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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경 하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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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경 하늘의 말씀 [17일차]

관리자 2023-06-27 조회수 1,125


[17일차] 2023615

 

인사를 드리니, 새하얀 빛으로 계신 엘리사님께서 따뜻한 미소로 화답하시며 말씀으로 애광, 어서 와요. 사람이 한결같은 마음을 지키기가 어려워요. 그래서 처음과 다르게 변하지요. 오늘도 성도들에게 내리시는 말씀을 잘 받들도록 하세요. 하늘께서는 광대하시고 드높으시니 사람이 말씀의 뜻하심을 받들기가 어려운 것이에요.”라고 하셨습니다.

 

저의 화면으로 오늘의 말씀 ‘62을 연결해 주셨습니다.

 

 

62

 

말씀이라처음에도 계시었고 나중에도 계시는 말씀이라절대불변의 진리이시니 사람아, 들어라말씀을 받들어라.

 

말씀을 받드는 이, 복 중의 복을 입음이요말씀의 뜻하심을 아는 이, 그 머리에 왕관을 내림이니 말씀을 행하여 지키는 이, 곧 나의 사람이 되리라.

 

말씀을 받듦에 고개를 숙여라너의 앎이 있다 드러내지 말아라너의 앎이 무엇이더냐곧 땅에서 익힌 것이 아니더냐땅을 지은 이 누구인가너의 앎은 모두 땅에 속한 것이니 땅의 것으로 하늘을 안다 함부로 말하지 말라.

 

말씀을 받듦에 바람 앞에 촛불처럼 위태하여라언제 어느 때에 거두실지 모르니 그때와 시가 있으리라사람은 경험해 보지 못한 것은 알려 하지 않으니 어느 날에 해와 달을 거두시면 너희들이 지금과 같이 살아갈 수 있다더냐문득, 하늘의 말씀이 더는 땅으로 내리지 않으시면 너희들이 헤쳐 나갈 수 있다더냐.

 

하늘의 말씀이 계시지 않으면 구원과 심판의 빛 또한 없음이니 너희가, 곧 악이 되는 것이니라.

 

말씀이 내리시는 시와 때가 있노라하루의 시작에 말씀을 받들어 경건히 살아가라이때와 시를 놓치는 자는 영영 볕을 쬐지 못하리니 해도 달도 모두 거두리라너희의 삶에 빛을 잃어 보라그 암흑을 너희가 감당할 수 있겠더냐말씀을 내리심은 다음이 있다 하심이니 이날의 말씀을 거두시면 영영 다시 돌이킬 수 없으리라.

 

성도는 들을지라종국에는 너희의 구원만이 있으리라너희의 구원을 구하여라기도하여 하늘의 사람으로 거듭나라땅의 것을 좇을 시간이 없음이라때가 급함을 알아 깨닫고 깨달으라.

 

 

말씀으로

세상 사람들은 언제 어느 때에 종말이 온다고 하며 이를 예언이라고 말하지요. 예언이 무슨 뜻인가요? 앞으로 다가올 일을 미리 알아 세상으로 전하는 말이니 성도들은 이러한 종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사람의 종말은, 곧 죽음이에요. 죽으면 더 이상 기회가 없음이에요. 무덤에 갇혀 더는 빠져나올 수 없는 늪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이는 준비되지 않은 사람의 경우를 말함이에요.

 

성도들도 죽음에 대해 두렵고 무서울 수 있어요. 사람이 아직 경험해 보지 못한 세계이니 죽음이 자기를 어디로 데려갈지 확신할 수 없으니까요.

 

사람이 죽으면 신의 세계에서 살아가요. 곧 세상에서 말하는 사후세계예요. 사후세계는 신으로 살아가니 결국 신계(神界)에 편입되는 것이에요. 이때의 신계란 하늘의 세계와는 다른 곳이에요. 바로 땅에서의 신계라고 말해야 해요사람이 죽어서 하늘에 간다고 하는 말은 모두에게 해당되는 것이 아니에요. 선택받은 사람만이 하늘에 오를 수 있도록 허락하심이니, 하늘을 위해 무엇도 노력하지 않은 사람이 구원을 받아 하늘에 오를 수는 없는 것이에요. 하늘의 법이 그러하세요.

 

사람이 죽으면 땅에서 신으로 살아간다.’라는 말은 무슨 의미일까요세상에서 흔히 말하는 귀신이나 영혼이라는 모습으로 살아간다고 생각하면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이때 사람신은 어떠한 힘도 없으니 가장 약한 존재로 땅에서 머물게 돼요. 자기의 이름도 기억도 모두 희미하니 그 존재를 명명하기가 어려워 사람신이라고 표현해요.

 

세상에서는 치매를 안타까운 병으로 여기지요. 건강한 정신이 아니고 스스로 통제할 수가 없으니 본인도 감당하기 어렵지요. ‘혹시 내가 치매에 걸리면 어쩌지?' 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보이고 싶지 않은 모습을 보이게 될까봐 걱정을 많이 해요사람이 죽어서 겪게 되는 사후세계가, 곧 극심한 치매를 겪는 것과 같다고 여기면 돼요. 그럼 이해가 쉬울 거예요.

 

그러니 성도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죽어서도 병에 걸려야 하나요, 아니면 병을 겪지 않도록 준비해야 할까요?

 

사람이 준비할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 신앙이에요하늘을 바르게 찾고 바르게 기도드려야 해요. 곧 죄사함 기도를 뜻함이에요. 그동안 하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와 은총과 은사에 감사드리지 못했으니, 그러한 잘못을 먼저 고하고 죄사함을 받아야 하는 것이에요.

 

성도들은 잘 기억하도록 하세요. 사람이 태어나면서부터 지금까지 살아오며 자연을 위한 행이 있었는가? 곰곰이 따져 보세요성도들이 자연의 공기를 위해 자연의 나무를 위해 자연의 물을 위해 무엇을 하였나요? 사람의 삶은 아무리 자연을 위한다고 하여도, 살아가는 자체가 자연으로 정화해야 할 오물을 보내는 형국이 돼요.

 

그럼, 사람이 자연을 위해 무엇인가를 한다면 죽은 이후가 될까요? 사람이 흙으로 돌아가니 자연에 이롭게 되었나요? 아니에요. 사람은 죽은 이후에도 자연에서 흩어지니, 곧 자연에 숙제를 주게 되는 것이에요.

 

하늘께서는 오직 사람을 위해 자연을 베풀어 주심이 맞아요. 자연을 위해 사람을 두신 것이 아니라 사람을 위해 자연을 열어 주셨어요이러한 원리를 바르게 이해해야 사람이 하늘 아래에서 더는 자신을 주장하지 않게 돼요. 사람이 이렇게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자만심과 교만심을 내려놓을 수 있고, 더는 땅의 것을 내세우며 우월하다고 말할 수 없는 것이에요.

 

성도들은 누구보다도 감사의 덕목을 익혀야 해요. 막연히 감사드립니다.’가 아니라 진정 무엇을 감사드려야 하는지 스스로 배우고 익혀야 해요. 감사함도 습관이에요. 성도들은 자신의 삶에 베풀어 주신 하늘의 은혜 하심을 깊이 깨닫도록 하세요.”라고 하셨습니다.

 

 

63

 

사람을 사랑하시었도다누구도 그와 같은 사랑을 입지 못하였으니 사람은 태천의 빛을 입어 태어났도다태천의 창조의 말씀을 입은 사람에게 그 머리로 빛을 담으셨으니곧 영()이더라영에 하늘의 말씀을 담아 영원히 빛나게 하셨으니 세상의 무엇도 그 빛을 흐트러뜨리지 못하더라.

 

영의 빛은, 곧 말씀으로 빛나니 그 빛은 태풍에도 환란에도 재해에도 꺼지거나 흔들리지 않더라그 빛은 오직 하늘을 향해 빛나니 우주의 전역으로 빛을 내고 있더라그 빛을 모두 하늘로 부르고자 하시니 그 영들이 답하여 올리더라.

 

하늘이시여. 하늘이시여. 저를 부르심이옵니까제가 아직 때를 벗지 못하였사오니 조금만 지체하소서지금의 묻은 때로 천연(天然)하신 하늘로 오를 수가 없사오니 조금만 시간을 주시옵소서.”하고 자기를 낮추더라.

 

하늘에서

나의 자녀야너의 때를 무엇으로 벗기려 하는가 하고 물으시니

 

영이 말하기를

하늘의 해와 달의 빛으로 씻으려 하옵니다하늘의 빛은 오직 말씀이시니 이 땅에 아침과 저녁으로 내리시는 말씀을 듣사옵나이다이 땅으로 내리시는 말씀을 사모하나이다그 말씀의 빛으로 저를 씻고 돌아가겠나이다그 부르심을 조금만 늦춰 주시옵소서.” 하더라.

 

성도들아너희 영이 이처럼 간절히 청하니 너희가 알아 스스로를 돌이키라.

 

 

64

 

성도는 누구인가하늘에서 허락하신 이름이 아니던가너의 이름은 무엇인가하늘에서 입히신 성도의 이름을 가진 너는 누구이냐어찌하여 겉의 이름은 성도라 하고그 속은 사람을 벗어나지 못하였느냐너의 친부모가 누구이냐.

 

너의 머리로 씌운 관과 너의 옷으로 내린 세마포를 거두리니 너는 나의 사람이 아니더라네가 나의 사람이 된다 하여 공평히 모두 주었거늘 너는 끝까지 변하지 아니하니 이제는 내가 변하려 하노라.

 

나는 처음과 나중이 같으나 하늘로 돌이키지 아니하는 육을 살필 수 없으니 육에 머무는 성도는 이제 그 이름을 벗으라나의 성도는 고귀하며 나의 성도는 고결하니 너희 육에 머문 사람이 가질 수 있는 이름이 아니어라.

 

나의 성도는 귀가 맑아 나의 음성을 기억하고 나의 성도는 눈이 밝아 나의 빛을 볼 수 있고 나의 성도는 입이 정결하여 나의 말을 전할 수 있으니 


땅으로 구하는 너희는 성도가 아니니라더는 성도의 이름을 가지지 말라

 

 

65

 

성도에게 내리신 하늘의 검은 무엇인가너희의 두 손으로 내린 검을 보아라내가 너희에게 내린 불을 보지 못하느냐불은, 곧 말씀이시라하늘의 말씀이 너희의 불이 되시니 너희를 정화하라못된 것들을 모두 태워 불사르라.

 

말씀이, 곧 화()가 되시며 말씀이, 곧 검이 되시니 너희가 못 할 것이 무엇이냐.

 

너희가 나의 말을 전하여 말씀을 행하고자 하거든 먼저는 너희부터 불과 검을 통과해야 하느니라.

 

네가 통과할 불 앞에서 너의 몸을 움츠리지 말라너의 몸을 움츠리어 붙들려 하면 태워질 것들이 도망하니 그 도망한 못된 것들이 다시 너를 찾으리라하늘의 불을 맞을 때에는 온몸을 의탁하여 온전히 맡겨야 하니 너를 살리려 말고 너를 장악했던 못된 무리를 단죄함에 온 힘을 쏟으라.

 

네가 통과할 검 앞에서 눈을 감지 말라네 눈이 보배요, 네 눈이 빛이니 그 검이 너를 지나가게 하여라그 검은 너를 아프게 하지 않고 너를 해할 수 없으니 너를 위해(危害)하는 못된 무리들이 처단되리라못된 무리들이 너의 육을 앞세워 살고자 하니 네가 육을 내놓아 그들을 심판하라.

 

너의 행이, 곧 심판의 권세가 될지니 너는 하늘의 불과 검을 통과하라그 불이 타들어 가듯 뜨거워도 너를 태움이 아니요그 검이 너를 찔러 고통이 있다 해도 너를 향한 칼이 아니니 두려워 말라지금에 하지 않으면 다시는 기회가 없으리니 너 또한 한통속이 될 수 있으리라.

 

자녀야, 나의 사람아너의 육을 아끼지 말라너의 육을 보호하지 말라너는 나의 사람이라네게 입힌 갑옷이 보이지 않더냐네가 입은 갑옷은 너를 불로도 칼로도 해하지 못하게 보호하리니 믿음을 세워라당당히 고개를 들고 눈으로 앞을 보라한시도 피하지 말고 심판을 맞으라.

 

 

66

 

사람에게 들리는 말소리가 있더라귓가에 속삭이는 달콤함이 있더라하늘의 말씀은 달콤하지 않으시니 너희는 귀를 닫아 악의 소리를 차단하라사람의 귀를 홀리어 정신을 혼미하게 하는 너희 안의 악의 소리에서 멀어지라그 소리는 하나의 말에서 백을 만들고 백의 말에서 천을 만드니 급속히 너희를 장악하더라.

 

하나의 소리를 들었을 때 바로 차단하지 않으면 너희가 그것을 이길 힘이 없으리라그것의 힘은 수만 배로 강해지니 그 악은 너희가 부른 것이라너희가 그 소리에 응하고 너희가 그 소리에 답을 하니 그 소리가 계속하여 울리더라.

 

너희가 만든 소리들이 땅으로 진동하니 이를 어이할꼬어느 날에 그 소리가 잠잠하니 그때에 너희들이 온전하기를 바라노라.

 

 

말씀으로

성도가 자신을 지켜나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아야 해요. 성도는 늘 긴장하고 긴장하도록 해야 해요. 하루를 잘 지냈으니 자기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면 안 돼요. 성도는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가 중요한 것이지 무탈했음이 중요한 것이 아니에요성도의 하루는 전쟁과 같아야 해요. 끝없이 일어나는 자기 욕망과 싸워 이겨야 하고, 계속 말하는 자기 욕심과 싸워 이겨야 하고, 한없이 이기적인 자기와 싸워 이겨야 하니 바쁘고 바빠요. 그래서 자신에게 집중해야 한다고 하는 것이에요.

 

지피지기(知彼知己), 백전불태(百戰不殆)라는 말이 있어요. 즉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의미라고 하지요.

 

성도들은 자신 안에 적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해요. 내가, 곧 나의 적이에요. 나란 사람의 생각과 말과 행동이, 곧 나에게 적이 되는 것이에요.

 

사람이 하는 생각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나요? 사람이 하는 말은 생각에서 비롯해요. 사람이 속에 담고 있는 개념이 무엇이냐에 따라, 그 사람의 삶이 전혀 달라지게 돼요. 누가 시키지 않아도 사람은 생각을 해요. 누가 가르치지 않아도 사람은 항상 생각을 해요.

 

사람의 생각이, 곧 적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성도는 자기의 생각에 속아 넘어가면 안 돼요. 성도는 자기의 생각이 속삭이는 말에 동요하면 안 돼요. 성도는 자기의 말에 쉽게 행동해서는 안 되는 것이에요. 성도는 먼저 자신을 주의해야 하며 주변을 조심해야 해요특히, 성도는 말을 주의해야 해요. 사람이 하는 많은 말은 독이 될 수 있고 사람이 듣는 많은 말은 화()가 될 수 있으니, 항상 주의하고 조심하도록 하세요.”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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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애광, 오늘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세요.”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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