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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경 하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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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경 하늘의 말씀 [35일차]

관리자 2023-07-17 조회수 961


[35일차] 202374

 

인사를 드리니, 엘리사님께서 축복의 빛으로 환히 맞아 주시며 말씀으로 애광, 어서 와요. 참으로 좋은 날이에요. 사람의 행복은 마음에서 시작되는 것이에요. 세상의 부귀영화가 가져다줄 수 있는 것이 아니에요. 성도들은 특히 마음에 화평을 갖도록 해야 해요. 오늘의 말씀을 받들도록 하세요.”라고 하셨습니다.

 

 

141

 

화평이란 무엇인가화목하고 평온함을 말함이니 성도는 자신과 뜻이 맞아 싸움이 없어 고요하고 평안해야 하느니라.

 

성도는 하늘에 기도하는 이이라성도의 기도는 부딪힘이 없어야 함이니 자기 마음속 싸움이 그쳐야 한다는 의미이라.

 

마음속 싸움이 무엇이던가내가 원하는 바와 세상이 다르고 내가 바라는 바와 주변이 다르며 내가 이루고자 하여도 성과가 더디니 그 마음이 초조하고 늘 쫓기더라.

 

처음 사람의 마음은 쫓는 자가 없어 마치 공중을 흐르는 유유한 바람과 같았거늘 너희의 마음은 항시 쫓기어 무디지 못하니 촉각을 곤두세운 날카로움을 가지더라.

 

성도의 마음에는 하늘이 계심이라성도의 마음으로 빛이 흐르심이라.

 

세상의 어떠한 마음이 온유하고 정결하랴세상의 어떠한 마음이 한결같고 순백하랴세상의 어떠한 마음이 절개로써 지켜지랴.

 

하늘의 마음은 이처럼 흐르시어 사람에게 늘 함께하셨으니 만고의 진리이시요, 불변의 진리이시라.

 

 

142

 

사람의 입은 변화에 민감하여 봄은 아직 이르다 하고 여름은 빠르다 하고 가을은 바쁘다 하며 겨울은 더디다 하더라.

 

사람의 입은 사시사철 평가가 많고 재촉하여 서두르더라.

 

너희의 입을 게으르게 하라.

너희의 입을 깨우지 말라.

너희의 입을 잠들게 하라.

 

사람이 입이 급하여 하늘의 복을 입지 못하니 말에는 감사가 앞서야 하는 것이라성도는 자신의 입을 붙들라.

 

성도의 입은 귀중한 보물이니 주변에서 알아 탐내지 않게 하라소리를 줄이고 존재를 감추라어느 때에 너희의 보물이 열리리니 그때에는 유수와 같아 멈추고 가둘 수 없으리라

 

사람의 입은 화()가 될지라도 성도의 입은 천상(天賞)이 되어 빛나리니 하늘이 내리신 상은 세상의 구제를 위함이라.

 

성도는 입을 지켜 말씀을 전할지니 이때 이 시기를 만방으로 알릴지라.

 

 

143

 

사람이 태어나서 서고 걷고 앉고 눕고를 반복하다 어느 날은 누워서 일어나지 않더라.

 

사람이 난 것에는 이유가 분명하니 이때를 기회로 찾으라 하였기에 저 스스로 서고 걸어 길을 찾는 이를 기특하고 대견하여 성도라 하였노라.

 

저 스스로 앉고 눕는 사람은 급함을 모르리니 너희가 때를 만나 허둥지둥하려거든 지금처럼 앉고 항시 누워 만세토록 게을러라.

 

 

말씀으로

성도들은 자신의 모습을 엄격하게 점검할 수 있어야 해요. 자신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자신의 신앙하는 모습은 어떠한지를 면밀히 돌아보아야 하는 것이에요.

 

사람들은 24시간을 하루로 살아가고 있어요. 하늘의 하루는 땅의 1년과 같다고 하셨으니 그렇다면 우리는 하늘의 백 일을 땅에서 살아가는 것이에요. 하늘의 백 일이, 곧 땅의 백 년이 되니 사람은 그보다도 짧은 생을 살게 돼요.

 

이렇게 짧다고 하면 짧은 생을 사는 사람에게 하늘을 알 수 있도록 베풀어 주시고 영원을 약속해 주시는 하늘이 계심이에요.

 

세상에서는 매일 사람들이 태어나고 한편으로는 죽어가요. 땅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태어난 사람을 모두 맞이할 수도, 죽는 사람을 모두 기억할 수도 없어요. 생명이 존엄하고 소중하다고 말하지만, 오늘 땅에서 태어난 사람을 모두 축복하거나 죽는 사람들을 모두 위로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에요.

 

그러나 하늘께서는 세상에 있는 수많은 생명들을 모두 해와 달로 입혀 주세요. 하늘께서는 땅으로 평등하시고 균등하시니 단 한 번도 베풀어 주심에 차별을 두지 않으셨어요.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 식물, 어족 등 모든 자연으로 동일하게 매일 천기를 내려 주셨어요.

 

사람이 아무리 생명의 존엄성과 소중함을 말한다고 하더라도 이와 같은 하늘의 사랑하심 앞에서는 더 내세울 수가 없는 것이에요.

 

사람의 짧은 생 가운데 친히 빛으로 오시어 이날에 말씀으로 내려 주셨어요. 이때 이 시기 성도들이 구원되기를 바라시는 하늘의 음성이 계시오니 크신 하늘 빛을 맞이하는 지금을 바르게 준비하도록 해야 해요.

 

성도들의 하루는 어떠한가요?

 

하루 동안 하늘에 얼마나 감사를 드리고 기도를 드리나요하늘에 진정으로 구원을 구하고 있나요, 지금이 시급하다고 느끼나요하늘께서 기쁘실 수 있도록 어떠한 노력과 정성을 다하나요?

 

사람은 자기의 생명 앞에서 가장 큰 위기와 위급을 느끼게 돼요.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고비와 시기, 몹시 위태롭고 급하다고 느끼는 그때가 바로 자기의 생명과 직결되는 때일 거예요. 사람이 재산을 잃더라도 자기의 목숨은 쉽게 포기할 수가 없으니까요.

 

사람에게 1년은 자기의 생, 백 년 중 고작 한번 지나가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일 수도 있어요. 지난해를 떠올려 보세요. 얼마나 가치 있고 부지런하게 시간을 보냈는지 다시 생각해 보세요. 이렇게 사람에게 1년은 자기의 생 가운데 흐르는 한 해일 뿐일 수도 있어요.

 

그렇다면 하늘의 1년은 어떠하실까요? 하늘께서 땅의 일사에 관여하시어 사람의 생을 구하고자 하셔야 할 이유가 있으실까요하늘은 광활하시고 광대하시며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별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의 규모이니 대우주 하늘의 운영하심이란 감히 사람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범위가 될 것이에요.

 

다시 돌이켜 생각해 보세요. 사람을 얼마나 사랑하시면, 성도를 얼마나 귀하게 여기시면, 하늘의 귀한 날들을 보내시며 땅의 사람의 백 년을 이처럼 기다려 주실 수 있겠어요? 성도들은 하늘의 깊고 크신 사랑을 모두 헤아릴 수 없을 것이에요.

 

하늘의 사랑하심은 사람이 생각하는 사랑과는 달라요.

 

사람의 사랑에는 소유와 집착이 있으나 하늘의 사랑하심에는 자비하심과 온유하심이 계세요사람은 마음을 가지려고 하고 매달려 붙들려고 하나 하늘께서는 사람을 깊이 사랑하시어 긍휼히 여기시는 것이에요하늘께서는 탓하지 아니하시니 오직 사람이 스스로 돌이킬 수 있도록 기회를 베풀어 주심이에요.

 

성도들은 이러한 하늘의 사랑하심을 크게 입었어요.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을 잘 살아가야 해요. 누구보다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생활해야 함을 잊지 말도록 하세요.

 

진정한 사랑은 사람을 변화시킨다고 했어요. 사랑받은 사람이 진심으로 자신을 사랑할 수 있다고 했어요.

 

성도들은 바르게 변화되어야 해요. 하늘의 큰 사랑을 입은 성도들은 진실로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며 더욱 잘 지킬 수 있어야 해요.”라고 하셨습니다.

 

 

144

 

사망이란 무엇인가사람의 죽음인가, 사방을 바라봄인가.

 

성도는 사망(死亡)에 이르지 않으며 성도는 사망(四望)하니 동서남북 사방으로 밝히리라.

 

성도의 사망(死亡)은 끝이 아니니 새로운 시작이 되더라성도의 사망(四望)은 네 방향에 국한되지 않아 만물을 보더라.

 

성도의 사망(死亡)은 종결이 아니니곧 영원으로 향하더라.


성도의 사망(四望)은 자신에 한정되지 않으니 그 경계가 없다 하리라.

 

성도의 마음에는 사망의 어두움이 없어야 하니 성도의 마음으로 사방의 빛이 가득하리라.

 

성도의 마음에는 사망의 늪이 사라지니 성도의 마음으로 넓게 트인 동서남북 사방의 자연이 모두 담아지더라.

 

 

말씀으로

바른 성도에게는 사망이 없다고 하시는 말씀이세요. 성도들의 마음에 죽음이라는 두려움이 있어요. 누구나 태어나면 죽게 되지요. 그러나 성도는 땅의 생을 다하고 죽음을 맞이하는 자세가 다를 수 있어요. 새롭게 태어나는 영생이 있기 때문이지요.

 

성도들은 살아 있는 지금이 바로 기회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돼요하늘께서는 학력, 학벌, 경력, 출생, 재산, 성별, 나이를 묻지 않으세요. 하늘께서는 땅의 것을 묻고자 하시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에 물으시니 변하지 않는 진실된 신앙심을 바라시는 것이에요.

 

성도들이 삶 속에서 사망의 늪을 향해 어둡게 살아가지 않기를 바라시며, 하늘께서 펼쳐 주신 동서남북의 자연을 통해 넓고 경계 없는 이치를 깨달아 바른 미래를 만들기 바라심이에요.

 

성도들이 하루하루를 감사히 잘 살아야 해요. 성도들의 하루는 일상적인 하루가 되어서는 아니 되니, 어제까지 아흔아홉 가지를 깨달아 감사드렸다면 오늘은 반드시 한 가지를 더 깨달아 온전한 백()을 완성하는 삶이어야 함을 잊지 말도록 하세요.”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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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애광, 오늘은 여기까지 하도록 해요.”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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