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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경 하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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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경 하늘의 말씀 [13일차]

관리자 2023-06-27 조회수 1,389


[13일차] 2023611

 

기도를 드리니, 엘리사님께서 저에게 크신 빛을 내려 주시며 방해하는 기운들을 깨끗하게 녹여 주셨습니다. 머리로 약기를 내려 주시고 지혜와 총명과 용기를 더하여 주셨습니다.

 

말씀으로 애광, 항상 바르고 바르도록 하세요. 오늘의 말씀을 받드세요.”라고 하셨습니다. 저의 화면으로 ‘47의 말씀을 내려 주셨습니다.

 

 

47

 

성도의 믿음이란 무엇인가.

 

사람 간에도 신의·신뢰·신용이라는 말이 있더라사람 간에는 의리가 있다 하니 혈족과 같은 친함이라 하더라 


성도는 어떠한가성도의 믿음은 어디에 기반하는가성도는 무엇을 믿는다 말하는가너희들의 마음이 무엇을 토대로 하는지 살펴보라하늘이 계심을 믿는다 함인가하늘의 말씀을 믿는다 함인가너희의 구원을 믿는다 함인가.

 

성도의 믿음은 흔들리지 않는 다리와 같이 탄탄해야 함이라성도는 매일 다리를 건너야 하니 그 다리가 바람과 모진 태풍에 쉽게 부서지거나 흔들거려서는 아니 되느니라.

 

성도는 불신의 의문과 의심을 뒤돌아보지 않고 매일 믿음의 다리를 건너야 하느니라성도는 태만의 나태와 게으름을 버리고 매일 성심의 다리를 건너야 하느니라성도는 자만의 과시와 과욕을 버리고 매일 겸손의 다리를 건너야 하느니라.

 

성도는 매일 자신을 일으켜 태풍의 중앙을 건너야 하니 너희는 어찌하여 요동함을 붙들지 못하는가너희 마음은 생각으로 폭우를 맞고 폭풍이 몰아치니 한시도 조용하지 못하더라.

 

성도는 자신의 마음을 단단히 붙들어야 하니 봄날의 햇살과 같이 따스하게 해야 하고 큰비가 지나 땅이 마르듯 그 흔적이 없게 해야 함이라.

 

성도가 스스로 일으키지 않으면 진정한 자신이 없음과 같으니, 항시 누우려 하는 자기를 앉게 하고 앉으려 하는 자기를 서게 하고 멈추려 하는 자기를 달리게 해야 하니 그 채찍이, 곧 성도의 믿음이 됨이라.

 

 

말씀으로

성도는 말씀으로 훈육하시니 잊지 않고 기억한다면, 자신을 위한 채찍을 가지고 있는 것이에요. 하늘의 말씀은 성도를 잠들게 두지 않으시고 하늘의 말씀은 성도가 멈추어 있게 하지 않으시니, 말씀을 받드는 성도는 항상 깨어서 전진하려고 해야 해요.

 

전쟁터에 나간 장수가 매일 도망하고 뒤로 물러선다면 과연 군사를 거느리는 우두머리라고 할 수 있나요?

 

성도는 자신의 마음에서 일어나는 생각의 전쟁터에 배치된 대장이에요. 대장은 어떠해야 하나요? 물러섬이 없이 끝까지 싸워서 전쟁의 승리를 이루어 내야 하니 용맹하고 지혜로워야 하는 것이에요. 성도들은 끝이 없는 자기와의 싸움, 매일 전쟁 속에 살아간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옳지 않은 것에 지지 말고 거짓 앞에 속지 말고 허상을 좇지 않도록 하세요. 항상 기도로써 자신을 바르게 잘 지켜 나아갈 수 있도록 지혜와 총명과 용기를 구하도록 하세요.”라고 하셨습니다.

 

 

48

 

성도를 부르시더라땅으로도 찾으시고 바다로도 찾으시고 공중으로도 찾으시나, 부르고 또 부르시어도 그 수가 모이지를 않으니, 이곳에는 나의 성도가 없다는 말이냐, 탄식함이 계시더라.

 

아니옵니다. 새 옷을 입은 흰 무리가 곧이어 당도하니 조금만 지체하여 주시옵소서.”하고 먼저 닿은 이가 답하니

 

말씀하시기를

이 사람들아, 내가 정한 때는 늦출 수도 바꿀 수도 없음이니, 너희가 성도라 하나 준비하지 아니하여 그때와 시를 맞추지 못하니 기회는 한 번이라 더는 줄 수 없겠노라.

 

내가 말하고 말하였거늘 그때와 시를 준비하라 예전부터 일렀거늘 그 한날을 놓치고 마니 더는 성도라 할 수 없겠노라 하시더라.

 

 

말씀으로

성도에게 내리시는 기회는 그때와 시가 정해져 있다고 하심이에요. 성도들은 항상 내려 주신 기도·수도로써 자신을 갈고닦아야 하니, 어느 때까지 한정 없이 주실 수는 없다고 하세요하늘께서 정하신 그때와 시를 사람이 알지 못하니 성도는 항상 준비하고 있어야 하는 것이에요.

 

하늘께서 주신 새 의복이 있다 해도 불현듯 부르심에 바로 나아갈 수 없다면 무용지물이 되는 것이에요. 성도의 의복은 하늘께서 정하신 때와 시를 위함이니 언제나 깨어서 부르심에 바로 답할 수 있는 지혜로운 성도들이 되도록 하세요.

 

성도들은 말씀을 받듦에 민감해야 하고 말씀을 행함에 날렵해야 하며 아둔하고 무감하지 않도록 해야 해요.”라고 하셨습니다.

 

 

49

 

아홉수가 무엇인가사람의 나이에 9·19·29와 같이 아홉이 든 수를 말하니 이때에는 결혼이나 큰일 하기를 꺼린다 하더라사람의 나이에 아홉은 어떠한 의미인가성장인가, 위기인가.

 

사람의 나이 아홉은 예부터 성장을 의미하니, 910으로는 차지 못한 수이나 가장 근접한 수이고, 1920으로는 미숙한 수이나 가장 다가선 수가 됨이라근접하여 다가선다 함은 종국에는 합하고 채워져 다음으로 나아간다 함이니, 아홉수는, 곧 발전이며 전진이며 성숙을 위한 전 단계가 됨이라.

 

사람이 발전하고 전진하여 성숙을 이루려면 어떠해야 하겠느냐온 힘을 집중하여 완성되기까지 노력해야 함이더라세상에서 아무런 노력과 대가 없이 되는 것이 있다더냐.

 

사람의 인생도 물과 같으니 아홉수는 더 큰 물길로 나아가기 위한 행보이라아홉 살의 아이가 열 살이 되고 열아홉 살의 미성년이 스무 살의 성년으로 자라나니 그 발돋움에는 사람의 온 힘을 쏟아부어야 하는 법이더라.

 

성도의 아홉수는 무엇인가이룸을 위한 노력이니 완성을 위한 수고이라수고하는 사람의 모습은 어떠한가시간을 아끼고 몸은 돌보지 않더라자신을 희생하여 결과를 이루더라땀방울이 흐르지 않으면 한 일이 없는 줄 알더라.

 

성도는 온전히 이루어 완성되기까지 아홉수라.

 

세상의 아홉수는 큰일을 꺼리고 어려움을 대비하며 자기를 삼가나 성도의 아홉수는 하늘을 두려워하고 하늘의 말씀으로 무장하며 정도를 지나치고 벗어남을 삼가고 자신의 잘못과 실수가 없도록 일마다 자기 말과 행동에 정성을 다하니 그 모습이 보시기에 심히 좋으시다 하시더라.

 

땅에서 성도의 삶은 늘 아홉수이니 자신을 바로 세워 지키고 나아감에 그 완성도가 높아져 가더라완성도가 높아질수록 그 사람은 하늘에 근접하여 다가서니 하늘의 빛을 입고 하늘의 날개로 오르게 되더라곧 아홉수를 지나 완성을 이룸이라즉 진정한 하늘의 사람, 성도를 이룸이더라.

 

 

말씀으로

성도는 세상에서 정해놓은 금기를 자신의 신앙을 지키기 위해 적용할 줄 알아야 해요. 성도는 세상에서 잘못됨을 걱정하기에 앞서 자신의 신앙을 지켜가지 못함이 가장 큰 두려움이 되어야 해요. 세상에서의 걱정은 육에 국한되지만, 신앙에서의 걱정은 영원을 잃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성도의 의식은 세상의 것을 뛰어넘어야 하니 세상의 금기가 성도를 금지시킬 수는 없는 것이에요. 매일 기도드리는 삶 속에서 나의 금기를 풀어야 하니, 자신의 마음에 꺼려서 하지 않거나 피하고 싶은 그것이 육을 위한 것인지, 성도의 길을 위한 것인지를 바르게 분별하도록 하세요.

 

혹여 나의 금기가 오직 육을 위한 것이었다면 바로 풀어버리도록 하세요.”라고 하셨습니다.

 

 

50

 

사람의 나이란 무엇인가태어나서부터 살아온 시간을 말함인가아니면 어린 자보다 앞서는 어른의 경륜을 뜻함인가사람의 나이는 어떠한 의미인가.

 

세상에 아주 좋은 말이 있더라40세를 불혹이라 하여 세상일에 미혹되지 않아 판단을 흐리는 일이 없게 되는 나이라 하고, 50세를 지천명이라 하여 사람이 하늘의 명을 깨닫는 나이라 하더라.

 

성도의 나이는 어떻게 되는가어느 날을 시작으로 한 해, 두 해를 헤아려야 하는가.

 

성도의 나이는 말씀을 받드는 수준에 따름이라말씀을 받듦에 사람마다 이해의 수준이 다르니 누구는 열 가지로 누구는 한 가지로 자신의 수준만큼 알 수가 있더라성도의 연륜은곧 하늘의 뜻하심을 바르게 이해하는 정도에 비추어짐이니 땅에서 지난 일수로 판가름하기가 쉽지 않더라.

 

성도가 10년이 지나면, 하늘의 말씀으로 스스로를 깨워야 하니 자신의 길을 스스로 돌이킬 수 있게 되더라.

 

성도가 11년이 지나면, 하늘의 말씀이 입에서 전해져 나오니 세상의 악담을 더는 담지 않게 되더라.

 

성도가 12년이 지나면, 하늘의 해와 달로 천기의 흐름을 읽게 되니 자연에 무엇도 쉽게 해할 수 없게 되더라.

 

성도가 13년이 지나면, 하늘의 말씀이 어디로 흐르시는지 그 뜻을 두신 이와 뜻하시는 곳을 자연히 알게 되니 주변에 함부로 하지 못하게 되더라.

 

성도가 20년이 지나면, 땅에 살아도 땅에 사는 사람이 아니요그 지혜와 덕망이 하늘에 기준하여 발전하게 되니 더는 모른다 말할 것이 없더라자연히 알고 자연히 깨달으니곧 성인(聖人)의 경지이라.

 

 

말씀으로

성도들의 말과 행은 유치함이 없어야 해요. 세상의 졸보와 같이 작고 얕은 생각으로 사람과 주변을 대해서는 안 돼요. 사람이 배움 속에 지혜가 깃든다고 하였어요. 좋은 환경 바른 교육이 사람을 발전시키고 훌륭하게 만든다고 했어요.

 

성도들은 땅의 것이 아닌 하늘의 것으로 양육하시었어요. 성도의 1년은 세상의 10년과 같으니 그 깨달음이 남다르고 뛰어나야 해요. 세상에서 익힌 얕은 지식을 성도의 배움보다 앞세워서는 안 돼요. 성도가 하늘의 지혜를 뒤로하고 땅의 지식을 앞세워 말하고 행위 하면 안 되는 것이에요.

 

성도에게 내리신 성도법이 있어요. 땅을 살아가는 성도들이 지키며 나아와야 할 바를 알려 주신 법이에요. 곧 땅의 성도들에게 내리시는 하늘의 말씀이며 말씀법이라고 해요.

 

성도들은 말씀법을 벗어나서는 아니 되니 이를 지키지 않고 거스르는 자는 성도라고 하지 않으세요. 이 땅의 성도를 지키시는 말씀, 곧 성도법을 바르게 지켜 나아오는 이들을 하늘께서는 성도라고 하심이에요.”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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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오늘 내리신 말씀을 잘 받들도록 하세요. 중요한 말씀이세요.”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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