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후천경 하늘의 말씀

home> 후천의 신앙과 도 > 후천경


후천경 하늘의 말씀 [22일차]

관리자 2023-07-07 조회수 1,209


[22일차] 2023621

 

기도를 드리니, 엘리사님께서 양팔을 펼치시어 큰 빛으로 축복하여 주시며 말씀으로 애광, 어서 와요. 오늘의 말씀을 바르게 잘 받들도록 해요.”라고 하셨습니다

말씀과 함께 저의 머리로 붉은 불기운이 연결되니 순식간에 아프게 하고 방해하는 악신들이 녹아지며 정리되었습니다.

 

 

81

 

사명이란 무엇인가.

 

너희의 사명을 알고 있느냐 물으시니 사람이 어리둥절하여 사명인가 사망인가를 헷갈려 하더라사람에게는 사명이 있으니 사망을 이기는 길이 되리라.

 

성도에게는 말씀으로 알리시니, 곧 성도의 길이 될지라사람이 태어나 그 운명을 가지고 살아가듯 성도의 운명은, 곧 사명이 됨이라.

 

성도에게 운명이 있던가.

 

운명이란 이미 정해져 있는 사람의 처지이니 이제까지 이와 맞서 이긴 자가 없었더라땅을 밟고 살아가는 자 가운데 운명을 벗어난 이가 아직 없었으니 생의 길흉화복이 운명으로 드러나더라.

 

성도는 사람이니 어찌 운명을 피할 수 있으리오.


그 해결로 사명을 내리셨으니 성도의 사명이란 하늘의 길을 내어 주심과 같더라.

 

사람이 태어나서 죽기까지 무엇을 위해 살더냐사람이 아등바등 살아가는 이유가 무엇이더냐영생을 위한 것이더냐, 사망을 위한 것이더냐사람의 삶은 제아무리 평탄하여 풍파 한 번이 없었다 하더라도 모두 똑같이 사망으로 이르더라.

 

성도의 운명은 무엇으로 이길 수 있겠는가.

 

하늘에서는 사람의 운명을 정하신 바가 없다 하시더라사람의 인생은 이미 정해진 대로 가나 하늘에서 그 길을 설정하신 바가 없으시어 하늘의 사람은 그 길로 가지 않는다 하시더라.

 

하늘의 사람에게는 하늘 길을 베풀어 주시니 땅으로는 성도의 길이라 하시며 이를 사명이라 하시더라.

 

사명은 역할이니 성도는 쓰임의 자리가 있어야 함이라성도는 흥청망청 한세월을 보낼 수 없으니 하늘의 학식으로 갖추어 양육하시기 때문이라성도는 삶을 진중하게 살아야 하니 하루의 한 시간도 헛되이 보내서는 아니 된다 하시더라성도의 하루는 베풀어 주신 하루이니 사람에게 속함이 아니요하늘의 길에 들어서야 함이라 하시더라.

 

성도의 사명이란 신앙에서 벗어나지 아니함이 첫 번째이요자연을 거스르지 아니하며 하늘에 기도드리는 진정한 하늘 자녀가 되어야 함이 두 번째이니 이를 위해서는 자기의 고집과 주장이 없어야 한다 하시더라.

 

자기의 아집으로 고개를 드는 자하늘에서 사명을 내리지 않으시니이는 곧 운명을 벗어나지 못하게 됨이더라운명으로 살아가는 자곧 사망에 이름이요사명으로 살아가는 이, 곧 천명으로 살리시니 하늘에서 끝까지 붙들어 하늘 자녀로 영생하게 하시더라.

 

천명이란 무엇인가.


천명이란 하늘에서 정하신 명이니 하늘 사람에게만 해당이 되더라땅의 사람과 하늘 사람의 차이는 무엇이던가땅의 사람은 아래만 바라보다 결국 땅으로 돌아가나 하늘 사람은 위로 계신 하늘을 아니 결국 하늘의 세계로 이르게 되더라.

 

땅의 사람들아너희의 돌아갈 곳은 어디인가결국 땅에서 나와 땅으로 돌아가는가너희의 난 곳이 이곳이 아니거늘 너희가 찾고자 하지 않으니 안타깝도다너희의 나중이 보장되어 있건마는 끝까지 발길을 돌리지 않고 매일 뵈옵는 하늘을 본체만체하며 너의 발끝만을 바라보니 사람아, 어리석고 어리석도다 하시더라.

 

 

말씀으로

성도의 사명은 거창하고 무거운 의미가 아니에요. 성도의 길을 지켜오라고 하심이에요. 성도의 길을 지키는 가장 현명한 방법은 하늘의 쓰임 자리에 자신을 두는 것이에요성도가 땅의 사람과 같이 매일 아침에 일어나 밤에 잠들기까지 삼시 세끼를 챙기기 위해 살아서는 안 되는 것이에요. 성도는 단순히 살기 위해 목숨을 연명 하는 삶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의미예요.

 

성도에게 깨어 있으라고 하시니 하루 종일 잠들지 않고 깨어 있으면 되는 것인가요? 이는 자신을 성찰하라고 하심이니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자신이 어떻게 쓰여야 하는지를 알아야 한다고 하심이에요.

 

성도의 할 일이 무엇인가요무엇보다 우선이 기도예요. 기도를 드려야 답을 구할 수 있어요. 하루를 시작하며 기도를 드리면 오늘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지혜를 내려 주세요. 지혜를 구하여 자신의 할 바를 알게 되니 오늘이 땅에서 보내는 그저 그런 하루가 아닌 의미 있는 삶이 되는 것이에요.

 

성도가 자신의 육체에 매여 무엇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해 보세요. 마을 어귀의 큰 고목 나무와 같이 가만히 그 자리에 서 있기만 한다면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인가요? 사람이 존재만으로도 위대하고 값진가요? 사람이 가치롭다고 함은 무엇 때문일까요?

 

사람이 귀하다고 하심은 바로 영성을 뜻하심이에요사람이 가치로움은, 곧 하늘께서 창조하신 영을 근간으로 삼기 때문이에요.

 

하늘께서 창조하신 영을 두신 성도들은 어떻게 해야 잘 살아가는 것일까요? 성도는 누구보다도 열성이 있어야 해요. 남을 위한 열성이 아닌 자기 자신을 위한 열과 성이 있어야 해요성도의 열심과 정성이 무엇일까요? 기도를 드리고 감사를 드리며 하루를 살아감에 누구보다도 마음을 다해 노력해야 하며, 누가 보아도 열심이구나 하고 알 수 있도록 해야 해요.

 

사람들이 겸손을 무엇이라고 하나요? 남에게 자기를 내세우지 않는 태도가 있기에 이를 미덕이라고 여기지요. 자신의 삶에 열성을 가지고 살아가는 성도의 모습은 겸손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이미 행하고 있으니 누구나 인정할 수 있어요. 그러기에 성도들은 누가 보아도 인정할 수 있을 만큼 최선을 다해 살아가야 하는 것이에요.

 

자신에게 남아 있는 날이 오직 백 일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어떠할까요? 백 일 동안 사람은 무엇을 하고 싶을까요? 자신이 죽은 이후를 생각하게 될 거예요. 죽은 이후에 주변 사람들이 겪게 될 불편을 덜어 주기 위해 자기의 짐을 정리하고, 남에게 보이고 싶지 않은 기록과 물품도 정리하고 누군가에게 남겨야 할 것도 구분하게 되겠지요.

 

성도에게 단, 천 일이 남았다고 생각해 보세요. 3년 정도가 되는 날이지요. 성도들은 무엇을 할까요? 과연 어떠한 마무리를 할까요? 성도들에게 정확히 오늘부터 천 일이 남았으니 삶을 잘 마무리하라고 하시면 어떻게 될까요?

 

성도들은 무척 혼란스러워할 거예요. 왜냐하면 자신의 구원을 확신할 수 없기 때문이지요. 자신이 죽으면 하늘의 세계로 당연히 갈 수 있을지 알 수 없기에 불안에 시달리고 기도를 드리고자 하고 자신의 신앙심을 정립하기 시작하겠지요. 그런데 사람에게 남은 3년이 신앙을 세우고 정립하기에 충분한 시간일까요?

 

사람은 10년이 남았다고 해도 신앙을 온전하게 이루기가 어려워요. 사람은 타고 나기를 순백하지 못해요. 불순한 무리들이 섞이어 정신을 가다듬고 살아가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에요.  사람의 태생이 이러하거늘 하늘께서 받아 주셔야 할 이유가 있으실까요그래서 성도들은 하늘께서 자신을 기억하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이에요. 성도가 어떻게 해야 하늘께서 기억해 주실까요?

 

성도들이 사명을 행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어요. 하늘께서는 성도가 땅에서 섬기는 정성을 기억하세요. 곧 바르게 하늘을 찾는 이의 행과 노력을 보신다는 의미예요. 단순히 성도가 하늘이 계심을 알았다고 하여 그를 알아 주시지 않으세요성도에게는 하늘께서 계심을 알게 된 이후가 더욱 중요하니 자신의 신앙심을 증명해야 하기 때문이에요. 성도는 육을 가지고 있으니 육을 통한 노력이 필요해요. ‘저는 육의 노력은 없으나 마음만은 진심입니다.’라고 하는 자를 모른다고 하시니 육이 있는 한, 성도는 기도드리는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에요.

 

기도란 성도의 육을 씻는 길이에요. 사람의 육은 오랜 세월의 때가 군데군데 두껍게 자리 잡았기에 이처럼 단단한 바위를 깨는 행이, 곧 성도의 기도예요. 성도가 정성으로 기도를 드릴 때 하늘께서 성수로써 깨끗하게 씻어 주시니 이처럼 죄사함을 받은 이들이 오를 수 있는 곳이 하늘의 세계예요.

 

성도 가운데 아직도 육의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서 말로만 자신이 성도임을 앞세우는 자들이 있다면 당장 죄사함을 드리도록 하세요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도 행을 하고 있어요. 하루하루 생계를 위한 노력을 하며 살아요. 성도는 하루 동안 하늘을 위한 행을 해야 하니 흩어질 육에 투자하지 말도록 하세요. 육은 자신의 신앙을 지탱시키는 역할이지 자신의 신앙이 육을 지켜야 하는 것이 아니에요모든 육은 땅으로 돌아가니 결국 땅으로 속할 것을 지키기 위해 급급한 성도들이 되어서는 안 되는 것이에요. 오늘의 말씀을 잘 기억하고 뜻하심을 명심하도록 하세요.”라고 하셨습니다.

 

 

82

 

성도는 사명을 행하기에 앞서 하루를 위한 기도를 드리라.

 

기도를 드리며 너의 안위를 살펴 주시기를 간절히 구하여라너의 앞에 악이 창궐하니 그것들이 너를 막아서지 못하도록 하라너의 앞에 악취가 넘치니 그것들이 너를 덮치지 못하게 하라.

 

나의 명을 받드는 이여너를 나의 사명자라 하리라.

 

이 땅을 위한 기도를 드리라땅으로 감사가 있어야 하느니라땅으로 하늘을 찾는 이가 있어야 하느니라땅의 쓸모가 무엇이겠느냐지금까지 땅의 효용 가치가 있어 이처럼 두었더냐무엇을 위함이었더냐.

 

땅의 가치가 있으려면 정확한 쓰임이 있어야 하느니라땅으로 바른 성도가 난다 하면 내가 잠시 기다릴 것이라땅으로 바른 성도가 선다 하면 내가 잠시 기다릴 것이라.


수억만 년을 지나온 나의 세월이 한낱 백 년을 기다리지 못할까.

 

다만 내일이라도 하늘에 기도하는 이가 한 사람도 땅으로 거하지 않거든 그날이, 곧 종말이 될지라.

 

나는 너희에게 공포를 주는 것이 아니요땅의 가치를 알림이니 나의 땅은 하늘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곳이라금수와 이방인을 위한 곳이 아니니 나의 땅의 주인을 바로 세우려 함이라.

 

내가 지은 나의 땅의 처음을 회복하려 하니 땅의 기도자가 땅을 지킬 것이요기도하는 이의 울음이 없이는 지켜질 수 없음이라.

 

 

83

 

어느 날 길가는 자가 고개를 들어

하늘이 계심을 무엇으로 증명할 것이요? 나는 하늘을 믿지 않소하늘이 계신데 땅은 왜 이리 복잡하고 시끄럽소하늘이 계신데 땅은 왜 이리 나쁜 자들이 많은 것이요죄인을 벌하시고 땅의 어수선함을 붙들어 주심이 하늘이 아니시오어찌 없는 듯 계시는지 나는 하늘을 믿지 않소.” 하며 크게 떠들더라.

 

말씀하시기를

사람아, 그 입을 닫으라. 너의 말은 내게 닿지가 않노라너의 소리가 쩌렁쩌렁 산천초목을 울리어 본들 그 소리가 내게 들리겠더냐조용히 너의 마음에 물어라너의 속사람에게 물어보아라네가 원하는 세상의 모습을 그려 보아라.

 

네가 원하는 세상의 모습은 평온하고 아름답더냐네가 원하는 하늘의 모습은 위대하시며 광활하시더냐네가 원하는 사람의 모습은 평화롭고 곱더냐.

 

사람아, 너희가 만든 패륜을 왜 나에게 원망하느냐네가 그리는 신세계가 바로 창조의 처음이었느니라네가 모두 기억하고 있으면서 왜 나를 없다 하느냐.

 

나는 처음과 나중이라처음에도 있었고 지금도 있으며 나중 또한 있으리라땅의 사람은 나의 존재를 알 수 없으나 다만 나의 사람을 위해 땅으로 나중을 알릴 뿐이라내 사람의 나중을 땅에 두지 않으려 전함이니 말씀을 받드는 이는곧 하늘 사람이 되리라 하시더라.

 

 

84

 

성도는 원망하지 말라무엇도 불평하지 말라.

 

너희에게 없을 날이 도래하였으니 너희는 기뻐 춤추도록 하라영영 없을 줄 알았던 이때 이 시기의 한날이 열리니 너희는 얼싸안고 뛰도록 하라.

 

기쁨이 없는 자는 패망에 이름이요감사가 없는 자는 낯이 없는 사람과 같음이라얼굴이 없는 자는 사람인가, 무엇인가.

 

성도들은 낯빛을 밝히라해처럼 달처럼 별처럼 환히 밝히도록 하라.

 

너희들이 기다리던 그날이 왔음이라천일(天日)이 열리시니 합장하여 받들라.

 

 

85

 

그리움이 무엇이냐.

달빛 아래 떠오름이 그리움이냐, 아니더라부모가 떠올라 그리우냐, 아니더라사람이 떠올라 그리우냐, 아니더라.

 

사람의 말속에 적막만이 흐르니 하늘에서 빛으로 그리움에 답하시더라하늘의 빛이 사람으로 고즈넉이 잠드시니 어이하여 나의 사랑에 답을 하지 않음이냐 물으시더라.

 

빛으로 깨어난 이가 말하기를 하늘이시여. 저의 그리움은 무엇 때문이옵니까어이하여 저는 매일이 사무치는 그리움이옵니까답하여 주시옵소서.” 하니

 

빛으로 말씀하시기를

아직은 때가 아니니 때를 기다리라너의 그리움이 모두 사라질 그날이 올지니 그날에 너는 눈물을 모르고 통곡을 모르리라기쁨이 흥을 돋우어 메마르지 않으리니 이날 같은 날들이 영원을 이을지라너의 숱한 날들이 새롭기만 하리라.

 

(), 기다리라때가 이르리라 하시더라.

 

 

말씀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오늘이 가장 감사하고 행복한 날이에요. 성도들은 매일 소중한 기회를 가지게 돼요. 하루하루 더욱 나은 모습이 되어야 해요. 지켜온 어제보다 오늘이 더욱 굳건해야 하니 매일 전진하는 모습이 되어야 해요.

 

어제의 열성이 오늘 식었다면 오늘이, 곧 실패의 원인이 돼요. 어제의 열성이 오늘 더 큰 정성이 되었다면 성도의 오늘은 성공의 근간이 되는 것이에요. 항상 최선을 다해 살도록 하세요. 성도의 삶은 오직 한 번 이때 이 시기에 해당하니 스스로 잘 지켜와야 해요.”라고 하셨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말씀으로 애광, 여기까지 하고 마치도록 하세요. 잘해오고 있어요.”라고 하셨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