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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경 하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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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경 하늘의 말씀 [28일차]

관리자 2023-07-07 조회수 1,005


[28일차] 2023627

 

기도를 드리니, 자연의 푸른빛 후광으로 빛나시는 엘리사님께서 활짝 웃어 주시며 말씀으로 애광, 어서 와요. 항상 바르고 바르게 마음을 세우도록 하세요사람들이 흔히 자기를 고집하기 위해 자존심을 내세우지요. 진정으로 자신을 지킬 줄 아는 사람은 쉽게 마음을 드러내지 않아요. 마음은 자신을 지키는 보호막이기 때문이에요. 자신을 보호하는 버팀목을 전면에 내세워서 싸우는 사람은 어리석어요. 항상 겸손하고 덕이 있는 성도가 되도록 하세요.”라고 하셨습니다.

 

저의 화면으로 금빛의 말씀서가 펼쳐지며, ‘110의 말씀을 연결해 주셨습니다.

 

 

110

 

감사란 무엇인가


사람이 어느 때에 감사하고 어느 때에 원망을 하는사람은 쉽게 원망하여 스스로 지치고야 마니 기운을 지키기가 어렵더라.

 

하루를 원망 속에 살아가는 성도들은 들으라너희 마음을 거울처럼 들여다 보아라감사가 열 가지이면 원망이 백 가지요원망이 열 가지이면 감사가 없더라.

 

어이하여 나의 성도가 못마땅하게 여기는가어이하여 나의 성도가 탓을 하고 불평을 품는 것이냐어이하여 나의 성도가 미움을 갖는 것이냐.

 

세상이 미운 것이냐, 사람이 싫은 것이냐세상이 불만이더냐, 사람을 탓하는 것이냐세상이 부족하더냐, 그것이 삶의 이치로다.

 

사람이 온전하다 함은 무엇인가태천의 하늘을 바라고 하늘에 구하는 삶만이 너희를 본연의 자리로 돌리리라하늘을 찬양하고 사모하는 너희 영의 말소리가 나를 깨우니 오늘도 너만 모르게 나를 찾는구나.

 

네가 나를 찾지 않은 날이 있을 것 같으냐깨어 있는 모든 시간 태천의 하늘을 간구하는 너의 영이 있느니라네가 듣지 못하여 알지 못함이라네가 보지 못하여 존재를 모를 뿐이니라너의 영이 생명의 태동을 지켜 내었으니 그 빛은 꺼지지가 않더라.

 

하늘이시여. 저를 붙들어 주시옵소서이때 이 시기가 지나면 제가 다시는 돌아가지 못함을 알고 있나이다저를 구원하여 주시옵소서.”라며 울부짖는 너의 영의 소리에 귀 기울여라.

 

사람이 죽음 앞에 감사가 없겠더냐사람이 죽음 앞에 원망과 불평만이 있겠더냐.

 

이이야, 너의 문전이 사망이로다.

 

 

말씀으로

세상 사람들은 많은 불평과 불만을 가지고 살아요. 적고 부족함을 따지면 끝없이 만족할 수 없는 것이요, 살아가는 자체를 의미있게 여기면 삶은, 곧 한없는 감사가 되는 것이에요.

 

성도들은 살면서 탓을 많이 하나요, 만족하기가 어렵나요, 어떠한가요?

신앙자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일까요?

 

세상에는 바다는 메워도 사람의 욕심은 못 채운다.’라고 하는 말이 있지요. 사람이 부족하다, 적다고 생각하여 만족하지 못하면 끝없이 욕심을 부리게 된다는 뜻이에요. 사람의 욕심이 끝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결국은 삶에 중요한 의미를 깨닫지 못하고 겨우 백 년 인생에 귀한 시간들을 허비하고 마는 것이에요. 사람이 바다를 메울 만큼의 재물이 있다고 한들 땅에서 한정된 시간을 살고 나면 누구나 마찬가지로 생을 마무리하게 돼요.

 

사람이 죽고 난 이후가 보장되지 않았는데 살아서 숨 쉬는 동안에 아등바등하며 삶을 헛되게 채우려고 하니 이는 하늘께서 이끄시는 삶이 아니에요사람은 자신을 무엇으로 채워야 할까요욕심, 욕망, 허영, 허세가 아니라 겸손, 겸허, 성심, 심성을 갖추어야 해요.

 

분수에 넘치게 탐하거나 누리려고 하는 마음이 욕심이요부족함을 느껴 가지거나 누리려고 탐하는 마음이 욕망이요분수에 넘치고 실속이 없는 겉모습이 허영이요겉으로만 드러나 보이는 실속 없는 기세가 허세이니 성도들은 주변을 존중하고 자기를 내세우지 않는 겸손 스스로를 낮추고 비우는 겸허 정성스러운 마음인 성심과 타고난 마음인 심성을 갖추도록 해야 하는 것이에요.

 

성도는 정도에 지나치게 탐하고 누리려 해서는 안 돼요. 하늘께서 보시기에 교만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해야 해요. 하늘께서 항상 사람의 머리 위로 계심을 알아야 해요. 사람이 제아무리 뛰어나다고 하여도 하늘에 닿을 수가 없어요. 무리 제자리에서 열심히 뛰어본 들 하늘로 오를 수가 있나요? 말 그대로 제자리걸음일 뿐이에요.

 

성도들은 자기의 이기심과 욕심을 앞세워 신앙이 제자리걸음 하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명심하도록 하세요.”라고 하셨습니다.

 

 

111

 

1. 1. 1.

하나의 획이 세 번 세워지니 백십일이 되는구나사람의 인생도 이처럼 획을 세워야 하니곧 살아가는 기준이요, 이유가 될지라.

 

사람이 살아가며 평생을 걷고 걷는구나오늘도 사람의 머리는 하늘을 향하며 땅으로 걸으니 내가 너희 사람으로 땅과 하늘을 잇는다 하였음이라너희는 하늘로부터 나와 땅으로 둔 나의 사람이니 항상 하늘로 맞닿으라 하였음이라이것이 처음의 1이오.

 

사람이 몸을 꼿꼿하게 펴니 이는 다음의 1이라사람이 마음을 굽히고 정신이 휘어지면 무엇도 할 수 없음이라너희는 몸을 펴 바르도록 하라하늘을 향하는 너희의 기개와 의지가 이처럼 굳세야 하니 너희는 마음을 접지 말고 정신을 놓지 말지라.

 

사람이 누워 하늘을 보니 이가 마지막 1이라사람이 생을 다하니 그제서야 하늘에 마지막을 고하더라.

 

삶이 유한하다 하심을 깨달았나이다제가 겸손하지 못하였으니 저를 벌하소서.” 하더라.

 

사람아, 하늘로 맞닿으라 보낸 너의 생이 어찌하여 땅을 벗어나지 못하는가

 

마지막 순간 성도는 무슨 말을 하려는가성도는 땅을 떠나 하늘로 오라성도의 마지막 말은 오직 감사이기를 바라노라.

 

 

112

 

사람아, 나의 말을 들어라, 생명을 지키리라사람아, 나의 발을 붙들어라, 때가 차면 마무리이라사람아, 나의 손을 잡거라, 새 땅으로 옮기리라.

 

사람아, 왜 들리지가 않느냐사람아, 어이 보이지가 않느냐사람아, 언제부터 네가 나를 모르더냐.

 

내가 너를 기억하니 너는 꽃보다도 아름답고 빛보다도 고요하였으니 너의 흔적이 아직도 여전하구나.

 

나의 마음에 너를 담고 이제나저제나 날을 세어 보니 오래도록 나를 찾은 너는 온데간데없고 나만 홀로 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더라


너의 소리를 따라 너를 빛으로 찾아 이 자리에 왔건마는 나의 보람은 어디에서 찾아야 하나내가 찾던 나의 사람이 보이지를 않으니 이를 어이할꼬.

 

이제 곧 해가 지고 달이 뜨지 않는 깊은 밤이 오리라이 밤은 누구도 빛을 낼 수 없으니 숨소리조차 움츠리리라.

 

사람아, 이제나저제나 너를 찾는구나어서 답하도록 할지라.

 

 

113

 

사랑을 아는 이가 있으리오천상의 소리를 아는 이가 있으리오.

 

내가 사랑으로 천상의 소리를 지었노라천상의 음률은 사랑으로 흐르니 소리마다 음이 되어 꽃이 되고 새가 되네.

 

마음으로 피는 사랑 너만 알지 못하더라마음으로 피는 꽃이 네 것이냐, 내 것이냐마음으로 붙든 시름 너는 어이 벗질 않나.

 

나는 사랑으로 너를 빛이라 하였노라나는 생명으로 너를 빚어 사랑이라 하였노라.

 

 

114

 

사람의 마음에 노래가 흐르니 천상의 선율인가, 사람의 인생인가.

 

이이야, 너의 마음 사랑은 천상의 선율이라너의 마음 온유함이 고운 음이 되고 너의 마음 기쁨이 높은음이 되니 곱고 높은 너의 소리 하늘로 울리더라.

 

사람아, 인생의 노래를 멈추어라인생의 노래는 쇳소리가 투박하여 날카롭기 그지없고 물소리가 거칠어서 험하고 답답하더라.

 

이이야, 너의 마음 울리어서 하늘을 노래하라너는 천상의 악기이요너는 천상의 소리이라.

 

 

말씀으로

성도는 하늘의 소리가 되라고 하심이에요성도가 어떻게 천상의 소리가 될 수 있을까요성도의 감사와 경배와 찬양의 마음이 하늘에 닿을 수 있다고 하심이에요성도의 아름답고 고운 마음이 소리가 되어 하늘에 오르면 이를 들어 주신다고 하심이에요.

 

곧 성도의 기도예요성도가 온유하고 고요함으로 성심을 다해 기도를 드리면 하늘께서 응답해 주신다고 하세요다만 인생의 시름을 가진 사람의 기도에는 답을 하실 수 없다고 하세요인생의 욕심, 시기, 질투, 욕망을 가지고 기도를 드리면 이는 하늘에 닿을 수가 없어요. 먼저 마음을 정결하고 바르게 해야 해요. 세상의 탁한 것을 섞어 기도드리면 안 되는 것이에요.

 

성도들은 어떠한가요


하늘께 기도를 드릴 때 하루 동안의 어렵고 복잡했던 마음이 그대로 섞여 있나요? 하루 동안의 시끄럽고 곤란했던 일들이 기도에 들어 있나요?

 

그렇게 기도를 드리면 안 되는 거예요. 기도는 순백해야 함이니 성도가 어렵고 힘든 마음을 고하더라도 먼저는 정결함을 갖추어 생각과 번뇌로 요동하지 않도록 해야 하는 것이에요. 자신의 복잡하고 시끄러운 생각을 끄고 고요하고 깨끗한 마음으로 기도드리도록 해야 해요.

 

하루 동안 입으로 부정함을 말했다면 깨끗하게 헹구어야 하고 하루 동안 행으로 때를 묻혔다면 정결하게 씻어 내야 하니 성도는 자신의 눈과 귀와 입을 잘 지켜야 해요하루 동안 보지 말아야 할 것, 듣지 말아야 할 것, 말하지 않아야 할 것을 담았다면 모두 비워 내고 기도를 드려야 해요. 이를 비워 내지 않은 기도는 때 묻은 말이 되어 천연(天然)하신 하늘께는 닿을 수가 없게 되어요.”라고 하셨습니다.

 

 

 

115

 

오라, 나의 자녀들아.

너의 새 땅이라.

 

무수한 생명들이 너를 향해 웃고 무한한 곡물들이 너를 채우리라산과 들로 가득한 너의 것을 보아라.

 

내가 너에게 모두 주려 하니 속히 돌아오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말씀으로 애광, 오늘은 여기까지 하도록 해요.”라고 하셨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