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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경 하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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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경 하늘의 말씀 [31일차]

관리자 2023-07-17 조회수 1,117


[31일차] 2023630

 

기도를 드리니, 말씀으로 애광, 어서 와요. 참으로 좋은 날이에요. 사람에게 가장 복된 날이 언제인가요? 세상에서는 만수를 누리게 해 달라고 축원한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사람이 오래도록 살다가 죽으면 복된 것인가요하늘을 깨닫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는 마지막 날은 사람에게 가장 큰 비극이며 대참사가 되는 것이에요.

 

성도에게는 매일이 복되고 복된 날이에요. 기도드릴 수 있는 오늘이 인생에서 가장 값지고 보배로운 날이니 하루하루 바르게 잘 지켜와야 하는 것이에요. 애광, 오늘의 말씀을 받드세요.”라고 하셨습니다

 

엘리사님께서 금빛의 화면을 저에게 연결하여 주시며, ‘128의 말씀을 내려 주셨습니다.

 

 

128

 

오늘이 무엇인가지금 지나고 흐르는 바로 이날이 아니던가사람은 과거에 있는가, 현재에 있는가, 미래에 있는가사람은 현재를 살아간다 하나 지금 지나고 흐르는 때를 놓지 못해 아등바등 붙들려 하더라.

 

사람은 현재에 충실해야 한다는 말이 있더라현재에 충실하다 함은 무엇인가자신의 주어진 자리에서 해야 할 일들을 내일로 미루지 않고 성실하고 묵묵한 자세로 수행해 가는 모습이 충실한 삶이던가.

 

성도는 과거를 사는가, 현재를 사는가, 미래를 사는가.


사람이 눈으로는 앞을 보고 귀로는 당장을 들으나 입으로는 과거를 벗어나지 못하더라.

 

말씀하시기를

내가 처음의 사람에게

너의 두 눈이 앞을 보니 지금에 멈추지 말고 전진하여 나아가라 하였고 두 귀를 좌우로 두었으니 사방의 이치를 직접 들어 깨달으라 하였고 얼굴의 아래로 입이 중심이 되게 하였으니 내리신 하늘의 이치를 담아 무겁게 전하라 하였느니라.

 

내가 너에게 전한 말을 기억할지라하늘의 창조가 너희와 함께하시니 아직도 너희의 눈은 둘이요, 귀도 둘이요, 입도 하나이라.


사람이 변한 것인가, 나의 창조가 바뀐 것인가내가 지은 나의 사람은 두 눈으로 만물의 빛을 보고 양 귀로 세상의 이치를 담아 입으로 하늘의 지혜를 펼치었느니라.

 

나의 사람은

두 눈에서 만물의 조화를 보았으며 두 귀로 천 리 밖의 물소리를 들었고 바람의 흐름을 알았느니라입으로는 보배와 같은 이치를 쏟아 내니 이는 어느 깊은 산속 폭포수보다도 세차고 맑았더라.

 

나의 사람은 너희와는 다르니 너희는 두 눈이 현혹되어 물질에 연연하고 두 귀가 닫혀 진리를 부정하고 하나의 입으로 열 개의 입처럼 거짓을 떠드니 이는 나의 창조와는 거리가 멀지라.

 

나의 사람은 들을지라.


너의 눈은 천리안이라두 눈으로 대우주 하늘의 크신 섭리를 담을지라너의 귀는 소리를 듣는 것이 아니요, 이치를 담는 보석함이라너의 입은 천금보다도 무거울지니 세상에는 네가 거들 말이 없느니라다만 기도하는 입이 되도록 할지라.

 

 

말씀으로

성도에게 과거 현재 미래란 어떠한 의미인가요? 과거는 이미 모두 지났으니 돌이킬 수 없지만 그 시간들이 현재를 살아가게 하니 성도에게 과거란 중요한 자취가 돼요. 성도가 1, 2, 3년을 바르게 정립하여 나아오면 앞으로의 10년이 보장되기 때문이에요.

 

입문 이후부터 성도에게 허락된 시간들을 잘 지켜와야 진정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즉 성도의 1년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사계절을 지내는 단순한 세월이 아니에요.

 

하늘을 바르게 신앙하고자 입문한 성도들은 그 이후부터가 정식의 삶이 된다는 의미예요. 곧 정식으로 성도의 길을 시작함이며 이에는 1년의 길, 2년의 길, 3년의 길이 있어요.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니 빠르게 습득하는 학생과 더디게 배우는 학생이 있는 것과 같고, 성실하고 바른 학생과 게으르고 나태한 학생이 있는 것과 같으며, 바르게 질문하여 배움을 삼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방해하고 주장하여 주변의 분위기를 흐트러뜨리는 학생이 있는 것과 같아요.

 

학교의 학급을 보면 여러 성향의 학생들이 함께하지요. 교칙을 잘 지키는 학생, 어기는 학생, 몰래 숨어서 행동하는 학생이 있으니 이러한 모습들이 성도들에게도 있다고 보면 되는 것이에요.

 

학교 선생님이 수업을 하고 있다고 상상해 보세요. 선생님은 국어를 가르치는데 학생은 수학을 질문하고 선생님은 체육을 가르치는데 학생은 음악을 질문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러한 학생은 바르게 익혀서 발전할 수 없으며 주변의 분위기 또한 방해하게 되니 결국 본인과 주변에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오게 될 거예요.

 

성도들은 지금까지의 자신의 모습을 돌아봐야 하는 것이에요. 하늘께서는 크신 말씀을 통해 성도의 길을 가르쳐 주시고 또한 알려 주셨어요. 여러 말씀으로 성도들의 영을 깨워 주셨고 매일 천기(天氣)로써 양육하여 주셨음에 오늘 성도들이 이처럼 함께할 수 있는 것이에요.

 

성도들의 눈은 하늘의 섭리를 보아 알라고 하셨고, 귀는 만물의 이치를 들어서 깨달으라고 하셨으며 입은 무거우라고 하셨으니 세상의 거짓된 말을 담아서 잘못하지 말라고 하심이에요. 성도들의 입은 기도를 드릴 때 가장 가치로울 수 있어요.”라고 하셨습니다.

 

 

129

 

말이란 무엇인가사람이 생각이나 마음을 표현하고 전달할 때 자기들이 정한 음과 기호를 소리 내고 쓰더라.

 

말의 음과 기호는 어디에서 생()하였는가.

 

땅에서 나서 땅에서 키워졌으니 나와는 인연이 없다 하리라나는 하늘의 말을 알 뿐이요, 땅의 말을 알지 못하니 이는 나로부터 난 것이 아님이라.

 

처음의 땅에는 무엇에도 악함이 없었으니 사람이 서로의 눈을 통해 말하였더라두 사람이 손을 맞잡으면 어디로 가는지, 무엇을 하는지바라고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자연히 알게 되더라사람이 서로 떨어져 멀리에 있다 해도 기운을 통해 있는 그 자리를 알 수 있었으니이는 곧 하늘의 통신이더라.

 

하늘에서 서로의 소통을 열어 주시니 지금의 전기와 같이 자연히 통할 수 있었더라서로가 큰소리로 외치지 않아도 무엇이 중요한지 알 수 있었고 약속을 하지 않아도 하나와 같이 마음이 합하여지니 이는 천상의 아름다운 화합이 되었더라.

 

사람의 말소리는 어떠한가너희가 하루 동안 듣고 말하는 것을 생각해 보아라.

 

너의 소리는 어느 때에 거칠고 사납더냐너의 소리는 언제 부드럽고 고요하더냐너의 소리는 항상 깨어 있더냐, 잠들기도 하더냐.

 

너의 기호는 무엇을 표현하느냐불만을 말하더냐, 위급을 전하더냐, 사랑을 표현하더냐무엇을 쓰고 또 쓰는 것인가.

 

너희가 사용하는 소리와 기호가 사람을 이롭게 하고 사람을 돕더냐사람을 해하고 사람을 방해하더냐.

 

사람의 말은 요긴하기 어려우니 너희가 이미 악이기 때문이라사람의 말은 지켜지기 어려우니 너희가 이미 미혹되었기 때문이라사람의 말은 다음이 없으니 너희는 이미 보장받지 못함이라.

 

너희는 내가 처음 가르친 그 말을 기억하라그 말을 하여야만 진리가 비추리오그 말을 해내어야 너의 길이 열리리라.

 

하나의 소리로 답할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말씀으로

성도들은 기억하고 명심해야 해요. 자신들이 하루 동안 말하는 언어는 하늘로부터 생한 것이 아니며 땅에 속한 것이에요. 땅이란 어떠한 존재인가요? 땅은 부정하고 탁하니 이 속에서 만들어진 언어는 무엇을 담고 있겠어요? 하늘께서 창조하시지 않은 악을 담고 있다는 뜻이에요.

 

하늘의 말씀을 받들고 하늘에 기도를 드리는 성도들은 말을 주의하라고 하셨으니 혹여 성도에게 임하신 하늘의 빛이 땅의 악함으로 물들지 않도록 하라고 하심이에요.

 

하늘께서 천기를 내려 주심은 성도들이 바르게 지키어 신앙자로서 성공하라고 하심이니 천기를 받지 않고는 성도의 길을 갈 수 없기 때문이에요. 신앙의 이치와 원리가 그러해요.

 

그렇다면 순수 천연(天然)의 기, 즉 천기를 받은 성도들이 이를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천기는 순수하고 천연함을 기억해야 해요. 순수란 다른 것과 섞이거나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그 자체를 말함이요, 천연이란 하늘로부터 생하였음을 뜻함이니 맑은 하늘의 기가, 곧 천기예요.

 

이처럼 맑은 하늘의 기를 지키기 위해서는 땅의 부정한 것으로 오염되지 않도록 해야 하니 성도는 말을 참으로 주의하고 또 주의해야 하는 것이에요.

 

사람은 하루 동안 여러 생각으로 복잡해요. 사람이 처음의 기운을 잃고 육이 악의 영향을 받게 되었으니 이는 어려운 상황이에요그래서 성도가 바르게 판단할 수 있도록 분별의 은사를 내려 주셨어요.

 

성도에게 분별의 은사를 내려 주심은 자신을 탁하게 하고 부정하게 하는 생각을 거를 수 있는 판단의 힘을 주심이에요. 성도는 더 이상 말로 인한 잘못을 하지 않아야 하며 이러한 노력을 통하여 하늘의 천기를 바르게 지킬 수 있는 거예요.

 

성도가 하늘의 말씀을 통해 자신을 씻는다고 함은 말씀을 보는 눈이 맑혀져야 하고, 말씀을 듣는 귀가 정결해야 하며, 말씀을 말하는 입이 보배로워야 한다는 것이에요.

 

다시 말해 성도들의 입은 누구보다도 아름다운 하늘의 소리, 즉 말씀의 빛이 가득해야 한다는 의미예요.”라고 하셨습니다.

 

 

130

 

하늘에 죄를 짓는다 함이 두렵지 않더냐사람이 하늘에 지은 죄는 지울 수가 없느니라.

 

너희가 태천에 나에게 올린 언약이 있느니라믿음과 순종과 충성의 말들이 기억나지 않더냐하늘에 약속을 어기는 죄가 얼마나 큰 것인 줄 알더냐이 무지한 자녀들아.

 

이때 이 시기 성도들은 돌이키라.

 

너희의 언약은 태초부터 지금까지 하늘에 있느니라너희의 처음 이름이 나의 자녀이니 너희의 약속을 그대로 두었노라나의 세마포를 입는 그날, 네가 다시 열 수 있으리라.

 

성도는 함부로 하늘에 언약하지 말지라믿음과 순종과 충성을 다짐하지 말지라.

 

하루도 가지 않는 마음이 믿음인가하루도 참지 않는 습성이 순종인가하루도 바치지 못하는 행이 충성이던가.

 

너의 하루를 점검하라너의 하루가 어찌 하늘을 향한 믿음과 순종과 충성이더냐.

 

매일같이 기도하는 너희 입을 닫으라함부로 믿음과 순종과 충성을 말하지 말지니 그 입이 화()가 되리라.

 

하늘에 너희의 거짓 언약들이 쌓이고 쌓여 산을 이루니 지키지 못한 너희의 말들이 산산이 부서질 날이 곧 이르리라.

 

너희는 길을 돌려 지키지 못한 말들을 돌아보라.

 

하늘은 일시를 기억하시니 너희와 같이 모른다 할 수 없음이라그날 그때의 너의 마음을 기억하고 그날 그때의 너의 말을 기억하라.

 

마음과 말이 하나가 되지 못하여 따로이더니 너의 언약은 그날에도 어수선하였더라.

 

 

말씀으로

성도들은 함부로 하늘에 믿음과 순종과 충성을 다짐하는 기도를 올리지 말라고 하심이에요. 이는 하늘에 대한 언약이 되니 그날 하루도 지키지 못하면서 매일 거짓된 약속을 한다고 꾸짖음이세요.

 

성도들은 자신에게 너그럽지 말도록 하세요. 상대의 잘못은 시시비비를 가리면서 자기의 잘못에 대해서는 이유와 변명이 가득하니 이는 문제가 있는 것이에요


성도들은 자신이 기도드린 말조차 기억하지 못하면서 하늘께서 자신의 기도에 응답하여 주지 않으신다고 오히려 원망하니 이는 큰 잘못이 되는 것이에요.

 

하늘께서는 모두 기억하고 계세요. 하늘의 기록은 쉽게 지워지지 않고 영원히 남겨지는 것이에요


성도들이 처음 신앙을 찾아온 그날부터 지금까지의 기도는 하늘에 기록되어 있어요. 그래서 성도로 입문한 이후부터는 언행을 함부로 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하셨어요


성도들은 두려움을 갖도록 하세요. 그동안 자신의 많은 말들이 하늘에 기록되어 보관되어도 될지 정직하게 돌아보도록 하세요.

 

성도의 하루는 하늘에 기록되는 날이 되니 큰 축복이며 다시없을 기회가 되는 것이에요.”라고 하셨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말씀으로 애광, 오늘도 중요한 말씀이세요. 잘 담도록 하세요.”라고 하셨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