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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경 하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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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경 하늘의 말씀 [3일차]

관리자 2023-06-17 조회수 1,832


[3일차] 2023530

 

기도를 드리니, 엘리사님께서 밝고 맑은 빛을 내려 주시며 말씀으로 애광, 지혜와 총명과 용기가 있도록 하세요. 오늘도 말씀을 잘 받들도록 하세요.”라고 하셨습니다. 저의 화면으로 금빛의 말씀서가 펼쳐지며, ‘7의 말씀이 보여졌습니다.

 

 

7

 

태초의 하늘 말씀이 계시었도다.

 

말씀으로 사람을 창조하시어 땅에서 살아가게 하셨으니그 첫 사람의 모습이 심히 보시기에 좋으셨더라하늘의 말씀을 받들어 자연의 이치를 바로 알았던 태천의 사람들이 있었음이라.

 

그들은 눈으로 바라봄에 천 리 밖의 일을 자연히 알았고 귀로는 하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었더라그들은 땅으로 베풀어 주심에 항상 감사하였던곧 하늘 사람의 시조가 됨이라.

 

말씀으로 태어나 말씀으로 자라고 말씀으로 살아갔던 날개 달린 1우주의 사람들이 있었도다그저 보시기에 어여쁘시고 또한 흐뭇하시니 하늘을 그대로 닮았다 하시며 그 이름을 하늘 자녀라 하시었도다.

 

들판의 풀 한 포기를 함부로 하지 않고 그 자리에서 난 것은 모두 하늘의 섭리가 있으심을 믿어하늘에서 베풀어 주신 생명 앞에 자신을 앞세우지 않았으니 방종과 방만함이 없었고 하늘을 거스름이 무엇인지조차 알지 못하였더라.

 

사랑과 평화와 자비를 가르치지 않아도 그러함이 온몸으로 흐르고 그들이 모이면, 곧 화합이 되는 최초의 사람들이 있었음이라.

 

하늘 자녀의 모습이 그와 같아야 하니 사랑하지 못하고 서로를 헐뜯고 자연을 경시하는 너희는 내가 낳지 않았도다나의 자녀는 하늘을 받들어 섬기고 하늘의 말씀을 따르며 자연 앞에 겸손하며 생명을 함부로 하지 않으니 그 모습을 갖춘 이는 어디에 있는가그이가 나의 자녀이며, 곧 하늘 사람이라.

 

 

태천 1우주의 사람들은 키가 크고 아름다우며, 밝고 고운 날개를 가졌습니다. 하늘의 실과를 먹고 살았던 그들은 동물과도 대화하였고, 식물과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바람을 통해 비가 내릴 것을 미리 알았고, 자연의 섭리는 오로지 하늘께 계심을 알아 변화하는 자연 앞에 겸손하였으며, 어려움에 미리 대비하는 지혜로움이 있었습니다.

 

따로 가르치지 않아도 천상의 언어로써 자연히 소통하니, 그들은 하늘의 뜻하심과 말씀을 직접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마치 해가 비추듯 하늘의 말씀이 항상 이들과 함께하시니, 그 지혜로움과 총명함이 닿지 못할 곳이 없었습니다.

 

서로를 의식하는 경쟁과 욕심 그리고 시기와 질투가 없는 1우주의 사람들은 앉으나 서나 기도드리고 또 기도드리니, 하늘께서 땅으로 베풀어 주시는 명과 복을 오롯이 받들 수 있었습니다.

 

태천 1우주의 사람들은 자연의 변화가 오면 걱정하지 않고 바로 기도를 드렸으니, 물과 비와 바람이 함께 비켜 갔으며 바다의 풍랑이 자연히 잠잠해지니 곧이어 풍요로움이 왔습니다. 바다로 땅으로 어족과 과실이 풍성하니 이는 사람들의 마음에 더 큰 감사함을 가지게 하였고, 땅으로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하시는 말씀이 이 별에서는 온전히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선과 악의 개념이 없이 마치 하늘을 비추고 사는 듯 맑은 사람들은, 기쁨은 있으나 슬픔이 없고 인내는 있으나 노함이 없었으니, 마치 옥경(玉鏡)과 같이 푸른 빛으로 빛나는 사람들과 같았다고 하셨습니다.

 

 

8

 

하늘의 슬픔이 계시었도다.

 

해도 달도 별도 변하지 않으나 사람의 마음은 변화가 심하여 어제와 오늘이 다르고 내일을 알 수 없으니 그처럼 큰 슬픔이 없도다.

 

사람의 처음은 하늘을 닮아 이치에 밝으니 만물의 영장으로 우뚝 서 이 땅을 바르게 다스리라 하였으나그 마음에 변화가 생겨 이때 이 시기를 맞이하니 다음을 기약할 길이 없도다.

 

사람이 마음을 붙들어 변하지 않아야 사람을 통한 다음을 계획할 수 있도다변화가 많은 자는 하늘 일에 쓰시기에 적합하지 않으니 하늘에서는 처음부터 나중까지 변치 않으시기 때문이라.

 

하늘에서 처음을 창조하신 그때부터 지금까지 땅으로 별로 우주로 낳으신 모든 생명체를 기다리고 살펴 주시었으니이는 다음을 기약하고자 하심이라.

 

부모가 자녀를 함부로 버릴 수 없으니 부모와 자식은 탯줄과 같이 하나로 연결됨이 있다 하시더라.

 

동물의 어미가 새끼를 잉태하여 태동을 느끼고 출산의 때를 알고 산고의 고통을 지나 길러냄이 당연하도다새끼가 처음 눈을 뜨지도 걷지도 못하니 그 삼킬 것을 입으로 잘게 하여 넣어 생명을 살리니, 곧 어미라.

 

이 같은 당연한 자연의 이치는 어디에서 온 것이겠는가.

 

부모가 자식을 사랑함도 어미가 새끼를 낳고 길러냄도 모두 하늘을 닮아 있도다.

 

하늘에서는 값없이 주시고 또한 거두지 않으시니 그 자녀를 향한 사랑은 어떠하시겠는가부모가 아무리 자식에게 서운하다 해도 흐르는 마음을 끊어낼 수 있던가.

 

사람의 마음이 그러한데 하물며 마음에 요동이 없으신 온전하신 하늘에서 한결같이 내려 주신 사랑은 심히 어떠하시겠는가.

 

 

말씀으로

하늘께서 이 땅을 사랑하시어 성도들을 기다리고 또 기다려 주시는 거예요. 사람은 자연히 하늘을 알고 섬기도록 창조되었으나, 그 뜻하심을 잃은 우리는 노력하여 그 첫 마음을 일깨워야 하는 거예요.

 

()은 모두 알고 있으나 그 힘이 미약하여 작은 빛처럼 사람에게 임해있으니, 그 빛을 맑히고 키우기 위해서는 하늘의 양식, 곧 말씀을 부지런히 받들어야 하는 것이에요. 영의 양식은 말씀이 되시니 하늘의 빛과 말씀만이 영성을 지키고 키울 수 있어요.

 

이는 마치 태어나 눈을 뜨지 못했어도 본능적으로 어머니의 젖을 찾는 아기와 같이, 사람이 계산하거나 혹은 의식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자연히 그렇게 되는 것이에요.

 

사람의 불안은 어디에서 오는 것인가?

 

사람의 불안은 근본을 알지 못함에서 오는 것이에요. 사람이 자신의 부모를 알지 못하여 육으로 태어난 시작을 모를 때에 어떠할지를 생각해 보세요. 내면에 무엇으로도 보상되지 않는 서글픔과 어두움이 있는 거예요.

 

영은 자신이 기억하는 하늘의 사랑하심을 본능적으로 그리워하며 찾고자 하니, 그 울림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그것을 불안함으로 여기게 돼요. 사람이 알 수 없는 불안과 공허함의 원인은, 곧 영이 가고자 하나 육이 깨닫지 못하여 그 길에 서지 못함에 있으니, 성도들은 누구보다도 자신이 어디에 서 있는지를 바로 점검해 보아야 해요.”라고 하셨습니다.

 

 

9

 

사람의 마음이란 무엇인가선과 악이란 무엇인가.

 

하늘에서는 사람에게 악하라 가르치지 않으셨으니 처음의 창조에 선과 악이란 존재하지 않았음이라선과 악은 사람이 만들어 낸 개념이며 하늘은 온전하심만을 베푸시니 사람으로 땅으로 그저 완전함을 주시었더라.

 

어느 날부터 사람이 선하다, 악하다를 따지니 이들은 어디에서 온 것인가.

 

나는 땅으로 선이다, 악이다의 경계를 두어 창조하지 않았거늘 너희들은 누구인데 내 사람들의 별에 들어왔는가내 자녀의 땅에서 나가 너희들의 온 곳으로 돌아가라이 땅에는 풀 한 포기 작은 열매 하나, 악으로 둔 것이 없어 너희들이 취할 것이 전혀 없음이라.

 

내 처음을 이루어 완성함에 모든 것이 그저 보기에 좋았음이니 거스르고 불순한 무엇도 없었음이라티끌의 악도 내가 허용치 않았으니 이때 이 시기 그 처음을 다시 완성하고자 함이라.

 

땅의 악법은 모두 무너져야 하니 악법이란 자연을 거스르고 창조하신 하늘의 마음을 거스르는 모든 것이 해당함이라성도들은 악법으로부터 벗어나야 하니 우선은 생각으로부터 지배받지 않아야 함이라.

 

성도들은 영성을 깨우라내가 너희를 안다 함은 너희에게 임한 영의 빛을 살려 처음의 자리로 거두어 주고자 함이라너희들은 영의 소리를 들어, 곧 자신이 되도록 하라그리하면 살 것이요그리하지 아니하면 너희조차 악이라 하리라.

 

 

말씀으로

세상에서는 함부로 하늘을 안다고 하며 전하는 자들이 있어요. 하늘께서 어떠하신지,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어떻게 다스리시는지, 그 뜻하심을 모르며 단순히 믿으라고만 하니 큰 죄가 되는 것이에요.

 

자기가 섬기는 하늘이 어디이신지 본인도 알지 못하면서 세상 사람들을 현혹하여 잘못된 믿음의 길에 서게 하니, 그 업이 크고 커서 종국에는 사람이 감당할 수 없는 죄가 되는 것이에요.

 

성도들은 함부로 하늘을 논하면 안 돼요. 하늘께서 계심을 안다고 하나 다 알지 못하고, 하늘의 말씀을 받든다고 하나 온전히 깨닫지 못하였으니 항상 겸손하고 겸손함으로 자신을 낮추어야 해요. 지금은 모르나 나중은 그 뜻하심을 받들 수 있는 지혜롭고 총명한 성도들이 되어야 하는 거예요.

 

사람의 지혜란 어느 날 문득 깨달아짐이 있으니, 말씀도 그와 같아요.

 

첫째 날은 한 가지를, 둘째 날은 두 가지를 알았다고 해서, 셋째 날에 세 가지만 알게 되는 것이 아니에요. 성도들에게 내리신 지혜는 마치 작은 물방울들이 떨어져 단단한 바위를 뚫듯이, 처음에는 잘 모르더라도 구하고 또 구하면 어느 순간 크게 깨달아지며 분별의 안목을 가지게 되는 거예요.

 

세상에서는 하늘에 기도하면 다 이루어 주신다고 전하는데 이는 명백히 거짓이에요. 하늘께서는 땅의 사람에게 쉬이 응답하지 않으세요. 높고 높으신 하늘께서는 땅의 사람 누구나에게 응답하지 않으세요.

 

육의 사람이 하늘에 기도를 드린다고 하여 쉬이 닿을 수 없으니, 이는 땅이 하늘에 닿기 어려운 이치와 같아요. 하늘께서 들으시기를 바라거든 하늘을 바르게 찾고 바르게 기도드려야 해요.

 

사람이 교만하다고 함은 자기 머리 위 공중의 높이도 측량하지 못하면서 감히 하늘께서 계심을 쉽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참으로 불경스러운 일이에요.

 

성도들은 항상 말을 아끼고 아껴 하늘 보시기에 불경스럽지 않아야 해요. 사람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예는, 최선을 다하는 겸손임을 명심 또 명심하도록 하세요.”라고 하셨습니다.

 

 

사람이 다 아는 것처럼 우쭐하니 그 머리에 뿔이 보이지 않더냐내가 낳은 사람은 그러한 모습이 아니거늘 너희는 어디에서 온 것인가.

 

 

사람은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이 진정 자신인 줄 안다고 하십니다. 사람의 속마음에 어두움, 우울, 막연한 공포와 불안, 사회적인 욕망, 남보다 더 가져야 하는 욕심, 상대와 견주어야 하는 경쟁심, 시기와 질투, 분노 등 모든 것이 자기를 이루는 진짜 모습이 되었다고 하십니다.

 

성도들은 자신의 속마음을 바로 보고 바로 고쳐야 한다고 하십니다. 기도 속에 자신의 욕심을 버리고 욕망을 내려놓고, 원인 모를 불안과 공포를 고쳐야 한다고 하십니다.

 

성도들은 내려 주시는 천기 속에 자신을 바로 보아, 부끄러움이 없도록 아름답게 가꾸어야 한다고 하십니다. 자신의 마음을 꽃과 나비가 있는 아름다운 정원처럼 가꾸어, 혹여라도 잡초와 가시덩굴이 자라지 않게 하라고 하십니다.

 

자신의 속마음을 정원처럼 가꾸는 성도의 노력이 있다면 매일 따스한 햇빛과 맑은 물을 내려 주신다고 하시니, 곧 속사람을 키우는 말씀으로 함께해 주신다고 하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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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애광, 오늘은 여기까지 하도록 해요. 이제 삼일의 공부를 마쳤으니 앞으로 꾸준하게 잘 지켜오도록 해요. 자신에게 큰 성장이 될 거예요.”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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