을 전하면 되느니라더는 고심하지 말고 하늘께서 알리시는 그때와 시를 땅으로 전하여 사람이 구원의 길에 이르게 하면 되니 너의 고민을 거두고 순수히 하늘을 받들라땅으로 전하는 말씀이시라.” 하더라.

 

이에 깨달은 제자가

나는 스승의 문하이라처음으로 하늘의 말과 글을 배워 이를 전하는 사명을 입음이니 스승의 가르침에 따를 뿐이라나의 스승은 하늘에 밝아 크신 뜻을 땅으로 전할 수 있겠으나 나는 아직 어린아이와 같아 땅으로 전함에 부족할 수 있으리오다만 하늘의 말씀에는 사랑이 계시오니 이를 전하라 하심에 역할을 다하고자 하는 것이라.

 

사랑의 하늘께서 말씀하시기를

하늘에서 한날 한시에 이르시리라그날의 광명은 감히 사람이 눈을 뜨고 볼 수 없으리라그 시에 비추는 해와 달은 둘인지 셋인지 셀 수가 없더라그때에 하늘의 말씀은 불처럼 물처럼 내리실지니 땅의 사람은 지금 들어 깨닫도록 하라급히 돌이키어 새길로 오라하늘의 말과 소리를 배우지 못하고 그 한날이 지나면 더는 너의 날이 보이지가 않으리니 어서 입문하여 다음을 대비하라.’ 하시더라.” 하고 전하니라.

 

제자가 하늘의 말씀을 전하니 스승이 뒤에서 웃으며 지켜보더라.

 

하늘이시여. 이 땅으로 저의 역할을 다하였나이다하늘의 말씀을 듣는 이를 내었고 또한 전할 수 있게 하였으니 저의 마음이 놓이옵니다오랜 세월 이 땅은 하늘을 알지 못하는 잘못이 컸나이다저의 제자가 다음을 위하여 나아갈지니 이이의 길에 축복을 내려 주시옵소서저의 소임을 다하여 다음 길에 오르겠나이다.” 하며 스승이 말을 타고 길을 찾아 떠나더라.

 

스승은 발이 바빠 멈추지를 못하더라땅마다 경계가 높아 허물 시간이 부족하나 먼저는 사람이 바로 서야 구원을 전할지라.

 

제자를 찾는 마음 바쁘고 바쁘더라.

 

제자는 스스로 스승을 찾은 줄 아나 진정한 제자는 스승이 찾았도다.

 

 

말씀으로

오늘은 입문에 대한 가르침을 주셨어요. 성도들은 모두 입문을 하였지요. 정식입문식을 통해 하나님전에 믿음과 순종과 충성을 다하는 하늘의 자녀로 나아가겠다는 언약을 올렸지요.

 

성도들은 몇 해 전에 입문을 하였나요? 1, 2년이 된 이들도 있고 10, 20년이 된 이들도 있겠지요. 자신이 지나온 시간들을 뒤돌아보도록 하세요. 정식으로 입문을 한 이후 성도들은 무엇을 익히고 배우고 깨닫게 되었는지 생각해 보세요.

 

성도들은 삶 속에 하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나요성도들은 기도 속에 하늘의 말씀을 받들 수 있나요성도들은 하늘의 말과 소리를 배우게 되었나요?

 

스승은 항시 제자의 인생을 걱정하고 근심하니 하늘을 바르게 깨닫지 못할까 하여 노심초사함이에요. 이는 하늘을 알도록 하기 위해 문하에 들였기 때문이에요.

 

하늘의 말씀을 통하여 제자를 기르는 스승은 제자에게 오직 하늘 향한 바른 마음을 가르침이에요. 스승은 제자에게 땅의 것을 취하여 땅의 것으로 흥하는 법을 가르치지 않으니, 한낱 백 년의 삶 속에 사라질 유한한 것을 가르치라고 하시는 하늘의 말씀이 없으셨기 때문이에요.

 

하늘께서는 말씀을 바르게 받드는 성도를 기르라고 하시니, 스승은 제자가 눈을 뜨고 귀를 열어 바른 입이 되기까지 오랜 세월을 인내하며 기다려야 해요. 이렇게 10, 20년이 흘러 스승의 머리가 하얗게 세는 것이에요.”라고 하셨습니다.

 

 

161

 

사람이 가로막혀 바로 깨닫지를 못하니 스승은 제자가 육()을 듣지 않도록 혹독히 하더라무엇에도 관대하던 스승이 육을 따르는 제자 에게 엄격함은 사람이 육으로 향하면 실패가 자명하여 하늘과는 멀어지기 때문이라.

 

육으로 향하는 제자를 붙드는 스승은 서릿발 같은 호통을 치니 당장은 제자가 스승을 원망하나 자신의 성장과 성숙을 이룬 수 세월이 지나니 진정한 감사를 하더라.

 

스승은 제자에게 가깝게 있으나 제자는 스승의 멀리에 있더라.

 

스승은 제자의 앞날이 보이나 제자는 자신의 배움에 급급하니 스승의 고심을 알 수가 없더라제자는 스승에게 고민을 말하나 스승은 제자에게 하늘을 말하더라.

 

외사랑 하는 스승은 먼 훗날 다 자란 제자의 등을 토닥이며 이제는 되었구나, 스스로 위안을 받더라.

 

사람이 무엇으로 마음을 나누리오.

 

하늘의 천연(天緣)은 이처럼 포근하니 하늘 안에서 나누는 스승과 제자는 한길이요, 한 몸이라더는 멀어질 수가 없더라이로써 하나를 완성하니 모두가 내 사람이더라.

 

 

162

 

하늘의 은혜는 무엇인가.

하루의 해와 달이 모두 빛이니이는 곧 하늘의 섭리이며 은혜가 되시더라사람이 값없이 입고 그저 누리니 이로써 하늘의 공의로우심이 만방으로 드러나더라.

 

하늘의 은총은 무엇인가.

이 땅 자연의 만물을 살리시는 천기를 내리시니 만인이 덕을 입어 호화를 누리더라빛으로 입히시어 생육하고 번성하니 끝없는 날들로 이어지는 은혜와 사랑이라.

 

하늘의 은사는 무엇인가.

사람이 하늘을 볼 수 있게 하셨으니 땅으로 내리시는 하늘의 말씀이라말씀을 듣는 이는 하늘의 만사(萬事)를 알 수 있게 하시더라.

 

 

163

 

믿음이란 무엇인가.

변치 않는 마음이라하나 된 마음이니 섞이지가 않음이라무엇도 닿지 않은 순결한 마음이니 순백을 지키어 끝까지 나아오라.

 

순종이란 무엇인가.

행만이 아니니라예를 갖춘 표시이니 거스름이 없음이라하늘의 말씀에서 벗어남이 없음이니 이 길은 한길이요, 외길밖에 없으리라.

 

충성이란 무엇인가.

올곧은 기준이라흔들리지 아니하는 굳건한 기상이니 하늘의 기세로 물러남이 없음이라한길에 들어서니 전진만이 있으리오퇴보할 수 없는 좁고 좁은 길이더라.

 

 

말씀으로

성도들은 각오를 새롭게 해야 하는 것이에요. 하늘께 올리는 믿음과 순종과 충성은 변하지 않는 마음과 행과 기준임을 알도록 하세요. 성도가 하늘께 올리는 마음은 이리저리 흔들리고 나부끼는 갈대와 같아서는 아니 되며 바람이 불고 비가 내려도 영향받지 않는 외길이 되라고 하심이에요.

 

좁고 좁은 길이라고 하심은 한 번 앞을 향하면 뒤돌지 말라고 하심이니 신앙의 길을 가는 성도의 마음 자세를 알려 주심이에요. 뒤돌아보면 약해지고, 약해지면 주저하니 성도의 길은 전진하되 퇴보하지 말라고 하심이에요.

 

어느 날에 자신에게 어렵고 힘든 선택의 순간이 올 수 있어요. 성도들은 오늘의 말씀을 기억하여 그때에 바르게 행하기를 바래요.”라고 하셨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말씀으로 오늘 크신 말씀을 통하여 성도들이 자신의 길을 잘 지켜오기를 바라심이에요. 감사드리도록 하세요. 애광, 오늘은 여기까지 하도록 해요.”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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