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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경 하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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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경 하늘의 말씀 [83일차]

관리자 2023-09-04 조회수 748


[83일차] 2023821

 

인사를 드리니, 엘리사님께서 환한 빛으로 맞이하여 주시며 큰 축복을 내려 주셨습니다. 기도실로 아름다운 물소리가 나며 하얀빛, 푸른빛, 초록빛, 붉은빛, 노란빛의 연꽃들이 맑게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연꽃들이 회전하며 금빛을 발하니 지상낙원이 펼쳐졌습니다. 꽃과 나비, 물고기, 거북이, , 사슴 등 여러 생명체들이 함께하며 천연한 빛과 소리로 가득해졌습니다. 저는 두 손을 모으고 크게 감사를 드렸습니다.

 

말씀으로 애광, 어서 와요. 기도를 드리는 성도의 자리가, 곧 지상낙원이 되는 거예요. 사람은 상상력을 발휘하여 세상에는 없는 환상적인 세계를 꿈꾸고 바라지요. 성도에게는 이미 모두 베풀어 주셨어요. 이 땅에서 말하는 이상적인 세계를 넘어서는 신비하고 신령하며 천연한 아름다움을 천기로써 내려 주신다는 것을 잊지 말도록 하세요.

 

성도는 삶이 고단하고 어렵다고 할지라도 한없이 베풀어 주시는 하늘께서 계심에 좌절하지 않고 나아갈 수 있어요. 성도는 삶이 슬프고 괴롭다고 할지라도 자신의 기도에 응답해 주시는 하늘께서 계심에 마음속 지상낙원을 살아갈 수 있어요.

 

땅에서의 인생 백 년은 성도가 바라는 천년(天年)과 결코 비교할 수 없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도록 하세요.”라고 하셨습니다.

 

 

352

 

인생이란 무엇인가모진 풍파가 많아 서럽던가모난 세월이라 하여 아프던가.

 

사람아, 흘려보내어라사람이 태어나며 큰 소리로 울더라슬픔인가 아픔인가이는 인생의 서막이 되더라.

 

사람의 삶은 이보다 더 큰 울음을 내어야 끝나더라사람의 인생은 이보다 더 큰 눈물을 흘려야 끝나더라.

 

갓난아기가 우는 모습이 사람의 인생이라알지 못하여 우는 것이라처음이라서 우는 것이라무섭고 겁이 나서 우는 것이라.

 

너희가 어른이라 하여 다르더냐다 자란 어른은 눈물이 없더냐너희는 태어난 그때와 다름이 없더라.

 

지금도 알지 못하여 놀라더라지금도 처음이라 하며 모르더라지금도 무섭고 겁을 내니 인생에서 무엇을 깨달음인가.

 

너의 내일이 불안하여 놀라고 너의 생이 지금뿐인 줄 아니 처음처럼 모르고 너의 끝이 죽음이라서 두려운 것이니라.

 

사람아, 이렇게도 어리석은 사람아너의 백 년은 모르는 날들일 뿐이라.

 

하늘이 계심을 깨달음이 그리도 어렵더냐하늘의 말씀을 듣고 앎이 그리도 힘들더냐.

 

내일도 알지 못해 겁을 내는 너의 삶에 하늘의 해와 달이 말해 주지 않더냐내일도 모레도 글피도 함께이라 하시니라.

 

하늘 아래 태어난 너의 첫날이 울음이었듯 땅에서 마치는 너의 끝날이 조용한 울음이 되리라

태어난 그때의 너의 소리는 컸으나 땅으로 속하고 마는 너의 끝소리는 들리지조차 않더라.

 

이 사람아, 이제는 달라야 하느니라땅으로 알리시는 한날 한시가 다가오느니라.

 

그날에도 너는 울려고 하느냐그때에도 너는 소리 내려 하느냐.

 

사람아, 깨닫고 깨달으라지금에는 할 수 있음이라.

 

 

353

 

성도에게 남은 날은 얼마인가성도에게 남은 달은 얼마인가성도에게 남은 해는 얼마인가.

 

너희는 알지 못함이라너희는 주어진 시간을 모름이라.

 

너희가 알고자 하면 알려 줄 수 있음이라너희가 원한다 하면 말해 줄 수 있음이라.

 

아서라, 아서라, 아니니라.

 

너희가 남은 날을 알고 너희가 남은 달을 알고 너희가 남은 해를 알면 무엇을 할 수 있을꼬.

 

남은 날을 위해 목숨을 구할 것인가남은 달을 위해 낮을 바랄 것인가남은 해를 위해 밤을 붙들 것인가.

 

사람이 할 수가 없음이라너희의 힘으로는 미약함이라.

 

너희가 남은 일수, 달수, 연수를 헤아리면 너희는 마음에 병이 생기리라너희는 생사에 갇혀 아프리라.

 

사람아, 이는 나의 소관이라너희에게 이때 이 시기를 알게 함이 나의 베풂이요너희에게 한날 한시를 맞게 함이 나의 사랑이라.

 

사람아, 너는 다만 하늘을 따르라너는 다만 하늘에 기도하라너는 다만 정성을 다하여라.

 

나는 때 묻은 마음을 싫어하느니라진실되고 신실한 마음으로 하여라정직하고 바른 마음으로 하여라변함없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하여라이는 온전히 너의 몫이니라.

 

 

354

 

성도에게 먼저 알게 하시는 하늘이시라성도에게 먼저 깨닫게 하시는 하늘이시라성도에게 먼저 기회를 주시는 하늘이시라.

 

하늘은 공의로우시며 한결같으심이라하늘은 무량무겁수의 빛으로 흐르시는 말씀이시라.

 

이때 이 시기를 아는 너희는 들을지라먼저 알아 깨닫는 이는 역할과 자리가 있음이라.

 

하늘의 말씀이 먼저 입히신 이는 선택을 받음이라하늘의 말씀이 먼저 비추신 이는 간택을 받음이라.

 

너희는 바르게 전하도록 할지라하늘의 말씀을 전하고 이때와 이 시기를 알리도록 하라.

 

너희에게 하늘의 나팔을 내리니 이전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없을 한날 한시가 오심을 땅으로 선포하라.

 

선택받은 너희로 왕관을 내림이라간택 받은 너희로 의복을 내림이라세마포의 빛으로 너희를 입히리니 면류관의 권세로 나아갈지라.

 

하늘에서 말씀의 권능으로 함께하시리니 너희의 가는 길에 이적과 기적이 끊이지 않으리라.

 

사람을 살리리오사람을 깨우리오사람을 일으키리라.

 

너희가 살리는 사람이 하늘을 보게 될 것이요너희가 깨우는 사람이 하늘의 말씀을 듣게 될 것이요너희가 일으킨 사람이 하늘에 기도를 드리리라.

 

땅으로 구할 사람이 있음이라너희가 그를 찾고 너희가 이끌도록 할지라.

 

이는 내가 내리는 성도의 사명이며 천명이라 하리라.

 

 

355

 

그때가 있으리라문전성시를 이루어 하늘을 알고자 하는 때가 있으리라너희는 기억하라사람을 선별하고 구별하라.

 

하늘의 사람이 되고자 하는 이를 들어 주라하늘의 말씀을 알고자 하는 이를 품어 주라하늘의 말씀을 지키고자 하는 이를 끌어 주라.

 

자기 인생을 구하고자 오는 자를 내치라자기 운명을 바라고자 오는 자를 내치라자기 죽음을 면하고자 오는 자를 내치라.

 

이날에 너희는 분명해야 할지라이때에 너희는 정확해야 할지라이시에 너희는 냉철해야 할지라.

 

 

356

 

성도에게 날이 오시리라성도에게 때가 오시리라성도에게 시가 오시리라.

 

그날에 성도는 한없이 기쁘리오그때에 성도는 한없이 놓으리오그시에 성도는 한없이 춤추리라.

 

성도의 한없는 기쁨은 하늘의 말씀이 오심이요성도의 한없는 비움은 땅에서 가진 전부이요성도의 한없는 흥은 하늘 사람이 됨이어라.

 

성도의 그날이 오늘이라성도의 그때가 지금이라성도의 그시가 이날이라.

 

마음껏 기쁘고 마음껏 즐거우라나의 마음도 따라서 흥흥 하리라.

 

 

말씀으로

성도들이 먼저 알게 하시고 깨달을 수 있도록 하여 주시는 하늘께 감사드려야 해요. 사람이 듣지 못하면 알 수 없고 알지 못하면 때를 분별할 수 없게 돼요. 성도에게 분별의 은사를 주시며 바르게 보고 바르게 알아 바르게 행하라고 하셨어요. 이는 성도가 때와 시를 분별할 수 있게 하심이니 어느 때보다도 지혜롭고 현명해야 해요.

 

성도에게 내려 주신 지혜는 어떠한가요?

 

세상에서 만 가지를 깨달아 땅의 이치를 자연히 알 수 있다고 하셨어요. 만 가지라고 함은 셈하여 세는 수가 아니라 삶을 통하여 수많이 보고 깨달아 바르게 행할 수 있다고 하심이에요.

 

사람이 생각과 감정에 사로잡혀 인생을 허비하는 모습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에요. 이 땅에 태어남은 본래의 자신을 되찾고 회복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기회를 입음이에요. 이때 이 시기에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음은 천운을 받음이에요. 오직 지금, 이날에 바르게 하늘을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알 수 있기 때문이에요.

 

하늘에서 열어 주지 않으시면 사람은 깨달을 수가 없어요. 이는 해와 달이 땅을 비춤과 같으니 땅이 하늘을 밝힐 수 없는 이치와 같아요. 땅의 모든 빛은 하늘에서 내려 주심이며 땅에서 ()하는 것이 아니에요. 땅에서 생함은 생명을 피움이니 이 또한 만물을 비추는 하늘의 해와 달, 별의 빛으로 가능한 것이에요.

 

지금은 성도들을 비추어 주심이에요. 하루하루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늘의 말씀, ()의 양식을 통하여 성도를 입히시고 기르심이에요. 성도들은 하늘의 은혜와 은총과 은사 속에 힘차게 자라나야 해요.

 

성도들은 말씀을 받드는 귀가 되어 이때와 이 시기를 바르게 깨달아야 하고 말씀을 보는 눈이 되어 사람의 생사와 삶의 모든 이치를 알 수 있어야 하며 말씀을 전하는 입이 되어 이후를 대비하고 준비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에요.

 

성도들이 매일 정성된 노력을 통하여 자신의 미래를 바르게 이끌어 나아가기를 바래요. 하루도 늦출 수 없는 정성이에요. 하루도 감할 수 없는 노력이에요. 하루가 늦춰지고 하루가 감해지면 미래를 장담할 수 없어요. 오늘을 소중하고 귀중하게 잘 보내도록 하세요.

 

항상 말씀을 가까이하며 말씀을 모시고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래요.”라고 하셨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말씀으로 애광, 오늘은 여기까지 하도록 해요.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도록 해요. 지금까지 잘 해왔어요. 보기에 좋아요.”라고 하셨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