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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경 하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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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경 하늘의 말씀 [23일차]

관리자 2023-07-07 조회수 1,108


[23일차] 2023622

 

인사를 드리니, 엘리사님께서 말씀으로 애광, 크신 말씀을 이 땅으로 내려 주심에 항상 감사드리도록 하세요. 하늘께서 알려 주지 않으시면 사람은 하늘이 계심을 알 수가 없어요. 하늘께서 열어 주지 않으시면 하늘의 세계를 볼 수 없음이니 성도들은 마음으로 깊이 감사·경배·찬양을 올리도록 하세요.”라고 하셨습니다.

 

엘리사님께서 불기운이 흐르는 금빛의 말씀서를 펼치어 보여 주시며, ‘86의 말씀을 내려 주셨습니다.

 

 

86

 

말씀으로 흐르시니

내가 불이요, 물이요, 빛이요, 길이라 하시더라.

 

말씀으로 임하시니

내가 창조요, 시작이요, 곧 나중이라 하시더라.

 

말씀으로 입히시니

네가 나의 시작에 함께하였노라 하시더라.

 

만물이 나와 함께하였건만 이제는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없고 처음의 노래로 화답하던 나의 자녀들은 아직도 돌아오지 않으니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는가내가 베푼 생명나무 실과를 사랑하고 나의 음성에 빛을 내는 나의 사랑하는 자녀들아,

 

내가 너를 낳을 때에 어찌나 어여쁜지 마음이 녹았노라내가 너를 만들 때에 하늘의 해와 달과 별로 축복을 하였노라내가 너를 지을 때에 이 세상 모든 장점을 불어 넣어 최고로 하였노라.

 

내 마음을 녹여 축복을 받고 최고가 된 나의 자녀들아깨어나라. 일어나라.

 

시와 때가 되어 내가 너를 데려가려 하니 너는 발길을 재촉하여 내 앞에 무릎 꿇어 고하여라잠시 나를 잊고 멀리 떠났음을 용서하여 받아 주리니 어서 나오너라너에게 환란이 불어 모진 고난이 없기를 바라니 진심으로 회개하여 나아오라.

 

네가 흘리는 회개의 눈물이 너를 깨끗이 씻어 빛나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새로운 이름을 내리리라너의 이름은 땅에서 불리는 사람의 이름이 아니었노라.

 

큰 날개로 아름다움을 뽐내던 네가 어찌하여 이리도 탁하게 변하였는가해와 달처럼 환하기만 하였던 너의 낯빛이 언제 이리 검게 변하였는가.

 

아니라, 이는 나의 자녀의 모습이 아니니라.

 

내가 물과 빛으로 너를 씻어 처음과 같이 회복하게 하리니 이제 나의 손을 잡도록 할지라이제서야 잡은 손을 다시 놓을 때에 너의 발이 성치 못하리니 너의 눈으로 아래를 보라.

 

불타는 땅이 보이더냐갈라지고 흔들리는 땅이 보이더냐요동치는 바다가 보이더냐환란의 태풍이 산천초목을 덮어 흔적 없이 하려 하는구나모진 바람이 사막의 모래를 모두 공중으로 흩날리게 하니 사람이 눈을 뜨고 앞을 볼 수 없구나.

 

바다의 흔적을 보라잔잔히 흐르던 대양이 뒤엎어지니 땅이 보이더라다시 땅이 뒤집히니 뜨거운 용암이 흘러 나와 전체를 태워 삼키더라.

 

옛 사탄과 용이 어디에 있겠느냐지구의 환란이 이처럼 극악하거늘악하고 선한 모든 것이 하나같이 태워지니 이때 이 시기가 다가옴이라.

 

 

말씀으로

성도들은 환란의 때를 알리시는 말씀을 잘 이해해야 해요. 사람들은 하늘께서는 무한히 베풀어 주셔야 하고, 언제나 땅을 돌봐 주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공의로우시며 사랑하시는 하늘께 사람은 단단하게 뭉친 이기심과 욕망을 앞세우면서 너무도 당연하게 바라니 이는 도리에 맞지가 않아요.

 

환란의 때란 심판의 때를 말씀하심이에요. 성도들은 구원은 좋은 것, 심판은 나쁜 것이라고 생각해요. 혹은 구원은 성도들에게 내려 주시는 은혜 하심이고, 심판은 성도를 제외한 그 외에 내리시는 벌로 여겨요. 이는 너무 단순하게 판단하는 것이에요.

 

구원하심과 심판하심은 마치 동전의 앞뒷면과 같이 하나이세요. 구원도 심판도 모두 하늘의 사랑이시며 자비이세요. 구원은 성도들을 죽음과 고통과 악으로부터 구제하여 주심이며, 심판은 세상의 악을 벌하시어 정화하심이니 모두 중요해요.

 

성도들은 매일 구원과 심판을 받고 있어요.

 

성도들이 매일 기도를 드릴 때 하늘께서 응답하여 주시니, 곧 구원을 입음이요, 하늘께서 매일 천기로써 성도들을 아프게 하고 방해하는 악을 녹여 주시니, 곧 심판하여 주심이에요. 그래서 성도들의 삶은 매일 구원의 은혜와 심판의 권세를 입고 있어요.

 

심판이란, 곧 말씀의 권세와 권능이세요. 말씀으로 바르지 못한 세상의 악을 멸하시니, 말씀은 해와 달보다도 크고 강한 빛이시며 이는 사람의 상상으로 알 수 있는 기운의 크기가 아니에요. 사람은 한여름 낮의 태양도 눈이 부셔서 오래 바라보기가 어려운데 더욱이 심판의 빛은 결코 사람이 마주할 수 있는 기운의 강도가 아니에요.

 

심판의 빛은 모든 것을 통과하시니 가다가 멈추어 돌이키실 수 없어요. 곧 심판이 시작되면 마무리까지 급속하게 진행되니 도중에 멈추어 다시 기회를 주실 수가 없어요성도에게 심판의 빛은, 곧 악으로부터 승리했다는 증거와 증명이 돼요. 이로써 성도는 구원을 입은 이임이 자명해지는 것이에요.

 

성도에게는 은혜와 은총과 은사로써 특별하게 더하여 주셨어요. 더 입히시고 더 갖춰 주셨으니 이는 신앙을 지킬 수 있도록 힘을 내려 주신 것이에요. 사람의 육은 변화가 크고 흔들림이 많아서 연약하고 불안정한 존재이니, 하늘의 천기로써 성도를 강하게 하시어 스스로 바른 마음을 세워 하늘을 신앙할 수 있도록 힘을 갖게 하여 주셨어요.

 

이러한 성도들은 심판의 빛을 당당히 맞을 수 있어야 하니 자신의 신앙심으로 자기 안에 자리 잡은 악의 근원과 끝까지 싸워서 이겨야 하는 것이에요. 심판의 빛이 자신을 향하실 때 어서 오시옵소서. 제 안의 악들을 물리쳐 주시옵소서.’라고 하며 확신으로 맞이할 수 있어야 해요이때 성도의 육에 자리한 악들이 자신을 덮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니 성도는 누구보다도 자기 안의 악을 바로 보고 바로 알아 분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예요.

 

성도 가운데 자기 안의 악을 끌어안고 붙드는 경우가 있어요. 곧 자기의 주장과 강한 생각, 고집이에요.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악을 사랑하고 이를 숨기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자기 안의 악의 모습을 정확히 보지 못하니 그것이 마치 자기인 양 아끼고 소중히 해요. 성도 가운데 악으로부터 이용당하고 활용당하는 경우가 있으니 이는 매우 안타까운 일이에요.

 

성도는 생각을 주의해야 한다고 했어요. 성도의 생각은 악이 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조건이 되니 사람이 생각으로 흐트러지면 다잡기가 쉽지 않아요. 생각으로 악이 뿌리를 내려 자라나면 처음에는 보이지 않아 뽑아낼 수가 없고 나중에는 보여지나 그 힘이 강하여 함부로 하지 못하게 되고 말아요.

 

하늘께서 성도들 안에 자리한 악을 한 번에 정리해 주시면 될 텐데 왜 그렇게 해 주지 않으실까 하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어요. 하늘께서는 무한한 권능이 계시오니 무엇이든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지요맞아요. 하늘께서는 모두 심판하실 수 있어요. 그런데 신앙하는 성도들이 아직 분별력이 약하여 자기 안에 자리 잡은 악을 자기의 모습으로 삼아 살아가니 악이, 곧 자기가 된 성도를 어떻게 하실 수 있을까요?

 

쉽게 설명하면 성도 스스로 자기 안의 악을 선택하여 자신의 모습으로 삼아 살아가고 있으니 이 악을 심판한다고 함은, 곧 성도를 심판하는 것이 되니 이는 어떻게 되나요?

 

성도가 심판받는다고 함은, 곧 육으로 자리한 악이 무가 됨인데 그 육과 악이 성도의 전부라면 이 사람의 다음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성도들이 바르게 이해를 해야 해요. 이렇게 생각이 무섭고 두려운 것이에요. 성도가 어떠한 마음가짐과 기준으로 나아오느냐가 매우 중요해요.

 

성도는 자신에게 구원만이 있다고 자만할 수 있어요. 성도는 자기를 제외하고 심판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아니에요. 하늘의 구원과 심판은 모두에게 공평하세요성도들에게 하늘의 자녀가 되라고 하심은 땅에서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심이니 성도는 신실하게 이를 받들어야 하는 것이에요. 매일 하늘에 기도드리고 자기 안의 악과 싸워 이겨야 하며 먼 훗날 심판의 검날 앞에서도 자신을 당당히 내보일 수 있는 성도가 되어야 하는 것이에요.

 

성도가 바르지 못해서 악과 연합하여 주변을 어렵게 하면 그 잘못은 더욱 크다고 하세요. 알면서도 바르게 하지 않고 바르게 할 수 있음에도 거짓을 일삼는 모습을 보시기에 심히 좋지 않으시다고 하세요성도에게는 많은 말씀으로 훈육하여 주셨어요. 자신 안의 악과 싸워 이겨서 성도로서 거듭나라고 하셨으니 말씀을 지키도록 노력해야 해요


성도가 자기를 바로잡지 못하여 흔들리고 불안정하면 잘못이 더 큰 것이에요. 성도가 자기의 고집과 아집이 강하여 신앙을 바르게 세우지 못한다면 그 모습은 누구보다도 어리석은 것이에요.

 

모두에게 동일하게 기회를 주셨어요. 신앙하고 기도하고 바르게 정립할 수 있도록 땅으로 하늘의 말씀을 내려 주시며 기회를 주고 계세요. 이렇게 소중한 때에 성도들이 바르게 깨닫도록 해야 해요.

 

지금은 전시와 같아요. 외부로부터의 공격이 아닌 자기 내부로부터의 극렬한 싸움이 일어나고 있어요. 이러한 맹공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바른 기준과 정립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명심하도록 하세요.”라고 하셨습니다.

 

 

87

 

사람을 살리시는 물이 있으니, 곧 생명수라생명수는 향이 없고 무색하며 손으로 만질 수가 없다 하더라


마음에서 마음으로 흐른다 하니 하늘의 열어 주신 마음에서 사람의 마음으로 흘러야 하더라

 

어떻게 사람이 하늘의 마음을 여시게 할꼬.

 

사람에게 값진 보물이 있더냐하늘의 기쁨보다 더한 흥을 드릴 수 있다더냐무엇으로 하늘의 마음을 여시게 할 수 있겠더냐.

 

아이야, 너는 잠시 앉아 보아라양손을 모으고 조용히 눈을 감아라마음으로 소리 내어라하늘이시여. 하늘이시여저를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저의 이름을 불러 주시옵소서.” 하라.

 

아이가 순수히 그리하니 아이의 머리로 반짝이는 빛이 있더라.

 

빛을 보시고 말씀하시기를 아이야, 너의 이름을 내가 알고 있노라네가 여기에 있었구나하늘의 생명수가 너의 처음을 기억하게 할 것이라이 물은 너를 하늘로 부를 것이니 누구와도 나누어 마실 수 없음이라너의 기억을 되살려 즉시 나아오라 하시더라.

 

 

88

 

장미의 붉은 빛이 너희를 행복하게 하느냐장미의 가시는 너희를 불편하게 하더냐사람의 마음은 시시때때로 변하니 장미는 아름다운 것이냐, 불편한 것이냐.

 

사람아, 마음은 너를 행복하게 하느냐, 아니면 불편하게 하느냐.

 

사람이 매 순간 갈팡질팡 움직이니 너희들의 마음은 복잡한 미로처럼 한 번 들어가면 나오지를 못하는구나. 어이하여 사람의 마음 안에 빠져나오지 못할 늪을 만들어 놓았는가.

 

사람아, 네가 살아가는 인생이 너의 발목을 잡는 것이 아니니라.


너의 마음이 이리도 너를 붙들어 놓지 않으니 너는 마음을 비워야 하느니라.

 

 

89

 

사람이 마음을 비울 수 있는가마음인지 생각인지조차 구분할 수 없으니 어찌하면 가벼이 내려놓을 수 있겠던가.

 

사람의 마음은 평화요, 즐거움이라.

 

맑은 숲 공기를 상상해 보아라울창한 대나무 숲이 너희의 마음속에 자리한다 느껴 보거라.

 

지금 그 기분이 너의 마음이라.

 

어제와 오늘을 떠올려 보아라만났던 사람들, 지나온 일들, 해결해야 할 문제들.

 

너의 기분이 어떠하냐. 이것이 생각이라.

 

 

90

 

사람이 철이 들었다는 말은 무슨 의미인가주변을 살필 줄 아는 성숙한 사람이 되었다 함인가.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자기 하나 건사하기가 어렵더라자기의 먹을 것, 입을 것, 누울 것을 걱정하다 한평생이 흘러가니 근심과 걱정으로 삶을 채우고 떠나더라.

 

그 떠날 때를 보니

아등바등 쥐었던 손이 모두 풀려 두 눈마저 감았거늘 이처럼 갈 세상에서 무엇을 그리 원하였더냐.

 

성도는 빨리 철이 들어야 하느니라생의 근심과 걱정을 버리고 진정으로 자신을 염려하라먹고 살아가는 문제가 아닌 자신의 삶 그 이후를 고심하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말씀으로 애광, 오늘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세요.”라고 하셨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