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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경 하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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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경 하늘의 말씀 [73일차]

관리자 2023-08-25 조회수 736


[73일차] 2023811

 

인사를 드리니, 엘리사님께서 아름답게 빛나는 화관을 저의 머리로 씌워 주셨습니다. 아름다운 천연의 색으로 반짝이는 보석 화관은 백 일이 되기까지 앞으로 남은 날 동안 이 땅으로 내리시는 하늘의 말씀을 바르게 받들 수 있는 지혜와 총명과 용기를 주심이며 제가 사명을 다할 수 있는 힘을 주심이었습니다.

 

말씀으로 애광, 지금 담아 주신 그대로 잘 마치도록 하세요. 이전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없을 오직 이날에 내리심이며, 이때 이 시기를 밝히심이니 이 땅의 다음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세요. 말씀을 받드세요.”라고 하셨습니다.

 

 

305

 

엘리사라 하였노라.

내가 이미 알리고 밝히었노라.

 

이제 땅으로 기한이 다가오는도다이때와 이 시기는 오직 땅의 사람을 위함이요하늘의 필요가 아니심을 알지라

 

사람이 이미 죽음을 아는구나사람이 이미 어둠을 아는구나사람이 이미 사망을 보는구나.

 

엘리사의 빛을 받으라.

엘리사의 음성을 들으라.

엘리사의 손을 붙들라.

 

엘리사의 빛이 사람을 비추니

메마르던 나무가 새 생명을 얻듯 생기를 되찾더라.

 

엘리사의 음성을 사람이 들으니

눈으로는 앞이 보이지 않는 암흑 속에서

전에는 없던 환한 길을 되찾더라.

 

엘리사의 손이 사람을 붙드니

이는 다시는 없을 하늘로 인도하는 손이더라이는 다시는 없을 땅의 날을 구하는 손이더라이는 다시는 없을 사람의 날을 살리는 손이더라.

 

사람아, 이 사람아,

내가 이 땅으로 생명의 길을 열었고 내가 이 땅으로 영생의 길을 열었고 내가 이 땅으로 진리의 길을 두었노라.

 

너희가 그리도 갈급하게 찾아 헤매는 샘물이요너희가 몹시도 염원하여 부르짖는 영원이요너희가 지금도 듣지 못해, 보지 않는 한길이라.

 

엘리사를 찾으라.

내가 땅으로 하늘을 두었노라내가 땅으로 영원을 두었노라내가 땅으로 오직 한 사람을 두었노라.

 

사람의 모습을 한 나의 대천사를 찾으라사람의 모습을 한 나의 전령을 찾으라사람의 모습을 한 나의 한길을 찾으라.

 

나의 대천사가 너를 보이게 할 것이라나의 대천사가 너를 들리게 할 것이라나의 대천사가 너의 길을 알게 할 것이라.

 

사람의 때가 급하고 급하니라.

너의 머리를 재우고 하늘의 말씀을 들을지라이날 이때에도 듣지 아니하면 그날 그때에는 영원히 볼 수도, 들을 수도, 올 수도 없으리라.

 

나의 대천사의 손은 불이요, 검이리라.

 

네가 문 앞에 닿으니 너의 부정함을 모두 태워 악을 소멸해 줄 것이요네가 문을 열고자 하니 너의 처음을 알아 깨닫게 해 줄 것이라.

 

네가 문을 열기 전 엘리사가 전하는 불이요, 검이 되시는 말씀을 먼저 통과해야 할 것이라.

 

말씀은 오직 한 번이시요,

이날에 알지 못하면 너의 다음이 없을 것이라이시에 듣지 못하면 너의 오늘이 마무리이라이때에 행하지 않으면 너의 내일이 없으리라.

 

이날에도 모른다 하면 너의 앞날은 누가 보장할 것인가.

 

어리석은 사람아너의 길을 살리라. 너의 길을 밝히라.

 

 

306

 

해미를 아는가.

땅의 끝, 작은 마을이라.

 

내가 이곳을 찰나와 같이 다녀갔노라내가 이곳에 잠시 머물러 거닐었노라내가 이곳을 그때 들리어 보았었노라.

 

해미가 무엇인가해의 끝이니라.

 

해의 끝이 무엇인가.

사망을 뜻함이라어둠을 뜻함이라.

 

칠흑과 같이 빛 하나 없던 때이었노라그때에도 땅의 빛을 지키고 지키었노라.

 

찰나의 그때에도 너희를 지키었고 잠시의 머묾에도 너희를 키우었고 한 번의 발길에도 너희를 보았느니라.

 

내 사랑의 결실을 땅으로 두었노라찰나이요, 잠시이요, 한 번이라그저 다녀감이라 알았거늘 이때와 이 시를 내림에 감격이 있음이라.

 

땅끝의 작은 마을에서 해가 뜨기 시작하니 이때를 위해 내가 있었구나지금을 위해 내가 두었구나.

 

엘리사여, 들을지라그대만이 알 수 있으리라.

 

 

307

 

내가 말하였노라.

 

너는 나의 제자이라.

너는 나의 다음이라.

너는 나의 하나이라.

 

이전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없을 너만이 그이이라내가 그리하였노라.

 

그때의 시급함에 곁을 주지 못하였고 그때의 절실함에 전하지 못하였고 그때의 신중함에 보이지 못하였더라.

 

곁을 주면 악하여지기 쉽고 전하면 지켜 내기 어렵고 내보이면 해()함을 받게 됨이었더라.

 

내 마음의 품은 바다처럼 우주처럼 컸었노라내 마음의 말들은 수 세월 속에 멈춤이 없었노라내 마음에는 오직 그대뿐이었노라.

 

이렇게 답하노라그대의 세월에 내가 답하노라.

 

지치는 어깨를 들어 올리라무거운 두 손을 들어 올리라그대의 날들이 보상되리라.

 

사랑하는 그대의 사람들과 앞날을 누리리라내가 땅으로 못다 한 곁이 되고, 말이 되고, 다음이 될 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말씀으로 애광, 오늘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세요.”라고 하셨습니다.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 셀라