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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경 하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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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경 하늘의 말씀 [27일차]

관리자 2023-07-07 조회수 1,011


[27일차] 2023626

 

기도를 드리니, 엘리사님께서 저의 머리로 푸른빛의 약기를 내려 주셨습니다. 마치 숲에 들어선 듯 맑은 공기와 빛, 나무의 향이 가득하였습니다말씀으로 애광, 어서 와요. 오늘의 말씀을 잘 받들도록 하세요. 말씀을 깊게 깨닫기 위해서는 사람의 생각과 판단이 아닌 오로지 내려 주시는 그대로 받들어야 해요. 지금처럼 하면 돼요.”라고 하셨습니다.

 

저의 화면으로 금빛 말씀서가 펼쳐지며, ‘107의 말씀을 연결해 주셨습니다.

 

 

107

 

사람은 모른다 말하기를 좋아하더라.

 

하늘의 것은 노상 알지 못한다 하고 땅의 것은 혹여라도 모를까 하여 전전긍긍하더라땅의 것 가운데 너희가 무엇을 알고자 하느냐사람의 생로병사이냐, 입신양명이냐무엇이 너희를 갈망하게 하는 것이냐.

 

사람의 생과 사가 어디에 있을 것 같으냐땅으로 있는 것인가아니면 하늘에 속한 것인가.

 

사람의 출세가 어디에 있는 것이냐하늘에 속하지는 않는 것이더냐.

 

너희들은 깨달아야 하느니라하늘 아래 땅이 있어 땅의 모든 것이 하늘에 속하더라속하였다는 것이 무엇이냐속함이란 그 안에 들었다 함이니 땅은 하늘 안에 거해야 맞는 것이라.

 

처음의 땅은 하늘에 속하였더라사람이 변하지 않고 그 뜻을 저버리지 않았다면 땅에서의 생과 사 그리고 사람의 인생이 모두 하늘에 속하였을 것이라.

 

지금의 하늘은 땅의 일사에 관여하지 않으시니 이는 너희들이 먼저 하늘을 저버렸기 때문이라.

 

너희가 진정한 생사와 인간사 그리고 부와 명예를 원하거든 하늘에 속하도록 할지라하늘에 속하면 너희의 생사고락을 모두 이끌어 주시며 영원히 줄지 않을 부와 명예를 내리시니너희가 곧 최고의 출세를 하게 됨이라.

 

하늘의 사람이 되어라하늘의 자녀가 되어라이때 이 시기가 지나면 이 또한 보장되지 않으리라.

 

 

말씀으로

의술을 행하는 이의 기본은 무엇이겠어요? 사람의 목숨을 지키고 건강을 회복시키려는 마음이겠지요. 약을 다루는 이의 기본은 무엇일까요? 바른 처방을 통해 약이 사람의 건강을 이롭게 하도록 해야겠지요.

 

사람이 자기의 뜻대로 살 수 있을 것 같지만 몸이 아프면 무엇도 해 내기가 쉽지 않아요. 막상 다리에 힘이 없어 일어서기가 어렵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몸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 경험이 있었나요? 사람이 죽은 이후인 사후세계가 그러해요.

 

땅에는 의사, 약사가 있어 병들고 아프면 수술도 받고 약도 처방받아 건강을 회복할 수 있지만 죽은 이후의 세계에서는 누구도 도움을 줄 수가 없어요. 사후세계는 땅에 존재하지만 신계(神界)이기 때문에 누구도 쉽게 개입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세상에서 조상신을 불러 몸을 치유하고 깨끗하게 옷을 입혀서 좋은 곳으로 가게 하였다는 말은 거짓이 되는 것이에요. 신계란 살아있는 사람이 감히 개입할 수 있는 공간이 아니에요.

 

그렇다면 죽은 이후의 사람신은 어떻게 구제받을 수 있을까요?

 

오직 조상제를 통해서만 가능한 일이에요. 하늘께서 땅으로 조상제를 허락하셨으니 이는 인준하여 주신 그대로만 가능한 일이에요. 하늘께서는 죽은 사람신을 받아 주셔야 할 이유가 없으시고 받아 주신다고 하신 적도 없기 때문에, 사람의 힘으로는 죽은 조상들을 좋은 곳에 보낼 수가 없어요.

 

다만 하늘께서는 죽은 사람신이 살아있는 후손들의 몸속으로 숨어 들어가 업· ·살의 나쁜 영향을 주니 신앙하는 성도들은 이러한 여파를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조상제를 허락하셨어요조상제를 통해 후손들의 몸속에 숨어 있던 조상신들이 갈 수 있는 지상낙원인 운궁을 마련해 주시어 이곳에서 영원히 살게 하여 주셨어요. 이처럼 하늘을 알고자 찾아온 이들에게 조상제를 통하여 조상신으로부터 나쁜 영향을 받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혜택을 주셨어요.

 

사람이 죽어 신계에 편입되면 무엇도 할 수 없기에 처음에는 두려움에 떨다가 결국 자기 후손의 몸으로 숨어들고야 말아요. 아무런 능력이 없는 조상신에게 후손의 몸속이 아닌 외부는 공포 그 자체이기 때문이에요이처럼 사람이 살아서는 보지 못했던 신의 세계를 맞닥뜨리고 보면 무엇도 할 수 없고 그저 도망해야 하는 처지가 될 뿐이에요.

 

세상에는 아무리 고생스럽게 살더라도 죽는 것보다는 사는 것이 낫다고 하지요. 사후세계를 준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진실로 맞는 말이에요.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아무리 어렵다고 해도 죽은 이후의 세계보다는 낫기 때문이에요.

 

사람이 살아 있을 때에는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할 수 있어 자기의 의사대로 생활할 수 있지만 죽은 사람, 곧 사람신은 생각대로 말하고 행동할 수가 없어서 손발이 꽁꽁 묶인 듯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신세가 되고 말아요.

 

죽은 이후 후손의 몸에 숨어들어 간 사람신은 미약한 힘조차도 없기 때문에 자기를 편안히 살게 해 주기를 바라지만 이미 죽은 사람을 어떻게 해 줄 수 있겠어요?

 

후손들은 자기의 몸속에 몇의 조상신이 들어와 있는지조차 알지 못하고 조상신의 말을 들을 수도 없어요. 다만 조상이 병들어 죽거나 사고로 죽었다면 그 병과 사고의 영향이 그대로 후손에게 미치게 되니 결국 나쁜 영향만을 받게 돼요.

 

세상에는 조상 덕을 본다.’, ‘조상이 보살펴 준다.’라는 말이 있지요. 그러나 이는 맞지가 않아요. 살아있는 사람은 조상의 덕을 보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몸속에 숨어 있는 조상신으로 인해 오히려 어려움을 겪게 돼요. 사람이 자기의 운명의 영향도 벗어나지 못하는데 죽은 조상신의 영향까지 받게 되니 이중고, 삼중고를 겪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겠어요.

 

사람이 뜻대로 살아간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말이 바로 이런 것이에요. 보지도 못한 조상이 내 몸속에서 살아가니 이는 나의 선택인가요? 죽은 조상이 나의 뜻과는 상관없이 내 몸속에 들어와 영향을 미치니 이것이 나의 결정이었나요?

 

이처럼 사람은 자기의 뜻대로 살아갈 수 없는 존재예요. 그래서 신앙을 통해 자신을 깨달아 바른길로 돌이켜야 하는 것이에요. 사람의 삶이 왜 이렇게 불합리하게 되었는지, 사람의 처지가 어쩌면 이리도 무력한지에 대해 알아야 할 필요가 있어요. 이를 알지 못하면서 인생을 논할 수 없고 사후를 말할 수 없는 것이에요.”라고 하셨습니다.

 

 

108

 

사람이 깨닫지 않을 바에는 모르는 것이 나으니라너희가 감당할 수 있을 것 같더냐너희가 태어나고 자라난 세계가 모두 신계 안에 자리하고 있다면 믿을 수 있겠더냐.

 

너희가 하늘 아래 살아가는 것 같으냐너희의 땅은 처음의 하늘과 절연한 지가 오래이라다만 너희가 하늘을 찾고 바라니 내가 마지막 기회를 주고자 함이라.

 

너희는 선천의 땅이니라태천의 하늘을 배역한 무리들이 세운 거짓된 땅이라감히 크신 하나님전을 배반한 너희 땅이 이때 이 시기에 살아남을 수 있겠더냐너희의 부모를 해한 자가 있다면 너희는 그를 위해 베풀 수 있겠더냐.

 

하늘을 배역한 무리를 사랑하는 너희들은 나의 자녀인가, 아니면 땅의 자녀인가.

 

나의 사랑을 기억하면서 말과 행으로 배반을 일삼는 너희들은 누구인가.

 

내가 땅으로 알리니 지금이 기회이라지금이 지나면 더는 다음이 없다는 뜻이라.

 

신계란 오직 하늘이시라너희들이 번잡하게 지어 놓은 땅과 하늘의 중간이 아니니라.

 

너희는 속히 정화하여 하늘로 오르는 중간을 없애도록 하라이 중간이 자꾸만 너희를 치우치게 하여 하늘을 보지 못하게 하고 너희를 어둠으로 덮고 있으니 중간의 안개를 거두도록 할지라.

 

내가 도우리라.

 

 

말씀으로

사람이 신계를 벗어날 수 없어요여기서 신계란 서로 다른 두 세계를 의미해요하늘 세계와 땅의 세계가 있으니 하늘의 신계는 하나님의 나라이시며, 땅의 신계는 태천의 하늘을 배역한 극악한 무리들이 차지한 것이므로 극명한 차이가 있는 것이에요.

 

사람이 신계의 영향을 받는다고 함도 하늘의 말씀으로 거듭나기보다는 땅을 장악하고 있는 극악한 무리들의 지배와 통제를 받는다고 함이니 이는 사람이 스스로 육을 내어 주었기 때문이에요. 사람의 육이 땅의 체제로 바뀌어 더는 하늘과 닿을 수가 없게 되었어요. 그래서 사람이 육을 가지고 하늘에 오를 수 없는 것이에요.

 

사람의 육은 하늘께서 지으신 바가 없으시니 하늘에 속한 것이 아니에요.

 

하늘께서 처음의 사람을 지으실 때 하늘의 반짝이는 새하얀 날개를 내리셨으니 이로써 땅으로 구별과 차별을 두지 않으셨어요. 사람의 모습을 천사와 같이 하셨고 그때에는 별이, 곧 천기였으니 땅은 하늘의 세계와 같았어요. 만약에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별이 타락하지 않아 배역의 역사가 없었다면 천기로써 천상과 같은 아름다운 세계가 되었겠지요.

 

성도들은 마음속에 천상을 가질 수 있어요. 말씀으로 하늘의 자녀가 되라고 하시었으니 육의 한계를 넘어서서 마음으로 하늘을 바라면, 사람이 곧 천상을 품게 되는 것이라고 하셨어요.”라고 하셨습니다.

 

 

109

 

더없이 취하고 흥하라하늘의 말씀에 취하여 흥겨워라나의 자녀는 나의 음성을 사랑할지니 나의 자녀는 마음껏 뛰놀라.

 

초원이 보이느냐, 약속의 땅이니라네가 먹고 마실 모든 것이 부족하지도 마르지도 않을 것이라땅으로는 항상 풍요요, 바다로는 항상 평안이니 너의 마음도 따라 흐르더라.

 

하늘의 사람은 하늘의 양식으로 배부르게 하시니, 곧 말씀이시라말씀으로 너를 채워 풍요와 평안으로 영원하라.

 

나의 자녀는 더는 배고프지 않고 눈물 나지 않으리니 내가 너와 함께하기 때문이라.

 

너는 가장 강한 부모를 가졌으니 누구도 너를 박대하지 못하리라.

 

기운을 되찾으라, 나의 자녀여.

 

 

말씀으로

사람들이 가장 탓하기 쉬운 상대가 부모예요. 혹시 세상을 살며 자기의 부모를 부족한 부모, 못난 부모라고 탓했었나요부모가 해 준 것이 없다, 바르게 가르쳐 주지 않았다고 하며, 부모가 자기를 이렇게 만들었다고 탓하는 자식들이 많지요. 자식은 부모에게 항상 부족하게 받았다고 하며 빚을 갚으라고 하니 자식에 대한 부모의 빚은 평생 계속해서 늘어가요.

 

세상의 어느 부모도 하늘의 해와 달로 입힐 수 없으며 세상의 어떤 부모도 영원히 잃지 않을 재산을 남겨줄 수는 없어요. 그리고 자녀를 영원히 살게 할 수 없으니 이는 오직 하늘께서만 가능하세요성도들은 이미 최고의 어버이님께서 계세요. 곧 하늘의 말씀이시니 잘못될까 하여 걱정하시고, 잘 모를까 하여 가르치시고, 거짓될까 하여 밝혀 주시니 성도들은 이처럼 크신 사랑을 입고 있어요. 하늘의 사랑만이 영원을 약속해 주심이니 성도들은 신앙을 잘 지켜와야 하는 것이에요.

 

이제부터 새로운 삶이에요. 그동안 꿈꾸지 못했던 사랑과 은혜를 입게 되었어요. 세상에서 찾을 수 없는 크신 어버이님을 알게 하시고 하늘의 삶을 허락하셨으니 다시없을 영광이에요성도들은 삶의 애환을 모두 씻도록 하세요. 살아오면서 어떠한 고생과 어려움이 있었다고 해도 이제 모두 보상이 되었어요. 성도들은 충분히 행복할 수 있어요. 이렇게 베풀어 주신 하늘께 항상 감사드리도록 하세요.”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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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애광, 오늘은 여기까지 하도록 해요.”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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