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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경 하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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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경 하늘의 말씀 [24일차]

관리자 2023-07-07 조회수 1,078


[24일차] 2023623

 

인사를 드리니, 엘리사님께서 기도실 가득 연꽃을 내려 주셨습니다. 연꽃마다 다양한 빛과 향을 내면서 이내 불기운이 되어 지구별 전체로 연결되었습니다. 불기운이 크게 회전하니 순식간에 땅과 바다, 공중으로 숨어 있던 악신들이 처리되는 모습이었습니다.

 

말씀으로 사람의 사고로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 많아요. 특히 신의 세계가 그러해요. 하늘께서 베풀어 주시는 은혜와 은총과 은사를 사람이 깨달아 받들지 못함은 자기의 사고 밖을 보지 못하는 우매함에서 비롯되는 것이에요. 사람의 사고가 깊을 것 같으나 얕아서 진리를 바로보기가 어렵다는 것을 알도록 해야 해요. 하늘께서 천기로써 허락하시는 오늘 하루가 얼마나 크신 은혜 하심인지를 알아야 해요.”라고 하셨습니다.

 

 

91

 

은혜 하심을 알라하늘의 은혜 하심이 계시니 땅으로 사람으로 만물로 향하시더라.

 

크신 사랑의 빛이 사람을 덮으시니 솜털보다도 가볍고 볕보다도 따스하여 해로 달로 입히시는 하루의 사랑하심이 전하여지더라.

 

크신 총명의 빛을 사람에게 더하시니 눈이 반짝이고 맑혀져 세상 만물의 이치가 확연하게 보이더라.

 

크신 바다의 빛으로 사람을 적시시니 오대양 육대주의 조화가 사람 안에 일어나 천기(天氣)의 조화로 인기(人氣)가 형성되더라.

 

 

92

 

인기란 무엇인가, 하늘 사람의 향내이니라


하늘의 향은 일만 이천의 기를 가지니 너희들은 어떠한 향을 품었느냐하늘에서 너희에게 어떠한 향을 내리셨느냐.

 

현명함으로 맡으라. 너의 향은 무엇인가.

 

산천초목 깊은 골짜기에 작고 조용히 흐르는 물이 있으니 약수이라너의 향은 그처럼 쉽게 손닿지 않아 티끌에 물들지 않은 순수체이니 너의 향을 지키도록 할지라.

 

나의 사람에게는 향이 있으니 어느 때에는 물의 향이요, 어느 때에는 불의 향이더라사람이 쉬이 그이의 곁으로 함께하지 못하니 그이가 머무는 자리마다 부정한 모든 것이 일시에 소거되어 감히 악한 것이 다가서지 못함이더라.

 

나의 사람 곁으로 함께하는 이들이 있어 보니 그들에게 보이지 않는 향이 흐르더라두루마기 허리춤으로 작은 향낭을 차고 있으니 이는 천기로부터 생()한 것이요나의 사람이 나누어 준 일만 이천의 기 가운데 하나이더라.

 

내가 나의 사람으로 일만 이천의 기를 지키게 하여 이처럼 근처의 사람들이 함께 나누고 있었으니

 

그리하여 땅의 조화가 있겠구나그리하여 사람의 변화가 있겠구나.

 

나의 사람은 들을지라그대가 나누어 준 나의 기를 땅으로 잘 붙들어라.

 

하늘의 기는 땅으로 있는 것이 아니요오직 하늘에서 정하시는 곳에 자리하느니라너희가 하늘에서 정하시는 그 자리가 되도록 할지라.

 

 

93

 

사람이 말을 알아듣지 못하더라귀머거리, 소경, 벙어리가 아닐진대 땅의 말속에서 진리를 발견하지 못하더라.

 

너희들이 알아듣지 못하여 나의 사람의 입을 통해 전하였건만 지금도 다른 말만 하더라이제 글로 알리려 하니 이마저도 보이지 않는다 하면 다시는 돌이킬 수 없게 되리라.

 

나의 말을 알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너희들은 나의 물을 찾으라.

 

세상에 성수를 두었으니 나의 사람의 가르침이라나의 사람이 너의 귀를 듣게 하고 너의 눈을 뜨게 하고 너의 입을 열게 할 것이라나의 사람을 찾으라.

 

나의 사람이 너의 병을 고쳐 나의 말이 들리게 하거든 너는 세상의 가장 값진 것으로 그이에게 보상하고 보답하라그이는 나의 사람이니,  곧 하늘의 의원이라하늘의 기로써 사람을 치료하니 사람의 눈이 천리안을 되찾고 사람의 귀가 이치를 듣게 되고 사람의 입이 진실을 말하게 되더라.

 

 

94

 

일 년은 365, 누가 정한 수이더냐사람의 날을 1, 2, 3년으로 정한 자가 누구인가사람이 하늘의 이치를 깨닫지는 못하였으나 땅의 운영을 알고자 하니 절기를 깨닫게 되더라.

 

너희는 한 해를 스물넷으로 나누어 절기라 하고 하루도 스물넷으로 세어 보내려 하느냐그렇다면 너희의 인생은 어찌 스물넷으로 나누어 생각하지 않더냐.

 

사람의 삶에는 스물네 번의 큰 변화가 오느니라.

 

사람이 어머니의 뱃속에 있을 때에 한 번의 변화를 지나고 세상에 나오면 스물세 번의 변화를 지나니 사람의 수명이 짧고 길고에 상관없이 정해진 운명 안에서 인생의 모든 변화를 겪게 되더라.

 

너희들은 어떠하냐, 너희에게 남은 변화는 몇 번이냐.

 

하늘의 사람은 하늘에서 정하신 변화에 따름이라이는 말씀에 따라 바뀌어 달라짐이니 사람 스스로 갈 길을 정할 수가 없더라사람이 정할 수 있는 것은 다만 하루의 삶뿐이요하늘에서는 땅의 모든 흐름을 보시고 사람의 다음을 정하시니 이때가 정명의 시작이라 하시더라.

 

정명이란 무엇인가.


정명이란 하늘에서 주시는 본연의 자리이니 이를 천명이라 하고 사명이라 하더라

 

내가 너희에게 정명을 말한 바가 없었으니 오늘을 그 시작으로 하리라내가 이때 이 시기 성도에게 정명을 내리려 하노라.

 

스물네 번의 절기와 같이 너희 성도들은 스물네 번의 변화를 하도록 하라이는 스물네 번의 기회를 내린다 함이니 너희가 스스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이 될 것이라.

 

이때의 변화란 첫 마음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탈바꿈하여 새로운 시기를 맞으라 함이니 너희의 마음을 더욱 굳건히 하라 함이라.

 

성도에게 주시는 스물네 번의 변화는 마음을 일깨우는 크신 가르침이시니


앞으로의 일 년을 매일같이 받들어 나아오면 네가 땅의 이치를 바로 깨닫게 되리라 하시더라.

 

사람의 일 년에 스물네 번의 시기가 변한다 하니 이는 땅으로 생()하여 사()하기 위한 하나의 움직임이며

 

성도의 스물네 번의 변화란 생동을 통한 정립이니 이에는 인생의 무엇도 관여되지 않더라.

 

스물네 번의 변화란 성도가 육의 큰 허물을 벗는다 함이니 이는 하늘의 천기로써 가능함이라.

 

이처럼 성도가 오랜 허물을 모두 벗어 내면 이때 새로운 하늘의 의복을 내리시니 의복의 빛이, 곧 성도의 사명이 되리라.

 

이때가 바로 천명의 시작이라 하시더라.

 

 

말씀으로

성도들은 오늘의 말씀을 잘 기억하도록 하세요. 사람들이 예부터 자연의 주기를 깨달아 땅의 일 년을 24절기로 나누어 농사를 짓고 삶을 운영해 왔어요. 성도들 또한 자신의 신앙의 길을 이처럼 운영할 줄 알아야 한다는 의미이세요. 성도들은 신앙의 길에 대한 목적과 목표가 정확해야 한다고 하심이에요.

 

성도는 땅에서 죽는 그 순간까지 신앙을 바르게 지켜야 하며 영원한 하늘의 자녀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래야 해요. 땅에서의 마지막 날에 자신이 하늘을 부정한다면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구원받지 못할 큰 죄를 짓게 되는 것이에요.

 

그동안 잘 지켜온 바를 참작해 주시기를 간청한다고 하여도 사람의 마지막이 배신과 배반이라면 하늘께서는 이를 받아 주실 수가 없으세요. 하늘의 세계는 오직 믿음과 순종과 충성으로 받들어야 함이니 고작 사람의 변화하는 불충의 마음이 들어설 수 없는 곳이기 때문이에요.

 

성도들에게 기회를 주심이니 하루가 스물네 시간, 일 년이 스물네 번의 절기로 흐르듯이 성도는 신앙의 길을 스물네 번의 기회로 여기라고 하심이에요.

 

오늘은 감사의 길을 시작하여 내일은 순종의 길로 나아오라고 하심이에요. 성도는 믿음과 순종과 충성, 감사와 경배와 찬양의 길로 나아오라고 하심이에요. 이러한 성도의 길, 신앙의 마음을 통해 스스로가 선천의 큰 업의 허물을 벗도록 하라고 하심이에요. 이는 수천 킬로그램이 넘는 바윗돌을 녹여 주심과 같은 크고 크신 은혜이심을 알아야 해요.

 

하늘께서는 성도들이 스스로 벗어 내기를 바라세요. 성도들이 헤아릴 수 없는 긴 세월 동안 하늘을 배역하는 삶을 살아왔으니, 이때 이 시기에 이를 씻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고 하심이에요. 사람의 노력이 있어야 다음을 열어 주실 수 있기에 하나하나 상세히 알려 주시는 것이에요.

 

사람이 어떻게 자연보다 우위에 있을 수 있겠어요? 자연의 흐름을 통해 이치를 깨달아 스스로 적용하기를 바라시는 것이에요.

 

사람이 삶의 목적과 목표가 있듯이 성도는 자신의 신앙을 지키기 위한 스물네 가지의 지침을 세워야 하는 것이에요. 스물네 가지의 지침은 자신의 하루를 지키는 덕목이 되고 또한 자신의 일 년을 지키는 방향이 되며 더하여 일생을 지키는 기준이 됨이니 이를 세우라고 하심이에요.

 

성도가 아무런 생각과 기준 없이 살아서는 안 돼요. 막연하게 하루를 보내고 한 달을 보내고 일 년을 지내서는 안 돼요. 성도들은 다시 없을 기회 속에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도록 하세요.”라고 하셨습니다.

 

 

95

 

성도의 인생은 무엇이더냐어디로 흘러가는 물줄기인가.

 

나는 너희의 인생을 정한 바가 없더라나는 너희에게 삶의 고뇌를 가지라 한 바가 없더라다만 너희를 살리고자 육을 통해 하늘에 닿으라 하였으니 너희가 어찌하여야 하겠는가.

 

초와 같이 육을 태워라너희 자신을 태워 빛을 내는 초가 되게 할지라.

 

나귀와 같이 육에 짐 지게 하라너희의 육에 원죄를 실어 달리게 하라종착지에 다다르면 그 짐을 내려놓고 쉴 수 있으리니 너희는 그처럼 무겁게 짐 지라.

 

나무와 같이 육으로 집 짓게 하라육이 단단한 너희의 집이 되게 하여 감히 드는 도둑이 없도록 하라너희의 집은 오직 너를 위함이니 너 외에는 누구도 발 딛게 하지 말지라성도의 육은 오직 하늘로 향하는 도구가 될지니 태우고 짐 지고 지키게 하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말씀으로 애광, 오늘은 여기까지 하도록 해요.”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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