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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경 하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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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경 하늘의 말씀 [33일차]

관리자 2023-07-17 조회수 951


[33일차] 202372

 

도를 드리니, 엘리사님께서 여러 빛의 꽃들로 축복하여 주시며 말씀으로 애광, 어서 와요. 이제 말씀을 받들어 뜻하심을 담을 줄 아는 그릇이 더욱 갖추어 졌을 거예요. 애광은 성심을 다하여 말씀을 바르게 받들도록 하세요. 보기에 좋아요.”라고 하셨습니다.

 

저의 머리로 하얀빛을 가득 담아 주시며 천기로써 지혜와 총명과 용기를 더하여 주셨습니다. 감사를 드리니 저의 화면으로 반짝이는 금빛의 말씀서가 펼쳐지며, ‘134의 말씀을 내려 주셨습니다.

 

 

134

 

사람의 마음은 담아지는 것이 아니요물처럼 빛처럼 소리처럼 흐르고 흐르더라정처 없는 나그네와 같이 떠도는 너의 마음을 붙들어라.

 

물과 같이 흐르기만 하면 머무르지 못할 것이요빛과 같이 빠르면 흔적이 남지 않아 의미를 찾지 못할 것이요소리처럼 사방으로 흩어지면 어찌 너를 찾을 것인가.

 

너의 마음에 물소리를 담아라. 곧 정화이라.


너의 마음에 빛소리를 담아라. 곧 깨달음이라. 


너의 마음에 무엇이 담기었더냐이제는 하늘의 말씀이시라.

 

 

135

 

담는다는 말은 어떠한 의미이던가.

 

비치는 것인가, 비춰진 것인가가져오는 것인가, 갖고 있던 것인가비우는 것인가, 비워야 할 것인가.

 

사람이 담고 살아가는 것이 삼라만상 우주의 이치이더냐일장춘몽 한바탕의 헛꿈이더냐.

 

너희는 무엇을 담고 살아가는가.

 

사람의 마음이 깊고 넓어 만물을 통하는 이치를 두었고 지식의 한계를 지혜로 넘어서라 하였거늘 사람이 하나를 담으면 그것으로 만족하여 더는 담아 줄 수가 없더라.

 

사람의 마음에 우주를 온전히 담지 못하니 이처럼 좁을 수가 있더냐.

 

나의 사람의 마음은 대양과 같아 담지 못할 것이 없더라대양은 온 지구이라땅의 전역을 감싸 안고 흐르니 지구의 기운이, 곧 대양으로 생()하더라.

 

너희가 살고자 하거든 눈으로 비춰지는 이치를 깨달으라헛되이 꾸는 꿈은 한 날에 불과하나 하늘의 바른 이치, 너를 깨워 살리리니 사람아, 놓치면 아쉬울 시간만이 남았도다.

 

 

말씀으로

사람들은 소중한 시간을 놓치며 살아가고 있어요


열심히 살아간다고 평가받는 사람들의 하루를 떠올려 보세요. 어떠한가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운동을 하고 직장에서 늦게까지 열심히 근무하여 승진하는 삶이 성실한가요? 이른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자기 계발을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익히는 사람이 근면한가요?

 

사람이 성실하고 근면하다고 함이 무엇인가요?

 

부지런하다, 열심히 하다, 근면 성실하다.’라고 하는 말은 모두 자기에게 주어진 시간을 촘촘하게 사용하는 사람들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말이에요. 세상에는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라고 하는 말이 있지요. 부지런하게 준비하고 움직이는 사람이 기회를 잡아 성공하고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라고 해요.

 

성도들은 어떠한가요? 성도에게 가장 중요한 성공과 달성해야 할 목표는 무엇인가요


성도들은 이때 이 시기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소중하게 돌아봐야 해요. ‘나는 신앙을 지키기 위해 부지런한가, 열심인가, 성실한가, 정성을 다하는가?’라고 하는 자문을 해야 하는 것이에요.

 

사람에게 생을 주셨으니 이를 인생이라고 하지요성도의 삶이 가치로움은 단지 땅의 인생으로 마치는 것이 아니라 이후 하늘께서 허락하여 주신 천생이 있음이니 이처럼 크신 은혜 하심이 계실까요? 성도들이 하늘로부터 받은 은혜와 은총과 은사는 이루 표현할 수 없을 만큼의 축복임을 마음에 깊이 새기도록 하세요.

 

나는 성도로서 오늘 어떻게 노력할 것인가나는 성도로서 오늘을 어떻게 지켜야 할 것인가나는 성도로서 오늘을 어떻게 성공시킬 것인가?

 

하루를 시작하는 그 시간, 자신에게 질문하여 다짐하도록 하세요. 하루를 헛되이 보내고 나면 일주일이 흐르고 한 달이 잡히지 않으며 일 년이 사라질 수도 있어요. 성도의 하루는 값지고 귀중하다는 것을 명심하도록 하세요.”라고 하셨습니다.

 

 

136

 

지식과 지혜의 차이는 어떠한가지식도 지혜도 모두 앎이니 사람이 부단히 갖추어야 함이라.

 

성도는 자신의 앎을 자랑하지 말지니 세상을 읽는 눈은 지식에서 나오나 세상을 보는 눈은 지혜에서 나오느니라.

 

읽다와 보다의 차이는 어떠한가눈으로 읽는 세계는 표면적이며 평면적이나 눈으로 보는 세계는 다각적이며 입체적이라.

 

성도가 세상을 겉으로 나타난 눈에 띄는 것만 읽어서는 아니 되느니 성도는 세상을 다양하게 종합적으로 보아야 하느니라.

 

진리와 사실의 차이는 무엇이겠더냐진리란 참된 이치와 도리이니 벗어남이 없고 변하지 않으나 사실이란 말과 행으로 어긋지고 비켜나니 처음과 끝이 동일하지 않더라.

 

성도는 눈을 통해 진리를 보라진리를 보아 지혜로 담으니 그 그릇은 지식이더라.

 

 

말씀으로

성도마다 말씀의 뜻하심을 이해하고 담는 수준이 각기 달라요. 누구는 열 가지의 뜻을 안다면 누구는 한 가지의 뜻도 깨닫지 못하니, 이를 보시는 하늘께서는 같은 날에 같은 말로 전하여도 어떻게 담느냐는 사람의 몫이더라.’라고 하시며 성도들이 바르게 알지 못함을 안타까워하세요.

 

하늘의 말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성도 자신의 노력이 필요한 것이에요. 단어를 알아 그 뜻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하며 깊이 있게 말씀을 받들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지식을 갖추어야 하는 것이에요.

 

사람이 기본적인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모두 알려 주셔야 한다고 하고 이해가 어렵다고 하며 불평하고 불만을 가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는 마치 의사가 환자에게 살 수 있는 치료법을 알려 주는데도 불구하고 하루 이틀 연이어 이해하기 어렵다고 되묻기만 하는 것과 같아요. 사람이 병에 걸리면 어떻게 하나요? 병명에 대한 이해를 하려고 하겠지요. 그리고 그에 대한 치료법을 여러 방면으로 찾아서 가장 정확하고 확실한 방법으로 치료하여 병을 나으려고 하겠지요.

 

성도는 말씀을 받드는 노력이 있어야 해요. 하늘의 말씀은 하나와 백의 차이처럼 사람에 따라 깨달음의 격차가 있어요. 이는 무슨 이유에서일까요? 말씀을 받드는 기본은 매일 정성을 다하는 노력이에요. 사람의 육이 바르게 깨닫기 위해서는 반드시 매일의 노력이 필요해요.

 

365일의 시간 동안 하루에 한 가지씩 깨닫게 되면 3년이 지나 천 가지 이상의 뜻하심을 담게 되니 이는 성도의 큰 발전이 되며 신앙의 굳건한 토대가 될 수 있어요. 성도들은 욕심을 내지 말고 하루에 한 가지씩 바르게 깨달아 실천하는 삶을 살도록 하세요.

 

하루에 만 가지를 깨닫는 사람이 있다고 해 보세요. 만 가지를 깨달았다고 말하니 그저 신기하고 대단하겠지요. 그러나 사람이 만 가지를 모두 지킬 수 있나요? 성도가 하늘의 말씀을 깨달은 이후에는 행으로 완성하는 순종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알도록 하세요.”라고 하셨습니다.

 

 

137

 

성도는 말없이 행하니 성도의 행에는 기척이 없더라.

 

성도의 행은 세상의 말소리가 쫓지를 못하니 어느 때에 지났는지 알 수가 없더라.

 

성도의 발은 한발 한발 나아감에 그 무게가 무거우니 하늘의 말씀을 따르기 때문이라.

 

성도의 말은 세상의 말처럼 호불호가 있지 아니하니 사람의 마음처럼 바뀌고 변하지 않음이라.

 

세상의 말소리는 무엇을 알리더냐세상의 말소리는 무엇이 좋다 하더냐세상의 말소리는 위함이더냐, 해함이더냐.

 

성도의 혀는 거를 줄 알아야 하니 성도의 혀는 천금같이 무거워 세상의 말소리를 흉내 내지 아니하고 성도의 혀는 정결하고 순수하여 하늘의 말씀을 전하니 성도의 혀는 세상맛이 아닌 오직 천상을 맛보더라.

 

사람이 거를 것과 취할 것을 알아야 하니 이는 지혜로운 이이라. 곧 성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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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애광, 오늘은 여기까지 하도록 해요. 굳건히 잘 나아오도록 해요.”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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