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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경 하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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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경 하늘의 말씀 [14일차]

관리자 2023-06-27 조회수 1,184


[14일차] 2023612

 

기도를 드리니, 엘리사님께서 크신 빛으로 축복하여 주시며 말씀으로 애광, 오늘도 말씀을 바르게 잘 받들도록 하세요. 땅의 성도들에게 내리시는 중요한 가르침이세요.”라고 하셨습니다. 저의 화면으로 ‘51의 말씀을 연결해 주셨습니다.

 

 

51

 

사람이 평생을 기대하며 살더라.

 

부모에게 기대하고 남편과 아내에게 기대하고 나중에는 자식에게 기대하니, 늘 원하는 바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실망하기만 하더라사람이 왜 실망하게 되던가바라던 일이 자기의 뜻대로 아니 되니 마음이 상하게 되는 것이더라.

 

사람아, 너희는 당연하게 자식에게 기대하더라자기가 낳은 아들이고 딸이니 바르고 훌륭하기를 바라더라.

 

너희의 마음이 이토록 당연히 바라고 또 실망하건대 하늘에서는 너희에게 어떠하실지 곰곰이 생각해 보아라.

 

하늘에서는 너희에게 무엇을 기대하시겠느냐너희에게 세상적인 부와 명예를 바라시겠더냐아니면 너희의 바른 마음을 바라시겠느냐.

 

너희가 자식에게 만 가지를 기대하였다면 나는 너희에게 단 한 가지를 기대하노라 하시더라나는 너희에게 처음부터 지금까지 단 한 가지를 바라였건만 그리도 듣지를 않으니 내 마음에 서운함이 생기니라 하시더라.

 

자녀가 부모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으니 그 부모가 어찌하더냐자녀가 부모의 타이름에 반항하니 그 부모가 어찌하더냐자녀가 부모의 말에 따지어 물으니 그 부모가 어찌하더냐.

 

세상의 부모들이 자녀의 문제로 고민하고 갈등하더라세대 간의 차이가 있으나 어느 시대에나 있던 불화이더라자식이 부모의 마음같이 헤아리기 어렵고 부모는 자식의 입장같이 기다릴 줄 모르니 부모는 자식에 대한 걱정을 앞세움이요자식은 부모의 간섭을 피하고자 도망하니 마음처럼 쉬이 만나지기가 어렵더라.

 

나는 너희에게 하나를 바라였으니 그것을 기억하라나는 너희에게 하늘을 잊지 말라 하였으니 그것을 기억하라하늘을 잊지 말라 함은 섬기라 하는 의미가 있음이니 내가 너희의 부모라서 가르침이라내가 너희를 양육하니 나를 따르라 가르침이라.

 

아무리 내가 너희의 부모라 하여도 너희가 듣지 않고 다시 뒤돌아서 도망하니, 이제는 나도 기대하지 않으리라 하시더라.

 

하늘에서 기대하시는 마음을 들으라하늘에서 바라시는 마음을 들으라오늘도 하늘의 해와 달로 너희를 입히시니, 변함없는 사랑 하심에 서운하신 그 마음을 자녀의 무탈함으로 채우시더라.

 

 

말씀으로

성도들은 하늘께서 자녀라고 하심을 잊지 말도록 하세요. 이 땅의 어느 부모가 하늘의 해와 달로 자녀를 입힐 수 있나요? 하늘의 사랑하심은 땅에서 사람 간에 나눌 수 있는 범위를 초월하여 계세요.

 

사람의 기대란 자기를 중심으로 바라게 돼요. 사람은 누구나 상대에게 기대하고 바라게 돼요. 그 중, 지극히 당연하게 기대하고 바라는 관계가 부모와 자식 간이 되는 것이에요. 부모는 자식에게 자식은 부모에게 자연히 원하고 당연히 바라게 돼요. 부모가 자식에게 무심한 듯 바라지 않는다면, 그것은 기대가 없는 것이 아니라 실망하지 않기 위한 부모의 노력일 수 있어요.

 

하늘께서는 말씀으로 가르쳐 주심이에요. 땅에서 사람 간에 바라고 서로 기대하는 바를 성도에게 원하심이 아니라고 하세요. 성도를 통해 세상의 부귀영화를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단 한 가지, 하늘을 잊지 말라고 하심이에요.

 

하늘을 잊지 말라고 하심은 자신의 처음 시작을 잊지 말라고 하심이니, 성도가 땅에서 살아가는 삶의 의미를 잊지 말라고 하심과 같은 뜻이에요. 성도의 삶은 하늘을 받들어 섬기고 하늘의 말씀에 따라 하늘 자녀로 나아가기 위해 성실하게 노력해야 하는 삶이에요. 하늘께서는 성도의 이러한 바른 마음자리로써 모두 되었다고 하시며 더는 서운함이 없으시다고 하심이에요.

 

세상의 부모는 자식에게 많은 것을 기대하고 바라지만, 하늘께서는 오직 자녀의 무탈을 바라시니 다만 어려움 없이 바르게 잘 지켜오라고 하심이에요.”라고 하셨습니다.

 

 

52

 

스승과 선생은 어떠한 차이이냐.

 

땅으로는 많은 사람이 선생으로 불리더라학생을 가르치는 선생, 학예가 뛰어난 선생이름을 높여 부를 때에도 선생.

 

너희는 세상의 선생에게 무엇을 배웠느냐사람이 어디로부터 나왔는지를 들었느냐사람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들었느냐사람이 죽으면 어디로 가는지를 들었느냐너희의 선생은 무엇을 가르쳐 주더냐.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생과 사이라.


너희가 세상에 태어났으니 언젠가는 죽게 되어 있느니라사람들은 죽음을 두려워하고 부정적으로 말하나 죽음이 꼭 나쁜 것이 아님이라죽음이, 곧 새로운 탄생이 된다면 누가 죽음을 두렵다 하며 회피하고 싶어 하겠느냐.

 

너희에게 죽음을 알려 주는 이가 있거든 그가 너의 참스승이라.

 

세상에서 말하지 않는 죽음의 세계가 있더라세상의 죽음은 사람의 종말과 같으나 하늘의 사람은 죽음이, 곧 시작이 되니 사람의 구원과 같더라죽지 않은 사람은 영원함에 속할 수 없으니 하늘로 귀화할 수 없게 되더라.

 

사람의 삶이 숭고함은 그 생과 사에 큰 의미가 있기 때문이라사람이 생하여 주어진 삶을 충실하고 성실하게 채워야 함은 죽음 이후를 준비하기 위함이라사람이 죽음의 세계를 몰라 어찌할 바를 모르니 살아 있을 때에 해야 할 공부를 마치지 못함이더라.

 

사람의 삶은 축복이라.


사람의 삶은 영생을 위한 과정이라.

 

애벌레가 허물을 벗어 나비가 되듯 사람의 삶은 허물과 같음이라.

 

열심히 성장하여 허물을 벗어 내고 두 날개로 공중을 날아오르는 나비와 같이 사람은 삶 속에서 기다리는 인내를 배우며 허물을 벗는 고통을 견디고 새로운 때를 맞아야 하는 것이라.

 

세상에는 죽음을 알려 주는 선생이 없지만 하늘에서는 사람의 죽음이 끝이 아님을 알려 주시니 땅으로 이 뜻을 알아 말하는 이가 있거든그가 곧 나의 사람이라그 사람에게 배우고 익히라그가 유일한 하늘 사람, 곧 너를 인도할 스승이 됨이라.

 

 

말씀으로

사람의 삶은 감사이며 축복이에요. 사람의 삶은 기회이며 구원으로 이르는 과정이 돼요. 사람이 살면서 힘들고 어렵다고 하지만 그것은 삶의 바른 의미를 모르고 지내기 때문이에요. 사람은 막연히 하루를 잘 보내기 위해 살아가는 것이 아니에요. 좋은 집과 차를 가지기 위해 세상에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에요.

 

사람은 자기에게 주어진 하루가 전부인 것처럼 살아가나 성도는 자신에게 주어진 하루가 내일을 잇는 길목임을 알도록 해야 해요. 내일을 살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에요. 성도는 어제의 노력을 오늘에 잇고, 오늘의 노력으로 내일을 열어야 해요. 매일매일 구원을 위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에요.

 

구원을 위한 삶이란 어떠한가요? 매일 감사드리며 성도로서 바른 모습을 지켜 나아오는 삶이에요. 구원받을 수 있는 성도가 되기 위해서는 흔들림 없는 바른 신앙심이 있어야 하니, 하늘께서 부르심에 언제든 달려 나가 말씀을 받들 수 있는 자세가 되어야 해요.

 

매일 내리시는 하늘의 말씀이 계세요. 성도는 말씀을 바르게 받들도록 노력해야 해요. 성도들은 감사기도로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해야 해요. 성도가 드리는 감사기도에 말씀으로 함께해 주심이니, 곧 삶 속에 갖추어야 할 성도의 자세를 알려 주심이에요. 성도들은 내리시는 지혜와 총명과 용기의 말씀을 바르게 잘 받들도록 하세요.”라고 하셨습니다.

 

 

53

 

제자와 학생은 어떠한 차이이냐.

 

학생은 배우는 사람을 뜻하더라학생은 선생의 가르침을 바르게 익혀 자신의 견문을 넓힘에 우수하다 하더라학생이 선생의 지식을 알게 되니 수료하였다 하여 그 배움을 끝내라 하더라.

 

학생은 배우고 익힘에 역할이 있더라학생은 주어진 것을 다 배워 끝내면 졸업하게 되더라졸업을 하면 다시 배울 필요가 없으니 학생의 시기가 끝나면 되돌아가 배우지 않더라.

 

제자는 스승으로부터 가르침을 받는 사람이니라스승과 제자는 단순히 가르치고 익히는 자리가 아니니 하늘의 신의를 기본으로 하느니라.

 

스승의 과목은 제자의 인생을 주제로 하니 제자의 인생에 가장 중요한 것을 직접 가르치더라제자로 받아들임은 그 사람의 인생을 담보해야 하니 스승은 제자에게 함부로 할 수가 없더라.

 

제자는 스승의 엄격함에 무릎을 꿇어야 하니 제 삶을 구하는 자세여야 할지라제자는 스승의 그림자에 엎드려야 하니 스승의 나아가는 길에 따르고자 함이라제자는 스승의 손짓에 눈길을 떼지 못하니 그 가르침을 놓칠까 불안함이라제자는 스승의 발걸음에 종종거려야 하니 그 방향을 놓칠까 걱정됨이라.

 

제자는 스승을 앞설 수 없으니 스승 없는 제자가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라.

 

스승은 제자를 앞세우니 자신보다 나은 제자가 스승의 얼굴이 되기 때문이라.

 

 

말씀으로

세상에는 배우고 익히는 사람들이 많아요. 사람이 배우고 익힌다고 함은 성실과 근면이 바탕이 되어야 해요. 성도들은 하늘의 말씀을 배우고 익힘에 충실하도록 하세요. 충성된 마음과 신실한 마음이, 곧 하늘의 말씀을 받드는 그릇이 됨이에요.

 

하늘의 말씀으로 성도를 훈육하시니 땅으로, 곧 스승을 두셨어요. 스승은 하늘의 말씀에 밝아 그 뜻하심을 천 리 밖에서도 읽음이니 스승은 하늘과 땅을 잇는 이예요.

 

사람에게 기회를 주신다고 함은 땅의 순리로써 예비하심이에요. 땅의 사람으로 명하여 하늘의 말씀을 전하고 또한 가르치라고 하시니 성도들은 스승을 받들고 섬기도록 하세요. 땅의 스승은 한시적으로 허락하심이에요. 영원히 허락하시는 것이 아닌 이때 이 시기를 위해 대비해 주심이니 성도는 스승을 찾아 바른 제자로 거듭나도록 하세요.

 

땅의 방식으로 익혀야 사람의 육이 터득하여 그 한계를 넘어서니, 스승을 통해 바른 제자로 세움을 받아 땅의 삶이 어떠한 의미인지를 스스로 깨닫도록 하세요. 사람이 하늘에 직접 닿을 수는 없어요. 하늘에 밝은 이를 땅으로 두셨으니 스승으로 받들어 잘 따르도록 하세요.”라고 하셨습니다.

 

 

54

 

하늘에서 맺어 주신 스승과 제자곧 사제 간이라.

 

사람이 찾고자 해도 찾을 수 없고 사람이 듣고자 해도 들을 수 없는 것이 하늘의 진리이라.

 

하늘의 진리를 밝히는 이, 땅의 스승이라.


스승을 찾아 곁을 지키니 그의 제자이라이는 내가 땅으로 허락하는 진정한 천연(天緣)이라.

 

스승을 찾거든 돌아서지 말라스승을 만나거든 떠나오지 말라스승이 반기거든 하늘 인연을 눈치챈 줄 알라스승이 네게 제자라 말하거든 내가 허락하는 천연으로 맺어짐을 알라.

 

스승은 하늘의 인연을 알아 지켜 주려 하나 깨닫지 못한 제자는 성급하게 뒤돌아서니 아니 배운 것만 못하게 되더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말씀으로 애광, 오늘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세요. 잘 받들고 있어요.”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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