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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경 하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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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경 하늘의 말씀 [85일차]

관리자 2023-09-04 조회수 809


[85일차] 2023823

 

인사를 드리니, 하얀빛의 엘리사님께서 금빛의 크신 날개를 펼치시어 수많은 빛의 축복을 내려 주셨습니다. 빛이 크게 회전하며 저에게 담아졌습니다. 그동안 제 몸속으로 숨어서 아프게 하고 방해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던 악신들이 그대로 녹아지며 정리가 되었습니다.

 

말씀으로 애광, 어서 와요. 이제부터 새로운 시작이에요. 성도라고 하여 모두 알고 모두 깨달을 수는 없어요. 성도라고 하여 육의 한계를 초월하여 살아갈 수는 없어요. 성도는 육을 건강하게 지키어 육을 통해 신앙을 위한 행을 이루어야 해요. 성도가 기도드릴 수 있음은 육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에요. 성도가 말씀을 받들 수 있음은 이 땅에서 살아가기에 가능한 것이에요.

 

성도들은 허락하시는 평생 동안 노력하며 나아와야 해요. 성도들의 나이가 어떠하든 땅의 세월은 하늘의 역사하심에 비할 수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해요. 세상에서는 육이 나이가 들면 뒤로 물러나 쉬는 것이 당연한 것 같지만 성도는 세월이 지날수록 이전보다 성장하여 더 무르익고 지혜가 갖추어져 더욱 현명할 수 있어요.

 

성도들은 자신의 나이답게 성숙하고 발전해야 함을 명심하도록 하세요. 성도의 나이는 연륜을 통해 더 깊고 넓은 신앙의 그릇이 되어야 하며 세상에서 정해놓은 나이의 기준처럼 되어서는 안 되는 것이에요.”라고 하셨습니다.

 

저의 화면으로 금빛의 삼태극을 연결하여 주시며, 오늘의 말씀을 내려 주셨습니다.

 

 

360

 

세상에서 젊은이는 빠르고 급하다 하더라젊은이는 깊이가 없어 얕다 하더라젊은이는 경험이 적어 부족하다 하더라.

 

세상에서 나이 든 이는 느리고 뒤처진다 하더라나이 든 이는 배우지 않고 노력하지 않는다 하더라나이 든 이는 세월을 내세워 과신한다 하더라.

 

너희들은 어떠한가.


너희는 젊은이인가, 나이 든 이인가세상에서 말하는 젊음과 늙음은 어떠한 차이와 기준인가.

 

하늘에서 보실 때에는 모두가 한 나이요, 한 세대이더라너희가 백 년을 두고 위아래를 따지고 서로의 세월을 견주더라.

 

사람아너희의 백 년에 무엇을 할 수 있을꼬10년이 앞서고 20년이 뒤처진들 무엇이 그리도 큰 차이가 될 수 있겠는가.

 

성도는 깨달음이, 곧 나이이며 연륜이 됨이라.

 

성도는 위와 아래를 구분하라 하지 않았으나 성도의 서열은 말씀을 깨닫는 능력에 있음이라성도의 위계는 말씀을 행하는 순종에 있음이라성도의 권위는 말씀을 지키는 삶에 있음이라.

 

성도는 서열을 지키라성도는 위계를 알라성도는 권위를 세우라.

 

성도의 앞섬과 뒤처짐은 하늘을 아는 정도의 차이이라성도의 빠름과 느림은 말씀을 행하는 발걸음의 속도이라성도의 부족과 과신은 모두 육을 듣는 사람의 모습이라.

 

성도는 알아야 할지라자신의 귀가 무엇을 듣고 자신의 눈이 무엇을 보며 자신의 입이 무엇을 말하는지 생각하라.

 

너의 귀가 하늘의 말씀을 받들면 네가, 곧 앞선 이이요너의 눈이 진리의 빛을 보게 되면 네가, 곧 선두가 되리오너의 입이 생명의 길을 전하면 네가, 곧 지도자가 되리라.

 

성도는 서로 다투지 말라너의 귀와 눈과 입이 너의 자리를 정하리라세상의 나이와 세월로 견주지 말라세상의 인생과 경험이 어디에 쓰이랴.

 

하늘에 닿는 길에 빠르고 급하도록 하라하늘에 오는 길에 익히고 배우도록 하라하늘에 도착하면 너의 수고를 영원히 칭찬하리라.

 

 

361

 

너의 앞날에는 무엇이 기다리더냐너는 내일에 일어날 일을 알고 있더냐너는 모레에 생길 일을 듣고 있더냐.

 

나는 너에게 평생에 있을 일을 전하였노라나는 너에게 끝날에 있을 일을 말하였노라나는 너에게 살 수 있는 길을 보여 주었노라.

 

사람아, 돌이키도록 하라너의 앞날과 내일과 모레가 불안하도다너의 내년과 후년과 장래를 알 수 없도다.

 

아직은 늦지 않았음이라과거로 뒤처진 너의 삶이 시급하니 미래로 앞서가 너의 생을 대비하라지금에 하지 않으면 영영 기회가 없으리라.

 

 

362

 

사람이 처음과 같으랴, 아니면 처음과 다르랴지금 너의 마음은 어떠한가.

 

첫 장일 때의 너의 마음과 삼백 장이 넘는 이때의 너의 마음은 어떠한 차이인가.

 

바닷길을 돌리어 자신의 집을 향해 다가오는 만선과 같이 가득하랴한 달을 부풀다가 사그라진 초승달처럼 또다시 잃고야 말았는가.

 

너의 오늘이 중요하니라이는 너의 내일을 결정하리라.

 

너의 오늘이 기회이리라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라.

 

날이 지날수록 달이 차오르듯 그처럼 너를 채우도록 할지라.

 

달이 지날수록 추수에 가까워지듯 그렇게 너를 풍요하게 할지라.

 

너의 곳간에 채운 곡물이 너의 대비가 될지라너의 곳간에 준비된 양식이 너를 살릴 생명이 되리라.

 

 

363

 

사람아, 너의 날이 365일이던가.

 

오늘로 한 해가 마쳐진다 하면 어떠할꼬오늘로 일 년이 마무리라 하면 어떠할꼬너의 한 해는 어떠하였는가 돌이켜 보라.

 

사람아, 너의 배움이 얼마인가.

 

하루를 초석 삼아 한 달을 디디어 한 해를 살아온 너의 익힘은 무엇인가.

 

하루를 백 일처럼 한 달을 천 일처럼 일 년을 살아온 너의 결실은 무엇인가.

 

성도들은 답하여 보아라성도들은 답이 있어야 하리라.

 

너희의 일 년이 365일이라 하여 내가 너희의 일 년을 채웠노라너희가 아는 수가 겨우 365일이라 하여 내가 너희를 가득히 하였노라.

 

너희의 수는 겉으로는 클지 몰라도 내면은 약하기만 하니 너희의 일 년이 백 일이나 되겠던가.

 

사람아너는 무엇을 기억하고 있느냐너는 하늘의 말씀을 깨달을 수 있겠더냐.

 

사람의 생명이 위급하면 이도 저도 보이지가 않아야 함이더라매달리고 붙들어서 너의 길을 찾아야지 어이하여 끝까지 버티지를 못하는가.

 

너의 믿음은 며칠에 그치더냐너의 순종은 한 달에 미치더냐너의 충성은 한 해를 못 가더라.

 

사람아, 기억하라더는 기회가 없음이라.

 

어제도 잡지 않고 이제도 구하지 않으면 나도 잡은 손을 놓으리오나도 더는 기다릴 수 없음이라.

 

 

말씀으로

성도들은 항상 명심하도록 하세요. 하늘의 시와 때가 계심을 바르게 알아야 해요. 그 시와 때, 천일(天日)을 사람이 판단하고 정할 수는 없어요. 다만 이날의 말씀을 통해 성도들을 가르치시고 알게 하시며 이후를 준비하여 대비할 수 있도록 크신 은혜를 베풀어 주심이에요.

 

성도들이 하늘을 바르게 신앙하여 바르게 이루기를 바라심이에요. 성도들이 이때와 이 시기를 알고 진정 거듭날 수 있도록 하여 주심이에요.

 

성도들이 어떠한 모습이어야 할까요?

 

우선 자신의 나이를 잊으라고 하심이에요. 세상에서 정해놓은 나이에 연연하면 배울 수 없고 익힐 수 없다고 하심이에요. 세상에서 열 살과 스무 살과 서른 살의 차이가 크지요. 열 살은 자기 스스로 추스르기가 어려운 나이이고, 스무 살은 이제 막 사회로 나아가는 시기이고, 서른 살은 세상을 조금 알 듯하나 아직은 모르는 것이 많으니 경험이 필요한 시기가 되어요.

 

성도들은 자신이 열 살, 스무 살, 서른 살과 같다고 생각해야 해요. 하늘께서 보실 때에는 모두 어리고 부족한 모습이라는 것을 알도록 하세요.

 

이제 겨우 걸음마를 떼고 신앙의 길에 들어선 성도, 자기의 말과 행동을 바르게 분별하지 못해 우왕좌왕하며 우여곡절을 겪는 성도, 자신의 운명을 벗어나지 못하고 스스로를 안정시키기 어려운 성도, 오래된 성도라는 세월의 명예는 가졌으나 그동안의 익힘과 노력이 부족하여 주변을 바르게 이끌지 못하는 성도 등이 있지요.

 

하늘께서는 성도이기에 모두 동일한 은혜와 은총과 은사를 내려 주셨어요. 1년이 된 성도와 20년이 된 성도를 구분하지 않으셨으니 하늘을 향한 마음의 크기는 세월에 비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에요.

 

세월이 오래된 성도들은 많은 부분을 당연하게 여길 수 있어요하늘의 말씀을 받듦이 당연하고 하늘에 기도드릴 수 있음이 당연하며 오늘을 살아감이 당연하니 내일은 당연히 오는 것이라고 여길 수 있어요.

 

세월이 성도를 나이 들게 하는 것인가요성도가 세월 속에 나이 들어가는 것인가요?

 

하늘을 신앙하는 성도들은 세월 속에서 안일하고 나태해져서는 안 돼요. 자신이 신앙한 세월 속에서 받든 말씀의 무게를 지키며 살아가야 함을 명심하세요. 1년이 된 성도와 20년이 된 성도의 무게는 차이가 있지요.

 

이제 신앙을 시작하는 성도는 앞으로 배우고 익혀가야 하는 숙제가 있음이요, 10, 20년이 넘은 성도들은 그동안의 세월 속에 배우고 익힌 바를 바르게 행함이 마땅한 도리가 됨이에요.

 

오래된 성도들은 그동안 내려 주신 말씀을 스스로 지키어 바르게 행하고 있는지, 혹은 기억조차 하지 못하는지, 자신의 모습을 가감 없이 돌아봐야 하는 것이에요.

 

지금 하늘께서 내려 주시는 기회는 모두에게 균등하심이에요. 공의로우신 하늘께서는 땅의 사람, 성도 모두에게 구원의 빛을 내려 주심이에요.

 

1년 된 성도가 10년의 세월을 앞설 수 있고 20년 된 성도가 이제 시작하는 성도보다 못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도록 하세요. 사람의 눈에는 세월이 보이고 나이가 보일지 모르나 하늘께서는 신앙하는 마음을 보시니 하늘에 대한 믿음과 순종과 충성, 하늘을 향한 감사와 경배와 찬양의 성심을 귀하게 보심이에요.

 

자신이 성도로서 10년이 된 경우 그동안 배우고 익힌 바로써 주변을 바르게 이끌 수 있어야 해요.

 

자신이 성도로서 20년이 된 경우 어떠한 역할과 자리가 주어진다고 해도 숙달된 기준과 자세가 있어야 해요.

 

자신이 성도로서 30년이 된 경우 하늘 길에서 벗어남과 거스름이 없는 온전한 성도의 삶을 완성해야 해요.

 

성도들은 지나온 세월로 상대와 견주려고 하지 마세요. 새롭게 시작하는 성도에게서 자신보다 나은 모습을 보게 되거든 말을 줄이고 고개를 숙여 자기를 돌아보세요. 그동안 많은 기회와 배움 속에서 자신은 과연 어떠한 노력을 하였는지 되묻도록 하세요.

 

세월 속에 성도의 결과는 자신이 만드는 것이에요세월 속에 성도의 역할은 자신의 배움의 결과예요세월 속에 성도의 자리는 자신의 역량의 결과예요세월 속에 성도의 서열은 바르게 깨달음에 기준해요.

 

세월 속에 성도에 대한 평가는 땅의 기준이 아니라 온전히 하늘의 기준이 적용된다는 것을 알도록 하세요.”라고 하셨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말씀으로 애광, 오늘은 여기까지 하도록 해요. 보기에 좋아요.”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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