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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경 하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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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경 하늘의 말씀 [25일차]

관리자 2023-07-07 조회수 1,112


[25일차] 2023624

 

인사를 드리니, 엘리사님께서 하얀빛으로 맞아 주시며 말씀으로 애광, 사람이 가장 행복하고 감사한 순간이 언제일까요? 하늘의 부르심을 입고 하늘께 나아갈 수 있는 오늘이 세상에서 가장 기쁘고 좋은 날이 되는 것이에요.

 

매일 새롭게 맞이하는 오늘을 환희와 감동으로 나아올 수 있다면 그보다 값진 삶은 없을 거예요. 사람에게 허락하신 땅의 시간은 다시 없을 기회이니 오늘을 살아갈 수 있다는 자체가 큰 감사가 되어요.”라고 하셨습니다.

 

말씀과 함께 지구별에 축복을 내려 주셨습니다. 산과 바다, 공중으로 천기가 가득해지며 더욱 푸르게 되니 지구별이 내려 주신 자연의 기로써 충만해졌습니다.

 

 

96

 

지구별, 작고 아담한 별이라.

 

내가 처음 우주의 창조를 시작할 때에 이곳저곳으로 별들이 생겨나니 그 빛이 영롱하여 검은 우주로 생동하여지더라나의 창조는 온 요소들이 합하여져 하나의 생명이 탄생하니 오묘하고 심오함이 있더라나의 창조는 누구도 알 수 없는 비밀을 가지고 있으니 ()하려는 생명을 살리는 하늘의 기 바로 천기(天氣)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라.

 

사람이 아는 기란 무엇인가.

 

내가 베풀어 심어 놓은 땅의 것을 지기라 하고 자연의 기라 하며 내가 땅으로 담아 놓은 것으로 간신히 알려 하더라.

 

사람의 몸속 기는 무엇인가오장육부의 기는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던가.

 

겨우 사람의 낯빛을 통해 기운이 좋다와 나쁘다, 병들다와 건강하다를 따지니 너는 보아야 할 것을 보지 못하고 보지 않아도 될 것에 심취하더라.

 

너희가 알고자 하는 기의 세계가 무엇이냐사람을 살리는 기이냐, 아니면 자연을 살리는 기이냐무엇을 위해 기의 흐름을 알고자 과학 문명을 사용하는가.

 

과학이란 무엇이며 문명이란 무엇인가.

 

과학은 나의 창조를 알고자 하는 사람의 호기심이요문명이란 나의 창조 가운데 핵심인 사람의 지혜를 통한 땅의 발전이었으니 모두 나로부터 시작된 것이니라.

 

나의 창조를 벗어나서는 지구별의 한 겹도 파헤칠 수 없으니 너희가 아무리 물질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졌다 해도 물질 또한 융합의 조화를 이룸이니 너희는 갖가지를 세세히 알 수는 없으리라.

 

쉬운 방법이 있도다. 사람의 눈의 구성을 보아라너희의 눈동자는 무엇을 담고 있더냐사람이 눈으로 공중을 본다 하면 밝은 빛을 보고, 푸르른 색을 보고, 움직이는 구름을 보고또한 맑고 탁한 기운을 읽게 되니 사람의 눈동자로 알 수 있는 것이 몇 가지가 되겠더냐.

 

사람의 눈동자가 고작 본다는 말로 표현이 되겠더냐사람의 눈동자로 상대의 인상을 파악하고 기운을 읽고 또한 미래도 알 수 있으며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예상할 수 있는 힘이 머리에서 나오겠느냐아니니라, 바로 눈을 통해 가능한 것이니라.

 

내가 너희에게 눈으로 만 가지의 보물을 두었다 함은 사람이 바른 안목을 가지면 세상에 읽지 못할 이치가 없기 때문이라나의 안타까움은 너희가 이리도 큰 보물을 가지고 있음에도 이를 사용할 줄 모르는 것이라마침내 하늘이 계시는지조차 자각하지 못하니 너희에게 가지는 나의 마음은 큰 슬픔이라.

 

애석하도다, 나의 사람아.

 

내가 모든 것을 창조하여 너희에게 두었으니


사람이 스스로 가진 보물을 알아 하늘의 일만 이천의 기를 받고 이로써 세상의 만물로 생육하고 번성하라 하였건만 내 처음의 뜻을 이리 접고야 마는구나.

 

사람아, 나의 사람아

내가 너를 이처럼 귀하게 지었노라내가 너를 하늘의 보배로운 사람으로 만들었노라하늘의 보석이 되는 너희들이 어찌하여 이리도 변하고 말았느냐하늘의 것을 익혀야 땅의 것을 알 수 있느니라.

 

나의 창조를 알아야 너희의 진가를 알게 됨이라.

 

너희는 땅의 천석꾼 부자가 부럽지 않으리라너희는 땅에서 만석을 가진 부자이라너희의 만석은 땅에서 생()한 것이 아니니 영원토록 소멸되지 않으리라


다만 너희가 무엇을 가지고 있는 줄 알지 못하고 어디에 두었는지 기억하지 못하니 그것이 애석할 따름이더라.

 

 

말씀으로

하늘께서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하늘의 귀한 보물과 같이 값지게 지으셨다고 하심이에요. 사람의 눈이 신비롭게도 기운을 읽는다고 함은 놀라운 사실이지요. 이는 사람이 눈을 통해 만 가지의 정보를 습득하고 해석할 수 있음을 알게 하심이에요사람이 이러한 눈의 능력과 힘을 간과하고 살지요. 보통 지식을 통해 외부의 정보를 파악하고 처리한다고 생각했던 사람의 자만에 오늘의 말씀은 큰 가르침이 되심이에요.

 

땅의 사람들이 만들어 낸 지식의 세계를 모두 합한다고 해도 감히 하늘에 비할 수도 닿을 수 조차도 없음을 알게 하셨어요결국 사람은 땅의 작은 흙 한 톨조차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그 성분을 전부 알 수가 없는 것이에요


왜인가요? 자연으로 하늘의 천기를 두셨기 때문이에요. 설령 사람이 물질의 99.999%를 파악하였다고 하여도 남은 0.001%의 천기를 알지 못하기에 결국은 전체를 알 수 없다는 의미예요.

 

사람이 집중하는 과학의 세계란 무엇인가요? 물질뿐만이 아니라 초자연적인 세계까지도 폭넓게 연구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어요. 사람에게 두신 지혜는 단순히 일차원적으로 머물지 않으니 더욱 고차원적인 접근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에요. 대학생이 유치원생의 그림 동화책만으로는 지식의 만족을 가질 수 없는 것과 같지요.

 

사람의 지혜에는 다각적으로 포용할 수 있는 폭넓은 사고를 담아 주셨기에 세상의 철학·사상·언어·문학·역사·과학·기술 등 다방면의 영역들이 창출될 수 있었던 것이에요.

 

그렇다면 성도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람이 살면서 사회적으로 익힌 모든 것을 합한다고 하여도, 세상에서 쌓은 지식은 높은 산을 오르려는 자가 겨우 산의 초입에 닿아 이제 막 산에 들어서려고 하는 것과 같다고 보면 돼요. 결국 사람이 지식을 많이 안다고 하여 전부를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직접 본다고 하여 모두 파악할 수는 없다는 것이에요.

 

그래서 성도들이 이 땅으로 두신 세상의 이치를 바르게 깨닫고자 한다면 하늘에 겸손하게 구해야 하는 것이에요. 이때에 알고자 하는 세계는 결국 하늘의 창조하신 뜻을 찾고자 하는 것이니 하늘께서 너그러이 모두 열어 주시는 것이에요. 하늘께서는 성도가 바르게 구하면 한없이 열어 주세요하늘께서는 사람을 위하여 이 땅을 두셨기에 스스로 알고자 노력하며 잘 살아가는 모습을 보시기에 좋으시다고 하세요.

 

그러나 창조의 근원을 배제하고 부정하여 자연을 쉽게 대하고, 사람이 오만과 자만으로 하늘 향해 높고 거대한 탑을 쌓으려하나 결코 하늘에 닿을 수 있는 길이 되지 못한다고 하심이에요.”라고 하셨습니다.


 

97

 

너희들은 누구이냐나의 사람이냐, 땅의 사람이냐.

 

나의 사람은 빛나는 하얀 날개를 가지고 있어라나의 사람은 보리수 열매처럼 붉은 입술을 가지고 있어라나의 사람의 낯빛은 보름달처럼 환히 빛나노라.

 

땅의 사람은 거짓으로 진리를 덮으려 하더라땅의 사람은 불이 물보다 강하다 여기더라땅의 사람은 검은 짐승을 사랑하니 나의 말을 듣지 못하더라.

 

나의 사람은 하늘의 말을 사랑하노라옹알이하듯 하늘의 말을 따라 하고 더 하려 하니 내가 그 모습을 사랑하느니라그리하여 셀라를 내렸으니 이는 수만 가지의 조화를 익히게 하리라.

 

땅의 사람은 욕심과 탐욕을 놓지 않더라자기의 뱃속 가득 채우기를 원하니 몸은 하나라 만 가지를 담지 못하는 육을 하찮다 낮추어 말하더라이는 육의 진정한 역할을 깨닫지 못함이라.

 

하늘의 사람은 육을 통해 기도하노라자신의 무릎을 꿇고 간절히 청하니 그 음성이 온유하고 곱기만 하더라.

 

땅의 사람은 육을 통해 하늘을 원망하니 더는 들어줄 수가 없겠노라불을 사랑하는 너희에게 불기운이 내리고 물을 내려다보는 너희에게 물기운이 내리니 땅의 재해가 그치지를 않더라.


폭염이 땅을 마르게 하니 사람은 메마르다 원망하고 홍수가 땅을 물로 덮으니 사람은 넘친다 원망하더라.

 

너희는 늘 그러하였노라이리해도 원망하고 저리해도 원망하니 감사는 언제에나 있으려나.

 

열리는 아침은 해가 비춤이니 감사해야 하고 닫히는 밤은 달이 밝히니 감사해야 하는 것이라봄 여름 가을 겨울이 순차대로 오니 자연의 크신 운행에 감사해야 하는 것이라.

 

매일 부족하다 아우성치던 너희들은 급히 검은 짐승의 뒤를 쫓다 기어이 먹히고야 마는구나.

 

 

98

 

감사를 드리라. 범사에 감사를 드리라.

 

하늘에서는 사람의 고운 소리를 사랑하시니 험악하고 사나움은 미워하시더라하늘에서는 사람의 맑은 눈을 어여뻐하시니 그 눈으로는 하늘의 것만 담아 주려 하시더라.

 

사람이 눈으로 무엇을 담아야 하는가하늘의 빛과 말씀을 담아야 하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지어 준 눈 속에 천지만물의 조화를 담도록 하라내가 너희에게 지어 준 입술로 하늘을 찬양하라내가 너희에게 지어 준 귀로 하늘의 음성을 받도록 하라.

 

사람아, 내가 이미 모두 주었으니 이제 나의 사람이 되어야 하느니라지금 하지 않으면 다시는 없으리니 그때에는 내가 베푼 모든 것을 돌려받아야 함이라그때가 되면 네가 알지 못했던 하늘의 것이 모두 회수되리니 천석꾼보다도 부유했던 네가 한 석조차 가지지 못하게 되리라.

 

 

99

 

아흔아홉에 하나가 더해지면 백이 되느니라.

 

()은 하얀 바탕이니 무엇이나 담을 수가 있겠더라사람이 이처럼 담을 마음의 바탕을 가져야 하느니라백색은 무엇보다도 선명하고 밝으니 너의 모습이 이와 같아야 하느니라.

 

()은 온전히 채워진 수이니 부족함을 갖지 않더라사람의 마음이 백과 같거든 갈급하다 하지 않으리니 평생 목마름을 모르고 살겠더라.

 

백은 하얗고 순결하니 때 묻지 아니하고 백은 가득 차서 충만하니 부족을 모르고 백은 넘칠 듯 넘치지 아니하니 중도를 지키더라.

 

사람아, 너희 백 년의 인생이 이와 같아야 하느니라땅의 삶은 완성을 위한 과정이니 너는 온전한 백을 이루어라.

 

 

100

 

백 장의 말씀이 계시었노라너희들의 다름은 무엇인가.

 

하늘의 말씀을 입은 성도들은 들을지라이제 너희는 다르니라너희는 새로워야 하노라너희의 이전과는 달라져야 하느니라.

 

사람은 배움을 가지면 충족이 있고 성도는 말씀을 받들면 변화가 있어야 하느니라


너희의 변화를 증명하라너희의 깨달음을 보이도록 하라.

 

백 장의 말씀을 받든 성도들아너희의 이전과 이후는 극명한 차이가 있어야 하느니라.

 

 

말씀으로

오늘까지 백 장의 하늘 말씀을 받들었어요. 성도들은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려야 해요. 백이란 사람에게 큰 의미가 되는 수에요. 백은 변화를 가능하게 하고 백은 새로운 도전이 되며 또한 백은 전진과 성숙을 이루는 수예요.

 

사람이 나이가 들어 백 살이 되면 더는 세상에 욕심이 없어지니 스스로 삶의 마무리를 준비하기 때문이에요. 아무리 극악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내일 자기 생이 마무리된다고 하면 내어 주고 갈 수밖에 없지요. 사람은 무엇보다도 죽음 앞에서 숙연해지고 자신을 비울 수 있게 되기 때문이에요.

 

성도들은 백을 이루어야 하니 이는 무슨 뜻인가요? 백이란 맑고 순결한 모습으로 깨끗하고 때 묻지 않은 마음자리를 갖추라고 하심이며 신앙자로서 온전히 이루어야 한다는 말씀이세요.

 

사람이 온전하다.’라고 함은 어떠한 뜻인가요? 육과 정신을 말함이니 성도는 육의 바른 쓰임을 통해 신앙의 올곧은 기준을 정립해야 한다는 의미예요.

 

성도는 욕심을 부려서는 안 돼요. 사람이 세상에서 백을 채울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세상을 떠난 누구도 자신을 가득 채우고 간 사람은 없었어요. 태어남도 빈손이요, 세상을 떠나는 그 순간에도 빈손인데 어떻게 채울 수가 있겠어요?

 

그러나 성도들은 온전한 백을 이룰 수 있다고 하셨으니 하늘의 말씀으로 속사람을 충실하게 채우면 완성의 단계에 이르게 해 주신다고 하셨어요. 이는 사람의 생각과 타고난 성격으로 되는 것이 아니요, 하늘의 것으로 백을 모두 채워야 가능하다는 것을 알도록 하세요.”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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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애광, 오늘까지 백 장의 말씀을 받들었어요. 축하해요.”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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