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후천경 하늘의 말씀

home> 후천의 신앙과 도 > 후천경


후천경 하늘의 말씀 [6일차]

관리자 2023-06-17 조회수 1,518


[6일차] 202364

 

엘리사님께서 크고 둥근 빛을 내려 주시며 말씀으로 애광, 항상 겸손하게 말씀을 받드세요. 사람이 어떻게 하늘의 말씀을 들을 수 있겠어요. 하늘의 말씀을 받든다고 함은 하늘께 간절히 구하는 마음이 있어야 해요. 오늘도 내리시는 말씀을 잘 받들도록 하세요.”라고 하셨습니다.

 

말씀을 마치시니, 저의 화면으로 ‘16의 말씀이 보여졌습니다.

 

 

16

 

하늘의 말씀이 계시더라공중의 작은 샛별로, 날아가는 새로, 바람으로 흐르시더라땅의 작은 돌멩이 하나 다스리심을 피할 길이 없으나 사람만이 하늘 아래에서 끝없이 주장하더라.

 

사람이 말을 배우더니 땅의 사람이 되더라내가 가르치는 말을 따라 하지 않고 밖으로 나돌다 몰래 숨어들어온 내 땅 침입자의 말을 배우기 시작하니 이내 하늘 말을 잊었도다.

 

하늘 말은 천상의 언어요, 영의 언어이라사람만이 그 말을 알게 하였으니 땅의 처음 사람들은 하늘 말로 지혜가 더하여 모르는 이치가 없었다 하시더라.

 

성도들에게 하늘 말을 허락하시었으니곧 기도라 하시더라.

 

하늘 말을 잊고 근본을 모를 족속의 말로 혀와 생각이 점령당하였으니기도로 씻어 정결히 해야만 이후 하늘 말을 다시 배울 수 있으리라.

 

하늘 말은 사람 스스로 터득할 수 없으니 더는 사람에게 자취조차 남지 않았기 때문이라하늘 말에는 사람이 만든 땅의 법과 개념이 하나도 담겨 있지 않으니땅에 속한 너희들은 단 한마디도 알 수가 없으리라 하시더라.

 

 

말씀으로

언어란 의사소통의 수단이에요. 사람이 하늘의 말을 알지 못하니, 하늘의 말씀을 바르게 듣지 못하고 하늘에 바르게 고하지 못한다고 하심이에요. 사람이 말을 못 하여 막힘이 있고 말을 더듬어 답답함이 생기면, 병으로 여기고 의사를 찾아 치료받으며 고치려고 할 거예요.

 

땅에는 많은 언어가 존재해요. 지리적으로 근접하거나 산이나 바다 혹은 사막처럼 격리된 지역에서도 그들만이 사용하는 언어가 발생해요. 땅의 말이란 사람들이 모여 자기들의 소통을 위해 만들어 낸 것이에요.

 

하늘 말이란 땅에서 난 것이 아니라 하늘에 속함이니, 하늘을 가까이하지 않고서는 평생 듣지도 배우지도 못하여 사람이 감히 근접할 수가 없어요.

 

하늘 말은 하늘의 법도와 예와 질서, 자연의 섭리, 땅의 운영을 모두 담으셨으니, 그 말이 통하지 않거나 닿지 못할 곳이 없다고 하세요사람이 땅의 말로, 하늘에 기도하니 그 기도를 들으실 수 없다고 하세요사람이 땅의 말로, 울부짖어도 그 메아리는 땅을 벗어나지 못한다고 하세요.

 

그래서 하늘께서 성도들에게 기도를 열어 주셨어요. 성도들이 아침과 저녁으로 드리는 기도를 들어 주신다고 하셨어요. 성도의 기도가 아직은 땅의 말일지라도 영의 울림, 곧 마음의 정성이 있다면 자동으로 하늘 말이 되게 해 주셨으니, 성도들에게는 하늘의 번역기와 통역기를 주심이에요성도들이 기도를 드리면 진실되고 정성된 마음을 보시고, 자동으로 통·번역기 전원이 켜지게 하시니, 그때에는 자신의 기도 속에 하늘의 말씀을 받들 수 있게 되는 거예요.

 

이처럼 성도들에게 이미 하늘의 지혜를 받들 수 있도록 해 주셨으니, 오직 이때 이 시기에 내려 주시는 한 번의 기회이세요. 연결해 주신 통·번역기가 회수되면, 더는 그 기도가 하늘에 상달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해요. 어느 날에 자신의 마음을 지키지 못하여 흔들리게 되면, 그때는 정녕 길을 찾기 어려울 수 있어요.

 

이에 사람들이 어찌하여 한 번 더 기회를 주시지 않고, 되가져 가시나이까?’하고 쉽게 불만을 토로하니,

 

하늘께서는 알아듣지 못하기에 직접 들려주었더니이제 와서 당연한 것처럼 주장(拄張)하는 모습이 마치 산속 토끼가 한 번도 마주치지 못한 호랑이를 향해 주장(拄張)하는 모습과 같더라.'고 하시며, ‘토끼는 호랑이를 마주하지 않아야 하니 맞닥뜨리게 되는 날에는 목숨마저 구걸하게 되리라.’고 하셨어요.

 

성도들은 기회를 주신 이때 이 시기 정성으로 기도드리고 또 기도드리세요.”라고 하셨습니다.

 

 

17

 

사람 사이에는 땅의 산법(算法)이 존재하니 모든 것에 지불해야 할 값이 매겨져 있더라내가 지은 산의 나무를 베어 자기 것이라 주장하며 팔아 이득을 취하고, 내가 놓은 바다의 어족을 마음대로 잡아 육지로 옮겨가니어찌 값을 물라 해야 하나.

 

너희 사람은 산과 바다, 자연의 주인이 보이지 않더냐작은 텃밭에서 기른 채소도 모두 물 주어 가꾼 이가 있는 법이거늘 내가 키운 산과 바다의 생명체를 어찌 함부로 하는가.

 

땅의 사람 간에 산법이 존재해 너희가 어렵지 않도록 땅의 것처럼 계산해 주려 하니너희들이 그동안 무단으로 취한 값을 치르라나의 것을 너희들의 것이라 거짓 소유를 주장하고 사람들에게 팔아 취한 이득을 모두 나에게 가져오라그리하면 더는 너희 사람을 염치도 없는 당당한 날도둑이라 하지 않으리라.

 

성도에게는 땅의 자연을 허락하였으니 그 증표가 이마로 있으리라이마에 인() 침을 받은 이더는 땅에서 무단으로 취하였다 그 죄를 묻지 않음이니 너희들이 가져간 모든 것은 내가 이미 허락하였다 하리라.

 

 

말씀으로

성도들은 알아야 해요. 하루라도 산소가 없다면 살아갈 수 있나요? 사람은 배고픔에 앞서 숨을 쉴 수 없다면 생명이 유지되지 못해요. 사람이 의식하지 못해도 하루 종일 숨을 들이쉬고 내쉬기를 반복해요. 사람이 죽었다고 표현할 때 숨이 멎었다라고 하니, 숨 쉬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생명체는 이 땅에 존재하지 않아요.

 

이 땅의 산소는 사람의 것인가요? 아니면 자연의 것인가요?

 

하늘께서 이 땅을 허락하시며 베풀어 주신 자연의 섭리로 모든 생명체가 스스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해 주셨어요.

 

사람의 죄는 무엇인가요? 하늘에 감사하지 않고, 원래의 주인께서 계심을 부정하고 본래부터 자기의 것이었다고 주장하는 그 잘못이 크다고 하심이에요.

 

하늘께서 사람이 갓 태어나 울 때부터 코와 입으로 들이마신 산소 값을 어찌 물어야 하나라고 하시니,

 

그동안 성도의 삶에 얼마나 크신 은혜를 베풀어 주셨는지 진정 깨닫도록 해야 해요. 성도에게 범사에 감사드려야 한다고 하심은, 이 땅으로 내려 주신 혜택이 어떠한지를 알도록 하라고 하심이에요.

 

사람이 저 스스로 알아서 만든 것은 이 땅에 존재하지 않아요. 문명이 발달하며 과학의 수준이 우주까지 닿았다고 하나, 그 우주는 한 우주의 외곽일 뿐 정말로 우주 하늘 근처에도 닿지 못하였어요. 또한 과학은 땅의 물질로부터 시작하니 그 한계를 벗어나지 못해요.

 

사람이 연구하는 학문도 이와 같으니 철학의 의문이 인간이라고 하나 생과 사의 개념을 알지 못하고, 신학(神學)을 말하나 신의 세계를 바르게 알지 못하니, 사람이 땅의 개념으로 만물의 이치를 알 수가 없어요. 제아무리 잘난 사람이라 해도 결코 땅을 벗어날 수 없으니, 사람은 더더욱 하늘 아래 겸손하고 낮아져야 하는 거예요.

 

사람이란 마치 발명품 없는 발명가처럼 세상에 내세울 수 없는 이름과 같아요.”라고 하셨습니다.

 

 

18

 

사람의 수준이 다 제각각이더라듣기 좋은 말로 개성이다, 특징이다 하나 말로 덮어지는 정도가 아니더라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아는 것이 많다 하나내가 볼 때에는 어린아이만 못한 것이 많더라.

 

어린아이는 그저 좋은 것이 많더라부모가 있어 그저 좋고, 작은 놀이가 있어 그저 좋고, 배고프지 않아 그저 좋고, 아침에도 밤에도 외롭지 않아 그저 좋더라.

 

나이가 든 사람은 왜 이리 많은 것을 바라는지자식이 있어도 부족하고, 배고프지 않아도 더 큰 양식을 바라더라. 아침이면 하루가 걱정이요, 밤이면 내일이 불안하니 매일이 채워지지 않는 결핍의 날들이더라.

 

어린아이는 지금 하루가 당장의 전부이나 나이가 든 사람은 지금 하루가 고민이며 내일은 짐과 같더라.

 

사람에게 삶이 고통이 아니거늘 어이하여 이리도 힘들어하는가. 사람으로 태어나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 이때 이 시기 가장 큰 복이 되거늘너희가 무엇을 위해 태어났는지를 알고자 하지 않으니 복 중의 복을 입음 또한 깨닫지를 못하더라.

 

나이 든 사람의 원망과 불만이 땅으로 가득하니 삶이 감사하지 않거든 더는 내일을 바라지 말라사람의 마음에 현재는 부족하고 내일은 기대하니 이처럼 모순이 어디에 있단 말이냐오늘의 종종걸음이 내일은 느긋해질 수 있겠더냐


무엇이 그리도 너희를 불안하게 하느냐내가 너희의 내일을 빼앗는다 한 적이 없고 기한을 두어 자연을 거둔다 하지도 않았으니 오늘도 내일도 너희의 머리 위로 하늘이 계심이라내일도 모레도 해와 달이 너희를 지키리라.

 

나이 든 나의 사람아너는 나를 기억하지 못하나 내가 너를 기억하노라.

처음 내 사람으로 돌아오라.

 

내가 너에게 허락한 오늘은 이와 같지 않았고 너에게 보장한 내일은 불안하지 않았도다너의 오늘과 내일은 찬연하라 하였거늘 어이하여 이 좁은 땅에 매여 숨 막히다 하느냐.

 

네가 넓고 밝은 길을 두고 좁고 굽은 어두운 길을 걷고자 하니 


아이야, 그만 가라더는 뒤쫓을 수가 없으니 너 스스로 길을 돌이키라 하시더라.

 

 

말씀으로

성도들은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마음을 가져야 해요. 사람의 산법은 이익과 손해를 따져요. 그렇다면 성도에게 이익과 손해는 무엇인가를 생각해 봐야 해요.

 

성도들은 땅에서만 잘 살면 되나요, 아니면 땅에서도 잘 살면 되나요성도들은 가진 것이 많아야 하나요, 아니면 가진 것도 많아야 하나요성도들은 부유해야 좋은가요, 아니면 부유해도 좋은가요?

 

성도들은 어떠한 산법을 익혀야 하나요


성도들의 산법은 겸손에 답이 있어요. 하늘께서 자연으로 값없이 베풀어 주시어 우리가 매일 취하여 먹고 마실 수 있으니, 이에 더하여 주시면 좋겠으나 반드시 더하여 주셔야 하는 것은 아님을 기억해야 해요.

 

성도들은 항상 욕심부리지 않아야 해요


하루의 시작에 기도드릴 수 있고, 기도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큰 감사는 없는 것이에요.

 

만약에 내일 갑자기 전쟁이 시작되고 사회의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게 된다면, 기도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까요. 사람에게 자신의 안위보다 중요한 것은 없어요. 포탄이 날아다니는 전쟁터에서 조용히 무릎 꿇고 앉아 기도드릴 수 있는 이가 얼마나 되겠어요?

 

그래서 성도들은 자신의 삶을 안정되게 해야 해요. 삶이 불안해지면 신앙을 지켜나가기가 어려워요, 사람이라서 그런 거예요. 자신의 생명보다 더 시급한 것은 없어요, 사람의 본능이 그러해요.

 

성도들은 각자 크고 작은 삶의 어려움은 있겠으나, 생명을 지킬 수 없을 만큼 다급한 사항이 아니라면 편안한 여건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거예요. 항상 하늘에 감사드리도록 해야 해요.

 

오늘을 허락하시어 제가 기도드릴 수 있도록 하여 주시고, 하늘께 나아갈 수 있도록 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라고 기도드릴 수 있어야 해요.

 

감사란 자신의 마음자리에서 시작돼요하루에 열 가지를 감사하면 백의 복을 받을 것이요, 하루에 열 가지를 불평하면 백 가지를 잃게 되니, 성도들은 지혜로워지도록 하세요.”라고 하셨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말씀으로 애광, 오늘도 잘 기록했어요. 말씀을 잘 담도록 하세요.”라고 하셨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