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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경 하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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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경 하늘의 말씀 [74일차]

관리자 2023-08-25 조회수 754


[74일차] 2023812

 

인사를 드리니, 엘리사님께서 큰 빛으로 축복하여 주셨습니다. 말씀으로 애광, 어서 와요. 오늘을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드리도록 하세요.

 

사람의 내일은 불안정한 것이에요. 사람은 늘 불안정한 미래, 확신할 수 없는 다음을 나아가고 있어요. 그래서 안정되고 싶어 하며 확정하고 싶어 하지요. 그러나 사람은 무엇도 정할 수가 없어요. 설령 사람이 내일을 계획한다고 하여도 막상 현실에 부딪히면 할 수 없게 되는 일들이 많지요.

 

사람의 인생은 겸손을 배우는 과정이에요. 아무리 훌륭하고 확실한 계획을 세웠다고 하더라도 매일, 매 순간의 상황에 의해 좌우되는 경우가 발생해요. 사람은 살아가면서 자기의 뜻이 확고하다고 하여 모든 일이 마음 먹은 것처럼 될 수 없다는 것을 배우게 되지요.

 

성도들은 겸손하도록 하세요. 이 땅에서 유일하게 하늘의 말씀을 받드는 성도들은 충분히 귀하게 빛나고 있어요. 그러하기에 자기를 내세우지 않아도 되는 것이에요. 스스로 드러내지 않아도 하늘의 빛이 나는, 성도를 알아볼 수밖에 없어요.

 

성도는 자신이 있는 자리에서 빛나야 하고 뛰어나야 하며 인정되는 모습이어야 함을 명심하도록 하세요.”라고 하셨습니다.

 

 

308

 

하늘 말씀의 지혜란 무엇인가,

하늘 사람의 덕목은 무엇인가.

 

말씀은 만 가지의 조화를 일으키시더라말씀은 만 가지의 깨달음을 주심이더라말씀은 만 가지의 덕목을 알리시더라.

 

성도는 달라야 하느니라.

 

말씀을 깨닫는 귀란 단순히 소리를 들음에 머무름이 아니요하늘의 음성이 닫힌 귀를 열게 하시니 속히 눈이 뜨이게 하심이더라.

 

말씀을 보는 눈이란

단순히 글자를 읽음에 머무름이 아니요눈으로 빛을 주시니 이는 잠든 사람의 머리를 깨우심이더라.

 

말씀을 아는 머리란

단순히 지식으로 담아 머무름이 아니요온전한 행으로 완성되기까지 부단히 뜻을 이루려 함이더라.

 

사람의 귀란

듣기에 좋은 소리만을 고르려 하더라쓰고 아픈 소리를 원하지 않으니 자기를 위한 참소리와는 멀어져만 가더라.

 

사람의 눈이란

읽기에 바빠서 뜻을 헤아릴 줄 모르더라불과 빛을 보아야 하늘을 배우거늘 그저 눈으로 글자만을 따라가더라.

 

사람의 머리란

깨어서 움직이는 듯하나 항시 잠들어 있더라생동함이란 지혜의 운영이거늘 그저 하나와 둘을 세는 것에 쓰임이더라.

 

사람아, 너의 귀를 열고 눈을 뜨고 바르게 깨닫도록 하여라촌각을 다투는 지금을 알도록 하라사람이 때를 놓치니 다시는 알 수 있는 기회가 없음이더라.

 

너의 손을 보아라무엇도 가져본 적 없는 빈손이라.

 

하루 동안 끊임없이 쥐어 보려 한들 움켜쥐면 넘치어 흘리는 손이더라일 년을 매일 같이 가져 보려 애쓰건만 쥔듯하면 날아가니 약하기만 한 손이더라.

 

사람아, 너의 손은 기도를 붙들어라하늘에 너의 생을 구하고 구하여라사람이 손을 쓰는 기회 중에 기회이라.

 

사람이 쓰는 손을 어이 아니 들을쏜가사람아, 너의 손을 바르게 잡아라.

 

 

309

 

사람아, 너는 어이 하려 하는가.

사람아, 너는 무엇 하려 하는가.

사람아, 너는 어찌 되려 하는가.

 

지금의 생은 다시 없을 기회이니라너는 살기 위해 사는가, 죽기 위해 사는가너는 살기를 원하는가, 죽기를 원하는가.

 

사람은 살기를 원하면서 사망을 향해가고 사람은 살기를 위하면서 육만을 위하더라.

 

육신이 무엇인가, 사람의 몸이더라천년만년을 가는 육을 보았던가사람이 그처럼 살 수가 있다더냐.

 

고작 백 년을 넘기도 힘들어하더라고작 반세기를 넘고도 힘들다 말하더라.

 

사람아, 육에 집중하지 말지라.

사람아, 육에 정성 쏟지 말지라.

사람아, 육에 집을 두지 말지라.

 

사람이 살 집을 고를 때 어떠하더냐


얼마 지나 구실 하지 못할 낡고 오래된 집이 살고 싶겠더냐이곳저곳 비가 새고 곰팡이 끼어 허름한 집이 살고 싶겠더냐집은 너희 인생의 모습이라

 

너희가 뒤쫓아 구하는 육의 삶이 잠시는 화려한 듯 하나 시간이 흐르고 날이 다 되면 더는 살 수 없는 쓰러질 집이 되고 마느니라.

 

사람아, 네가 살 수 있는 집을 위해 노력하라사람아, 네가 살고 싶은 집을 위해 정성하라사람아, 네가 영원토록 살아갈 집을 위해 나아오라.

 

 

310

 

집을 짓자. 집을 짓자.

내 집을 지으리라.

 

땅으로 있지 아니하리오,

빛으로 거하는 내 집이리라.

 

하늘의 해의 빛이 아침 되시고

하늘의 달의 빛이 밤이 되시고

땅의 온기로써 일으키시는

삼라만상의 조화이어라.

 

나의 마음이 이와 같으니

내 집은 지상낙원이로세.

이날이 바로 오늘이리라.

 

 

말씀으로

성도들은 진정으로 자신을 위한 집을 가지도록 하세요. 이는 마음에 자신을 위한 집을 지으라고 하심이에요. 어떻게 마음에 집을 지을 수 있을까요? 집은 추위 더위 비바람 등 외부 환경으로부터 사람을 보호해 주고 안정되게 살아갈 수 있게 해 주지요.

 

성도의 마음은 집이 되니 자신을 바르게 지켜 줄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이세요. 성도들의 마음은 자신에게 닥친 인생의 추위 더위 비바람을 잘 막아 주고 있나요?

 

올바른 마음은 진정으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힘이 있어요마음은 진심으로 자신을 위할 수 있는 확실한 자산이 되어요.

 

사람은 육을 소중하게 생각해요. 사람의 생명을 이어가는 터전이 육이니 건강하게 잘 관리하고 지켜야 하지요. 그러나 성도들은 한 가지를 더 생각할 수 있어야 해요. 자신이 육을 돕는 것이 아니라 육이 자신을 돕게 해야 한다는 것이에요이때 자신이란 바로 마음이에요성도에게는 하늘을 신앙하는 바른 마음이 되는 것이지요.

 

이 땅에서 끝까지 변치 않고 신앙할 수 있도록 성도의 육은 단단한 터전이 되어야 해요. 성도가 굳건한 신앙을 세울 수 있도록 건강하고 튼튼한 육이 힘껏 도와야 해요.

 

성도는 육에 집을 지으면 안 된다고 하셨어요. 성도가 고작 백 년을 살고 나면 땅에서 흩어지고 마는 육에 집중하고 육의 삶에 치중해서는 안 된다고 하셨어요. 어느 날에 사라질 육에 모든 것을 투자하게 되면 인생의 마지막 날에 자신이 돌아갈 곳이 없게 돼요.

 

최고의 투자는 장기적인 안목을 요구한다고 하지요. 어느 투자가가 오래가지 못할 것에 자신의 전 재산을 쏟을 수 있겠어요?

 

성도에게 남은 삶은 천금 같은 시간들이에요. 하루하루가 무엇보다도 소중하고 귀중해요. 이렇게 가치 있는 시간을 자신을 지키기 위해 온전히 쓰도록 하세요. 이때 이 시기 자신을 바른 신앙자로서 세우고 성도로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면 이 땅에서 최고의 투자를 한 것이에요.

 

성도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자신에게 허락하신 지금의 생을 모두 쏟아서 영원히 살아갈 수 있는 하늘에 집을 짓는 일이에요. 모두가 안락하고 아름다운 다음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래요.”라고 하셨습니다.

 

 

311

 

땅의 아름다움은 소리에 있더라.

····

소리는 땅을 아름답게 하더라.

 

성도의 아름다움은 기도에 있더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기도하는 성도는 하늘을 담고 있더라기도하는 성도는 하늘에 닿아 있더라기도하는 성도는 하늘이 사랑하시더라.

 

 

312

 

기도하는 성도여, 너에게 상을 내림이라기도하는 성도여, 너에게 복을 내림이라기도하는 성도여, 너에게 명을 내림이라.

 

하늘의 빛으로 입히리라.

하늘의 소리로 입히리라.

하늘의 물로 입히리라.

 

기도하는 성도여, 너의 모습을 보아라.

 

빛의 옷이 너를 밝히리오하늘의 말씀이 계시리오영원토록 함께하시리라.

 

성도의 기도는 하늘을 울리리니 나는 그 울림을 사랑하노라.


다만 진심을 다하고 정결히 하여라.

 

때 묻은 말은 땅에만 있음이요때 묻은 말은 하늘에 오르지 못함이니 천연(天然)하신 하늘 빛에 이르지 못하리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하나의 소리로 기도하여라.

 

너의 때 묻은 마음을 깨끗이 씻기리라너의 부정한 마음을 순결히 맑히리라너의 부패한 마음을 올곧게 세우리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하나의 소리로 기도하여라.

 

 

말씀으로

성도들은 셀라 기도를 많이 드리도록 하세요. 셀라는 영()의 기도예요. 영의 기도는 사람이 닿을 수 있는 범위를 초월해요.

 

사람은 생각이 앞서고 판단이 강하기가 쉽지요. 사람은 자기의 지식 안에서 무엇이든 가려서 구분하려고 해요. 사람이 살면서 익힌 세상의 방식은 구분법이에요. 구분법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흰색과 검은색처럼 이분법으로 단정하기가 쉬워요.

 

성도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성도는 분별법을 익히라고 하셨어요


분별법이란 지혜를 통한 이해이며 구별이니 더 넓고 깊게 세상을 바라볼 수 있어요. 성도들은 세상을 살아가는 분별법을 익히도록 하세요. 지혜를 통해 세상을 바르게 보고 바르게 알도록 하세요.

 

그러나 신앙으로 나아가는 성도의 길은 구분법으로 보도록 하세요. 성도에게 중간은 없어요. 옳음과 옳지 않음, 잘함과 잘못함, 바름과 그릇됨만이 있어요. 성도가 어긋난 길에서 바르게 나아가고자 하는 노력은 소중하니 매일 중간에 머물러서는 안 돼요.

 

옳음도 아니고 전부 옳지 않음도 아닌 잘함도 아니고 전부 잘못함도 아닌 바름도 아니고 전부 그릇됨도 아닌 애매한 모습이어서는 안 돼요.

 

성도는 정확해야 해요. 자신의 신앙의 길을 나아가는 기준이 명확해야 하는 것이에요. 사람에게 살아있는 것도 아니고 완전히 죽은 것도 아닌 상태가 가능한가요? 사람에게 숨을 쉬는 것도 아니고 완전히 숨을 멎은 것도 아닌 상태가 가능한가요?

 

성도는 명확한 자신이 되도록 해야 해요. 성도는 선명한 자신이 되도록 해야 해요. 성도는 분명한 자신이 되도록 해야 해요.”라고 하셨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말씀으로 애광, 오늘은 여기까지 하도록 해요. 잘하고 있어요.”라고 하셨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