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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경 하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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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경 하늘의 말씀 [20일차]

관리자 2023-06-27 조회수 1,278


[20일차] 2023619

 

인사를 드리니, 엘리사님께서 새하얀 푸른 빛을 가득 내려 주시며 축복하여 주셨습니다. 말씀으로 애광, 어서 와요. 항상 바르고 바른 마음을 지키도록 하세요. 신앙자란 감사가 첫 번째로 갖추어야 할 최고의 덕목이요, 기도가 두 번째로 갖추어야 할 중요한 덕목이에요. 말씀을 받들도록 하세요.”라고 하셨습니다.

 

저의 화면으로 금빛의 말씀서가 펼쳐지며, ‘74오늘의 말씀을 내려 주셨습니다.

 

 

74

 

한결같다 함이 무엇인가무엇이 한결같아야 하겠는가.

 

사람의 마음은 시시비비를 가리고 우여곡절을 가지니 이처럼 산만할 수가 없어라어이하여 사람의 마음에 세상의 모든 근심과 시름이 들어차 나를 찾지 못하는가나는 언제나 한결같이 지키었건만 땅의 사람들은 그토록 바쁘게 마음을 쫓더라.

 

마음을 쫓다가 도리어 마음이 쫓기게 되니 너희를 쫓기게 하는 그것이 무엇인가너희들의 근심과 걱정은 무엇에서 비롯되는가사람의 마음에 생로병사를 걱정하는 것인가입신양명을 바라는 것인가육이 소중하여 병들고 죽을 것을 걱정하는가아니면 세상에 자기 이름을 드높이지 못함이 한이 되는 것인가.

 

너의 소망과 바람이 무엇이더냐이 땅에서 네가 원하는 바가 무엇이더냐무엇을 더 바라려 하느냐세상에 태어날 때 무엇도 없이 왔노라다만, 내가 너에게 깃들어 임하게 한, 영의 빛을 가지고 태어났건만 그 빛은 온데간데없고 이제는 너의 낯빛조차 어두워지는구나.

 

너의 처음 빛을 찾으라너의 빛은 맑고 고요하였으니 그 속에 시름이 없더라너의 빛은 밝고 청초하였으니 그 속에 안심만이 있더라.

 

위로가 무엇이고 상처가 무엇이냐너는 어이하여 마음을 다치었는가무엇이 너를 그토록 아프게 한단 말이냐.

 

성도의 기도는 시름을 놓게 하고 성도의 기도는 인생을 구하지 않고 성도의 기도는 오직 하늘을 바람이니 성도의 기도는 사연이 없더라.

 

 

말씀으로

사람의 하루는 많은 사연을 가지게 해요. 하루의 기분은 좋기도 하였다가 나빠지기도 하고 행복하였다가 다시 슬퍼지기도 하니 늘 변화를 가져요. 사람들은 마음이 고요하고 편안하기를 바라나 그처럼 쉽게 평온하기 어렵지요.

 

마음은 왜 자꾸만 변할까요아침에 긍정적인 다짐으로 시작하였는데 오후가 되며 다시 삶에 회의가 밀려오고 침울해지기까지 하니 사람은 왜 기분 하나를 한결같이 지키기가 어려울까요사람에게 하루 동안 부정적인 자극이 많기 때문일까요현대문명의 발전으로 세상이 급박하게 돌아가서 변화하는 정세에 맞추려 하니 사람의 기분도 바쁘기만 해야 하는 것일까요? 이것은 분위기일까요? 시대의 흐름과 같이 자연스러운 일인가요?

 

요즘 현대인들의 우울증이 심각하다고 말해요. 자살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하지요. 사람이 자신의 목숨을 끊을 정도로 아프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요? 사람이 가장 소중한 생명을 스스로 놓으려고 한다는 것은, 곧 자기 자신을 버리는 것과 같아요. 자기 자신을 버린다고 함은 더는 자기에 대한 가치를 두지 않는다는 의미가 돼요.

 

성도들은 목숨을 끊는다는 것이 얼마나 큰 잘못이 되는지 알아야 해요가장 먼저 자기 자신에게 돌이킬 수 없는 큰 잘못을 하게 되지만 생명을 낳아 주신 하늘께는 씻지 못할 죄가 되는 것이에요.

 

사람이 왜 살기가 싫어질까요? 왜 삶에 대한 가치를 느끼지 못하고 삶이 아닌 죽음을 택하려 하는 것일까요사람이 죽고 나면 모두 끝날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지요. 지금의 삶이 무척이나 고되고 괴롭다 보니 눈을 감듯 생을 마치면 모든 고통이 종결되리라고 믿고 싶은 자신의 바람이며 생의 마지막 울음이지요. 자기가 얼마나 아프고 힘들었는지를 말하는 통곡이 되지요.

 

사람이 죽은 이후는 어떻게 되나요사후는 그저 눈을 감고 편히 쉬는 공간이 아니에요. 사람이 죽으면 육을 떠난 신()이 발생하니 다시 신의 삶을 살게 돼요. 이때 사람신은 세상에서 말하는 영가(靈駕)와 같이 떠도는 존재가 아니에요사람의 모습을 가지고 있으나 말하고 행동하는 것조차 쉽지가 않다 보니 마치 기억상실과 같이 자기가 누구인지, 이곳이 어디인지, 자기가 살았는지 죽었는지조차 분간을 하기 어려운 상태가 돼요. 살아있는 동안 죽음을 준비하지 않은 사람은 죽음의 세계, 곧 사후세계에 놓여졌을 때에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신생아 같은 처지가 되고 말아요.

 

그래서 사람은 살아 있는 동안 죽음 이후인 사후세계를 준비해야 하는 것이에요. 사람이 죽으면 모두 편해지겠지 하며 믿기도 하나, 결코 그런 세계는 존재하지 않아요. 사람이 죽으면 무엇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없으니 살아 있을 때 최선을 다해 죽음 이후를 준비해야 하는 것이에요.

 

그렇다면 성도들은 어떻게 죽음 이후를 준비해야 할까요?

 

성도들은 땅에서 자신의 영광을 이루어 그 영광을 가지고 하늘로 오르라고 하시었어요. 이 땅에서 살아가며 바른 신앙을 찾고 바르게 거듭나 하늘 자녀가 되어야 하니 그 길이, 곧 성도의 길이에요


성도의 길은 크고 위대한 업적을 남기는 것이 아니에요. 성도의 삶은 하늘에서의 삶을 준비하는 것인데 무엇을 위해 땅에 크고 위대한 업적을 남겨야 하나요? 후손들을 위해서 그렇게 해야 하나요땅의 후손을 위한다고 함은 자신이 신앙으로 성공하여 그 길을 물려 줌인데 이 또한 쉬운 일은 아니에요. 자신의 신앙을 지키기도 어려운데 후손에게 신앙을 하라고 강요할 수는 없으니 신앙의 대물림이 쉬운 말이 아니지요.

 

우선 자신부터 바르게 신앙을 해야 하는 것이에요. 바르게 신앙을 한다고 함은 어떻게 기도를 드리고 어떻게 감사를 드리며 어떻게 인사를 드리는지부터 정립이 필요해요.

 

성도들은 천지신명 하나님전에 기도드리고 감사드리며 인사드리라고 하셨어요. 말씀으로 그리하라고 허락하여 주심에 성도로서 신앙을 시작할 수 있었어요. 성도들은 웃전의 명호를 정확하게 알고 바르게 기도드려야 하는 것이에요.

 

'하늘과 땅에서 가장 밝으시고 존귀하시며 크신 하나님전'에 인사를 드릴 수 있음은 사람으로서 더는 바랄 수 없는 광영(光榮)이에요어찌 낮고 낮은 땅의 사람들이 고귀하신 하늘께 인사드릴 수 있겠어요? 사람의 모습 가운데 하늘께서 쓰실 수 있는 것이 있을까요? 사람의 능력 가운데 하늘께서 필요하신 것이 있을까요?

 

하늘께서는 이미 온전히 이룸이시온데 사람이 가진 것 가운데 무엇이 필요하시겠어요? 그래서 무엇보다도 성도의 마음이 중요하다고 하시는 것이에요성도가 마음이 으뜸이 되어야 한다고 하심은 마음에서 순결, 순백, 고결함이 나온다고 하심이니 이는 임하게 해 주신 하늘의 영으로부터 가능하다고 하심이에요. 영성을 통한 순백의 마음을 높다고 하시니 이는 천연(天然)의 깨끗하고 맑은 단계를 말씀하시는 것이에요.

 

천연이란 사람의 의도가 닿지 않은 순수 그 자체를 말해요. 사람의 생각, 판단, 기준과 같은 어떠한 힘도 가해지지 않음을 의미하니 얼마나 어렵겠어요? 그러나 성도들은 이것이 가능해요. 어떻게 가능할까요? 바로 기도를 통해 가능할 수 있어요.

 

기도를 드릴 때 사람이 가장 순수할 수 있어요. 오로지 하늘께 의탁하며 모든 것을 구하고자 하는 이 하나의 마음이 사람을 깨끗하게 할 수 있어요. 기도는 마음을 씻어 정갈하게 하니 성도의 길이란 기도를 통해 자신을 맑히는 길이라고 할 수 있어요세상의 어떠한 부정과도 타협하지 않은 모습, 순백함 그 자체를 이루어야 하니 성도들이 바른 기도를 통해 자기 마음속의 산만함을 지워내고 순수한 하늘 자녀로 거듭나도록 해야 하는 것이에요.”라고 하셨습니다.

 

 

75

 

사람아, 나의 사람아,

기도를 드리라. 기도할지라.

 

기도를 모르는 나의 자녀야너의 힘이 얼마이더냐, 천하장사가 무엇이냐온 세상에 비길 데 없이 힘센 장사가 있다 해도 감히 하늘과는 비길 수가 없음이라.

 

하늘에서는 모두 주고자 하시나 너희는 줄 수 없는 것만 바라는구나땅의 것은 이미 자연으로 모두 주었으니 자연을 통해 구하여라하늘 안에 땅의 것을 아껴 비축한 바가 없으니 더는 땅으로 내릴 것이 없더라내게 더는 땅의 것을 구하지 말라.

 

하늘에서는 하늘의 것을 준비하시더라하늘의 의복, 하늘의 양식, 하늘의 이름을 내리려 하시니 그것을 입도록 하라하늘의 의복과 양식을 받고 마지막으로 하늘의 이름을 받들도록 하라.

 

사람이 어찌 하늘의 것을 탐하겠는가이는 탐하는 것이 아니요, 구하는 것이니 성도에게는 기도를 허락하노라기도를 통하여 너희가 하늘의 새 의복을 입는 이가 되도록 하라하늘의 의복은 말씀의 권세로 내리시니 그 의복을 입은 이는 해와 달이 해하지 못하며 자연의 바람도 그를 지나치리라비와 거센 폭우가 그 의복을 비켜 가리니 나의 자녀가 되어 모진 풍파를 피하도록 할지라.

 

사람아, 기도를 드릴지라너희 영의 통곡이 시작되니 그때가 멀지 않았음이라.

 

 

말씀으로

성도들은 기도드릴 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기도할 수 있을 때에 성심을 다해야 해요. 사람이 마음만 있다고 하여 되는 것이 아니에요. 상대에게 사랑을 표현하고 싶을 때 말로 사랑한다고 전하지 않으면 알 수가 없는 것이에요. 또한 말과 함께 행동이 더해지지 않으면 결국 관계는 오래 지속되기가 어려워요.

 

성도가 하늘께 무엇을 드릴 수 있나요? 말로 사랑을 올릴 수 있나요, 말로 영원을 약속드릴 수 있나요땅의 말로는 하늘께 상달될 수 있는 정성을 만들 수가 없어요. 결국 사람의 말이란 원래부터 땅을 넘어 하늘에 닿을 수가 없는 것이에요.

 

그렇다면 성도들의 기도는 어떻게 하늘에 상달되는 것일까요?

 

단순히 사람의 말이 아닌, 진실되고 정결한 마음이 있어야 하고 그 마음이 영에 닿으면 비로소 하늘로 기도가 올려지는 것이에요. 결국 기도는 영을 통해 가능한 것이에요. 사람의 말에 거짓 없는 깨끗한 마음이 더해져야 하고 이 마음이 영을 울리게 하여 영의 소리가 되어야 성도의 기도가 하늘에 올려질 수 있다는 뜻이에요.

 

왜 성도에게 심도(心道)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시며 바른 마음을 지키라고 하셨는지 알 수 있겠지요성도는 자신의 마음을 가장 소중하게 지켜야 해요. 성도의 바른 마음이 기도가 되어야 하늘께서 들으실 수 있고 바른 마음이 없이는 그저 땅에서만 울리는 말소리일 뿐이라는 것을 명심하도록 하세요.”라고 하셨습니다.

 

 

76

 

사람들이 큰 소리로 짓궂게 웃더라하늘에서 내리시는 한날이 있다 하심에도 큰 소리로 떠들기에 바쁘더라하늘에서 내리시는 한날이 땅의 환란이 되고 근심이 되어도 너희들이 웃고 떠들 수 있겠더냐너희의 앞날을 내가 보장하지 않아도 너희는 이처럼 태평할 수 있겠더냐.

 

사람이 살아가는 백 년에 허세가 늘었더라백 년이 수천 년 같고 만 년과 같이 누릴 수 있다더냐사람 백 년의 부귀영화는 하늘 하루의 생보다 못하니 하늘에서의 하루를 아는 이는 땅의 천 년이라 해도 원하지 않을지니 내가 하늘의 것을 보여 주리라.

 

사람이 먹고 마시는 자연은 하늘의 축소판이라세상으로 만 가지의 꽃이 있다면 하늘로는 그 원천(源泉)이 있을 것이니 땅의 묶음과 하늘의 묶음은 크기의 단위가 다르지 않겠더냐모든 생명에는 부류가 있어 갈래가 여럿이라땅의 모든 것은 하늘에서 파생되었으니 땅의 것이 점만 하다면 하늘의 것은 육지보다 클 것이라땅의 것이 손톱만 하다면 하늘의 것은 공중보다 클 것이라.

 

땅의 것이 지상에 모두 담아졌다면 하늘의 것은 시공을 초월하니 그 넓이를 가히 측량할 수 없으리라.

 

너희가 알 수 있겠더냐아직 땅의 것도 모르면서 어찌 하늘의 것을 알 것인가너희의 모습은 마치 산을 오르는 자가 매일 같은 길에서 새로운 종자의 식물을 만나는 것과 같으니 너희 눈에 보이는 산에 어떠한 풀이 자라는지 그 종류를 모두 아느냐그 종류를 다 알기에도 너희 인생이 짧으니 하늘의 것을 알려거든 어찌해야 하겠느냐.

 

너희의 길이 바쁘고 급하도다.

 

하늘의 것을 알고자 해도 너희의 남은 날이 적으니 이를 어이할꼬어서 엎드려 구할지라. 너희의 생명을 구하여라내가 너희를 받아 주리라.

 

 

말씀으로

사람이 처음과 끝이 한결같아야 해요. 처음 신앙을 찾고자 하였을 때 자신의 모습이 어떠하였는지 성도들은 되돌아 생각해야 해요. 처음으로 하늘을 뵈옵고 기도드릴 때 어떠한 마음이었나요? 세상의 무엇과도 타협하지 않고 자신의 생을 다해 바른 신앙의 길을 가겠노라고 다짐했던 많은 사람들이 있었어요. 하루, 이틀, 한 달, 두 달, 일 년, 이 년이 지나며 사람들은 간절했던 그때를 잊고 말지요. 자신의 처음을 지켜간 이는 한두 사람을 찾기도 어려워요.

 

처음 신앙을 시작할 때 매일 설레이고 매일 감사하였다면 오늘 자신은 어떠한 모습인가요? 하늘의 말씀을 받들고 성도로서 많은 혜택을 입었음에 나날이 더 좋은 모습인가요? 아니면 더욱 세상적인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나요?

 

성도이기에 모두 해결해 주시고 성도이기에 모두 베풀어 주셔야 하나요?

 

지금은 땅으로 기회의 시간을 허락하심에 성도가 부족할지라도 기다려 주시고 해결해 주시고 베풀어 주세요. 그러나 기회의 시간이 마무리되고 땅으로 구원과 심판이 시작되면 그때에는 땅의 모든 이들에게 공평하시니 이는 하늘의 공의로우심이세요.

 

성도라고 하여도 바르지 않다면 그때에는 벌하실 수밖에 없어요. 성도라고 하여도 하늘을 알지 못하고 부정하는 마음이 있다면 그 책임을 물으실 수밖에 없어요. 성도라고 하여도 하늘의 구원만이 아닌 심판의 빛도 받게 됨이니 성도는 먼저 깨달은 이가 되어 심판의 빛을 통과하여 구원에 이르라고 하심이에요.

 

성도들은 자만해서는 안 돼요. 성도는 기도하는 자이지 이미 구원받은 이가 아니에요. 성도는 구원되어야 하는 자이지 땅을 심판하는 이가 아니에요땅으로의 구원과 심판은 오직 하늘께만 계시오니 성도들은 이 뜻을 잘 기억해야 해요. 이때 이 시기 누구보다도 분주히 자신과 가족의 구제 중생을 바라고 또 바래야 하는 것이에요.”라고 하셨습니다.

 

 

77

 

하늘이시여. 하늘이시여. 제가 매일 보는 하늘에 계시옵니까어디에 계심이 하늘이신지요? 하늘은 그저 맑고 밝을 뿐입니다밤이 되면 달빛이 고요하며 그 흐름 또한 알 수가 없으니 하늘은 그곳에 계시옵니까?” 땅의 사람이 매일 묻고 또 묻더라.

 

하늘에 기도하는 나의 사람아땅의 사람도 하늘을 바라보며 하늘의 존재하심을 묻고 또 묻더라자신의 처음을 기억하지 못하는 자 또한 하늘이 계실 것이라 생각하더라.

 

답을 아는 나의 자녀야내가 너희를 지금에 이르게 하였노라이생에 이루지 못하면 다음이 없으리니 마지막 이때 이 시기를 붙들어 오도록 하라하늘이 계심을 찾는 땅의 질문이 수없이 메아리치니 내가 그 답을 땅으로 두었도다.

 

하늘 사람이 땅에 있도다하늘 자녀가 땅에 있도다나의 독생자(獨生子)가 땅으로 걸으며 살고 있도다그이가 머무는 기간이 길지 않으니 너희가 발 닿을 수 있을 때에 그에게 달려가라멈추어 서 있을 시간이 없도다.

 

나의 사람을 만나거든 하늘을 물어라나의 사람은 땅의 질문을 싫어하고 땅의 것에 답할 시간이 부족하니 하늘을 구하여 그 답을 찾도록 하라나의 사람만이 하늘을 알게 할 것이요하늘로 인도할 것이니 그이의 손을 잡거든 놓지 말고 붙들어라.

 

그이가 너를 싫다 하거든 네가 땅의 것을 구한 것이요그이가 너를 더욱 붙들어 이끌거든 네가 하늘을 알기 시작함이라.

 

나의 사람의 손은 강하기도 약하기도 하더라강한 손으로는 한없이 하늘로 이끌고 약한 손으로는 땅으로 가는 자를 막지 않으니 하늘로 향하는 이는 그이의 곁으로 함께 할 것이요땅으로 향하는 자는 그이의 곁에서 멀어지리라.

 

성도의 모습도 이와 같으니 한 스승을 모시는 제자라 하나 천리만리 뒤로 오는 사람들은 누구인가어찌하여 나의 사람의 약한 손을 더욱 약해지게 하는가곧 문이 닫힐지니 문안에 들지 못한 자들은 환란을 피하지 못하리라.

 

천리만리 뒤로 오는 사람들아너희는 언제 나의 사람의 곁으로 다가설 것인가사람이 마음의 갈피를 잡지 못하여 이리저리 흔들리니 땅으로 하늘의 바람이 부실 때에 너희의 몸은 갈대만도 못하여 흔적 없이 지워지더라.

 

 

말씀으로

성도들은 배움의 시기에 있어요. 이제는 단련의 시기이니 단단하고 굳건함이 필요해요. 자신의 마음이 하늘을 향하는지 땅의 것을 쫓기에 바쁜지를 잘 판단해 보세요사람이 자기에게 가장 솔직해야 해요. 자기마저 속이는 사람은 자신을 가다듬지 못하니 결국 실패하게 돼요. 자기에게는 솔직하고 진실되어야 하는 것이에요. 자신의 잘잘못을 털어놓아야 고쳐 나갈 수가 있어요. 아닌 척 모르는 척으로 일관하며 자기를 속이는 사람은 결국 해결할 방법이 없게 돼요.

 

성도는 하늘을 속일 수 없어요. 하늘을 가리는 큰 잘못을 하기 전에 자기에게 솔직할 수 있어야 해요. 자기의 잘못을 스스로 시인하고 자복해야 해요자기에게 잘못을 알게 한 이는 그로써 새롭게 시작할 수 있으나, 변명과 고집으로 주장하여 끝까지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자는 결국에는 하늘 앞에 부정한 자기를 내세우게 돼요바르지 않은 그 모습을 하늘께서는 엄히 싫어하시니 다음의 기회를 얻기가 어려워요


성도는 잘못이 있거든 자기 스스로 가장 빠르게 인정하고 시급히 고쳐 나가야 함을 명심하도록 하세요.”라고 하셨습니다.

 

 

 

78

 

세상에는 아름다운 소리가 참으로 많다 하더라사람들이 칭송하는 여러 소리가 있으나 내게 들리는 소리는 오직 하나이더라.

 

성도는 한 소리로 답하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말씀으로

셀라는 감사와 경배와 찬양의 기도예요. 이로써 영의 소리를 가르침이니 성도들은 셀라 기도를 많이 드리도록 하세요.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면 자신을 가다듬고 조용히 셀라 기도를 하세요. 좋은 일이 생기면 바르게 손을 모아 셀라 기도로 감사드리도록 하세요.

 

셀라는 신묘한 기운이 있어, 탁한 것과 부정한 것을 맑혀 밝게 하니 어둡고 꼬인 생각들을 환하게 펴지게 해요. 셀라는 신비한 기운이 있어 조화를 이루니 화합하지 못하는 기운을 조화롭게 해요일이 어긋날 때에 조용히 앉아 셀라 기도를 드리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실 거예요.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 때 가만히 자리하여 셀라 기도를 드리면 모든 근심이 사라지고 희망을 얻게 되니 이러한 경험을 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래요.”라고 하셨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말씀으로 애광, 오늘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세요. 보기에 좋아요.”라고 하셨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